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타고 다니는 기아 K3GT의 주행거리가 10만 km 다 되어간다. 아이가 점점 커가는 상황이라 이걸 팔고 SUV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현 상황이 녹록지 않다. 내년에 집도 사야 하거든. 이래저래 돈이 많이 들어갈테니 소모품인 차를 사기란 쉽지 않은 일이야. 그래서 이것저것 고쳐서 타기로 했다. 지난 주 3일 공임나라에 다녀왔다. 포천 군내점인데 사장님과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공임나라 포천 군내점은 평일 9시부터 19시까지, 토요일은 9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엔 휴무다. 방문 전에 미리 연락하면 서비스를 더 편하게 받을 수 있다. 사실 난 이 차를 더 오래 타고 싶은 맘이 크다. 잘 나가고, 잘 선다. 작지만 활용도는 매우 커서 이래저래 쓰기에 차-암 좋은 차더라고. 세금이나 보험료가 저렴하고, 유지비도 크게 들어갈 일이 없다는 것도 상당한 장점. 출퇴근 길을 덩치 큰 SUV로 신나게 다닐 수 있을까? 난 모르겠다. SUV를 서브카로 탈 지 언정, K3GT는 팔기 싫다. 당장 손봐야 하는 부품들은 많지만, 당장은 갈아야 할 소모품과 안전과 직결된 부품부터 갈기로 했다. 엔진오일 갈면서 하나 둘 함께 교체할 계획. 엔진 오일은 토탈 쿼츠 9000NFC 5W-30으로 정했다. 이전에 한번 갈아봤는데 묵직허니 부드럽게 잘 나가더라. 앞으로도 이 녀석으로만 사용해보려고. 브레이크액은 순정 것을 썼다. D...
엔진오일 교체주기인 1만 km가 거의 다 되서 포천 공임나라 군내점에 정비 예약을 한 뒤 방문하였다. 촉촉한 비가 내리는 날이라 드라이브 겸 다녀오자라며 커피 한잔 내려서 담아갔다. 포천 공임나라 군내점은 포천에서도 꽤 들어가야 하는 곳에 자리한다. 포천도 꽤 땅이 넓어 어느 곳에서 출발하냐에 따라 다르긴 하겠다만, 우리집에서는 꽤 먼 곳에 위치한다. 내비를 찍으면 고속도로를 타라고 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곳을 방문하는 이유는 사장님이 친절하고, 서비스도 잘해주시기 때문이다. 평일은 저녁 7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한다. 일요일은 휴무일. 방문 전에 미리 연락한다면 헛발걸음 할 일은 없을 것이다. 매장이 엄청 넓다. 여기서 축구를 해도 될 정도. 엔진오일 교환에 관련된 물건들은 대부분 갖추고 있지만, 외부벨트, 베어링 등과 같은 부품들은 재고가 없을 수 있으니 사전에 정비 예약을 해두는 게 좋다. 입고되지마자 작업은 착착 진행됐다. 차량이 들어간 후엔 한쪽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엔진 오일 교체시 자유낙하 방식으로 대부분을 빼내며, 잔유는 석션으로 어느 정도 빨아 들인다. 공임나라라도 다른 점에서는 자유 낙하만 하고 대충 마무리하던데, 포천 공임나라 군내점은 꼼꼼하게 봐주신다. 그래서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아. 이제 곧 10만을 기록하는 내 차. 6년차 되가는데, 아직 하체는 짱짱한 것 같다. 15만에 한번...
엔진오일 교환 주기는 차주마다 다르다. 5,000km나 10,000km에 가는 사람, 1년 주기로 가는 사람 등 너무나 다양하다. 가장 좋은 건 매뉴얼대로 교체하는 것이다. 자동차 연구원들이 연구한 결과물이니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라 믿기 때문이다. 내 차는 기아 K3 GT인데 일반적인 주행 환경에서는 매 10,000km 또는 12개월마다 교환하라고 한다. 하지만 가혹 조건에서 운행한 차라면, 엔진오일 교환 주기는 더 짧아진다. 매 5,000km 또는 6개월마다 교환해줘야 한다. 가혹 조건이란 짧은 거리를 반복해서 주행 / 엔진 내에 모래 및 먼지가 많이 유입되는 경우 / 공회전을 과다하게 계속 시켰을 때 / 교통 체증이 심한 곳을 주행한 경우 / 산길, 오르내리막길 등의 주행 빈도가 높은 경우 / 고속 주행 (170km/h)의 빈도가 높은 경우 등 엔진에 무리를 주는 경우이다. 매번 엔진오일 교환 주기 확인 후 고민하게 되는 건 바로 엔진오일 선택이다. 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품이 엔진이라고 생각하는데 믿을 만한 엔진오일을 넣어줘야한다는 생각에 엔진오일 선택에 있어선 아주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하는 편이다. 이번에 교체할 시기가 도래해 선택한 건 쿼츠 엔진오일이다. 본래 제조사의 기본 엔진오일을 넣어왔는데 보증도 끝나서 해외에서 유명하다는 쿼츠 엔진오일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이전에 타고 다녔던 LPi 엔진에 쿼츠 엔진오일을...
지금 타고 있는 차도 너무 만족하고 타고 있지만, 제대로 놀러 다니기엔 아쉬움이 남더라. 캠핑 다닐 땐 짐 싣고 내리는 것조차 너무 버겁더라고. 루프박스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나 무거운 짐이 많은 동계 캠핑엔 여전히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더라. 그럴 때마다 차를 바꿔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중이다. 내가 원하는 차는 벤이나 SUV다. 짐을 넉넉히 실을 수 있고, 차박도 가능한 차를 원한다. 이왕이면 카라반을 끌 수 있는 넉넉한 힘과 4WD 구동이 되면 좋을 것 같다. 문제는 돈이지. 돈이 없어 새 차는 어렵고, 갖고 있는 차를 팔고 중고차로 넘어가는 것이 답일 것 같다. 내가 중고차시세 확인하러 종종 가는 곳은 KB차차차 앱이다. 평상시 심심할 때면 KB차차차를 통해 원하는 차종과 시세를 확인하곤 한다. 믿을 수 있는 KB에서 운영하는 중고차 안심거래 플랫폼이라 다른 곳보다 믿고 찾아보는 중이다. KB차차차 앱의 모습이다. 심플한 인터페이스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KB차차차 앱은 최근 리뉴얼 되었는데 리뉴얼 된 덕분에 더 깔끔해져서 이용하긴 더 편해진 것 같다. 가장 먼저 확인하는 건 내 차 시세다. 내 중고차시세 정보를 파악해야 더 필요한 총알이 얼마나 되는지 분명히 확인할 수 있잖나. KB차차차에서 중고차시세 정보 확인하는 방법은 차량 번호와 소유주명을 입력하면 끝이다. 차량 번호가 없어...
자동차 코일매트 여러가지를 써봤는데 언제나 늘 아쉬움이 남더라. 일단 무겁다. 그래서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세척을 한다 해도 물 빠지는 속도가 늦어 말리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먼지를 털어도, 청소기로 빨아도 제대로 청소가 되지 않는 단점도 무시 못한다. 그러다 코일매트세척 간편한 본투로드 자동차 코일매트를 만나게 됐다. 첫 인상은 매우 가볍다는 거다. 두께도 슬림해서 먼지가 잘 빠질 것 같다. 기본 구성품으로는 자동차 코일매트와 방향제, 세척티슈가 제공된다. 만듦새는 꽤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정교하게 자동차 내부 형태에 맞춰 디자인 된 것도 눈에 띈다. 본투로드 자동차 코일매트는 코일형으로 결합한 높은 밀도의 수십만개 필라멘트사가 특수매쉬소재와 결합해 다이아몬드 구조로 제작됐다. 견고한 3중 구조로 제작되어 포집력이 뛰어나는 것은 물론 세척도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쿠션감이 남다르다. 꾹꾹 눌리고, 쑥쑥 올라온다. 일반 코일매트는 베베 꼬여 있어 눌려도 복원력이 느리고, 쓰다보면 아예 눌려서 올라오지 않은 부분도 생기는데, 본투로드 자동차 코일매트는 잘 올라와서 좋더라. 바느질도 튼튼하게 잘 되어 있다. 디테일하게 봉제되어 있고, 열마감 처리로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엣지 라인을 만든다. 운전석 뒷꿈치 닳는 부분의 패드도 육각형의 벌집 형태로 제작해 미끄럼과 마모를 최소화한다. 고리도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졌다. 한쪽 끝에 ...
남자생일선물 고민 중인 분에게 나는 딱 잘라 전기면도기 제품을 추천한다. 남자들의 수염은 하루만 지나도 덥수룩하게 난다. 이를 가장 편리하고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전기면도기이기도 하다. 오늘은 필립스의 최상위 면도기이자 맞춤면도 & 밀착면도가 가능한 절삭력 좋고 피부 자극 없는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 면도기 제품을 소개한다. 필립스 SkinIQ 9000 전기면도기 시리즈는 초밀착 쉐이빙으로 쉽게 닿지 않는 얼굴의 굴곡까지 스캔하여 절삭해주는 장점을 제공한다. 면도기가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밀착력과 절삭력이 우수하다는 것. 게다가 부드러운 면도가 가능한 것이 필립스 전기면도기의 장점이다. 기본 제공품으로는 위와 같이 제공된다.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 면도기 본체와 전용 파우치, 무선 충전기, 전원 어댑터, 코털 트리머, 프리시전 트리머, 보증서, 설명서 등이다. 단순히 얼굴 면의 수염 외에 콧털, 구레나루까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구성이다. 사용 설명서는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 필요한 내용들을 전부 담았다. 글자가 아닌 이미지로 보기 편하게 제작되어 그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관리,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행 다닐 때 전기면도기를 빠뜨리지 않는 이라면, 이런 하드케이스를 사용하는 게 많은 도움이 된다. 외부 충격을 받더라도 보관 중인 면도기의 손상을 최소화 하도록 약간 ...
30대 남자 선물 고민인 사람에게 추천하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전기면도기다. 남자에게 있어 수염은 꽤 귀찮은 존재이고 아침마다 다듬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좋은 전기면도기 하나 있으면 편해지기 때문이다. 오늘 살펴볼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는 30대 남자인 내가 직접 사용해보니 꽤 괜찮은 것 같아서 소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전기면도기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는 역대급 피부보호 테크놀로지와 궁극의 절삭력, 압도적 밀착 면도를 이끄는 요소들로 구성된 제품이다. 무선충전까지 지원되는 제품으로 이전까지 사용했던 전기면도기보다 앞선 기술력을 자랑한다. 기본 구성품의 모습이다. 파우치, 본체, 전원어댑터, Qi 호환 무선충전 패드, 스마트클릭 코털 트리머 등이 제공된다. Qi 호환 무선 충전 패드는 USB-A에 연결하여 사용한다. 함께 제공되는 전원 어댑터에 꽂아서 사용해도 되지만, PC에 연결하거나 다포트 충전기에 꽂아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무선 충전이 가능하니 이렇게 턱하니 올려 놓으면 충전이 바로 시작된다. 충전 시간은 3시간 정도이며, 60분간 사용할 수 있다. Qi 호환 무선 패드이기에 전기면도기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 외에 스마트폰 같은 제품도 충전이 가능하다. 무선 충전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요즘, 여러모로 활용도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제품 전면의 OLED 디스플레이는 배터리 잔량,...
