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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E 350 e 4MATIC을 9,700만 원에 출시했다. 4세대 PHEV 기술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전기 모터는 440Nm의 토크로 민첩한 가속 성능을 발휘한다. 티맵 오토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부메스터 4D 사운드 시스템 등 첨단 옵션과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적용된다. 또한, 혼잡 통행료 감면 및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도 제공해 경제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메르세데스-AMG가 미토스 라인업의 첫 모델인 퓨어스피드를 아부다비에서 공개했다. SL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스피드스터 스타일의 이 모델은 250대 한정 생산된다. F1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퓨어스피드는 앞 유리와 A-필러를 제거하고 스틸 헤일로를 장착해 독창적이며 안전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577마력, 800Nm의 토크를 발휘하며, 9단 자동 변속기와 사륜구동 시스템을 조합해 제로백 3.6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공기역학 성능을 극대화한 전면 공기 흡입구, 보닛, 리어 디퓨저 개선과 함께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탄소 세라믹 브레이크, 액티브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적용되어 안정성과 주행감을 향상시켰다.

내부는 AMG 퍼포먼스 시트, 고급 가죽 커버 등으로 마감되어 럭셔리한 감각을 제공하며, 판매 가격은 SL 63보다 높은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63'**을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성능, 첨단 기술, 디자인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4.0리터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최대 출력 585마력, 최대 토크 86.7kgf·m를 발휘하며,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외관은 AMG 전용 그릴과 멀티빔 LED 헤드램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실내는 나파 가죽 스티어링 휠과 12.3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투명 보닛 기술과 AMG 다이내믹 셀렉트 등의 첨단 기능도 제공된다.

가격은 기본 모델이 2억 4,900만 원, 마누팍투어 모델이 2억 7,5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더 뉴 AMG G63은 럭셔리 SUV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AMG가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한정판을 발표했다. 각 모델당 17대만 생산되며, 샤크 노즈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외관과 고성능을 강조했다.

외관 색상은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와 '폴라 화이트'로 구성되었으며, AMG 나이트 패키지가 적용되어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실내는 블랙과 레드 컬러의 대조를 통해 AMG의 정체성을 부각했으며, 모델별로 고유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GLC 43 4MATIC SUV 및 쿠페: 블랙 가죽 시트, 붉은 안전벨트
GT 43 4MATIC+: 레드 페퍼와 블랙 투톤 나파 가죽 시트
G 63: 트러플 브라운과 블랙 나파 가죽 시트, 레드 마누팍투어 안전벨트
해당 에디션에는 GLC 43 4MATIC SUV와 쿠페, GT 43 4MATIC+, CLA 45 S 4MATIC+, CLE 53 4MATIC+ 카브리올레, SL 43 등이 포함되며, 12월에는 더 뉴 G 63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가 AMG SL 63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을 20대 한정으로 출시했다. 11월 30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2억 5,774만 원이다.

이 모델은 4.0리터 V8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85마력과 최대토크 81.5kg·m를 발휘한다.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며, 이는 마이바흐, S클래스, AMG, EQS 등 벤츠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되는 특별한 서비스다.

서울 에디션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예술적 감각을 차량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