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항체검사
292021.01.27
인플루언서 
수의사오동춘
3,201수의학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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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가 검사, 팝애니랩에서 모두 가능!

항체가 검사하러 왔어요. 아.이게 어쩐 일인가. 내가 잘못 들었나. 잠시 생각했다. 왜냐. 생각보다 항체가검사를 하러 오는 경우는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어렸을떄 기본 접종을 6차까지 다 하고 나면 항체가 검사를 하는 편인데 다 큰 아이들이 항체가를 검사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치 않다. 특히나 가정집에서 쭉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서는 말이다. 보통 항체가 검사를 하는 경우는 2가지 정도이다. 1.아이들이 해외로 나가는 경우 2.유기견을 입양했는데 접종 내역을 전혀 모르는 경우 동물병원에서 바로 할 수 있는 그러니까 채혈 후 30분 이내에 결과를 들을 수 있는 항목들은 정해져있다. 우리가 잘 아는 종합백신 안에 들어있는 파보, 간염, 홍역이다. 스틱형으로 해서 시간별로 하는 그런 예전 방식도 있지만 요즘에는 반응 시킨 후 리딩을 하는 방법도 있다. 좌측 브이체크, 오른쪽은 스틱(출처:구글) 하지만 이녀석들 항체가 검사를 했다고 모든 항체가 검사를 했다고 할 수는 있을까. 아니다. 그렇지가 않다. 그래도 이런 생각은 할 수가 있겠다. 가장 코어한 종합 주요 선수들에 대한 검사를 했는데 항체가가 없으면 다른 접종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바로 처음부터 접종을 시작하면 될 일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접종을 하는 것은 종합, 코로나, 켄넬코프, 광견병, 인플루엔자이다. 한 번에 다 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