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마이카가 된 올뉴쏘렌토 17년형중고로 데려왔지만 정말 만족하면서 잘 타고 있습니다. 기대보다 훨씬 더 깨끗한 차량 상태는 물론 처음 느껴보는 2.2 엔진의 파워, 최대 7인승까지 가능한 넓직한 실내 등 기존에 몰던 티볼리와는 다른여유로움이 참 좋습니다. 정말 편하게 잘 활용하고 있는 오토 스탑앤고 기능과 오토 홀드 기능은처음 쓰보니 진짜 이 좋은 기능을 왜 이제서야 써보게 됐나 하는 생각까지들정도로 너무 편한데요. 하지만 반대로 좀 불편한 점도 있어요. 바로 ASG 기능은 시동을 켜면 자동으로 활성화 되는데 버튼을 눌러서 OFF로 해두는건 기본 설정으로 저장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시동을 끄고 다시 걸면 다시 ON상태가 되버려서 매번 필요없을 땐 매 시동마다OFF를 눌러줘야해요. 오토 홀드 역시 마찬가지로 기본설정은 OFF라서 역시 시동 켤때마다 버튼을 눌러 활성화를 시켜줘야한다는게 은근히 불편하네요.좀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기능이 있고 없고 차이는 정말 굉장히 큰 것을 실감하고 있어서 차를 바꾼 후로 운전의 재미를 찾아가고 있는 중입니다.쏘렌토가 왜 국민차인지 요즘 제대로 느끼게 되네요.

위기의 쌍용을 다시 화려하게 부활시켜준 것이 바로 티볼리입니다. 나이대를 가리지않는 매력적인 유럽형 디자인을 갖추고 소형 SUV라는 장르를 개척하면서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죠. 티볼리의 메가히트로 다른 제조사들도 너나할것 없이 동급 경쟁 차량을 내놓았지만 티볼리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는데요. 최근 경쟁력 있는 차종들이 하나 둘 출시되면서 약간은 상향평준화가 되고 있는 소형SUV 시장을 다시 되찾으려는 쌍용의 도전이 바로 새롭게 페이스리프트된 리스펙 티볼리 2020입니다.전체적인 디자인은 티볼리 자체가 워낙 완성형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디자인 코드는 유지하면서 조금씩 현재의 트랜드에 맞게 보강된 느낌인데요. 여전히 디자인하나는 끝내줍니다. 후방램프도 라인이 추가되면서 좀 더 트랜디해진 느낌이예요. 티볼리의 실내는 원래부터 꽤나 넓직하고 쾌적해서 실제 티볼리 1세대를 몰면서도 아주 만족을 했었는데요. 리스펙 티볼리는 좀 더 다듬어졌습니다. 특히 계기판은 그야말로 최신차량이라는 느낌이 팍팍 들게 만드는데요. 화려한 디자인에 네비도 한눈에 같이 볼 수 있는 블레이즈 콕핏은 신세대 취향을 제대로 저격합니다. 스마트폰 화면을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도 탑재해서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 사용이 가능하구요. 1.5 터보 가솔린 엔진 / 1.6 디젤 LET 엔진 선택이 가능하구요. 티볼리는 개인적으론 가솔린 모델이 좀 더 ...

 아이폰7에서 없애버린 3.5파이 이어폰잭의 대안으로 애플이 발표했던 것이 바로 코드프리 이어폰 에어팟입니다. W1칩 탑재로 애플기기와의 손쉬운 연결을 지원하고 최대 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해서 현 시점에서 가장 진보한 무선 이어폰입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문제로 출시가 지연되다가 지난주 판매가 개시되서 오늘 수령했습니다. 에어팟의 경쟁모델로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삼성 아이콘X에 비해 배터리 타임이 월등히 우수하고 충전케이스와 함께 사용시 1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현시점에선 가장 우수한 코드프리 이어폰임에 분명합니다. http://daystory.me/220805490810 개봉을 하고 제일 놀랬던 것이 라이트닝 케이블을 제공해준다는 점입니다. 개당 2만원을 상회하는 가격의 라이트닝 케이블을 넣어줄줄 몰랐어요. 짠돌이 애플이 왠일로... 에어팟을 휴대할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단순한 케이스가 아니고 이어폰 충전이 가능한 충전어댑터 기능을 겸합니다. 뒷면에는 아이폰외의 기기와 블루투스 페어링을 할 수 있는 페어링버튼이 존재합니다. 위쪽 뚜껑을 열면 에어팟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내부에는 충전상태를 알 수 있는 LED가 있습니다. 담배 피시는 분들은 잘아시는 지포라이타 듀퐁의 매력이 덮개열때 퐁~하는 맑은 소리인데 에어팟의 케이스도 상당히 열고 닫을때 딱~하는 소리에 중독됩니다. 에어팟의 기본적인 형태는 기존 이어팟과 거의 흡사합니...

이번에 사용해보게 된 소니 액션캠 HDR-AS300은 저의 첫번째 액션캠입니다. 가볍게 휴대하면서 촬영하기 편한 점때문에 예전부터 액션캠을 한번 꼭 써보고싶었는데 드디어 사용을 해보게 되네요. 개봉기와 함께 직접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통해 간단한 사용 소감을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개봉기 AS300은 FullHD급 영상 촬영이 가능한 보급형 액션캠입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역시 광학식 손떨림보정기능이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손에 쥐고 촬영을 하는 비중이 높은 액션캠으로썬 상당한 장점입니다. 60M 수중촬영을 지원하는 전용 방수케이스를 기본제공해줍니다. AS300은 IPX4의 방수를 지원하기때문에 일반적인 촬영시에 큰 무리가 없지만 수중촬영시엔 전용방수케이스를 사용해야합니다. 16:9 영상전용센서, 약 820만 화소를 갖추고있습니다. 특히 ZEISS렌즈가 탑재되어 좋은 화질을 기대하게 합니다. 상단에는 녹화버튼과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우측면에는 메뉴버튼과 LCD정보창, 방향버튼이 있습니다. 하단에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좌측면에는 배터리삽입부가 있는데 1240mAh 배터리가 기본제공되며 약 2시간 안쪽으로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추가배터리 하나정도는 더 필요할것같습니다. 뒤쪽에는 HDMI와 마이크로USB 포트, 마이크 포트가 있습니다. 전면에는 본체대비 큼직한 렌즈와 스테레오 마이크가 달려있습니다. 기존 소니캠코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