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제가 어디 갔는지, 오래 저의 블로그를 구독해주셨다면 알 것 같아요? 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위치한 마시모두띠 매장 다녀왔어요. 이제 딱히 목적없이 걷다가 이 쇼윈도만 보면 홀린 듯 들어가는 것 같아요. 마시모두띠 매장에 들어서면 특유 이 브랜드만의 내추럴하면서도 고아한 느낌이 확 덮쳐오는게 좋더라구요. 이 부분은 마시모두띠의 어느 매장을 가든 동일하게 느꼈던 점이라 더더욱..! 그리고 상하의 매치를 해놓아서 불편하다 느낄 때도 있지만, 훨씬 온전한 완전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요. 가장 먼저 입어 본 아이템, 부클 니트 소재의 가디건이었어요. 넥 라인, 버튼 라인과 이어진 밑단 그리고 소매까지 짜임을 달리 주어 포인트를 준 가디건. 이 날 입었던 바지랑도 잘 어울려서 더욱이 나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부클 소재다 보니 살짝 부피감이 있어보이는건 어쩔 수 없지만 동시에 이 소재만 가진 극으로 따뜻해보이는 이 느낌은 포기할 수 없어요. 요즘 같은 기온에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가디건 제품명은 ‘라인 스톤 버튼 디테일 부클레 가디건‘ 이에요. 컬러는 브라운 사이즈는 스몰 착용했어요. 이게 사진에 담긴 것 처럼 블랙스러운 다크 브라운 컬러라 데일리하게 입기에 오히려 훨씬 좋아요. 블랙인 듯 하지만 은은하게 밝은 컬러가 살짝 돌면 저는 그게...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오늘은 수능일이죠. 이제 주위에 수험생이 없어 수능일인지도 모르다가 이번주에 알았네요! 늘 수능 때 즈음이면 기온이 확 떨어지면서 추워진다 생각했는데, 어김없이 올해도! 다음주에는 영하 기온까지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여전히 낮에는 10도를 웃도는 기온이니, 그에 맞는 아이템 추천하려고 해요. 스파 브랜드 중 찐으로 너무 좋은 마시모두띠 매장 가서 착용해 본 제품이에요. go go!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있는 마시모두띠 매장. 특이하게도 다른 스파 브랜드는 1층에 있는데 마시모두띠 홀로 지하에 있는게 신기하면서도 튀기도 해요. 좀 더 특별하게 생각하게 된다는! (ㅎㅎ) 마시모두띠 매장은 딱 이 모호한 계절을 반영이라도 하듯 적당히 가을스럽기도 겨울스럽기도 한 아이템으로 채워져있더라구요. 저는 늘 사계절이 있는 나라에, 그 계절감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는데 특히 계절이 바뀌면서 세상 전체의 분위기 역시 변화할 때 가장 눈이 즐거워요. 이건 쇼핑할 때도 적용되구요. 특히 옷 가게! 그러다가 매장 한 쪽에 디피되어 있던 머플러들이 눈에 띄었어요. 늘 그냥 지나치던 아이템이었는데, 그 날따라 눈에 들어온 걸 보면 날씨가 정말 추워지긴 했나봐요. 기장이 꽤 길고 깔끔하게 포인트 주기 좋은 컬러들이라 한 번 둘러보기나 할까 - 라는 생각으로 집어 들었어요. 이 날 그린 컬러의 니트를 ...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이번주부터는 기온이 확 떨어진다고 해요. 날씨를 보고 아주 깜짝 놀랐어요. 가을이 왔다고 느낀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 지나가다니? 초겨울 날씨더라구요. 안그래도 요즘 감기와 독감 유행인데 몸 관리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스파 브랜드인 '마시모두띠' 매장에 가서 가을/겨울 옷 구경하고 왔어요! 언제나처럼 열심히 입어보고 추천하기 - 아우터 위주로 입어봤는데 한 번 보시죠. 저는 마시모두띠 매장 밖에 있는 이 코디나 옷걸이에 걸려진 아이템들을 볼 때마다 무언가 힐링되는 느낌을 받아요. 그리고 대부분 딱 보자마자 확 끌리는 옷들이어서 마시모두띠 매력을 응축해놓은 느낌이랄까. 아무튼 겨울이 성큼 다가왔구나 싶더라구요. 