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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부터 일어나신 우리 두 꼬맹이 덕에 엄마도 부지런모드. 며칠전 부터 계획해두었던 나박김치 만들기 실행. 알배기, 무도 조금 남고해서 틈틈히 자르고 절이고 반복으로 완성했다. 국물이 시원한 나박물김치담그는법. 알토란 버젼 참고했어요. :: 재료 :: 알배기 배추 , 무 줄기 밑부분(초록부분), 홍고추, 고추가루 대신 파프리카, 당근 + 사과, 배와 같은 과일은 먹을 때 추가. 쪽파 없다면 대파 + 추가로 오이, 미나리 등 국물: 마늘 한줌, 양파 반개, 파프리카, , 멸치액젓 3큰술, 소금 1.5큰술, 매실청 3큰술, 1. 무와 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굵은 소금 혹은 꽃 소금 등으로 절여준다. 2. 상온에 둔 물 ( 재료가 잠길정도) , 마늘, 양파 파프리카를 갈아낸 후 면포에 넣고 치대 우려내어준다. 3. 멸치액젓, 소금, 매실청 등으로 짭짤하게 간을 한 후 부어 하루 이틀 정도 숙성해준다. 고추가루나 홍고추를 대신하여, 파프리카로 색을 내어본 국물. 숙성 후 냉장고에서 꺼내 시원하게 먹으면 꿀맛이 아닐 수 없다. 김장 때 어머니가 담궈주신 백김치도 이제 바닥을 보이고, 아이도 함께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보았다. 방법만 알면 손은 가지만 쉬울 수도 있는 나박물김치담그는법. 같이 한번 담궈 보실까요!! 1. 샤브샤브도 해 먹고 배추 한통을 아주 야무지게 소비하고 있습니다. 알배기 부분은 노란 것이 색도 예쁘고 물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