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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Premier Homme 알베르 카뮈의 미완성 작품 '최초의 인간'을 소재로 창작된 뮤지컬 [퍼스트맨: 카뮈가 남긴 마지막 이야기]가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카뮈는 '이방인', '페스트', '시지프 신화'로 이름을 알리고 1957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작가로, 작품에서 끊임없이 부조리에 대해 논하던 사상가 였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집필에 어려움을 겪던 중 1960년 1월 4일 샹스에서 파리로 향하는 국도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였고, 사고 현장 150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된 그의 가방 속에서 발견된 것이 바로 '최초의 인간' 미완성 원고라고 합니다. 카뮈의 마지막 소설 '최초의 인간'은 알제리에서의 어린 시절을 담은 자전적인 이야기였는데요. 뮤지컬 무대로 재현 된 작품에서는 미완성 부분을 어떻게 만들어 갔을지 기대감을 갖고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 이방인/자크 ≫ "나 이제 최초의 글자를 적어" 「이방인/자크」 역 - 유태율, 정동화, 현석준 생전에 잘못된 죽음은 자동차 사고라고 말했었던 카뮈는, 자신의 작품에서 말하고자 했던 부조리와 닮은 죽음을 맞게 되었다고 합니다.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집필에 어려움을 겪던 카뮈가 소설에 어떤 이야기를 담으려고 했던 것인지 세간의 이목을 끌게 됩니다. ≪ 카트린/루시 ≫ "그 아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카트린」 역 ...
제목: 열두 개의 달 시화집 봄 필사노트글: 윤동주 외 33명 / 그림: 귀스타브 카유보트, 파울 클레, 차일드 하삼펴낸 곳: 저녁달 안녕하세요, 컬처블룸 에디터 타자치는 다람쥐입니다.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라고 말하기엔 요 며칠 좀 춥긴 하지만 이젠 정말 봄이 코앞까지 다가왔어요! 출판계에도 벌써 설레는 봄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요즘 많은 관심을 받는 필사와 봄을 접목한 멋진 책이 출간되었답니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봄 필사노트》, 멋진 그림과 글귀로 오늘도 고생한 나를 다독여주세요. 시인 34인의 시와 화가 3인의 따스한 그림 2018년에 첫 출간된 《열두 개의 달 시화집》은 정말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시리즈예요. 새로운 에디션을 종종 선보이는데 봄과 필사라니, 정말 두근거리는 조합 아닌가요? 윤동주, 백석, 김소월 등 여러 시인이 겨울과 봄을 어떻게 글로 담아냈는지 감상하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듯한 명화를 보고 있노라면 하루 동안 긴장했던 마음이 어느새 스르르 녹아내립니다. 필사를 위한 넉넉한 페이지 이 책의 핵심은 필사인데요. 편하게 필사할 수 있도록 시 옆에 한쪽 페이지가 따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연필로 사각사각 소리 내 써 봐도 좋고, 부드러운 볼펜과 잉크 흐름이 과하지 않는 잉크 펜도 가능! 다만 살짝 번질 수 있으니 조심조심 말려주면 필사 글귀가 예쁘게 완성될 것 같아요. 이것저것 자꾸 적어보고 싶은 질감...
눈부신 수학 저자 다케무라 도모코,오야마구치 나쓰미,사카이 유키코 출판 미디어숲 발매 2025.02.20. 상세보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채소의 비밀, 케이크를 정확히 삼등분하는 방법, 음악을 만드는 숫자의 마법, 꽃잎 속에 숨겨진 숫자의 비밀 등 주제만 들어도 흥미로운 내용 속 수학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교과서 속에 나오는 어렵고 복잡한 수학 수식과 개념이 아닌 실생활에서 쓰이는 유용하고 재미있는 수학에 대한 책이다. 수학자들이 들려주는 생활 속 수학의 아름다움은 어떨지 책을 통해 느껴볼 수 있다. 알게 모르게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많은 부분에서 수학이 사용되는 점이 많다. 문제 풀이를 위한 수학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숨겨진 수학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많은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 명의 저자는 모두 일본의 대학 수학과 준교수라 수학을 좋아하고 잘 하는 이들이다. 수학을 잘 모르는 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수식은 자제하고 글과 일러스트만으로 썼다고 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볼 수 있다. 총 30가지의 주제 속에 다양한 수학이 등장한다. 확률, 수열, 무한, 지수함수, 프랙털, 삼각비 등 많은 수학 개념이 등장하지만 기초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있기에 이런 개념을 잘 몰라도 괜찮다. 수학 개념 그 자체보다도 이런 상황에 이렇게 수학이 쓰이는구나를 이해하며 수학이 우리 일상 속에 얼마나 가깝게 존재하고 있는지...
