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밥도둑 밑반찬 소고기장조림 만들기 소고기 요리, 반찬 레시피 9월이 되면서 아침에 창문을 열면 시원하고 맑은 공기와 선선한 바람이 참 기분이 좋았었는데요. 이제 9월 말에 접어드니 아침에 창문 열기가 살짝 겁이 나네요. 창문 열고 10분쯤 지나면 온몸에 느껴지는 추위가....ㅠㅠ 창문 열고 청소하는 오전 시간의 행복이 벌써 끝나려나 봅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 제대로 누리며 창문 열어놓고 오전 시간에 반찬 만들기~ 요건 밥도둑 밑반찬 대표주자!! 소고기 장조림 입니다. 삶은 계란은 뭐 선택사양이고요. 핵심은 바로 이 쫄깃하면서 촉촉한 소고기장조림의 육질 아니겠어요? 이게 만들기 어렵지 않으면서도 한번 만들어두면 든든한 집밥 파트너 반찬이라 입맛 떨어지는 가을엔 특히 아이들 반찬으로 강추합니다. 소고기장조림 재료 홍두깨살 600g 기준 1차 삶기 : 물 6컵, 대파 1대, 양파 반 개, 통후추 약간 2차 장조림 : 1차 육수 + 물 1컵, 통마늘 반 줌, 양조간장 8스푼, 설탕 4 삶은계란 (선택사양) 코스트코에서 이번 주에 홍두깨살 할인 중이길래 한 팩 사다가 1/3씩 소분해서 냉동하고 1/3인 2덩어리 = 600g가량을 사용했어요. 소고기장조림 만들기는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보관하는 것보다 이렇게 나눠서 만드는 게 더 좋더라고요. 우선 기름기 적은 소고기 부위인 홍두깨살, 우둔살을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핏물을 제거해 주고요. 물 ...
10냉장고 열어봐야 먹을 것도 없다......는 말 참 자주 한 것 같은데, 정작 장보기도 줄이고 냉장고 속 재료로만 뭘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되니 의외로 할게 많더라고요. 오늘도 저희집 냉장고파먹기 일환의 집밥 반찬레시피 하나 - 계란 장조림 만들기 소개할게요. 저희집 주말 아침 집밥 메뉴들 소박하죠? 김치에, 멸치볶음, 구운김에 냉동실에서 굴러다니던 동그랑땡 계란 입혀 부치고, 계란장조림 두 개 잘라서 담아놓았어요. 그중에 바로 요거!! 오늘의 집밥 반찬레시피 주인공은 바로 이 계란장조림 입니다.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 할 때마다 함께 넣은 메추리알이 더 인기이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고기를 삶은 육수도 없이 만드는 이 계란장조림은 또 깔끔하고 칼칼한 맛이 매력이거든요. 돼지고기나 소고기 없이 만드는 계란장조림 만드는 법이라 만들기 쉽다는 장점도 있으니 냉장고에 계란 많으시면 한번 집 반찬으로 만들어보세요. 우선 계란은 실온에 1시간가량 두어 실온 상태로 물에 넣어 삶기 시작합니다. 온도차이때문에 계란에 금이 가고 터지기도 하거든요. 냉파요리이니 냉장고 속 계란이라면 미리 꺼내두는 게 포인트!! 계란은 찬물에 함께 넣어 끓이기 시작해 10분이면 반숙, 14분이면 완숙이에요. 반숙과 완숙 사이쯤으로 삶아서 껍데기 잘 벗긴 뽀얀 계란을 냄비에 담고, 간장 반컵 + 물 2컵 가량 넣어 자작하게 잠기게 하고, 설탕 1/3컵을 넣어 간을 맞춰줍...
16드디어 겨울방학이에요~ (엄마는 이제 방학이 끝난 것일 수도.. ㅎㅎ) 방학이 되면 삼시세끼에 간식까지 알차게 챙겨 먹어야 하는 아이가 있으니 종일 먹을 거 챙기다가 하루가 다 가는 느낌? 뭐 그래도 잘 먹어주면 고마운 평생을... 인 엄마 입장. 딸아이가 좋아하는 돼지고기 장조림 만들기로 겨울방학 시작을 하네요. 돼지고기 안심과 메추리알로 장조림 만들면 밥 한 그릇 뚝딱이잖아요. 겨울방학 집반찬 만들기 1탄. 소고기 장조림보다 더 좋아하는 돼지고기 장조림. 돼지고기 안심을 이용해 만들면 식감이 부드러워 더 맛있거든요. 코스트코에서 사온 돼지고기 안심 한 팩을 가장자리 빼고 거의 다 써서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자.. 맛있는 집반찬 만들기 돼지고기 장조림 만드는 법 소개할게요. 돼지고기 안심을 끝부분을 잘라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익으면 약간 줄어드니 원하는 길이보다 살짝 넉넉하게 자르는 게 팁. 물에 살짝 씻어 헹구어준 뒤 큰 냄비에 담고 물을 1.5리터가량 넉넉하게 넣어준 뒤 대파 1~2대, 양파 1개, 월계수잎 2장 통후추 약간 넣었어요. 통마늘도 있으면 한줌 넣어주면 좋고요. 그렇게 끓여서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약 40분간 푹 삶아줍니다. 40분 후 구출한 돼지고기 안심. 거품을 제거할 겸 찬물에 한번 헹궈 건지고 국물도 따로 걸러둡니다. 고기는 먹기 좋은 굵기로 찢어주기 이때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