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게이밍마우스 A661 RETRO를 써봤다. 부담없는 가격에 레트로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유선마우스로 성능도 꽤 괜찮더라. 패키징부터 보자. 플라스틱 박스로 포장되어 있다. 커버를 열면 이렇게 마우스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다. 앱코 A661 RETRO의 디자인은 레트로함 그 자체. 레트로 베이지 색상이 눈에 띈다. 클래식하며, 심플한 디자인도 맘에 든다. 너무 화려하지도, 너무 단촐하지도 않은 중간선. OMRON 스위치를 탑재한다. 5천만 회의 수명을 자랑하는 스위치로 오랜 시간 사용해도 고장날 우려가 적은 스위치를 썼다. 그립감좋은마우스 같은 디자인이다. 대칭형으로 오른손잡이는 물론, 왼손잡이도 편하게 그립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버튼은 클릭버튼 2개와 휠버튼, LED버튼이 정면으로 보이며, 왼쪽 측면으로 앞으로 가기 버튼과 뒤로 가기 버튼이 차례로 자리한다. 밑면에는 DPI 스위치와 폴링레이트 스위치가 광센서 양옆으로 위치하는데, 마우스 설정을 바로바로 할 수 있어서 설정하는 게 꽤 괜찮을 것 같더라. 프로그램으로 들어가서 설정하는 번거로움은 없으니까 말이다. DPI는 500 / 1000 / 1600 / 2000 까지, 폴링레이트는 MAX 1000 Hz까지 조절 가능하여 빠른 응답속도를 제공한다. 테프론 피트로 바닥면에서 스르륵 잘 미끄러지게 한 점도 눈에 띈다. USB커넥터는 노이즈 필터를 채택해 불필요한 노이즈를 줄여 쾌적...
커세어 무선마우스 M75 AIR 와이어리스가 새로 출시됐다. FPS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를 타겟으로 한 경량 게이밍 마우스다. 심플한 외관은 군더더기 없어 보인다. 무게는 60g. 커세어가 제작한 무선마우스 기준 가장 가벼운 무게다. 항상 긴장하며 민첩하게 조작되어야 하는 FPS 게이밍 마우스 특성상 이런 무게는 최고의 무기가 아닐까 싶다. DPI 광학센서는 무선 게이밍마우스답게 26K DPI를 지원한다. 미세한 움직임까지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며, 100% PTFE마우스피트를 통해 부드러운 표면 이동을 지원한다. 커세어 퀵 스트라이크 버튼과 광학 스위치 방식으로 되어 있는 클릭 스위치는 커세어의 SLIPSTREAM WIRELESS나 Bluetooth를 통해 지연없이 연결된다. 배터리는 완충 시 최대 100시간 사용 할 수 있으며, USB 연결을 통해 유선모드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충전도 USB 포트로 할 수 있다. 경량에 무난하며 심플한 디자인은 무선 게이밍마우스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가격은 149.99달러. 현재 판매 중인데 살까 말까 고민 중이다.
손에 땀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게이밍마우스를 소개한다. 시원한 쿨링팬을 탑재한 몬스터파워 쿨마우스 제품이다. 색상은 화이트/블랙/핑크로 총 3가지로 출시된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화이트.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내부에 장착된 쿨링팬이 손바닥을 시원하게 말려준다는 것이다. 새로운 컨셉의 제품이다. 나는 다한증은 없지만 게임을 하다보면 손바닥에 땀이 고이는 적이 많아서 늘 고민이었는데, 이런 쿨링팬 마우스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거란 생각이 들더라. DPI는 2000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800, 1200, 1600, 2000 DPI로 총 4단계 조절이 가능하며, 휠 스크롤 아래 배치된 버튼으로 각 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 좌우 대칭형이라 왼손, 오른손잡이들이 가리지 않고 쓸 수 있을 것 같다. 휠은 알루미늄 휠을 쓴다. 그래서인지 촉감이 좋았다. 구멍이 송송송 뚫려 있는 모습이 아주 신박해 보인다. 안쪽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쿨링팬을 볼 수 있다. 쿨링팬이 시끄러우면 어쩌지 싶었는데 막상 돌아가는 걸 보니 소음이 크지 않더라. 귀를 대고 들어야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하단엔 쿨링팬 ON, OFF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다. 쿨링팬을 쓰고 싶지 않을 땐 OFF로 두고 사용해도 좋다. 광센서는 게이밍에 적합한 센서를 넣었다고 한다. 내구성이 강한 USB 커넥터를 채용했다. 부식없이 오래 사용할 수 ...
