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즈케
652022.02.17
인플루언서 
키라
5,340푸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16
오차즈케 만드는 법 쉬운 명란요리

예전엔 물에 밥 말아 먹는 일, 특히나 밥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는 거지 싶었던 ^^; 그런데 나도 입맛이 바뀐건지, 심플하면서 후루룩 넘기기 좋은 음식이 좋아진 걸 보면 말이다. 짭쪼름하면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명란요리로 오챠즈케도 생각이 난다. 오차즈케 만드는법 :: 재료 :: 명란 조금, 녹차, 밥. 파, 김 조금 1. 녹차는 뜨거운물이나 차가운물을 부어 우려내어준다. 2. 참기름 살짝 둘러 명란은 굽고, 파 총총, 김도 잘라준다. 3. 밥 위에 올리고, 녹찻물을 부어주면 끝. 우리식으로 하면 밥에 물 말아먹기 ^^ お茶漬け(おちゃづけ) 김이나 오메보시(매실), 다랑어포 등 고명을 올려 먹는 국밥? 이라고 보면 되겠다. 나는 쉬운 명란요리 오차즈케 ! 1. 녹차티백도 좋고, 가루를 넣고 뜨거운물이나 차가운물로 우려내어준다. 나는 따뜻하게 먹고 싶어서 따뜻한물을 부어 우려내어 주었다. 2. 우리는 동안에 명란 한토막을 참기름에 둘러 살짝 구워준다. 완전히 구워내어도 좋고,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기. 3. 밥 위에 김, 대파 등도 함께 올려준다. 그리고 우려낸 녹찻물을 부어주면 오차즈케 만드는법 완성이다. 입맛 없을 때 후루룩 말아 먹기 좋은 음식이다. 녹차의 쌉싸름한 맛이랑도 은근 잘 어울리고. 다음에는 다랑어포 같은 것도 한번 올려 먹어볼까도 싶다. 바쁜 아침, 뭔가 챙겨 먹고 싶을 때 가끔씩...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