파충류 > 행동분석/소통레오파드게코 해칭 그리고 해츨링 관리
2022.03.18콘텐츠 5

레오파드게코를 사육하다 보면 메이팅(짝짓기)를 하게 되고, 그렇게 해서 잘 관리하면
예쁜 2세를 만나게 되는데 이때 태어나는 해츨링 관리, 그리고 알 관리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건강하게 태어난 레오파드게코

건강항 암컷과 수컷 사이에서 메이팅을 하고 알 관리를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통해 관리를 하면 건강하고 예쁜 2세를 만나게 됩니다.
애기때는 성체에 비해서 많이 예민하고 먹성도 좋기 때문에
좀 더 꼼꼼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성체보다 자주 탈피를 하고 먹이도 자주 먹고 자주 변을 보기 때문에
사육장 관리와 먹이 급여가 중요 합니다.

레오파드게코 해츨링 관리는?

레오파드게코 해츨링 관리는 어려운 게 없습니다.
먼저 먹이를 주실때는 태어나고 첫 변을 보면 그때 급여를 하면 됩니다.
새끼 도마뱀이기 때문에 큰 먹이 보다는 작은 사이즈의 먹이를
하루 1~2마리씩 매일 급여를 해주시면 되고, 탈피를 하기 위해서
탈기가 올라오면 평소보다 사육장의 습도를 올려주면 좀 더 수월하게
탈피를 할 수 있습니다.

온도에 따라 성별이 달라집니다.

100% 정확하게 온도에 따라서 성별이 구분되는 것은 아니지만,
경험상 80% 이상은 온도에 따라 성별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암컷의 경우 26~28도
수컷의 경우 30~32도

정도 온도 세팅을 해서 알 관리를 하면 되고 성별의 확정 같은 경우
도마뱀이 크면서 서혜인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도에 따른 성별은 확률적으로 높게 맞지만 간혹 아닌 경우도 있으니
단정 짓지 말고 키워 보면서 확인을 하는 것이 가장 정확 합니다.

알을 찢고 태어나는 레오파드게코

태어날때가 되면 알이 빵빵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알 속에서 도마뱀의 형태가 만들어지고, 다 만들어지면 35~70일 사이에
알을 찢고 태어나게 됩니다.

다른 도마뱀 중에는 알을 깨고 나오는 아이들도 있지만 레오파드게코 같은 경우
아을 찢고 나오는 데 운이 좋으면 태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많은 새끼 도마뱀을 봤지만 언제나 태어나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고,
감동스러운 모습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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