게이밍기어는 게임에 특화된 스펙으로 게임을 더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원하는 스펙을 찾아 제품을 선택하기 마련인데, 스펙을 따라가다 보면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구매하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이런 이들을 위한 로캣 가성비 게이밍 마우스 하나 소개해주려고 한다. 로캣 KONE PURE SEL RGB 제품이다. 비닐 포장이 되어 있고, 측면에는 봉인 라벨이 부착된 상태다. 정품 스티커인데, 이 라벨이 손상되면 교환 또는 환불이 불가하니 참고하자.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와 사용설명서가 전부다. 로캣 KONE PURE SEL RGB은 5000DPI 옵티컬 센서를 탑재한 게이밍 마우스다. 5천만 옴론 스위치를 탑재하여 클릭횟수 내구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 손에 착 감기는 디자인도 빠질 수 없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검지 손가락 부분과 중지 손가락 부분의 면적이 다르게 제작됐다. 중지가 더 길다. 좌측면 모습. 기능키가 2개 위치하며, 엄지손가락 파지를 위한 골이 파여 있다. 두께감은 넉넉한 편이다. 손바닥 면에는 로캣 로고가 새겨져 있다. USB를 연결하면 로고 속에 위치한 LED가 반짝이며 존재감을 표출한다. 오른쪽 측면은 약지와 소지가 잘 얹혀 있을 수 있게 면적이 넉넉하다. 앞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 되겠다. 기울기가 중지 쪽으로 내려가는 형태다. 바닥면에는 5,000 DPI 센서가 위치한 게 눈에 들어온다. 바...
완디즈 무소음무선마우스 제품을 사용해보게 됐다. 이 제품은 2.4GHz 무선 연결로 작동되는 무소음 무선마우스다. 이런 마우스는 도서관 같은 곳에 갈 때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클릭 소음이 크면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무선 마우스가 있더라도 무소음무선마우스 하나 정도는 챙겨놓는 게 좋다. 무게는 61.5g 밖에 안 된다. 상당히 가볍다.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 부담이 1도 안 되는 수준. 색상은 블랙, 화이트로 2가지 중에 선택 가능하다. 이번에 볼 제품은 블랙이다. 박스 구성품은 위와 같다. 마우스 본체와 AA배터리 하나가 전부. 완디즈 마우스 바닥 면의 커버를 열면 AA배터리를 끼워 넣을 공간과 장착된 USB 리시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방향이 위로 가게 장착하면 된다. 사용 준비가 끝난다. USB리시버는 2.4GHz 무선 통신 연결을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며, 10m 이내의 전 방향에서 안정적인 수신을 지원한다. 블루투스 연결보다 더 확실한 연결 방식이며, 페어링의 번거로움이 없다는 게 특징. 배터리 커버를 닫으니 전원 버튼이 나타났다. OFF, ON으로 표기되어 있어 작동시 확인하자. 생김새는 얍상하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아주 심플하다. 마우스를 쥐었을 때 모습. 부피감이 느껴지지 않는 형태이고, 무게가 가벼워 사용에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각종 오피...