30대 남자 선물 골라야 하는데 어떤 걸 선물하면 좋을까 하는 이들을 위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바로 전기면도기 제품이다. 자고로 남자는 평생 수염이 자라고, 이를 관리해야 하는 숙제를 떠안고 살아야 한다. 때문에 아침이건 밤이건 시간이 나면 수염을 깎고 자기 관리를 하게 되므로 면도기는 필수 액세서리라고 할 수 있다. 습식 면도기도 좋지만 아무래도 바쁜 현대 사회엔 빠르고 간편하게 면도할 수 있는 전기면도기가 제격이겠다. 오늘은 전기면도기 추천 제품 중 면도가 편하기로 소문난 필립스 전기면도기, 필립스 SkinIQ 9000(S9986/50)을 소개하고자 한다. 필립스 SkinIQ 9000(S9986/50)은 피부가 약한 30대 남자 선물로 제격이다. 피부 트러블을 해소하기 위해 절삭력을 끌어올리고, 피부 마찰을 줄여주는 장치를 마련해둔 전기면도기이기 때문이다. 기본 구성품은 본체와 파우치, 전원 케이블, 청소용 솔, 무선 클렌징 팟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원 어댑터는 꽤 작고 가볍다. 여행용으로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을 것 같다. 청소솔의 모습이다. 필립스 SkinIQ 9000은 흐르는 물에 씻어 말리는 것만으로도 기본 청소가 가능한데, 여행을 갈 땐 건식 청소도 필요한 법이니 전용 파우치에 넣어 다니면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무선 클렌징팟과 전용 클렌징 용액이다. 무선 클렌징팟에 카트리지를 넣어두고 쓰면 된다. 따로 전원이 필요한 ...
아이를 가진 30대 아빠가 되면서 외면을 조금씩 가꾸는 중이다. 외모를 가꾸는 건 허튼 일이라 생각했다만, 사회생활을 해보니 그건 아니더라고. 외모가 전부인 세상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영향은 있는 걸 체감하는 중이다. 남자는 그 첫째가 바로 수염 관리가 아닐까 싶다. 수염만 잘 깎고 다녀도 단정해보이니 말이다. 나같은 생각을 하는 30대 남자에게 추천하고픈 전기면도기 필립스 SkinIQ 7000(S7783/50)을 소개할까 한다. 필립스 SkinIQ 7000 (S7783/50) 기본 구성품의 모습이다. 본체와 파우치, 전원 케이블, 무선 클렌징 팟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원 어댑터의 모습이다. 작고 가벼운 게 여행용으로 들고 다녀도 좋을 것 같다. 이건 청소솔. 이건 무선 클렌징 팟과 거기에 사용하는 클렌징 용액이다. 무선 클렌징 팟에 용액통을 넣어두고 쓰면 된다. 따로 전원이 필요한 건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형태로 1분만에 전기면도기를 청소해주는 청소용품이다. 기존대비 60% 더 효율적인 세척 및 관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용액은 좋은 스킨향이 난다. 휴대용 파우치도 제공된다. 여행 다닐 때 전기 면도기를 안심하고 휴대할 수 있도록 하드 타입 케이스가 제공된다. 캐리어에 넣고 다녀도 전기면도기가 부서질 염려는 없어 뵌다. 전면 모습이다. 날렵하고 슬림한 일자형 바디 형태가 눈에 띈다. 바디 가운데엔 전원 버튼이...
최근엔 날 면도기보다 전기 면도기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을 준비하는 시간도 모자르는 상황에서 한가롭게 습식 면도를 즐기는 건 조금 힘든 일. 그런데 가끔 면도 자체를 잊고 외출할 때가 종종 있다. 바쁘게 살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언젠가 중요한 자리에서 면도 안 한 모습으로 나가니 부끄럽고 그렇더라고. 그러다가 전기 면도기 하나 차에 넣어두고 편리하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어서 좋겠다 생각이 들었고 그에 적합한 가성비 면도기를 찾아보았다. 그러다가 알게 된 필립스 NEW S1000. 기회가 생겨 이 녀석을 사용해보았다. 필립스 NEW S1000(S1232/41) 은 가성비 면도기답게 구성품도 복잡하지 않고, 나에게 딱 필요한 것들만 제공된다. 박스 안에는 면도기 본체, 전원 커넥터와 면도날을 보호하는 캡,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다. 전원 어댑터의 크기는 콤팩트한 편이라 휴대성이 아주 좋다. 장거리 출장 시에는 일일이 면도기와 면도기 날, 쉐이빙 크림을 챙겨야되는데, 확실히 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필립스 NEW S1000은 유려한 곡선의 바디 디자인을 채택했다. 면도기는 아무래도 손에 쥐고 이용하는 물건이다 보니, 그립감이 매우 중요한데, 이 제품은 그립감 향상을 위해 좌우 대칭형 디자인을 택했다. 때문에, 면도기를 오른손 또는 왼손으로 들고 사용할 때 편하게 손에 쥐고 쓸 수 있다. 바디 한 가운...
강원도 원주 산골짝으로 캠핑을 갔다. 잘 먹고 잘 자고, 다음 날 아침 귀가를 위해 짐을 꾸리고 차에 올라 시동을 걸었다.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났다. 끅끅끅인지 꺽꺽꺽인지. 이제까지 듣도 보도 못한 소리를 들었다. 그냥 잡소리가 아니라, 우렁찬 잡소리가 났다. 실내까지 유입되는 큰 소리라 행여나 차 터질까 봐 보닛을 열어 영상부터 찍어 보았다. 바로 위 영상이다. 보닛을 열자마자 바라보는 시선 기준 엔진 우측 (배터리 있는 부분) 아래쪽에서 소리가 났지만 허둥지둥하며 소음의 원인이 되는 곳을 제대로 찍지 못했다. 찾기도 힘들었고. 12월에 산골짜기 캠핑장 아침이라 영하의 온도였었고, 그 영향으로 냉간 시동 시에 문제겠거니 싶었지만, 그래도 너무 컸다. DCT 미션 잡소리는 한동안 계속되더니 달리는 사이 언제 그랬냐는 듯 멀쩡해졌다. 집에 가면 본사 직영 오토큐에 예약 잡고 맡겨 확인해 보려 했다. 문제가 돼도 기아 K3 GT의 보증 기간은 엔진 및 미션 쪽은 5년 10만 km로 알고 있었던 터라 부담이 안 될 것 같아서 걱정은 안 되더라. 직영 오토큐 서비스센터는 예약 잡는 일은 하늘의 별 따기에 가까웠다. 통화하는 것부터 무척 힘들었다. 상담원 연결이 안 됐다. 통화해서 예약을 잡아야 방문을 하는데, 스케줄 잡아줄 분과 통화하는 것부터 난관이었다. 상황이 그러하니 조금 안일한 생각을 하게 되더라. 어차피 미션 쪽은 5년 10만 k...
건강한 식재료를 고르고, 이를 깨끗하게 정리하여 요리해내는 건 부모가 아이를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오늘은 세제 없이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척해주는, 잔류 농약을 손쉽게 제거해주는 초음파세척기 카스 센스척 제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기본 구성품으로는 본체와 전원부, 전용 바구니 2개, 누름판, 재료 준비 가이드북과 사용설명서가 제공된다. 카스 센스척 초음파세척기는 이동식 포트형으로 제작되어 관리와 사용이 편리한 게 장점이다. 이전에 사용하던 초음파세척기는 전원부와 포트가 일체형이라 전원부에 물이 흘러 들어갈까 너무 걱정이 됐었다. 그러나 카스 센스척 초음파세척기는 전원부와 분리가 되어 물을 담거나 버릴 때 상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재료 준비 가이드북에는 각종 식재료에 대한 청소 시간을 안내해주는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미나리, 고추, 오렌지, 포도 등 어떤 재료를 어느 정도의 시간으로 구동시켜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식재료 외에도 안경, 귀금속, 식기의 세척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설치 장소는 싱크대 옆으로 선택했다. 초음파세척기는 아무래도 물을 담아서 사용해야 하니 물을 담거나 버릴 때 편리한 곳에 설치하는 편이 좋다. 카스 센스척 초음파세척기는 저소음 진동자를 사용하며, 1초당 8만회 진동을 일으켜 잔류농약을 제거한다. 초음파 세척은 공동 현상을 이...
가정용초음파세척기 카스 TG-PLUS1을 사용 중이다. 작고 가벼우며 편해서 일상에서 여러모로 사용 중이다. 우선 용량은 5리터로 아주 넉넉한 편이다. 수조 크기도 큰 편인데, 전체적인 사이즈는 굉장히 컴팩트한 편이다. 수조가 일체형이라 물을 넣거나 세척을 할 때 본체 전체를 들고 날라야 하는데, 컴팩트한 외형 덕분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어떤 제품엔 얼마나 오래 담궈놔야 하는지, 타이머 설정이 어려울 때가 있다. 카스 초음파세척기는 하단에 어떤 제품을 얼마나 오래 세척할 것인지 바로 설정할 수 있는 프리셋 버튼을 제공하여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안경은 1분, 야채는 3분... 이런 식. 이외 세척하고자 하는 제품들에 따라, 혹은 세척의 강도를 얼마나 설정할 것인지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버튼도 제공한다. 버튼은 터치 조작이 가능하다. 초음파진동자는 초당 8만회 진동을 생성한다. 2개가 동시에 작동하여 더욱 강력한 초음파 진동을 만들어낸다. 수조는 5리터인데, 최소 용량과 최대 용량치를 표기해두어 그 용량만큼 물을 넣고 사용하면 된다. MIN 수치까지는 무조건 물을 채워 넣어야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수조와 조작부가 일체형이라 이렇게 전체를 들고 물을 받아야 하지만, 기기 무게가 가벼운 탓에 그렇게 힘들지 않는다. 오히려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난 좋더라. 가장 먼저 세척을 해본 건 사과다. 아침마다...
아이 먹일 식자재를 씻을 때면 언제나 긴장하게 된다. 행여 안 좋은 것들이 씻기지 않아 아이가 먹게 될까봐서다. 이럴 때 사용하면 유용한 아이템을 하나 소개한다. 바로 가정용초음파세척기 카스 TG-PLUS1 이다. 박스를 열어 보니 메뉴얼이 올려져 있다. 다양한 것들을 세척할 때 필요한 세척 시간들을 디테일하게 정리해두었다. 야채, 곡물, 과일, 수산/육류, 귀금속 등등 먹는 것부터 몸에 걸치는 것까지 다양하다. 각종 야채와 과일은 3분 정도 세척해주도록 설정하면 된다. 과일과 야채, 곡류는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을 사용한다. 농약에 들어 있는 중금속은 신장, 간, 뼈 등에 축적되는데, 몸 안의 물질들과 결합하게 되고 배출이 잘 안 되어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초음파세척기를 사용하면 표면에 부착된 오염 물질이 떨어져 나가는 식으로 세정이 완료된다. 본체 모습이다. 심플한 디자인이 가정용으로 사용하기에 딱 좋게 생겼다.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바스켓이다. 세척 후 내용물을 건져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도나 자두처럼 하나하나 넣고 꺼내기 어려운 것들을 세척할 때 쓰면 좋다. 재료의 세척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수조 용량은 5리터로 상당한 편이다. 바닥 부분의 본체 사이즈는 그에 맞게 컴팩트하게 설계되었다. 진동자는 총 2개로 초당 8만회의 초음파를 만들어낸다. 수조 벽면에는 물 수위를 참고할 수 있도록 표시해두었다....