쇼윈도 뿐 아니라 매장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정중앙 코디도 정말 완내스 - 요즘 머플러 디테일의 코트들이 많이 보이는데 마시모두띠 이 아이템이 가장 제 스타일에 가까운 것 같아요. 가장 먼저 입어 본 스웨이드 레더 자켓. 매장 입구 쪽에 너무나도 눈에 띄게 디피되어있어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입어봤어요. 일단 입으려고 옷을 드는데 꽤나 무겁더라구요? 오 이거 정말 무게감이 꽤 나간다 생각했는데, 입었을 때 무겁다기보다 안정감이 더 느껴지는 자켓이었어요. 그리고 핏이 뭔가 잡혀져 있다는 느낌보다는 입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이더라구요. 자연스러...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가을에서 겨울로 간다는 실감이 슬슬 나는 요즘이에요. 저는 출근하기 위해 새벽에 나오면 차가운 공기에 잠이 확 깨는데, 다들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하네요! 아우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버린 요즘 마시모두띠 매장에서 발견한 아우터, 그리고 그에 맞는 가방 아이템 공유하려해요. 마시모두띠 브랜드는 여지껏 내가 왜 구경을 안했을까 싶을정도로 제 취향을 담은 옷들이 특히나 많은 스파 브랜드에요. 올 해 봄 여름부터 틈 날때마다 매장을 구경다녀서 가을/겨울은 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더 설레는 마음으로 가는 곳이기도 해요. 가장 먼저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들었던 아이템은 이 가방이에요. 저는 가방 중에서도 토트백을 선호하는 편이라 눈에 더 잘 들어왔던 것 같아요. 토트백의 정석이라면 이 아이템? 싶을 정도로 딱 마음에 들었어요. 호불호도 거의 없을 것 같은 스타일? 블랙 컬러에 베이직한 쉐입의 가방 바디는 어떤 코디에도 무리없이 다 잘 어울릴 것 같더라구요. 토트백 가방 제품명은 ‘나파 레더 토트백‘ 이고 제가 든 컬러는 브라운(갈색)이에요. 블랙 컬러 베이스에 빛을 받을 때 마다 보이는 브라운 컬러 그리고 레드 브라운 컬러 두가지 있더라구요. 둘 다 블랙컬러 베이스라 오묘한 차이만 느껴지는 두 컬러! 소가죽 소재로 만들어져서 가벼움과 동시에 굉장히 소프트한 텍스처에요. 동시에 스크...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마시모두띠 공홈에 들어가서 오랜만에 구경을 했는데 역시나 안보이던 옷들이 또 new! 제품에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부지런한거 소비자 입장에선 너무 좋구요! 1-2주 간격으로 방문하면 그 때마다 새로운 옷이 보여서 그게 너무 신기하면서도 재밌는 것 같아요. 또 특가세일 탭 들어가니 가을 옷들도 벌써 추가되었더라구요. 얼마 전 입어본 것 같은 가디건까지 있어서 오잉? 하며 저도 열심히 구경했네요. ㅎㅎ 마시모두띠 매장을 둘러보는데 온전히 가을이 온 느낌이죠? 저는 마시모두띠 원피스 라인들도 좋아해서 찾아보는데 아직 가을에 단독으로 입을 수 있는 원피스보다는 레이어드 해서 입을만한 아이템들이 더 눈에 많이 보이더라구요. 매장에서 눈에 띄었던 아이템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모자나 목도리 등 가을/겨울에 하기 좋은 패션 악세사리들이 보이더라구요. 다음에 마시모두띠 매장 간다면 잡화 제품들을 한 번 더 살펴봐야겠어요. 퀄리티가 다 좋아보이더라구요. 가장 먼저 입어봤던 마시모두띠 기본 가디건! 입자마자 정말 심플하다, 그러면서도 포인트는 확실히 된다 싶었던 아이템이었어요. 블랙 컬러의 가디건이 너무 기본 아이템이라 옷장에 많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막상 옷장을 열어보면 저에게 흔하지 않은 아이템이라 더 눈에 들어오기도 했던 것 같아요. 기장감도 그냥 딱 적당하게 내려오고 입었을 때 여유있게 맞더라구요. 제 상체 ...

