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냉장고 파먹기를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데요.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재료를 활용하여 멸치 시래기된장지짐 만들어보았습니다. 군내 없이 구수한 맛을 내는 무청 시래기 요리 팁과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칼칼하게 끓여 내어 따끈한 밥과 맛있게 드셔 보세요. 삶은 시래기를 냉동하여 소분해두면 요리할 때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데요. 말린 상태로 가지고 계신다면 삶는 방법도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제가 예전에 작성해 두었던 맨 하단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여기에 들어가는 중멸치는 미리 손질한 뒤 넣습니다. 내장에는 쓴맛이 날 수 있으므로 제거하고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청양고추를 추가하여 칼칼하게 즐기면 좋은데요. 아래에서 군내 없는 무청 시래기 요리 팁을 포함하여 멸치 시래기된장지짐 만들어 볼게요. 재료 삶은 시래기 50g 손질한 중멸치 20g 대파 1/2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쌀뜨물 또는 육수 400ml 다진 마늘 1숟갈 고춧가루 1숟갈 된장 1숟갈 들깨가루 1숟갈 액젓 1숟갈 참기름 1숟갈 먼저 삶은 상태로 준비하는데요. 삶아서 냉동해둔 것을 사용할 거라면 하루 전날 냉장실로 옮겨 해동한 뒤 물기를 꼭 짜주세요. 이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되는데요. 도마 위에 길게 펼쳐두고서 3~4등분 하면 적당합니다. 대파는 어슷썰기하고 고추들은 송송 썰어주세요. 홍고추는 색감을 위해 넣은 거라 없다면 생략하여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