폐렴이 불량한 구강위생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어 구강위생에 관련하여 관심을 갖고 있었다. 틀니 혹은 교정기 등의 구강 장치는 입 안에 착용하는데, 세척과 보관이 소홀하면 폐렴 외에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고 한다. 틀니 사용 한국인 10명 중 7명이 틀니를 세척하는데 치약과 칫솔질로 관리한다는데 이게 오히려 좋지 않은 구강 질환을 유발시킨다고 한다. 지금은 칫솔질만 하는 아이도 마찬가지지 않을까 싶더라. 뭐 좋은 게 있을까 찾아보니 교정기, 구강장치 세척기로 출시된 큐라움의 ‘클리움 클리너’를 알게 됐다. 99% 완벽에 가까운 270-280nm UV살균과 40-42khz 초음파 세척으로 미세 찌꺼기와 플러그까지 제거해준다고 한다. 하루 4분이면 세척, 살균, 보관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기본 구성품의 모습이다. 보증서와 유저 메뉴얼, 모바일 홈 메뉴얼, 앱 메뉴얼이 기본 제공된다. 메뉴얼을 읽으면 기기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으니 꼭 한번 읽어보면 좋다. 구강 위생을 책임지는 UV살균 및 초음파 세척기, 큐라움의 ‘클리움 클리너’의 전원 어댑터는 다양한 형태의 플러그도 제공한다. 어댑터는 컴팩트한 편으로 여행 다닐 때 가지고 다닐 때 좋다. 전용 파우치도 함께 제공된다. 휴대할 때 사용하기에 좋은 보들보들한 재질로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제품 사용 후 닦을 때 사용하는 전용 융까지 제공된다. 물을 채워 사용하...
지티소닉 초음파세척기를 본격적으로 사용해 본 경험해보려고 한다. 먼저 가장 맘에 드는 건 디자인이다. 한국, 일본, 홍콩, 중국 등에서 디자인 특허까지 받은 제품이라 그런지 디자인적으로는 너무나 맘에 든다. IP54 수준의 방수 제품이라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휴대성이 좋아 여행할 때에도 가지고 다닐 수 있단 점에서 맘에 들었다. 개봉기는 앞전에 따로 기재해두었으니 개봉에 관련된 이야기는 그 블로그 포스팅을 참조하길 바란다. 기본적인 초음파세척기의 사용 방법에 대해선 함께 제공된 사용설명서에 모조리 기재되어 있으니 꼭 한번씩은 읽어보고 사용하길 바란다. 사용 전에 읽어봐야 제대로 된 사용이 가능하다. 가장 먼저 세척해본 건 아내의 안경이다. 이번에 새로 맞춰 사용한 지 1개월 밖에 안 되어 숨어 있는 때가 많지는 않을 것 같다만, 그래도 자주 세척해주면 좋을 것 같아서 처음으로 진행해본다. 안경을 세척할 땐 안경 알이 바닥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바닥에 닿은 체로 세척을 시키면 안경알에 흠집이 발생될 우려가 있다. 이건 작동시키며 촬영한 영상이다. 버튼을 누르면 바로 작동되며, 소음이 크지 않아 집안에서 사용하기에 매우 좋았다. 안경원에 가면 안경 세척해주는 커다란 세척기는 소음이 커서 사용하기가 어려운데, 지티소닉 초음파세척기는 그 세척기와 동일한 주파수로 세척을 해 물건 속 때를 말끔히 제거해준다. 세척 완료 후 흐르는 ...
2021 애플 맥북프로 M1 PRO 16인치 제품 구매 후, 얘를 애지중지 다루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이전처럼 바디 전체에 필름을 바르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이번엔 간단하게 키보드 키스킨 하나만 구입했다. 내가 선택한 제품은 2021 애플 맥북프로 M1 PRO 16인치 스코코 키보드 키스킨 제품이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0.1mm 두께를 가진 정말 얇은 키스킨이라는 것 때문이다. 아내가 사용 중인 맥북프로 15의 경우, 키스킨이 두꺼워 액정에 자국이 남는 현상이 있더라. 그걸 보고나니 두꺼운 건 못 사겠더라고. 두께가 얇지만 외부 흠집에 강력할 정도로 내구성이 좋다고 하니 믿고 써보려고. 들어 있는 건 키스킨 단 하나. 꺼내본 모습이다. 얇은 만큼 투명하다. 투명해서 키보드 백라이트의 불빛을 가리지 않는다. 어두울 때 도움이 되는 백라이트 키보드를 방해하지 않는 액세서리니 도움이 될 수 밖에 없겠지. 터치ID 부분은 노출된 상태이다. 키감도 나쁘지 않다. 나비식 키보드를 버린 후 키보드의 키감이 아주 만족스러웠는데, 키스킨을 씌워도 그 키감이 어디 안 가더라. 물론 덜하긴 하다만, 오래 사용하려면 키스킨 하나 깔아주는 게 예의지. 핏감도 완벽하다. 잘 움직이지 않았다. 애플 맥북프로 M1 PRO 16인치에 사용할 키스킨 제품은 많지 않다. 다 써본 건 아니지만 스코코 키보드 키스킨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제품구매하...
완디즈 무소음무선마우스 제품을 사용해보게 됐다. 이 제품은 2.4GHz 무선 연결로 작동되는 무소음 무선마우스다. 이런 마우스는 도서관 같은 곳에 갈 때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클릭 소음이 크면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무선 마우스가 있더라도 무소음무선마우스 하나 정도는 챙겨놓는 게 좋다. 무게는 61.5g 밖에 안 된다. 상당히 가볍다.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 부담이 1도 안 되는 수준. 색상은 블랙, 화이트로 2가지 중에 선택 가능하다. 이번에 볼 제품은 블랙이다. 박스 구성품은 위와 같다. 마우스 본체와 AA배터리 하나가 전부. 완디즈 마우스 바닥 면의 커버를 열면 AA배터리를 끼워 넣을 공간과 장착된 USB 리시버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방향이 위로 가게 장착하면 된다. 사용 준비가 끝난다. USB리시버는 2.4GHz 무선 통신 연결을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며, 10m 이내의 전 방향에서 안정적인 수신을 지원한다. 블루투스 연결보다 더 확실한 연결 방식이며, 페어링의 번거로움이 없다는 게 특징. 배터리 커버를 닫으니 전원 버튼이 나타났다. OFF, ON으로 표기되어 있어 작동시 확인하자. 생김새는 얍상하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아주 심플하다. 마우스를 쥐었을 때 모습. 부피감이 느껴지지 않는 형태이고, 무게가 가벼워 사용에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각종 오피...
아이 방에 컴퓨터를 놔줄 생각인데 키보드와 마우스가 필요했다. 뭘 해줄까 하다 아이가 사용할 키보드마우스 세트로 항균 키보드마우스 이큐메딕 Sanitize-WS5가 꽤 괜찮아 보이더라. 이큐메딕 Sanitize-WS5는 항균 99.9% 효과를 갖고 있는 키보드마우스다. 박테리아 케어 첨단 제품으로 안정성을 검증 받았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균들이 서식할 수 없도록 제작한 제품이다.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는 화장실 변기 좌석보다 무려 500배 이상이 넘는 세균들이 득실득실하다고 한다. 세균이 많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한다면 우리 아이의 건강도 좋지 않을 것이 자명한 일. 키보드는 풀 사이즈키로 숫자키패드까지 제공하여 사무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이큐메딕 Sanitize-WS5는 99.9% 항균 적용 실리콘 키스킨도 기본 제공한다. 세균/박테리아 서식을 막으며, 액체 및 각종 이물질들로부터 키보드를 보호하여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핏감도 상당히 좋은 편이고, 얇아서 이질감이 덜하다. 두께도 꽤나 얆은 편이다. 바닥면 위쪽에 위치한 커버를 열면 배터리실이 나타난다. 펜타그래프키 방식을 채택해 타이핑이 부드럽고 조용하다. 사무실에서 기계식키보드를 사용하기 어려운데, 이큐메딕 Sanitize-WS5는 노트북 키입력 방식이라 키소음이 거의 없는 편이다. 항균 기능은 키스킨에서만 제공하는 게 아니다. 이...
PC를 사용하는 데 있어 마우스는 필수 액세서리다. 마우스 없인 PC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양한 사용 환경에 최적화 된 마우스들이 요구되고 있다. 게임에 최적화 된 마우스, 손목 건강을 위한 마우스 등등 가짓수도 다양하다. 오늘 살펴볼 제품은 일반적인 마우스 형태이면서, 특수성을 지닌 마우스, 로지텍 M221 Silent 화이트라는 마우스를 살펴보고자 한다. 로지텍 M221 Silent 화이트는 무소음 마우스다. 마우스 버튼을 클릭할 때 발생되는 '딸칵' 클릭 소음을 거의 없앤 마우스다. 클릭감은 유지하면서 클릭 소음을 90% 이상 감소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정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회의에 참석하거나 도서관, 독서실처럼 아주 정숙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우스를 사용해야 할 때 적합한 제품이다. 무소음이라고 하여 아예 클릭감이 없는 제품들이 더러 있는데, 로지텍 M221 Silent는 딸칵하는 클릭감이 확실히 느껴진다. 소리를 확실히 줄였을 뿐. 그래서 확실히 마우스를 조작한다는 느낌이 확실히 느껴져 이질감이 없어서 좋더라. 로지텍 M221 Silent는 블랙/ 레드/ 블루로 3가지 색상만 선택할 수 있었는데 최근 화이트/ 핑크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오늘 살펴보는 제품은 화이트인데 전체적으로 별 다른 색이 사용되지 않고, 유광과 무광의 재질 차이로 멋을 낸 것이 특징이다. 로지텍 M221 Sil...