로지텍 G102을 사용한 지 2주 넘었다. 주로 게임을 즐기는데 사용하였는데 이거 참 물건이더라. 손에 착 감겨서 그립감이 좋았고, 가벼워서 오랜 시간 게임을 해도 부담이 없었거든. 특히 FPS 게임할 때 좋더라. 게다가 로지텍 G102 2세대 블루와 함께 사용한 로지텍 G913TKL과 G733 게이밍 헤드셋의 조합도 탁월한 선택이었다. 게이밍 헤드셋 G733과 G102 2세대 블루는 색상 깔맞춤 했을 때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 잔뜩 힘 들여 인상 쓰고 있는 그동안의 게이밍 마우스의 무게감과 정반대되는 인상이다. 색다른 느낌으로 책상위 분위기를 더욱 가볍게 만들어주었다. 특히 이 둘은 라이트싱크 RGB LED를 탑재해 화려한 조명 효과를 설정할 수 있는데 깔맞춤이 정말 훌륭하다. 다소 촌스러울 법한 색상일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또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 이런 조명 효과는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는 LED 조명에 대한 설정 외에 DPI 조절, 키 설정, 매크로 설정 등 키보드와 헤드폰, 마우스에 관련된 다양한 설정을 가능케 하는 소프트웨어다. 하나의 PC에 물려 있는 기기들의 통합 설정이 가능하여 효율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칙칙했던 아빠 컴퓨터 책상 위에 밝은 블루 색상의 게이밍 헤드셋과 게이밍 마우스가 놓여 있으니 당장 관심 갖는 건 아들내미다...
무선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304를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탁월한 성능을 가진 게이밍 마우스라 그런지 익숙한 느낌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LIGHTSPEED의 빠른 무선 반응 속도로 유선과 동일한 1ms의 반응속도, HERO 센서의 12,000DPI 성능, 높은 배터리 효율 등 장점이 아주 많다. 오늘은 게임을 하며 사용한 로지텍 G304의 퍼포먼스를 얘기해보려고 한다. 로지텍 G304는 상당히 예쁜 디자인을 가졌다. 마우스의 정석이라고 해야 하려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어느 책상 위에 둬도 예뻐 보일 것만 같다. 그러나 속은 제법 프로다운 모습을 갖추고 있다. HERO 센서를 품어 12,000 DPI 성능을 구현한다. 로지텍 G의 차세대 광학 게이밍 센서인데 뛰어난 성능과 최고의 효율을 자랑한다. DPI 200~12,000으로 프로그램 온 보드 메모리에 5개의 프로필 저장도 가능하다. 기존 PMW 센서보다 10배 높은 배터리 효율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건 보너스다. 무게는 무척 가볍다. 99그램이다. 전혀 부담이 안 되는 무게다. 가볍게 휙휙 포인트를 이동시켜준다. 무거운 마우스는 사용하면 손목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기도 한데, 로지텍 G304는 그럴 일이 없었다. 버튼을 누르는데 꽤 많은 힘이 들지도 않는다. 왼쪽, 오른쪽 버튼의 일관성도 좋다. 좌우 대칭형 디자인이라 왼손잡이, ...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 PRO HERO를 2주간 사용해왔다. 그동안 게임용으로, 업무용으로 사용해왔는데 이리저리 사용하기에 참 좋았던 것 같다. 특히 게임할 땐 높은 반응성과 정밀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옵티컬 HERO센서를 품어 포인트 이동성이 좋았고, 클릭과 반발력이 탁월한 스프링 버튼 텐션 시스템으로 클릭감마저 맘에 들었다. 그립감은 두말 할 것도 없다. 보통은 마우스 곡선을 부드럽게 이동시키면 그에 따라 가지 않고, 일직선을 만들어 마우스 움직임이 정밀하지 못하다. 또한 마우스 렉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는데 로지텍 G PRO HERO의 제로 스무딩은 이를 해결한 셈이다. 로지텍 G PRO HERO의 버튼은 부드러우면서 경쾌한 클릭을 지원한다. 반발력도 탁월하다. 딱 걸리는 느낌이 없는 텐션 시스템이라 게임을 즐길 때 만족감을 높여 준다. 좌우 클릭의 장력이 균일한 부분도 로지텍 G PRO HERO 버튼의 장점이다. 로지텍 G1의 클랙식한 디자인 덕분인지 그립감도 상당히 맘에 든다. 손으로 감쌀 때 적당한 바디감이 느껴지는 수준. 손바닥 안에 확 들어오는 건 아니지만, 그립하는데 부족함은 없었다. 각종 버튼도 적재적소에 놓여 있어 클릭하는 데에도 좋은 편. 로지텍 G PRO HERO가 탑재한 HERO 센서는 전체 DPI 설정 범위에서 제로 스무딩을 지원한다. 제로 스무딩이란 직선 보정 기능이 없어 모든 DPI범위나 고감도에서도 내...
