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매일 집밥을 해 먹고 있는데,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 것 같다. 둘째가 좋아하는 백김치를 담근지 한참이 지났는데, ㅎㅎ 이제 한쪽 정도 남아서 부랴부랴 남기기!!! 고기 구워 먹을 때도 먹고, 이래저래 참 잘 먹었다.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담궈봤는데, 이번엔 참 맛있게 익기도 했다. 아기반찬으로도 굿 :) 백김치 담그는 방법. 2포기 기준 :: 재료 :: 굵은소금, 쪽파 양파 작은 것 1개, 마늘 한줌, 사과반쪽 혹은 배 .생각 찹쌀풀: 찹쌀가루 2큰술 +물 1.전날 굵은소금 배추 사이사이 넣어 가며 뿌린 후, 잠기도록 물을 부어 절여준다. 먹어봤을 때 어우짜 정도! 비닐봉지에 넣거나, 비닐을 덮어 하루밤정도 절여주기. 2.다음날,잎사귀를 꺽어봤을 때, 탁 하고 부러지지 않으면 잘 절여진 것. 흐르는 물에 한두번 씻어 물기를 꼬옥 빼준다. 3.찹쌀가루에 물을 넣고 바글바글 풀을 끓여 한김 식혀준다. 4.믹서기에 양파, 마늘, 사과반쪽, 물을 넣고 부드럽게 갈아준다. 5.면포에 갈아낸 국물재료를 붓고, 물에 담궈 국물을 만든다. 소금으로 간을 한다. 6.절인배추에 국물을 붓고, 익힌다. 아삭아삭~~ 우리 딸아이의 최애 반찬!!! 맵지 않고, 새콤한 맛이 그리 좋은가보다 ㅎㅎ 이제 마지막 한쪽이 남아서, 다시 담궈야 하는데~ 왜 이렇게 귀찮지 ㅎㅎ 매년 간단하게 ㅎㅎ 2포기 기준으로 백김치 담그는 방법!! 시작해봅시다. 1.일단 절이...
26어머니가 가끔 택배로 손수 농사 지은 채소며 이것저것 보내주시곤 하시는데, 이번에는 배추를 제법 보내왔다. 한포기만 주세요 했었는데.. 자그만한 것으로 5포기. 겉절이도 하고 국도 끓이고 찍어도 먹고. 그리고 우리 아이들 먹을 김치도 만들었다. 추워지면 왠지 더 생각나는 시원하고 아삭한 백김치 담그는방법. 일단 전날 저녁에 배추 절이기 부터 시작. :: 재료 :: 배추 2포기, 굵은 소금, 속: 파프리카, 무, 생강, 부추(쪽파) 국물양념 : 양파 2/3개, 마늘 한 주먹, 밥 크게 한 큰술, (사과 한조각, 배즙) 1. 배추는 손질 후, 잎 사이사이 소금을 넣고, 푸욱 잠기도록 물을 붓고 하루밤 정도 절여준다. 큰 비닐봉지가 넣어 절여도 좋다. 2. 잎사귀를 꺾어봤을 때 툭하고 부러지지 않으면 잘 절여진 것.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뺀다. 3. 속은 무, 파프리카를 채를 썰고 생강은 편으로 잘라, 소금을 살짝 넣어 절여준다. 4. 믹서기에 국물양념 재료를 넣고 갈아내어 면포에 부어 2L 정도 물에 우려내어 준다. 5. 기호에 맞게 소금으로 간을 하고, 잎 사이에 속을 넣고 양념물을 부어 숙성한다. 아삭아삭. 고기 쌈으로 먹으면 또 얼마나 맛있는지. 푸욱 익으면, 맵지 않는 김치볶음밥용으로도 좋다. 백김치 담그는 방법. 시원하게 만들어보아요. 일단은 배추 절이기 먼저. 1.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은 후, 1/4 조각으로 잘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