노트북을 들고 카페에서 일하는 걸 좋아한다. 집에서는 아이 때문에 본격적인 일을 하기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카페를 이용하곤 한다. 짐은 최소한으로 줄이는 편이다. 짐이 많으면 그만큼 챙겨야 하는 것도 많아지고, 가방이 무거우니 휴대가 불편하다는 이유다. 노트북도, 카메라, 필기구, 연습장 등 되도록 작고 가벼운 걸 선호한다. 노트북과 함께 사용하는 마우스도 마찬가지. 손아귀에 딱 맞는 마우스보다는 작고 슬림하며 가벼운 블루투스 마우스를 쓴다. 로지텍 M337과 로지텍 M557은 내가 좋아하는 휴대용 블루투스 마우스다. 둘 다 꽤 슬림하고 작은 크기를 가진 블루투스 마우스다. BlueTooth Classic으로 BlueTooth 4.0을 지원하는 최신 제품보다 PC호환성이 더 좋다. BlueTooth Classic은 윈도우7에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오래된 PC에도 착착 붙는다. 두 마우스는 비슷하면서 다른 블루투스 마우스다. 둘 다 컴팩트하고 휴대를 간편하게 하는 디자인이지만, 배터리 수명이나 옵티컬 센서 등에서 M557이 좀 더 고급스러운 사용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두고 있다. 로지텍 M337은 꽤 센스있는 디자인과 채색으로 무장한 캐주얼 마우스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PC, 맥 환경에 호환하며, 10m 작동 범위를 제공한다. 무게는 82g로 엄청 가볍다. 손에 들어도 든 것 같지 않을 정도로 가볍다. 굉장히 컴팩트한 크기...
이제는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마우스 선택폭이 상당히 넓어졌다. 유무선 가릴 것도 없고, 디자인, 성능까지 너무나 다양하여 선택이 쉽지 않을 때가 많다. 오늘 소개해줄 마우스는 블루투스 마우스로 앙증맞고 귀여운 디자인을 취해 완소 아이템으로 적극 추천해도 좋은 로지텍 PEBBLE M350이다. 로지텍 PEBBLE M350을 처음 봤을 때 드는 생각은 조약돌을 무척이나 닮았다는 것이다. 넙적하고 동그란 느낌을 가진 디자인이 어쩔땐 앙증맞기까지 하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모양새가 완전 취향저격이다. 투박한 디자인의 마우스만 다뤄보다가 로지텍 PEBBLE M350을 다뤄보니 색다른 느낌. 아내나 여동생이 사용하기에도 좋아 보이는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 색상은 퓨어화이트, 파우더핑크, 시크블랙으로 총 3가지로 선택 가능하다. 아이폰XR과 크기를 비교해봤다. 어느 정도 크기인지 더 쉽게 가늠할 수 있을 것 같다. 상당히 작은 편이다만, 그렇다고 아주 작은 건 또 아니다. 슬림한 디자인이라 실제 크기보다 작게 느껴질 뿐이다. 그립감은 생각보다, 나름 괜찮은 편이다. 사실 그립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잡고 움직인다는 느낌이 크다. 그러나 이런 슬림형 마우스는 손에 꽉 찬 그립을 포기해야 하는 것임을 모두가 아는 사실 아니던가? 그 사실을 숙지하고 사용한다면 만족하며 사용할 만한 블루투스 마우스다. 로지텍 PEBBLE M350은 무소음 마우스다...
아이폰카드케이스 고민 중인 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제품이 있어 소개한다. 프레임바이 에어범퍼 현대카드 케이스 제품이다. 패키징부터 꽤나 신경 쓴 모양새다. 현대카드 공식파트너 회사 답게 단순, 깔끔하면서도 센스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랄까. 프레임바이 브랜드는 오픈형 카드케이스의 시초이다. 2017년 처음 세상에 내보였고, 카드 케이스만으로 40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자랑한다. 국내 다수 기업들과의 협업을 진행해 수준 높은 품질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레임바이 에어범퍼 케이스를 소개한다. 에어범퍼 케이스는 PC+TPU 소재를 사용해 강한 보호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위 사진 속 왼쪽 제품은 카드 1장만 수납을, 오른쪽은 카드 2장 수납이 가능하다. 같은 케이스에 수납부만 변경한 제품이다. 각각 다른 상품이라 구매시 카드 수납을 몇 장 할 것인지 고려하여야 한다. 에어범퍼 케이스는 테두리는 충격 흡수에 강한 TPU 소재를 쓴다. 손으로 누르면 유연하게 늘어난다. 반면 뒷면 전체는 단단하고 투명한 PC소재를 사용한다. 케이스 모서리엔 아이폰을 땅에 떨어뜨릴 때 받는 충격을 꽤 흡수해주는 에어쿠션이 자리한다. 충격이 한번 완충되는 효과를 제공하여 아이폰의 손상을 최소화한다. 투명 케이스라 아이폰을 끼우면 곳곳에 유막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자칫 눈에 거슬리는 형태로 보일 수 있는데,...
기존에 갖고 있던 고프로를 익사시켰다. 동생이... 제주도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분실해버렸다고... 아, 자전거 블랙박스로 잘 쓰던 고프로였는데 이를 어쩌나. 자전거 운동할 때 꼭 필요했는데 말이지. 다음 제품으로 뭘 써볼까 고민했는데, 네이버 체험단을 통해 유프로 가성비 액션캠을 써볼 수 있게 됐다. 자전거블랙박스 용도로 적합한 영상 촬영 스펙과 저렴한 가격이 매우 매력적이던 액션캠. 짧은 기간이었지만, 내가 평소 사용했던 액션캠 용도로 사용한 후기를 적어볼까 한다. 유프로 가성비 액션캠은 4K 60P의 UHD 고화질 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손떨림방지 기능, 블랙박스 모드 촬영이 가능한다는 점이다. 또 웹캠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170도 화각의 와이드 앵글로 넓은 화각의 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타입랩스/ 슬로우모션도 물론 지원한다. 박스 안에는 유프로 가성비 액션캠 본체와 관련 액세서리들이 가득 들어 있다. 이토록 많은 구성품을 본 적이 있던가... 헬멧, 자전거, 기타 거치대에 단단히 매달아 놓을 수 있는 액세서리들이라 쓸모가 많을 것 같다. 유니버셜마운트. 탈착식 연결 관절 길이와 방향이 각기 다른 연장관절 자전거/오토바이용 고정홀더 고정 홀더 2개 위 구성품 외에 3M테이프와 와이어, 클리너, 클램프, 방수/방진 하우징, 밸크로가 제공된다. 전원 케이블은 마이크로 5핀짜리...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템을 드디어 구입하게 됐다. 노브디자인 이지마운트 V2 제품이다. 브롬톤 핸들 포스트에 주렁주렁 매달 때 사용하는 마운트 제품류다. 이지 마운트 V2 제품이다. 이지 마운트 V2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 싯포스트에도 설치 가능하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 서로 닮은 것을 맞물리게 설치하여 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프로마운트 겸 봉지 걸이 마운트. 이지마운트에 끼워 사용하는 액세서리다. 고정을 위한 나사와 와셔가 제공된다. 고프로 연장대. 이걸 왜 샀냐면. 이런 식으로 고프로 설치하는 바를 연장할 때 사용하려고 샀다. 너무나 잘 타고 있는 내 브롬톤의 핸들바 모습. 쿼드락 스마트폰 거치대가 자리하고 있어서 고프로를 연결할 공간이 도통 나지 않는 상황이다. 쿼드락 거치대를 버리자니 그동안 투자한 게 아깝고, 고프로를 설치하지 못한 건 더 아쉽고... 그런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에 노브디자인 회사에서 이지마운트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사실 V2 버전이 나오기 전에 제품이 하나 더 있었는데, 시제품으로 결국 출시까지 되진 않아서 비슷한 제품이 나오길 계속 기다렸거든. 출시된 거 보자마자 바로 구입했지 모야. 어느 위치에 고정할 것인지 고정하지 않은 체로 체크해보는 중이다. 고프로 마운트와 봉지 걸이를 하나로 쓸 수 있는 마운트도 대본다. 쿼드락 거치대에 걸리적 거리는 지 확인해보는 거다. 이지 마운트 장착하는 곳에 스크래...
잠 들기 전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더라. 내 몸은 건강한 것인가? 사실 요즘 건강이 많이 걱정되더라. 불규칙한 수면과 코로나로 인해 편의점 도시락으로 떼우기 일쑤였던 지라 걱정이 많이 됐다.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운동하는 것과 식습관을 고치는 것인데, 혼자 하기엔 힘들 것 같아 조력자를 하나 알아보았다. 그게 바로 애플워치였다. 그렇다. 애플워치6 44mm GPS 모델을 구입했다. 썰이 많이 길었다. 미안하다. 그냥 사고 싶어서 샀다. 본래 애플워치 SE를 구입하려고 했었다. 가성비 있게 2년만 잘 쓰자는 것이었는데, 왜 애플워치6를 구입했냐면 2주가 기다리기 힘들더라... 마침 사고자 마음 먹었을 땐 애플워치 SE를 구하기 어려웠었고, 10월 16일까지 기다렸어야 했는데... (그때 당시엔2주) 그렇게 기다리면서까지 사기는 어려웠다. 뭐 여러가지 기능들도 더 제공되고 말이다. 애플워치6 재고는 어느 정도 풀린 것 같길래 온라인 매장을 다 둘러봤는데 하나 같이 내가 원하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없더라? 오프라인 매장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구하기 만만찮았다. 그러던 중 창동 이마트에 재고가 있단 소식을 듣고 냉큼 달려가 구입을 했더란다. 가격은 579,000원. 애플워치6 44mm GPS 스페이스그레이 알루미늄 케이스 블랙 스포츠 밴드. 난생 처음 구입한 애플워치6다. 정확히 아내가 내게 선물해준 애플워치라고나 할까나. ...
눈 치우는 기계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 있어 소개한다. 바로 효자 무선 송풍기다. 이 제품은 42V짜리로 이전에 리뷰했던 21V짜리보다 2배의 성능을 제공한다. 그래서 바람이 아주 강력한 게 특징. 송풍기가 필요한 곳은 다양하다. 먼지를 제거하는 것은 기본이고, 낙엽 청소, 세차 물기 제거, 벌초, 눈 청소까지 다양한 곳에서 활약을 펼친다. 효자 무선 송풍기 기본 구성품은 본체, 송풍구 부품, 배터리, 충전기로 구성된다. 배터리는 42V짜리 4000mAh 용량을 사용한다. 대용량 배터리로 타사 배터리와 비교하면 꽤 많은 용량을 제공한다. 배터리 자체에 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LED 인디케이터가 자리하고 있는 것이 특징.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바로 게이지가 반응하면서 용량을 알려준다. 충전은 배터리에 어댑터를 바로 연결하면 진행된다. 실사용시 최대 40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무시 못할 수준이라는 생각이 든다. 노즐은 2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하나는 길이를 연장하는 블로워 튜브, 넙적한 것은 플랫 튜브다. 플랫 퓨즈는 블로워 튜브 앞에 연결하는 액세서리다. 그냥 동그란 송풍구보다는 넓은 영역을 커버하여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본체의 모습이다. 손잡이 쪽의 흡입구를 통해 많은 공기를 모으고, 빨간색 부품이 위치한 중앙부에서 압축 후 송풍구로 발사시키는 식이다. 최대 풍속은 144km/h. 일반 풍속/터보 풍속, 전원 끔...