꾸깃꾸깃 오렌지 종이가방. 첫 퇴사 겸 앞으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가 담긴 향수 리뷰하려고 해요. 이전에 사용하던 에르메스 향수가 너무 만족스러웠고, 여름 내내 데일리 향수로 사용했던만큼 새로운 뉴 향수도 기대 되었어요. 진짜 박스 자체만 봐도 통통 튀는 것 같아요. 매우 컬러풀한 패키징.. 이것만 봐도 향수 무드가 다 설명이 되는 것 같아요. 향수 이름이 투티 트윌리인만큼 색색별의 트윌리가 그려져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우아한 끈으로 리본까지! 선물받는 느낌 제대로 나는 포장인 것 같아요. 에르메스 투티 트윌리 데르메스 오 드 퍼퓸. 제품명은 위와 같고, 향 지속력이 가장 좋은 오 드 퍼퓸이에요! 퍼퓸과 뚜왈렛의 향 지속력은 정말 차이가 꽤나 크더라구요. 특히 휘발성이 높은 향 노트들이 있는데, 그런 향수의 오 드 뚜왈렛은.. 뿌리는 그 순간만 즐길 수 있는 것 .. 같아요! 그래서 지속력에 특히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퍼퓸으로 구입하시길 추천드려요! (이 얘기는 향수 리뷰 쓸 때마다 늘 적는 것 같아요.)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오픈했던 박스. 오픈하는데 향이 확 나더라구요. 시향해보지 못한 향수라 은은하게 나는 향에 궁금증이 자극되었어요. 향수 캡은 테이핑되어 고정된 상태였어요. 새거나 망가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포장이 된 상태라 안심이 되었던 ..! 또 이렇게 테이핑이 되어있으면, 새상품이라는 느낌을 더 강하게 받는 것 같아요 ...

향수를 정말 좋아하는 제가 여태껏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브랜드, 에르메스. 오렌지 박스만 봐도 여자들은 설렌다고 하잖아요. 저는 오렌지 뭐 잘 모르겠는데 설레긴 설레더라구요?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어렴풋이 알 것 같은 패킹이었어요. 저는 사실 박스보단 리본 끈이 훨씬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사이드에 스티치와 말.. 너무 예뻐. 에르메스 오 드 루바브 에칼라트 오드코롱. 리뷰 할 제품명이에요. 사실 저는 에르메스 퍼퓸은 시코르에서 가장 많이 접했던 것 같아요. 디자인도 구경하고 (좋아함) 시향도 해보면서, 마음에 드는 향들이 꽤 있어서, 언젠가 구매해야지! 다짐했었는데. 이렇게 제 손에 들어왔네요. 역시 사람은 계속 무언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갈망했을 때 그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운이 좋았던건지 정말 절실했을 때는 보통 원하던대로 다 갔던 것 같아요. 아무튼 향수 리뷰에서 할 말은 아니죠? 끈을 풀었더니, 또 다른 느낌의 박스네요. 나중에는 향수 박스 말고 다른거 .. ㅋㅋㅋㅋㅋㅋㅋ 🤣 딱 아시겠죠! 매장에서 에르메스 향수 보면 색색별로 늘 있잖아요! 그 중에서도 빨간색. 여름 향수로 유명한 제품이에요. 용량은 작은 사이즈인 50ml 에요. 아마 50ml랑 100ml 이렇게 두가지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약간 사이즈만 보면 30ml 아냐? 싶은데 50ml 이라는! 금액은 126,000원! 오드 코롱 치고는 가격이 저렴...