로지텍 게이밍 마우스는 언제나 추천 대상 제품으로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 사용해본 로지텍G PRO HERO도 그렇다. 이번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제품인데 로지텍 G1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닮아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차세대 센서인 HERO 센서를 탑재해 AOS와 FPS 모두 가능한 올라운드 마우스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게이밍 마우스 추천 로지텍G PRO HERO에 대해 알아보자. 마우스를 선택할 때 가장 우선이 되는 부분이라면, 나는 그립감이다. 손에 착 감겨야 용이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로지텍G PRO HERO는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그립감을 선사할만한 디자인을 가졌는데 몇 번 사용해보면 정말 괜찮네 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좋았다. 손으로 감쌀 때의 모습이다. 커다란 크기로 손바닥 안에 확 들어오진 않고 적당한 공간감에 그립이 되는 형태라 매우 만족스러운 그립감을 선사한다. 적재적소에 놓인 버튼들도 클릭하기 좋게 한다. 버튼의 클릭감도 맘에 든다. 좌-우 클릭의 장력이 균일하고 클릭을 할 때 사용되는 힘이 크지 않아 부드러웠지만, 확실한 클릭감은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버튼 텐션 시스템은 마우스 사용감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준다. 로지텍G PRO HERO는 1680만 컬러의 RGB를 탑재한다. 그립부를 감싸는 LED 조명 라인과 G로고는 커스터밍 발광이 가능하며 취향에 맞춘 설정을 지원한다. LIGHTSY...
이번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이밍 마우스 제품이 하나 나왔다고 하여 써보게 됐다. 바로 로지텍 G903 HERO다. 로지텍 G903 HERO는 유무선 게이밍마우스로 더 뛰어난 성능의 차세대 HERO 16K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박스를 개봉한 모습이다. 날렵한 인상의 로지텍 G903 HERO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확실히 게이밍 마우스라는 인식을 강하게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이랄까? 내부 구성품은 G903 게이밍마우스, LIGHTSPEED USB 수신기, USB 충전/데이터케이블, 액세서리 케이스, 옵션 수신기 연장 어댑터, 10g 무게추, 사이드 버튼, 버튼 커버가 제공된다. 잃어 버리고 싶은 액세서리는 전용 액세서리 케이스 안에 담겨 있어서 보관할 때 굉장히 유용하다. USB 충전/데이터 케이블은 삼지창 형태로 제공되어 사용 중 발생될 수 있는 단자 불량율을 낮춘다. 케이블은 패브릭소재 형태로 유연하게 움직이며, 내구성이 뛰어날 거라 기대된다. 로지텍 G903 HERO은 LIGHTSPEED 무선 성능으로 대단한 무선 보고율을 자랑하는 게이밍마우스다. 무선 상태에서도 유선과 동일한 1000hz(1ms)의 보고율을 자랑한다. 2.4Ghz의 최적화 된 무선 연결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무선 상태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포인트 이동을 지원한다. LIGHTSPEED 무선 통신 기술은 중량이나 배터리 수명에 영...