앞서 무선에어건 제품을 소개한 적이 있다. 이번엔 좀 더 라이트한 사용성과 가격으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무선에어건을 소개한다. 바로 불고빨고365 제품이다. 무선에어건 불고빨고365는 본체부터 배터리까지 전부 KC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유명제품은 충전기까지 20만원 정도인데 이제품은 충전기 포함해서 8만원대에 구입 할 수 있으므로 구매에 부담이 없다. 흡입과 송풍 양방향 작동이 가능한 제품이라 송풍 노즐부터 흡입 노즐까지 다양하게 제공된다. 송풍 노즐이다. 바람을 내보내는 용도로 사용하는 노즐이다. 청소기 용도로 사용할 때 쓰는 소형 흡입 노즐과 대형 흡입 노즐이다. 청소기 용도로 사용할 땐 먼지주머니를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청소해봐야 도루묵이다. 다용도 노즐도 제공된다. 에어매트, 튜브 같은 것에 바람을 넣을 때 사용한다. 구멍 크기가 다양해 에어 주입이 필요한 제품을 사용할 때 쓰면 좋다. 전원은 18.5V 리튬 이온 배터리를 쓴다. 배터리 용량은 2550mAh로 캐주얼하게 쓰기에 좋은 수준이다. 배터리엔 충전 어댑터를 바로 꽂아 충전할 수 있는 단자가 제공된다. 충전할 때 요 단자에 어댑터를 꽂으면 끝이다. 사용하기 정말 편하다. 사용할 땐 본체 밑 부분에 슬라이드식으로 밀어 넣어 고정시키면 된다. 분리할 땐 빨간색 버튼을 누른 후 빼내면 끝. 이건 송풍 노즐을 연결한 상태의 모습이다. 송풍기로 사용할 때 이렇게 사용...
세차 용품은 다양하다. 세제, 타올, 브러쉬 등등 깊게 파고 들수록 필수적으로 갖고 다녀야 할 게 많더라. 세차필수품 리스트는 오늘도 그렇게 늘어가는 중이다. 최근에 가장 잘 쓰고 있는 세차필수품으로 나는 무선 송풍기를 꼽는다. 이거 하나 있으면 세차할 때 그렇게 편하고 좋더라. 물기를 제거할 때 뿐만 아니라, 청소할 떄도 쓸 수 있어 최고의 세차 용품이다. 효자 무선 송풍기 21V는 이렇게 큰 전용 박스로 모든 구성품이 보관된 체 판매된다. 박스를 열면 내부 구성품을 볼 수 있는데 엄청 다양한 액세서리킷을 제공한다. 효자 무선송풍기 21V는 세차나 먼지제거용도로 가볍게 쓸 수 있는 제품이다. 21V 무선으로 작동하며, 4000mAh 배터리를 제공한다. 게다가 흡기, 배기 시스템을 모두 제공한다. 바람을 내뿜는 송풍기 용도 외에 청소기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건 송풍기 용도로 사용할 때 쓰는 액세서리다. 왼쪽과 가운데는 공기 배출구의 방향이 다른 블로워다. 가운데 블로워는 바닥형으로 바닥을 청소할 때 유용하다. 맨 오른쪽은 길이를 연장해주는 연장봉이다. 청소기 용도로 사용할 때 사용하는 흡입 액세서리킷의 모습이다. 연장 호스, 먼지받이 등이 제공된다. 에어매트, 튜브 등에 바람을 집어 넣을 때 사용하는 구성품도 제공된다. 배터리는 21V 4000mAh짜리로 충전은 3시간 30분, 최대 40분의 작동 시간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전...
요즘은 재택근무로 비대면 업무들이 많이 활성화되었다. 아마 앞으로도 이런 문화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보통 일반적인 업무는 온라인으로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비대면 업무들이 편리하다고 느껴진다. 나는 재택근무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런 문화가 단점을 보완하면 나쁘지 않다고 느꼈다. 비대면 업무를 하게 되면서 아무래도 업무를 하게 되는 컴퓨터에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 업무용 모니터를 찾던 중 업무에 딱 맞는 모니터를 알게 되었다. 오늘은 업무와 학습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벤큐의 24인치 모니터 GW2485TC를 소개하련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재택근무에는 장점도 많지만, 단점들도 있다. 그 단점 중 하나는 비대면 회의다.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급작스럽게 재택근무에 들어가다 보니까 회의에 있어서 방해요소들이 많았던 것 같다. 회의에서는 소통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화상회의를 하다 보면, 소통이 원활히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벤큐의 GW2485TC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줄 기능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기능이다. 회의시 이 기능을 사용하면, 목소리 이외에 주변 소음을 제거해서 목소리를 상대방에게 또렷하게 전달해 준다.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는 모니터 후면에 USB-C타입 단자에 외부 기기를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할 때와 사용하지 않을 때의 회의를 비교해보면 ...
잠 들기 전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더라. 내 몸은 건강한 것인가? 사실 요즘 건강이 많이 걱정되더라. 불규칙한 수면과 코로나로 인해 편의점 도시락으로 떼우기 일쑤였던 지라 걱정이 많이 됐다.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운동하는 것과 식습관을 고치는 것인데, 혼자 하기엔 힘들 것 같아 조력자를 하나 알아보았다. 그게 바로 애플워치였다. 그렇다. 애플워치6 44mm GPS 모델을 구입했다. 썰이 많이 길었다. 미안하다. 그냥 사고 싶어서 샀다. 본래 애플워치 SE를 구입하려고 했었다. 가성비 있게 2년만 잘 쓰자는 것이었는데, 왜 애플워치6를 구입했냐면 2주가 기다리기 힘들더라... 마침 사고자 마음 먹었을 땐 애플워치 SE를 구하기 어려웠었고, 10월 16일까지 기다렸어야 했는데... (그때 당시엔2주) 그렇게 기다리면서까지 사기는 어려웠다. 뭐 여러가지 기능들도 더 제공되고 말이다. 애플워치6 재고는 어느 정도 풀린 것 같길래 온라인 매장을 다 둘러봤는데 하나 같이 내가 원하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없더라? 오프라인 매장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구하기 만만찮았다. 그러던 중 창동 이마트에 재고가 있단 소식을 듣고 냉큼 달려가 구입을 했더란다. 가격은 579,000원. 애플워치6 44mm GPS 스페이스그레이 알루미늄 케이스 블랙 스포츠 밴드. 난생 처음 구입한 애플워치6다. 정확히 아내가 내게 선물해준 애플워치라고나 할까나. ...
애즈락 NUC BOX 1200 미니PC가 발표됐다. 인텔 12세대 기반의 미니PC로 멀티미디어 용도와 사무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라인업이다. 이런 PC는 작아서 공간 차지가 덜하고,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어느 곳에 설치하더라도 부담이 없다는 게 특징. 아이 방에 놓아줄 PC도 이런 제품으로 해주는 게 나쁘지는 않지. 작지만 다양한 기기들과 연결을 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입출력 포트들을 제공한다. USB 3.2 Gen2 슬롯은 형태별로 총 5개. 이중에 전면 USB 3.2 Gen2의 경우 DP1.4지원하는데, HDMI, DP포트가 각각 하나씩 추가되어 총 4개의 4K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다중 모니터를 사용하는 이라면 반길만한 스펙. 하지만 실 사용 영역에서 4K 디스플레이 4개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WiFi 6E를 지원하며, M.2슬롯이 2개, SATA3포트까지 제공되어 스토리지 용량을 확장 함에도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CPU라인업은 NUC BOX-1260P (i7-1260P), NUC BOX-1240P (i5-1240P), NUC BOX-1220P (i3-1220P)로 총 3가지. 기판 진짜 작다. 그래도 확장성을 노려볼 수 있으니 꽤 괜찮은 PC가 될 것 같기도. 남는 부품들 연결해서 서브 컴퓨터로 사용해도 될 것 같고. 아직 출시일이나 가격은 나오지 않았다. 국내 수입이나 될려나? 떨이...
리트 미니PC 1B를 사용한 지 2주가 지났다. 처음 사용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써오며 느낀 건 가성비가 꽤 훌륭한 미니PC라는 거다. 데스크탑 CPU 쓰는 미니PC라 그런지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척척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봐야 사무용이나 인강용, 혹은 웹서핑용 미니PC로 활용했었던 거라 엄청난 연산 작업이 필요한 건 아니었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할 용도로써의 활용도는 꽤나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하고 싶다. 항공급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해 가볍고 견고한 바디는 1kg 밖에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라 옮겨 다니며 사용할 수 있었고, 설치가 간편해 편의성이 높았다. 20만원 상당의 윈도우 10프로가 탑재되어 가성비까지 좋은 것도 빠질 수 없는 리트 미니PC 1B의 장점이다. 내가 사용 중인 리트 미니PC 1B는 펜티엄골드 데스크탑 CPU를 탑재한다. 이 CPU 정도면 웹서핑, 문서작업, 인강 등의 작업은 쉽게 구동해낸다. 구동시 소음이 적어 왜 그런 고 하니, 펜도 펜이지만, 본체 전체적으로 통풍구가 마련되어 있어서 내부 열을 쉽게 배출해낸 것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몇 시간 사용 후 본체에 손을 올리면 뜨끈한 감이 있는데, 이는 걱정할 거리가 안 된다. 본체 전체가 하나의 방열판 역할을 하고 있는 거라 뜨거워지는 건 당연한 거고, 그렇다고 걱정할 것까진 없다. 몇 시간 내내 사용해봐도 리트 미니PC 1B는 안정적인 구동을 ...
스마트폰 때문에 PC가 필요 없는 시대라 할지라도 PC로 해야 편한 일이 있고 아닌 게 있다. 문서 작업이나 웹 서핑, 주식 프로그램처럼 뭔가 전문적인 조작과 다양한 정보를 한꺼번에 살펴 보려면 아무래도 더 넓은 화면을 이용할 수 있는 PC가 더 유용하다. 나처럼 생각하는 이들에게 작은 PC를 하나 소개할가 한다. 웹서핑용 미니PC 추천 제품인 리트 미니PC 1B이다. 박스에 담겨 오는 리트 미니PC 1B 모습. 충분한 완충제로 PC를 단단히 고정시킨 모습이 눈에 띈다. 배송 올 때도 두꺼운 공기 주머니에 둘려 싸여 왔더라. 기본 구성품으로는 PC 본체와 전용 어댑터, 220V 코드, 보증서가 제공된다. 보증서엔 인증키나 시리얼 번호가 없고, 보증을 받기 위한 방법이 기재되어 있다. 시리얼 번호는 본체 밑 바닥에 자리한다. 전용 어댑터의 크기는 꽤 큰 편이다. 좀 더 작은 걸 사용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PC 본체가 작은 미니PC 이니 이깟것은 용서가 된다. 본체의 모습이다. 성인 남자가 손바닥을 쫙 펼쳤을 때의 크기 정도 된다. 무게는 1kg 정도이며, 항공급 5052 소재로 사용되는 알루미늄으로 바디를 사용해 견고함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전면에는 전원 버튼과 USB2.0단자가 2개가 자리한다. 메모리 리더기, 플래시 메모리 같은 바로 꽂거나 빼서 사용해야 하는 USB 기기를 꽂을 때 사용한다. 좌측과 우측, 후면, 바닥면엔 PC...
