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여름보단 겨울을 좋아하는 저는, 옷도 말할 것 없는데요! 장마기간도 지나지 않았지만 가을 옷에 눈독 들이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캐주얼 클래식하면 떠오르는 몇 안되는 브랜드 중 하나인 타미힐피거 제품 공유할게요. :) 우리나라에선 90년대부터 유행을 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브랜드죠. (물론 휘청이긴 했지만) 그리고 드물게 전 연령대에게 통하는 브랜드이기도 해서 매장에 가면 남녀노소 모두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이런 브랜드들을 떠올리면 폴로, 빈폴 등이 생각나는데 타미힐피거는 좀 더 캐주얼하게 풀어 낸 디자인들이 특징이에요. 저는 매장 들어서자마자 가디건이 눈에 띄어서 일단 입어봤어요! 이 날 입고 나간 라이트 그레이 스커트와 매치가 끝내줬던 타미힐피거 가디건. 이건 입어보자마자 데리고 나가야한다는 생각 뿐이었어요.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블랙 베이지 등 다른 컬러도 있었는데 저는 역시나 회색 인간. 그레이가 제일 끌렸어요. 제가 입은 사이즈는 엑스스몰(XS) 사이즈로 가장 작은 사이즈였어요 그래서 입었을 때 딱 맞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핏하게 입을 가디건을 원하다면 이 사이즈가 딱 좋을 것 같아요. 이너로 민소매 탑 입은 후 가디건 입어줬는데, 몸통 부분에는 그래도 꽤 여유가 있는 편이었어요. 저는 이 사이즈가 마음에 들었는데 엄마가 한 사이즈 업해서 한 번 입어...
#블챌시작 #스페셜블챌시작 집 앞 공원에서 산책하면서 또 일주일 회사 다닐 마음의 준비를 해요. (그렇다고 마음의 준비가 늘 되는 것은 아닌..) 이때만 해도 날씨가 참 좋았는데 장마 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우중충한 날씨들의 연속. 여름 스킵하고 가을 되었으면 좋겠다고요.. 얼굴이 보이지 않음에도 기력이 없는 월요일 아침 월요일이라서 그런거 아니고 아침부터 두통있으면 아주 힘들다고요.. 르닐 자켓 요즘 저의 교복이에요. 린넨 소재에다가 가볍고 얇은데 사무실 추위는 어느정도 막아줘서 자꾸 손이 가요. 바지는 생지 데님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옛날에 보세로 ! 그리고 그 다음날! 컨디션 회복해서 아주 기분 조아여. 아니 커피빈 왜이렇게 중독적이죠.. 회사 네스프레소 캡슐도 4층 휴게실 커피도 마실만한데 커피빈 커피만큼 맛있지 않아요. 아주 오래 전에 구입한 쥬시꾸뛰르 자켓. 여름만 되면 잘 꺼내입고 있어요. 어두운 컬러로 하나 더 있음 좋갰다 생각하는데 아 얼른 가디건 사야지 사무실에 가져다 놔야지 넘 추어요. 다이어트 ing 코스 반팔 가디건 아주 마음에 들어요. 뱃살만 없으면 되것어요. 수요일 되니까 안색이 좀 밝아졌어요. 타미힐피거 원피스 입기. 뭐 입을 지 모르겠는 날에는 그냥 원피스 입자고요. 카라부터 넥라인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저 패턴이 아주 예쁘죵 출근 전과 출근 후 퇴근 일단 하면 비가 오던 말던 기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