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마른반찬종류 중 하나 명엽채볶음. 어릴 때 엄마는 도시락에 진미채대신 명엽채를 사다가 많이 볶아주셨다. 아마도 그때 진미채보다는 가격면에서 조금 더 저렴했기 때문이였을 것 같은데, 단짠단짠으로 오빠와 나는 잘 먹었다. 가끔 어른이 되고서도 생각나기도 해서, 마트에서 발견하고는 오랜만에 볶볶. 다행히 우리집 꼬맹이들도 잘 먹어준다. ㅎㅎ :: 재료 :: 명엽채 한웅큼, 간장 0.5, 올리고당 2~3큰술, 참기름1. 1.먹기좋은 크기로 가위로 잘라준 후, 식용유 살짝 둘러 볶아준다. 2.갈색빛으로 변하면, 한쪽에 간장, 올리고당을 넣고 지글지글 하다가 버물버물 해준다. 3.마지막으로 참기름1 넣고 마무리. 윤기 좔좔.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넣고 볶는데 딱딱 해지기도 해서 다음엔 마요네즈도 한번 넣어 볶아보려한다. 마른반찬종류, 명엽채볶음 함께 해봐요. 1.한웅큼 정도 사용했는데, 한봉지 모두 볶볶해주어도 좋아요. 먹기좋은 크기로 가위로 잘라 준비한다. 2. 식용유 두르고 노릿노릿 갈색빛이 돌도록 볶아준다. 바삭바삭해지는 식감도 은근 괘찮다. 노릿해지면, 한쪽에 간장+ 올리고당을 지지직 하다가~ 버무려준다. 3. 5분이면 충분한 마른반찬종류. 명엽채볶음. :) 참기름 살짝 두르고, 깨솔솔 뿌려주면 완성이다. 고추장 양념으로 맵단짠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심플하게 볶볶해도 괜찮다. 사실 어느정도 조미가 되어 있어서, 간장은 생략해도 ...
만든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또 다시 밑반찬만들기. 제출 나물을 데쳐서 조물조물 무치고, 지지고 볶고. 어릴때 엄마가 자주 만들어주었던 명엽채볶음도 오랜만에 해보았다. 진미채보다는 나에게 더 익숙하다. 아마도 가격이 조금더 착했기에 종종 도시락 반찬으로도 등장했던 것 같다. 그때 그 맛이 생각나 만들어봤는데, 자꾸 손이가게 되는~~ :: 재료 :: 명엽채 200G , 진간장1, 올리고당2 혹은 물엿, 설탕 , 물 2~3, 참기름, 깨. 1.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팬에 기름을 둘러 수분을 날리면서 바싹하게 굽듯 볶아준다. 2. 노릿하게 볶아지면 한김 식힌 후, 양념을 바글바글 끓이다 잘 섞어준다. 3. 마무리로 참기름 두르고, 깨 뿌려주면 완성이다. 좀더 부드럽게 먹으려면 마요네즈 1큰술 정도 넣어도 된다. 달달하고 짭쪼름한 단짠의 조합. 그리고 씹는 맛이 있어서 나도 모르게 손이가게 된다. 아이도 곧잘 먹어서 엄마의 식성이랑 참 닮았구나 싶다. 투명하게 볶다가 살짝의 양념만 해도 충분히 맛있는~ 밥이랑 먹어도 좋고, 맥주안주로도 은근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세상 쉬운 밑반찬만들기! 명엽채볶음. 마트에 가니 조미어채 라는 이름으로 200G 집어왔다. 이것보다 좀더 얇고 투명한 것이 더 익숙한데, 제조에 따라 조금씩은 다른 듯하다. 1. 일단 먹기 좋은 길이로 가위나 칼로 잘라준다. 붙어 있는 부분도 손으로 풀어 준비 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