기존에 사용하던 북스캐너는 종이 낱장으로 끼워 넣어야 스캔이 되는 방식이다. 그래서 깔끔하게 책을 스캔하려고 하면 종이를 찢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스캔을 위해 책을 찢는 것도 납득이 안 가는 상황. 흔히 보는 잡지책이야 개인소장용 E-북을 만들기 위해 그렇게 해본다지만, 다른 책은 글쎄올씨다. 이럴 때 유용한 아이템이 휴대용 카메라 스캐너 제품이다. 오늘은 SKY 휴대용 스마트 캠스캐너를 소개한다. 기본 구성품 기본 구성품은 스캐너 본체와 연결 케이블, 전용 파우치, 사용 설명서, A3 패드가 제공된다. USB-C 케이블로 연결 가능한 제품이다. 본체 쪽에 USB-C 단자가 자리한다. 기본 제공되는 케이블엔 USB-A to USB-C 젠더가 끼워져 있는 상태다. 필요시 뗐다 껴서 사용하면 되겠다. 전용 파우치는 부드러운 재질로 제품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게 제작됐다. 제품에 흠집이 날 일이 없을 것 같다. 아무래도 휴대용이다 보니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닐텐데 다른 제품와 부딪히는 경우도 종종 있을 터. 이런 액세서리 하나 있음 든든하지. 파우치 사이즈는 넉넉하다. A3패드는 문서를 스캔할 때 인식이 더 잘 되게 도와주는 액세서리다. 패드가 없어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좀 더 정확한 인식과 사용을 위해선 A3 패드를 사용하는 편이 좋겠다.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졌고, 바닥이 미끄러짐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잘 움직이지 않는다. ...
아내가 요즘 뜨개에 열심이다. 주말이면 학원 가거나 집에서 뜨개질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지치지도 않는지 몇 시간이고 앉아서 이것만 쳐다보고 있더라. 그렇게도 좋을까. 한가지 아내가 힘들어 하는 건, 학원 다닐 때 두껍고 무거운 도안을 한꺼번에 들고 다녀야 한다는 거다. 교재로 사용하는 책이니 무겁더라도 감내해야 하는 것이지. 집에서 학원까지 오랜 시간 대중교통을 타고 다녀야 하는 아내 입장에서는 아주 곤욕일 것이다. 그래서 엡손 북스캐너 DS-530II를 이용해 도안을 북스캔 해주려고 한다. 종이책을 전자책으로 만들어주면 아내가 학원 다니는 발걸음이 더 가벼워질 것 같아서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스캔업체를 방문하거나 휴대폰 스캔앱을 이용하지 않아도 선명하고 색이 또렷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엡손 북스캐너 DS-530II은 원고 보호 기능 / 초음파 이중급지 감지 기능 / 센서 오염 감지 / OCR 기본제공으로 e북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능과 사양을 고루 갖추고 있다. 다양한 크기의 용지를 지원하며, 고속 양면 스캔으로 작업 시간을 단축시킨다. 스캔 속도가 최대 분당 단면 35매, 양면 70매라고 하니 상당한 속도이다. 이번에 스캔할 뜨개 도안이다. 코바늘뜨기 입문과 커리큘럽부터 시작해 강의 내용을 싹다 스캔할 계획이다. 아이패드11인치와 비교해본 모습이다. 크기로 보나, 무게로 보나 아이패드에 e북으로 만들어 넣고 다니는 게 ...
아이가 어렸을 때 그렸던 그림들이 꽤 된다. 버려야 하는데, 미련이 남아서 못 버리고 있는 중이다. 버리고 버리고 버려도 남은 것들... 이것들 그냥 버리긴 아깝고 어떻게 하지 싶은 상황. 특히 아주 어릴 때 썼던 글씨들이 얼마나 귀여운 지... 꼬막손으로 소리 내며 글을 쓰던 모습이 아직도 떠오르네. 이걸 쉽게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나처럼 아이가 그린 그림과 글씨를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아이템을 소개한다. 바로 엡손 북스캐너 DS-530II다. 보통 스캐너하면 프린터 위에 올라간 평판 스캐너를 생각할 수 있겠으나 이건 좀 다르다. 본격적인 스캐너로 스캔을 위해서 태어난 전문 기기다. 보통 스캐너의 종류는 필름을 스캔하는 포토 스캐너와 평판형/ 급지형으로 나뉘는 문서 스캐너로 나뉜다. 엡손은 가정용부터 제작회사 인쇄업에서 요구되는 용도의 스캐너 사양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다. 또한 개인용 이미지 스캐너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개인이 PC에 화상을 전송해 이미지를 처리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한 브랜드이다. 엡손은 04년에 세계 최초 RF 디지털카메라 R-d1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날로그적이며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었지.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 엡손 북스캐너 DS-530II를 살펴보자. 박스에 있는 기본구성품들의 모습이다. 전원 어댑터, 전원선, USB 케이블이 ...
캐논 EOS R1이 캐논플렉스에 전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달려가보았다. 이날은 후지 X-M5도 보러 갔던 날. 카메라 귀신에 뭔가 씌었던 모양이다. 매장 가운데 위치한 EOS R1의 늠름한 모습. RF 24-105mm F2.8 Z렌즈가 마운트 되어 있더라. 내 생애 1이라는 숫자의 카메라를 써볼 날이 올까? 전혀 기대도 안 한다. 나한테는 5라는 숫자만으로 충분하다. 측면 방향을 조금 달리해 바라보았다. 승모근 디자인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보면 실루엣이 나쁘지 않다. 각진 카메라들 속에 이런 유려한 디자인의 카메라도 필요한 법. 한 손에 들어 본 EOS R1은 생각보다 크게 무겁지 않더라. 1D X Mark3가 1.4키로그램에 육박한 것에 비하면 1.1키로그램인 R1의 무게가 가벼운 건 당연한 얘기겠지. 그립감은 역시나 훌륭하다. 손에 착 감기는 게 이래서 1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철판? 형상의 고무그립이 R3에 비해 별로라는 이들도 있지만, 이렇게나 저렇게나 나는 그립감이 좋아서 딱히 철판이라고 싫진 않더라고. 손에 닿는 버튼들의 위치도 좋았고, 사용성도 매우 만족. 내가 카메라를 구입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바라보는 요소가 있다면 그건 바로 조작계이다. 버튼의 위치나 사용성이 얼마나 좋은지를 꼭 체크해본다. 이런 카메라를 쓰는 이유가 자동으로 셔터버튼만 눌러 촬영하고자 하는 게 아니잖나. 적재적소에 다양한 세팅을 해...
저녁 먹으면서 네이버를 보고 있는데, 내일 슈퍼문이 뜬다 하더라. 그래서 하늘을 봤는데 달이 거의 차있더라고.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 사진이나 찍으러 가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갖고 있는 렌즈 중 달을 가장 크게 촬영할 수 있는 렌즈는 RF 100-400mm F5.6-8 하나. 달 정도는 문제없이 소화하지만 그래도 크게 촬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R5 Mark2 내에 탑재된 업스캐일링 기능을 사용해보려고 한다. 원본 카메라내에서 업스케일링을 하면 1억 7천만 화소의 사진으로 만들어준다. 그렇게 화소가 뻥튀기 된 사진을 크롭하면 보름달을 더 크게 남길 수 있게 되는 셈이지. 한 마디로 망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거다. 위 사진은 일반 사진. 업스캐일링본 위 사진은 뻥튀기한 사진이다. 화각은 동일하기 때문에 구도 내 보름달 크기는 다르지 않다. 위 사진은 원본 자체로 업로드한 게 아니라 클릭해봐야 사진이 커지지 않는다. 참고용 사진이다. 그렇다면 크롭하면 어떻게 될까? 1800 × 1800 px 크롭 동일한 픽셀로 크롭을 한 이미지다. 가로세로 1800픽셀로 크롭해보았다. 위 사진은 업스캐일링을 하지 않은 원본 사진에서 크롭한 사진이다. 400mm로 촬영된 사진이지만 그래도 꽤 크게 촬영된 것 같다. 업스캐일링 후 1800 × 1800 px 크롭 그러나 업스캐일링 후 가로세로 1800픽셀로 크롭했더니 구도에 꽉 찬 보름달이 완...
캐논 R5 Mark2에 들어간 새로운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업스케일링 효과다. 딥러닝 기술로 화소를 뻥튀기해주는 기능이다. 최대 약 1억 7,900만 화소로 업 스케일링해준다. 본래 픽셀 수는 8192 × 5464픽셀인데, 16384 × 10928 픽셀로 만들어준다. 가로 세로를 2배씩 늘려주는 구조로 용량은 약 3배가 늘어난다. 20MB짜리 사진이라면 60MB짜리 사진으로 만들어준다. 저장은 JPG로만 가능하다. 카메라 내에 이미지를 보정하기 때문에 RAW로는 안 되는 것 같다. 적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캐논 R5 Mark2의 업스케일링 기능을 적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13초 정도이다. 메모리카드 전송 속도와 관계 없이 카메라에 탑재된 칩의 처리 속도에 따른다. 오늘 사용해보니 답답한 수준의 속도는 아니었다. 결과물을 생각하면 용인되는 수준. 크게 확대해 보자 <일반 사진 100% 크롭> <업스케일링 사진 100% 크롭> 이만큼 화소 크기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다. 정말 많이 차이 난다. <좌: 일반 사진 / 우: 업스케일링 사진> 같은 크기의 사진으로 만들면 위 예시 사진과 같은 결과물이 만들어진다. 왼쪽 사진이 일반 사진인데, 오른쪽 사진에 비해 흐리멍덩한 느낌이다. <좌: 일반 사진 / 우: 업스케일링 사진> <좌: 일반 사진 / 우: 업스케일링 사진> 맨 처음에 올린 사진을 같은 크기로 확대한 후 비교한 사진이다. 일...