오호라. 또 일요일이라고? 주말은 왜이렇게 빨리 시간이 가는거죠. 또 돌아온 블챌 #스페셜블챌 이번주도 역시나 5일 꽉 꽉 채워서 월화수목금 회사 다녀왔읍니다. 월요일 아침. 모두가 그렇듯 일단 텐션이 그렇게 높진 않아요? 게다가 날씨 너무 습하고 비오고 + 슈퍼 더위까지 동남아보다 심각한 것 같은 날씨 ㅜㅡㅜ 엉엉 아무튼 월요일 나의 낮은 텐션을 대변하듯 블랙 원피스. 이건 정말 20대 초반에 보세 브랜드에서 구입한 원피스인데, 여전히 여름만 되면 잘 꺼내입고 있는 것 팔 소매 길이도 밑으로 떨어지는 핏도 아주 딱 마음에 들어여 화요일? 아닌가 수요일? 아무튼 아침에 출근 버스 기다리는 중에 사진을 찍는 여유도 생긴 새벽 아침 겨울에 출근할 때만 해도 온 세상이 캄캄했는데, 새삼 해가 일찍 뜬다는걸 느끼며 찍은 사진 하늘 컬러도 예뽀 편하게 입은 날. 옷 지적 받으려나? 했지만 무사히 넘겼던 하루. 여름 가디건 그리고 플리츠 팬츠까지! 마음이 불편하면 몸은 편해야죠. 휴우. 스트라이프 패턴의 마조네 가디건, 이것도 몇년 된 가디건인데 잘 입구 있당. 이렇게 자주 입게되면 소비에 대한 후회가 안남아서 넘 좋다는! 하이루 또 출근. 산드로 자켓 그리고 아직 올리지 않은 스커트. 이거 빨리 올려야되는데 인생 스커트인데!! 너무 마음에 드는 스커트라 일주일에 한 번은 입어줘야 입에 가시가 안돋아용 ㅋ 호호 이번주는 블랙에 빠졌었나부네, 블...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오늘은 제가 애정하지만 블로그에는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브랜드죠, '라코스테' 관련해서 리뷰 글 올리려고 해요. 뭔가 라코스테는 저에겐 여름보단 겨울 계절에 더 가까운 브랜드라 지금 이 시기에 올리는데에도 가을 옷들이 들어가있음을 양해 부탁드려요. (하하) 매장에 들어갔는데 마음에 드는 옷들이 한두가지라 아니라 이것저것 보기도 하고 입어보기도 했어요. 한번 보시죠 - ! 라코스테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제 눈에 보이던 건 이 원피스였어요. 아니 일단, 다 떠나서 컬러가 이렇게 예쁠 수가 있는걸까요? 제 눈에는 완벽한 핑크컬러였어요. 사실 데일리로 자주 입고 다니지 않을거라는걸 누구보다도 잘 아는데, 그냥 소장하고 싶은 원피스라고 해야하나. 보기만해도 기분 좋은 컬러라 딱 입자마자 다시 벗고싶지가 않더라구요. 제가 입은 원피스는 36 사이즈였어요. 저는 보통 34-36 사이즈를 입는데, 어떻게 몇 안 남은 사이즈 중에 제 사이즈가 딱 있는거죠? 디피되어있던 것보다 실제로 직접 입었을 때 컬러가 확 더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어요. 화이트 톤이 베이스로 있는 핑크 컬러라 다른 브랜드에서 쉽게 봤던 컬러는 아니에요. 그 점이 더욱 희소하게 느껴져서 소장하고 싶다는 욕구가 잔뜩 치밀었던 듯 해요. 디자인은 일반 라코스테 원피스 핏 그대로에요. 라코스테 브랜드의 뿌리 자체가 테니스이다보니 라인이나 핏이 그런 스포티...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이번주 날씨는 29도까지 오르면서 이제 정말 여름 날씨인데요! 그래서 반팔을 입고 다니는게 어느순간부터 어색하지 않게 느껴졌어요. (아직 일교차가 좀 있어서 아침 저녁으론 쌀쌀해요. 얇은 아우터 필수!) 더운 날 이것 저것 껴입기보다 원피스 하나 달-랑 입고 나갈 때 기분이 정말 좋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아무튼 여름 원피스 외쳤을 때 떠오르는 아이템이 있는 브랜드죠! 라코스테 LACOSTE 이에요. 라코스테 매장은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 것 같아요. 거의 4-5년 전이 마지막으로 기억 되는데 오랜만에 가는 것만큼 설레더라구요. 아! 이 날 제가 다녀 온 매장은 더현대 서울 3층이에요. 더현대에 없는게 없다 정말~~! 라코스테 매장은 이미 한여름 스타일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에스컬레이터에서 올라가자마자 보여서 바로 직진했어요. 여성복과 남성복 모두 함께있는 매장이라 가족/연인 모두 함께 가서 구경하기 좋겠더라구요. 역시나 매장 내부에는 사람들로 꽤 차있었어요. 라코스테는 프랑스의 프리미엄 캐주얼, 매스티지 브랜드에요. 그리고 무려 90년이 넘은 역사가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죠. 프랑스의 테니스 스타인 라코스트는 코트에서 끈질기게 상대방을 물고 늘어지는 플레이로 유명해 악어라는 별명이 있었고 그의 친구가 악어 마크를 블레이저에 자수해줬고 그걸 입고 시합을 나갔다고 해요. 