시중에 출시된 게이밍 기어는 그 존재만으로 충분한 능력치를 보여주지만, 아무래도 기성품이다보니 모두의 손에 잘 익지 않을 수 있다. 로지텍 G903 HERO도 마찬가지다. 좋은 게이밍 기어지만 모든 부분이 내게 맞춰진 게이밍 마우스는 아니라고나 할까? 그래서 조금은 손을 봐줄 필요가 있었다. 가장 처음 손 본 것은 바로 무게추다. 무게추를 이용하여 마우스를 조금 더 묵직하게 만들었다. 기존에 사용했던 마우스가 충분히 무거웠던 거라 로지텍 G903 HERO의 무게는 좀 가볍게 느껴지더라. 무게추를 넣어 무게를 더했더니 비로소 내 손에 딱 맞았다. 그립감은 충분히 훌륭했지만, 버튼 구조는 맘에 들지 않았다. 엄지손가락 부분의 측면 버튼의 기능은 기존에 사용했던 마우스와 매칭되는 영역이 아니라 늘 적응이 안 되더라. DPI 설정부터 버튼설정까지 바꿔야 할 필요가 있어 G HUB 프로그램을 사용해 설정치를 변경해보았다. 게이밍마우스 로지텍 G903 HERO는 로지텍 G HUB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품의 상세 설정이 가능하다. PC에 연결되어 있던 키보드와 G903의 아이콘이 나타난다. 여기서 설정하고자 하는 기종을 클릭하여 선택하면 상세 설정이 가능하다. 가장 먼저 나타난 메뉴는 조명 설정이다. 로지텍 G903 HERO의 본체에서 발광되는 LED 동작과 색상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는 메뉴다. 여기서 효과, 비율, 밝기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로지텍 G502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파워플레이 조합으로 컴퓨팅을 하는 중이다. 유선 마우스 수준의 빠른 응답성과 함께 무선 마우스의 편의성을 챙길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더라. 파워플레이를 이용해 충전에 대한 불편함까지 없으니 아쉬울 게 없더라. 이번 포스팅에선 게임을 하며 써본 소감 등을 적어보고자 한다. 일단 게이밍마우스 로지텍 G502 무선 마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LIGHTSPEED 무선 기술이다. 유선 연결과 동일한 초고속 1000Hz (1ms) 무선 보고율을 제공하는 LIGHTSPEED 무선기술로 유선 마우스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게다가 높은 안정성까지 지원한다. 보통 유선 마우스를 고집하는 이유가 빠른 반응속도와 안정성인데, 이 두가지를 모두 지원하는 마우스가 바로 로지텍 G502 무선이다. 게다가 뛰어난 성능의 차세대 HERO 16K 센서를 탑재했다. 10배 향상된 전력 효율은 물론, 최대 속도 400IPS, 최대 16,000 DPI 감도를 제공한다. 파워플레이를 이용해 충전할 필요도 없는데, 전력 효율까지 뛰어나 충전하느라 귀찮은 일이 줄었으니 편의성에 대해선 의심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듀얼 모드 및 초고속 스크롤 기능을 제공하는 휠까지 탑재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초고속 스크롤 휠이 작동된다. 힘주어 돌리면 관성을 이용해 쭉쭉 알아서 돌아가는 휠은 게임 뿐만 아니라, 업무용으로도 상당히 쓸모가 많다. ...
게이밍마우스 로지텍 GPRO 무선을 파워플레이 위에서 사용한 지 한달 째 되는 것 같다. 전력 관리 걱정이나 무선 방식에 따른 딜레이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어 매우 편하게 쓰는 중이다. 파워플레이의 2가지 재질도 원하는대로 바꿔 써보는데 둘 다 맘에 든다. 한가지 맘에 들지 않은 점은 내 손에 익숙하지 않아 약간의 설정을 해줘야 한다는 점이다. 로지텍 GPRO는 하드웨어 기본 설정에서 손에 맞지 않는 부분을 소프트웨어로 쉽게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게이밍 마우스다. 로지텍 G HUB 프로그램을 이용해 마우스 버튼 레이아웃, DPI, 조명 등 상세 설정이 가능하다. 가장 처음 보여지는 화면은 LIGHTSYNC다. 조명에 대한 기본적인 설정 부분이다. 조명의 밝기, 색상, 변경 시간 등을 조절하여 개인이 원하는 효과를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 메뉴다. 다양한 효과들 중에 하나를 설정할 수도 있는데, 그중 특이한 게 2가지 있었다. 바로 화면 샘플러와 오디오 비주얼라이저다. 화면 샘플러는 화면 안의 특정 구도 안에 바뀌는 색상에 맞추는 효과고, 오디오 비주얼라이저는 소리에 맞춰 색상을 변화시키는 효과다. 고급 설정을 통해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니 자신의 선호도에 따른 설정을 맞춰보자.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를 누르면 상세 설정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화면에는 배터리 잔량, 전원 소모, 펌웨어 버전, DPI 조명 설정, 버튼 레이아...