캐논 R5를 주력으로 사용했었다. 출시하자마자 구입해 지금껏 잘 사용해왔다. 블로그 리뷰 중 행사장에 가야 할 땐 어김없이 챙겨 갔던 놈이다. 듬직하잖아. 화질도, 성능도 아주 만족했다. R5의 후속기가 새로 나왔다고 한다. 캐논 R5 Mark2이다. 요즘 핫한 Ai로 중무장해 출시된 녀석이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매우 궁금했고, 가격도 R5 초기 출시가에 비해 거의 오르지 않아 망설임 없이 예약를 했고, 그제 업어왔다. 캐논스토어 충무로점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6길 23 1층 구매는 캐논스토어 충무로점에서 진행했다. 선우디에스라는 총판인데 평소 매우 친절한 곳이라 고가 장비는 그곳에서만 구입하고 있다. 퇴근하고 부랴부랴 달려가 픽업해왔다. 기본 구성품은 뭐 별 다른 건 없더라. 사용 설명서와 제품보증서, 전원케이블, 충전기, 스트랩이 맨 위에 놓여 있다. 이번에 LP-E6P라는 배터리가 나오면서 충전기까지 바뀌었을라나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더라. LC-E6E로 오래 전부터 사용해온 충전기와 같은 거였다. LP-E6 전용 충전기인데 그냥 이걸로도 충전이 되나보다. 이게 이번에 새로 출시한 캐논의 배터리 LP-E6P의 모습이다. LP-E6NH보다 전류만 더 높아졌다고 한다. 고속연사처럼 순간 전류가 높아야 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제작된 배터리다. 그래서 R5 Mark2를 보다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LP-E6P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금요일 오후, 캐논 R5 Mark2 발표회에 다녀왔다. 홈페이지에서 모집하던 것은 떨어지고, 블로거로 초대가 되서 다녀오게 됐다. 행사는 롯데타워 시그니엘 서울 76층에서 진행되었는데 처음 가보는 곳이라 매우 기대가 되더라. 76층의 풍경. 서울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던데 풍경이 정말 멋졌다. 나중에 전망대도 가봐야겠다. 이름표를 받아 들고, 럭키드로우 행사에 사용될 번호표를 받았다. 나는 55번. 행사장에선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더라. 릴라킹 형도 만나고, 하품님도 만나고, SLR클럽 회원분들도 몇몇 만나뵈었다. 유명한 유튜버 분들도 많이 오셨더라. 평소 구독해서 본 분들이라 매우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캐논 R5 Mark2를 실물로 만나보게 됐다. 캐논 R5를 출시부터 쭉 써온 1인이라 그런지 몰라도 더 반갑게만 느껴지더라. 여러 대의 바디들이 렌즈만 다르게 마운트된 채로 전시되어 있었고, 마음대로 만져볼 기회가 주어졌다. 단, 메모리 카드 삽입은 제외. 아직 완벽한 판매용 바디가 아니란 얘기. R5 Mark2에서는 전원부 위치가 윗면 우측으로 이동했고, 사진, 영상 촬영모드 변경 스위치가 윗면 좌측에 생겨났다. 핫슈캡도 새로 개발되어 장착되었는데 이걸 해제하기가 쉽지 않더라. 어떻게 하는지 방법도 모르고. 후면의 모습이다. 가장 눈에 먼저 띄는 건 전자식 뷰파인더의 크기다. 상당히 커졌다. 시선 제어 A...
노트북을 들고 카페에서 일하는 걸 좋아한다. 집에서는 아이 때문에 본격적인 일을 하기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카페를 이용하곤 한다. 짐은 최소한으로 줄이는 편이다. 짐이 많으면 그만큼 챙겨야 하는 것도 많아지고, 가방이 무거우니 휴대가 불편하다는 이유다. 노트북도, 카메라, 필기구, 연습장 등 되도록 작고 가벼운 걸 선호한다. 노트북과 함께 사용하는 마우스도 마찬가지. 손아귀에 딱 맞는 마우스보다는 작고 슬림하며 가벼운 블루투스 마우스를 쓴다. 로지텍 M337과 로지텍 M557은 내가 좋아하는 휴대용 블루투스 마우스다. 둘 다 꽤 슬림하고 작은 크기를 가진 블루투스 마우스다. BlueTooth Classic으로 BlueTooth 4.0을 지원하는 최신 제품보다 PC호환성이 더 좋다. BlueTooth Classic은 윈도우7에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오래된 PC에도 착착 붙는다. 두 마우스는 비슷하면서 다른 블루투스 마우스다. 둘 다 컴팩트하고 휴대를 간편하게 하는 디자인이지만, 배터리 수명이나 옵티컬 센서 등에서 M557이 좀 더 고급스러운 사용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두고 있다. 로지텍 M337은 꽤 센스있는 디자인과 채색으로 무장한 캐주얼 마우스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PC, 맥 환경에 호환하며, 10m 작동 범위를 제공한다. 무게는 82g로 엄청 가볍다. 손에 들어도 든 것 같지 않을 정도로 가볍다. 굉장히 컴팩트한 크기...
손목터널증후군을 걸린 적이 있다. 회사 생활을 몇 년 하면서 키보드, 마우스를 자주 사용하다 보니 손목이 많이 약해졌던 것 같다. 그뒤 마우스를 어느 정도 사용하면 손목을 풀어주는 운동을 해주곤 하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더라. 마우스를 써야 업무가 되는데 그게 안 되니 답답하기도 하고. 그래서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블루투스 마우스 찾기에 혈안이 되었는데 이번에 써본 로지텍 MX Vertical (버티컬)은 그동안 내가 찾아왔던 제품 중에 꽤 괜찮은 제품이라 이번에 소개하고자 한다. 로지텍 MX버티컬은 손목이 안 좋은 이들을 위한 블루투스 마우스다. 일단 생김새가 상당히 독특하다. 위로 잡도록 설계가 되어 있는 형태다. 인체 공학적 설계로 손목을 잡을 시 57도 수직 각도로 손목 부담을 최소화 한 디자인이다. 일반적인 마우스는 높이가 그리 높지 않은데, 로지텍 MX버티컬은 상당히 높다. 손바닥 넓이를 커버해야 하니 이런 높이가 나올 수 밖에 없던 것 같다. 이렇게 57도 수직 각도로 높이 솟은 형태는 일반 바 형태의 마우스보다 근육 긴장도를 10% 완화해준다고 한다. 손목이 틀어지지 않아 근육의 긴장이 줄어드니 그립시 편안함이 바로 느껴지는 것 같다. 확실히 편하다. 사실 익숙하지 않은 디자인은 맞다. 그러나 부정적인 이질감이 들지는 않는다. 현대적이고, 모던한 느낌이 크달까? 그립이 되는 부분에 조개 모양의 선을 넣고, 마무리 단을 평평...
블루투스 키보드의 선택 폭은 갈수록 넓어져만 간다. 가지각색의 블루투스 키보드가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어졌다. 그 중에 고급스러운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는 이가 있다면 이번 포스팅을 주목하길 바란다. 고급화를 지향하는 블루투스 키보드 로지텍 MX Keys이다. 로지텍 MX Keys는 PerfectStrock 키의 일체형 메탈 바디의 고급 무선 알루미네이티드 키보드다. 고급스러운 컬러의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모든 키는 무광 코팅되어 있어 더욱 고급스러운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무광이라 무게감이 확 느껴진다. 쉽게 때 타지 않을 재질이고, 색상이라 오래오래 고급스러운 느낌을 간직할 것만 같다. 로지텍 MX Keys는 숫자키를 제공하고 있으며, 풀 사이즈로 넉넉한 타이핑 감을 느낄 수 있다. 로지텍 MX Keys는 일체형 구조의 바디다. 각도 조절용 받침대를 제외하면 전체가 메탈 소재다. 전체적으로 무게감이 느껴져 타이핑 중에 밀림이 덜하다. 쉽게 밀리지도 않는다. 덕분에 안정적인 타이핑이 가능했다. 쉽게 눈에 드러나지 않은 부분이지만 고급스럽게 마감한 것이 눈에 띈다. 로지텍 MX Keys의 가장 큰 특징은 PerfectStrock 키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부드럽고 정확한 타이핑을 제공하는 PerfectStrock 키는 가운데 부분이 오목한 키 디자인으로 어디를 누르든 정확하게 입력하도록...
블루투스 키보드를 많이 사용한다. 특히 업무에서 많이 활용하는 중이다. 요즘엔 PC로만 업무를 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일반 키보드보다는 블루투스 연결을 허용하는, 거기에 다중 연결까지 지원하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선호한다. 덕분에 업무 효율이 많이 늘었다. 오늘은 최근에 특히 잘 사용 중인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580을 소개해볼까 한다.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580은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미니멀한 블루투스 키보드다. 색상은 퓨어 화이트와 시크 블랙으로 총 2가지이며, 우측에 숫자키를 제공하고 있지만, 좌우간의 길이를 좁게 하여 테이블의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숫자패드키와 15개의 Fn 단축키가 있어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그래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딱 좋은 블루투스 키보드다. 사무실 책상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미니멀한 키보드를 활용하면 숫자키를 포기해야 하는데, 업무를 볼 땐 숫자키를 많이 활용하는 편이거든. 그런 부분에 있어 숫자 패드를 제공하는 로지텍 K580이 확실한 장점이 되어주거든. 키감도 꽤 훌륭하다. 탄력있는 고급 펜타그래프 키로 고급 노트북에서 느꼈던 키감을 동일하게 느낄 수 있었다. 탄력도 있지만 부드럽기도 하다. 소음이 적어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도 문제가 없었다. 게다가 키 입력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각도로 세팅이 되어 손이 편한 타이핑감을 느낄 수 있었다. 기계식키...
아이폰13프로 케이스 선물용으로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한 제품을 소개해주려고 한다. 바로 투알텍 리얼 카본케이스 제품이다. 카본케이스는 고급스러운 사용성과 심미성을 제공한다. 가볍기도 가벼워 사용시 쌩폰을 쓰는 듯한 핏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투알텍 카본케이스를 받고서 깜짝 놀란 건 상품보호용 완충제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진 천연 완충제라는 것이다. 가성비가 아닌,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니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급격히 올라가더라. 상자 안에는 투알텍 리얼 카본케이스 본체와 장착시 필요한 헤라 용도의 액세서리들이 제공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패키징이라 선물용으로도 딱일 것 같다. 투알텍 리얼 카본케이스는 카본원단 생산부터 제품 가공까지 모든 공정 과정이 독일 현지에서 이뤄지는 독일산 제품이다. 100% 오리지널 카본을 사용하며 매우 엄격한 공차로 제조된다. 페라리 카본파츠 제작 공법과 동일하다고. 0.4mm의 두께는 동전보다 얇지만 강철보다 강한 소재라 외부 충격으로부터 아이폰13프로를 보호한다. 유럽 특허를 받은 전파 방해 없는 유일한 리얼 카본을 사용해 무선 충전이나 블루투스, WiFi, 모바일 데이터, 음성 통화도 문제없다. 밀리미터 단위로 정밀 가공한 제품이라 스마트폰의 후면은 물론이고, 측면부 버튼과 하단부 커넥터까지 완벽히 보호하며 사용성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특히 하단부 라이트닝 커넥터...
아이폰12미니를 쓰고 있었다. 가볍고, 작아서 휴대가 간편한 게 일상에서 쓰기엔 너무나 편했다. 성능도 좋아서 일상에서 이 정도면 아주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배터리 성능이 83%로 떨어지니 잠 자는 사이에도 배터리 소진이 빠르게 진행되더라. 대중 교통 이용 시간이 길어진 요즘, 배터리 충전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해서 안 되겠다 싶더라. 그래서 아이폰13프로 제품을 구입했다. 더 웅장한 디스플레이, 더 넉넉한 배터리 타임, 카메라 성능... 등등 여러모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물론 그만큼 무거워지고 커진 게 흠이지만. 상자 위 아래에 있는 봉인씰을 걷어 내면, 이렇게 아이폰13프로 본체가 뙇 나타난다. 측면에 마련된 스위치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주는 로고가 전면에 부착된 스티커에 그려져 있다. 그 아래엔 각종... 부속.....품은 아니고....... 전원케이블 하나 덜렁 있다. 유심칩을 교체할 때 사용하는 클립이 제공되고, 전원 케이블은 라이트닝 커넥터 + USB-C단자가 서로 마주한 상태. 요즘 USB충전기 단자가 USB-C를 사용하니 걱정하지 않고 사용해도 되겠다. 전면에 부착된 스티커를 벗겨내면... 짜잔 전면 디스플레이가 뙇 나타난다. 크다. 넓다. 깨끗하다. 디스플레이는 ProMotion 기술이 적용된 Super Ritina XDR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아이폰13프로 디스플레이는 6.1인치 크기다. 디스플레이...