[이 글은 초대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 : 네이버 검색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2025년 2월 16일 오후 3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을 관람했다. 이 연극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담아 관객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특히, 공연 중 나누어준 치즈케이크와 솔(부추)빵의 이야기는 그 감동을 더욱 깊게 만들었다. 시대를 넘어서는 따뜻한 이야기 1947년, 해방 직후 자본주의가 태동하던 격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연극은 군산의 작은 빵집 ‘동백당’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전쟁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진주 작가의 필력으로 그려낸다. 그들이 만든 동백당은 단순한 빵집이 아니었다. 그것은 사람들 간의 따뜻한 연대와 희망을 나누는 상징이었다.빵을 굽고, 사람들과 나누며 서로의 힘이 되어가는 동백당의 이야기는, 시대와 상황을 불문하고 사람들의 삶 속에서 우리가 잊고 있던 중요한 가치를 일깨운다. 물자 부족과 자본주의의 성장 속에서 작은 빵집은 큰 변화와 위기에 맞서 싸우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왕림과 공주, 그리고 동백당의 수많은 조합원들이 함께 협력하며 이 작은 공간 안에서 희망의 불씨를 키워나가는 모습은 마치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와도 맞닿아 있다. 무대...
알폰스 무하 원화전 장소 : 마이아트뮤지엄 기간 : 2025.03.20 ~2025.05.09 예매처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1911 인터파크 티켓 장르별 랭킹 뮤지컬 콘서트 스포츠 전시/행사 클래식/무용 아동/가족 연극 레저/캠핑 1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Jekyll & Hyde) - 20주년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2024.11.29 ~ 2025.5.18 좌석우위 2 뮤지컬 〈알라딘〉 한국 초연 (ALADDIN The Musical) 샤롯데씨어터 2024.11.22 ~ 2025.6.22 3 뮤지컬 〈베르테르〉 25주년 공연 디큐브 링크아트센터 2025.1.17 ~ 3.16 좌석우위 4 뮤지컬 〈명성황후〉 30주년 기념 공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025.1.21 ~ 3.30 5... tickets.interpark.com 마이아트뮤지엄은 아르누보 미술의 거장, 알폰스 무하 탄생 165주년을 기념하여 <<아르누보의 꽃: 알폰스 무하 원화전>>을 2025년 3월 20일부터 2025년 7월 13일까지 개최하여, 무하의 독창적이고 상징적인 예술 세계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르누보는 특정 시스템이나 원칙을 따르지 않는 독특한 예술 운동이었다. 19세기 말 유럽에서 정치적, 사회적, 기술적 변화가 급격히 이루어지면서, 사람들은 낡은 질서를 벗어나 새로운 현실을 수용할 필요성을...
국립현대무용단 〈인잇: 보이지 않는 것〉 장소 :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기간 : 2025.03.21 ~2025.03.23 예매처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1485 인터파크 티켓 본문 바로가기 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뮤지컬 콘서트 스포츠 전시/행사 클래식/무용 아동/가족 연극 레저/캠핑 토핑 MD샵 랭킹 오픈공지 지역별 공연장 tickets.interpark.com 눈에 보이지 않지만, 보다 중요한 그 무엇. <인잇: 보이지 않는 것>은 고유한 몸과 춤의 본질을 탐색한다. '단순함 속의 복잡성' '반복 속의 깊이' '무의식과 의식의 공존'이라는 역설적 키워드를 근간으로 의식과 무의식을 넘나드는 춤, 새로운 춤의 공존을 펼친다. 무대 위 무용수의 움직임과 무대와의 결합, 그 모든 '보이는 것'을 통해 관객은 '보이지 않는 것(unseen)'을 보게 될 것이다. <인잇: 보이지 않는 것>은 아시아 무용 교류 확대, 세계 현대무용의 선도라는 포부를 바탕으로 기획된 국립현대무용단 DMAU (Dance Makes Asia become the Universe) 프로젝트 작품이다. 아시아 최고 기량의 무용수들은 다양한 의견과 해석을 표출하며 자신의 움직임에 적극적인 책임을 갖는 크리에이터 프로세서'로서 작품에 참여한다. 지난해 초연에서는 무용수의 에너지 한가운데서 어떤 것을 보여줄 것인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