컴팩트한 무선 게이밍 마우스 중 가성비 좋은 제품을 하나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로지텍 G304이다. 로지텍G G304는 히어로 센서를 탑재하고 유선과 동일한 반응 속도 1ms를 구현한 무선 게이밍 마우스다. 스펙과 가격 대비가 아주 좋은 제품이라 입문용으로 사용하기에 아주 훌륭한 게이밍 마우스다. 디자인까지 맘에 든다. 지금부터 더 자세히 알아보자. 게이밍 마우스를 구입할 때 확인하는 건 반응속도다. 마우스의 움직임을 끊임 없이 PC로 전송시켜줘야 게임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승수를 올릴 수 있다. 마우스 움직임이 느리게 반응되면 게임을 즐기는 건 포기하는 게 좋다. 스트레스만 엄청 받을걸? 그래서 고사양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하는 건데, 로지텍 G304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유선과 동일한 1ms의 반응속도라니 가성비 무선 게이밍 마우스로 추천할만 하지. 디자인도 매우 예쁘다. 유선형 디자인으로 모난 것 없는 조양돌 형상이다. 휠 부분을 검은색 바탕으로 만들어 구분을 지어놓았다. 어디에 둬도 예쁜 디자인이다. 어떻게 보면 로지텍 G1의 모습 같다. 손을 감싸 안을 때의 느낌도 훌륭한 편이다. 뭐 딱히 손에 쫙 감싸진다는 느낌보다는 적당히 그립할 수 있는 그립감이랄까. 손이 작은 사람도 충분히 그립해서 쓸 수 있을 것 같다. 대칭형 디자인이라 왼손으로 그립해도 문제는 없다만 펑션키 사용이 어렵다. 로지텍 G304는 HERO센서를 탑...
키보드와 마우스는 로지텍 것을 애용한다. 정확하고 편안한 입력, 조작력이 상당히 맘에 들기 때문에 일할 때나, 게임할 때에도 로지텍 제품만을 고집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로지텍 제품을 사용 해봤는데 그 중에서 GPRO 시리즈를 선호하는 편이다. 더욱 고급스러운 사용성을 제공하기 때문인데, 이번에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 하나 써보게 됐고 맘에 들어 소개해보려고 한다. 바로 로지텍 GPRO 무선이다. 로지텍 G PRO 무선은 유선마우스 못지 않는 수준 높은 트래킹 속도, 부드럽고 편안한 그립감, 여러 기능성까지 고루 갖춘 게이밍 마우스다. 기본 구성품으로는 LIGHTSPEED™ USB 수신기, USB 충전/데이터 케이블, 옵션 수신기 연장 어댑터, 옵션 사이드 버튼(2x좌, 2x우), 옵션 버튼 커버(2x좌, 2x우), 사용 설명서가 제공된다. 이건 옵션 사이드 버튼 1쌍과 버튼 커버 1쌍이다. 바디 내 좌우 측면에 위치한 버튼을 갈아 끼울 때 사용한다. LIGHTSPEED USB 수신기와 옵션 수신기 연장 어댑터의 모습이다. 이 수신기를 사용하면 로지텍 GPRO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USB충전/데이터 케이블의 모습인데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한다. 좌우로 뿔 같은 형상의 고정장치가 마련되어 있으며, 마우스에 직접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렇게 LIGHTSPEED USB 수신기를 꽂은 옵션 수신기 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