그동안 잘 사용하던 애플 에어팟이 수명을 다한 것 같다. 처음과 다르게 사용 시간도 줄어 들고, 자주 끊기는 현상이 발생해서 아무래도 하나 사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구입한 게 바로 요 잘 나가는 블루투스 이어폰, 애플 에어팟 프로. 블루투스 이어폰 인기 판매 순위에서 항상 1~2등에 위치한 제품이다. 게다가 앱등이에겐 선택의 여지란 없는 것. 구매 후기를 남긴다. 측면에 마무리 된 테이프를 떼는 것부터 개봉 시작. 애플 에어팟 프로 박스 개봉 시작. 아... 빡빡하지만 스르륵 흘러 내리는 이 느낌. 이 맛에 개봉한다. 사용 설명서 같은 거... 이것 저것들... 영롱하게 빛나는 애플 에어팟 프로 전원 케이스의 모습이다. 진짜 단순한 디자인인데 왜 이렇게 이쁘게 만들 수 있는거냐. 이것도 테이프를 벗겨 내는 것으로 개봉. 그 아래로 여러가지 액세서리들이 보인다. 가장 위에 있는 건 전원 케이블. 별도의 이어팁도 2조로 제공된다. 작은 거, 큰 거. 각자 귀 모양에 맞춰 사용하면 될 거 같다. 전원케이블은 USB-C와 라이트닝 커넥터가 함께 붙어 있다. 라이트닝 커넥터는 전원케이스에 연결하는 부분이고, USB-C는 충전기에 끼우는 거다. 충전기가 별도로 제공되지 않기에 일반 충전기에 물려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얘는 무선 충전기에 올려 사용할 수 있다. Qi 인증 충전기라면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AirPo...
아이폰, 에어팟, 애플워치는 하루종일 나와 함께 하는 생활필수품이다. 하나라도 들고 나가지 않으면 뭔가 어색하고, 적응이 어려울 지경이다. 그만큼 충전에 많이 신경 쓰는 편이다.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충전기를 선호하는 편이며, 스타일까지 좋은 제품이라면 환장하는 편. 이번 포스팅에선 Qi2 아이폰 에어팟 애플워치 무선 충전기 추천 제품으로 손색이 없는 사테치 3-in-1 접이식 충전기를 소개해볼까 한다. 사테치 3-in-1 접이식 무선충전기는 Qi2 기술을 탑재한 아이폰 에어팟 애플워치 무선 충전기이다. 최대 15W 아이폰 고속 충전이 가능하고, 애플 워치도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박스를 개봉하면 설명서를 가장 먼저 마주할 수 있다. 설명서에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떤 스펙을 가졌는지 알려준다. 아이폰은 최대 15W까지, 워치와 에어팟은 5W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그 아래로 본체가 놓여 있다. 첫 인상은 굉장히 고급스럽게 보였다. 만듦새나 재질감이 너무 훌륭해. 그 아래로 C to C USB 케이블과 충전기와 각종 어댑터가 자리한 모습이다. 이렇게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충전기 본체에는 110V 플러그가 기본 탑재된다. 여기에 다양한 규격의 플러그를 꼽아 변환하는 식. 해외 여행 많이 다니는 이들에게 이러한 형태는 꽤나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된다. 요즘처럼 일본 많이 갈 땐 110V짜리 어댑터가 참 쓸만하더라고....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운용하는 집이라면 충전기를 여러 대 사용할 것이다. 근데 콘센트가 하나일 땐 충전기를 한대만 꼽을 수 있어 여러 기기의 충전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럴 때 유용한 게 고속 멀티 충전기다. 요즘 시장에는 고속 멀티 충전기 추천 제품들이 많은데, 내가 추천하고 싶은 기종은 사테치 200W 맥북 노트북 충전스테이션 제품이다. 사테치 200W GaN 고속 멀티 충전기는 현재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6개의 USB-C 타입으로만 구성된 제품이다. 단일 출력 최대 140W까지 지원하므로 맥북프로 16인치도 부족함 없이 충전시킬 수 있다. 기본 구성품은 충전기 본체와 스탠드, 한국용 3핀 전원 케이블이 제공된다. 전원 케이블은 접지가 가능한 제품이며, 고주파 필터를 이용해 노이즈를 차단한다. 여러모로 신경 많이 쓴 듯한 케이블이다. 충전기 스탠드는 본체를 세로로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심플하게 생겼는데 굉장히 요긴하다. 사용 설명서엔 6개의 USB-C 단자를 어떻게 이용하는지에 따라 전력 공급이 달라지는 걸 알려준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므로 여러 대 충전할 때 참고하면 되겠다. 이건 상세페이지에 올라온 충전 정보다. PD1과 PD2는 단독으로 사용시 최대 140W까지 사용 가능하다. PD1/PD2 중 하나와 PD5/PD6 중 하나를 사용하면 각각 140W + 20W로 충전이 가능하므로 맥북프로 16과 아이폰을 넉넉하게 ...
일상이 편한 3in1 맥세이프 무선 충전기 국내 브랜드 최초 Qi2 인증 3in1 맥세이프 무선 충전기를 소개한다. 루메나 Qi2 3in1 맥세이프 15W 무선충전기 STATION PRO다. 먼저 간단히 소감을 남기자면, 최대 28W로 3가지 디바이스를 동시 충전하는 고속 무선 충전기라 일상에서 꽤 유용했고, Qi2 인증으로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었다. 무게감 있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어느 곳에 두어도 잘 어울려 만족감을 더했던 이 제품을 지금부터 소개해볼까 한다. 박스 안에는? 일단 박스부터 살펴보고자 한다. 왼쪽은 루메나 STATION PRO의 박스, 오른쪽은 함께 사용할 GQ47 어댑터 박스이다. 박스를 개봉하면 루메나 차저 라인업에 대한 설명이 기록된 종이가 올려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박스 안에는 골판지 박스로 이동 중 움직이지 않게 고정시켜놓은 걸 확인할 수 있다. 가운데 박스 안에는 USB-C 전원 케이블이 들어 있다. 사용 설명서에는 각부 명칭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가 기록되어 있다. 사용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니 사용 전에 한번 읽어보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루메나 Qi2 3in1 맥세이프 15W 무선충전기 STATION PRO의 베이스 충전부에는 추천 어댑터 용량과 맥세이프 무선 충전 지원 아이폰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최소 36W 이상의 출력을 제공하는 어댑터와 케이블을 사용해야 제대로 된 사용이 ...
Qi2 인증을 받은 맥세이프 차량용 거치대 찾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을 오늘 소개한다. 맥세이프 차량용 거치대 ESR 할로락 Qi2충전기 제품이다. 기본 구성품으로는 충전기 본체와 전원 연결 케이블, 송풍구거치대, 대쉬보드 부착형 거치대 등이 제공된다. 양쪽이 USB-C 타입의 케이블이 제공된다. 젠더를 제공해 USB-A타입 케이블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대쉬보드에 양면 테이프로 부착하여 사용하는 거치대와 송풍구에 끼워 사용하는 거치대가 제공된다. 어떤 타입을 사용할 지는 오롯이 사용자의 선택. 나는 송풍구 거치대를 택했다. 할로락 Qi2 충전기는 아이폰도 최대 1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아이폰 15프로 맥스 기기를 100% 충전시키기까지 2시간 37분 정도 소요되니 빠른 속도의 충전을 자랑한다. Qi2 공식 인증의 제품으로 과전력 충전이 통제되며 열이 상대적으로 덜 발생되는 것이 특징이다. USB-C 단자는 제품 측면에 자리하나. 거치대에 끼우는 방법은 맥세이프 차량용 거치대 본체의 뒷면을 풀고, 그 부위에 볼 조인트 부분을 끼운 뒤 다시 조이면 된다. 송풍구에 클립을 꽂기만 해도 단단히 고정된다. 너무 간편하다. 이전에 사용하던 맥세이프 충전기 거치대는 나사를 돌려 고정하여야 했는데 이게 힘을 제대로 주어도 잘 조여지지 않아 스트레스 받았거든. ESR 할로락 Qi2 충전기는 정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었다. 자력...
팀그룹에서 맥세이프 기능을 제공하는 외장 저장장치를 새로 선보였다. 모델명은 PD20M. 이 녀석은 세계 최초로 맥세이프 호환 휴대용 SSD란다. 두께는 8.2mm, 무게는 40g 밖에 안 되서 비즈니스 용도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아직 미정인데 3월 말 아마존, 뉴에그에서 출시된다고. 아이폰15프로맥스를 사용 중인 내게는 이런 액세서리가 반가울 따름이다. ProRes로 녹화한 영상을 외장 매체로 바로 보낼 수 있으니 아이폰 내장 저장매체의 용량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잖아. 최대 2TB까지 출시되고, 4K 60fps ProRes 영상을 144분 정도로 저장할 수 있다고 한다. USB 3.2 Gen2x2 방식을 사용하고, 20Gbps의 고속 전송이 가능하여 영상 촬영 및 저장에 용이하다. PC 같은 데에 바로 연결해도 사용이 가능한 편의성까지 갖춘다. 작고 가벼운 휴대성에 고용량을 지원하여 영상 촬영시 굉장히 큰 도움을 줄 것 같은 액세서리다. 특히 맥세이프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매리트가 있는듯. 가격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저렴하게 나왔으면 좋겠다.
전동킥보드를 타고 싶은데 안전 때문에 고민인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킥보드를 하나 소개한다. 바로 AU테크 전동킥보드 레드윙 써클이다. 이 제품은 10인치 타이어를 채용해 더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접이식 키보드로 이동이 간편한 것도 특징. 이렇게 접으면 자동차 트렁크에 넣기에도 편리해진다. 전동 킥보드 치고 슬림하게 접혀지는 것 같은 모습. 전체 하중이 밑으로 깔려 있기 때문에 주행 안정성도 높은 편이다. 10인치 타이어를 채용한 덕분에 더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전장 118cm로 폴딩하면 접어서 보관하기에 부담이 안 된다. 무게는 19.5kg으로 오래 들고 다니기엔 어려울 것 같고, 트렁크에 넣고 뺄 때는 부담없겠다. 조종간의 모습.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운행 상태 확인이 더 편리하다. 왼쪽은 브레이크와 벨이 ,오른쪽엔 라이트 조작 및 전원 스위치, 스로틀이 자리한다. 전동킥보드의 핸들을 접었을 때 잠그는 용도로 사용하는 잠금장치의 모습이다. 본래 목적은 잠금장치인데 간단한 비닐봉지 하나 걸어도 될 것 같은 모습이다. 대신 무거운 장바구니는 피할 것. 무거운 장바구니를 걸면 주행 안정성에 도움이 안 된다. 킥보드 폴딩시 핸들이 제대로 고정되어 이동하기 쉽도록 제작한 것이다. 폴딩 후 저 장금장치에 걸어두면 든든한 손잡이로 바뀌는 구조랄까? 오른쪽 손잡이에 자리한 전원 스위치와 라이트 점등 스위치, 스로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