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정보창업의 또다른 길, 농어촌 창업
2024.04.29콘텐츠 3

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창업을 꿈꾸는 분들을 위한 이야기를 한 데 모았습니다.

01.경북 울진 붉은 대게, 권태은 전국붉은대게근해통발협회장

- 경북 울진에서 붉은 대게 경매가 진행되는 과정을 관찰함.
- 붉은 대게는 대나무처럼 곧은 다리 모양 때문에 이름이 붙여짐.
- 대게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라이신, 메싸이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함.
- 대게는 색깔에 따라 황금색, 은백색, 분홍색, 홍색 등으로 구분됨.
- 울진군에서는 주로 붉은 대게를 취급하며, 연간 어획량이 많음.
- 대부분의 붉은 대게는 가공공장에서 붉은 대게장, 게살 등으로 가공됨.
- 붉은 대게 가공품은 국내 유통은 물론 태국, 일본 등으로 수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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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성주참외원예농협 방문기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돌려주는 농협”

- 성주참외원예농협은 연매출 1300억원, 참외 재배로 6014억원 매출 발생
- 성주군에서 참외 농사에 종사하는 3800농가 중 2500농가가 조합원
- 조합장 취임 후 공판장과 유통센터의 현대화 및 스마트화에 집중
- 참외 APC 센터로는 최초로 AI 카메라 도입, 인건비 절감만큼 농가 소득 향상 가능
- 2023년 전체 3800여 농가 중 48%가 억대농, 경제적 메리트로 젊은이도 귀농
- 조합원들에게 실익을 돌려주는 것이 목표, 조합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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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제주 조천읍 귤밭에서 만난 심춘립 농부의 인생과 카라향 농사 이야기

- 심춘립(61) 씨는 3년 전 위암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 후 회복함.
- 카라향은 만감류의 일종으로,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함.
- 카라향은 봄이 제철이며, 수확 시기는 매년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임.
- 심 씨 부부는 2003년부터 귤 농사를 시작했으며, 현재 재배 면적은 1만9834m2(6000평)임.
- 카라향은 한 작기가 400일이 넘으며, 수확 시기에는 내년에 열매를 맺을 꽃이 함께 핌.
- 수확한 카라향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APC)에서 관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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