그러한 히스토리로 현재의...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요즘 다들 스킨로션 세트 어떤 제품 사용하시나요? 저는 어딘가에 정착하지 못하고 늘 이것 저것 호시탐탐 노리는 편인데,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3통을 사용한 기초세트가 있어 리뷰하려고 해요. 지금은 날이 너무 더워서 여름에는 다른 제품 사용하고 있지만, 가을이 오기 시작하면 다시 돌아가려구요! 바로 설화수 자음 2종 기초세트에요. 사실 '설화수' 라는 브랜드는 제게는 한 두해 전까지만 해도 저와는 좀 멀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늘 어렸을 적부터 엄마가 쓰던 화장품 이란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죠! 근데 어느순간부터 브랜딩이 확 바뀌면서, 오렌지 박스가 제 눈에 띄기 시작하더니 이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던 것 같아요. 제품을 하나 둘씩 사서 직접 경험해보기 시작했고, 대부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럽더라구요. 그렇게 저는 설화수 앓이를 시작했고, 기초 뿐 아니라 클렌징, 메이크업 제품들까지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설화수 자음 2종 스킨케어 세트에요. 자음수, 자음유액 그리고 클렌징폼까지 세가지가 메인으로 들어있는 세트에요! 설화수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스토어 뿐 아니라 설화수가 입점되어있는 대부분의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이렇게 세트로 판매를 하더라구요. (클렌징폼까지 포함되어있는건 현재 잘 안보이네요 또륵.) 게다가 요즘 들어서 할인률도 꽤 높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합리적은 가...

안녕하세요. 패션/뷰티 블로거 뚜니에요. 얼마 전 디올 립글로우 립밤을 올렸었는데 혹시 기억하시려나요. 저는 늘 무색인 001 크리스탈 클리어, 오리지널 제품만 바르고 다니다가 얼마 전 컬러 립글로우를 선물받아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만족감이 너무 높아, 결국 다른 컬러의 소장까지 이어졌네요. :) 제가 빠져버린, 사용할수록 만족감이 높아지는 디올 립글로우 립밤! 공유할게요. 얼마 전에 하나 들였는데도 또 새로운 마음으로 들이는 디올 립글로우 립밤. 그전에도 말했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도 컬러 옵션이 훨씬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공홈을 확인해보니 21가지 컬러가 판매중이더라구요. 거의 재고가 있는 상태이고 발색 컬러들이 선명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제가 오늘 리뷰 할 제품의 정확한 제품명은 '디올 어딕드 립글로우' 이고 어느 백화점이나 디올 뷰티는 거의 다 입점이 되어있어서 접근하기에도 매우 좋아요! 그런데 요즘은 백화점 외에도 스마트 스토어나 해외직구 등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다양하더라구요. 오늘 리뷰할 제품은 디올 립글로우 중 핑크톤인 033 코랄 핑크 제품이에요. 지금이 24년 9월이니 26년 11월까지의 사용기한도 매우 충분해서 기분 업! 2년 후에는 무얼 하고 있으려나 순간 살짝 다른 생각 빠졌다가 돌아왔어요. 해외 코스메틱 브랜드 중 립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인만큼 그 이유는 있을거라 생각해요. 파우치에 하나쯤 ...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정말 오랜만에 코스메틱, 그 중에서도 립 관련 제품 리뷰 쓰는 것 같아요. 꽤 오래 전부터 제 위시 리스트에 있었던 립글로우인데 이번 생일에 선물로 받으면서 하나 이뤘네요. 그래서 받자마자 아주 기쁜 마음으로 언박싱 했어요. 자연스러운 립글로우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받게 되었고 배송 주소를 입력하고 당일이었는지 하루었는지 정말 빠르게 출고되었던 것 같아요. 이른 시간에 입력할수록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절대적인 것은 아니니 참고해주시길 :) 그리고 요즘 카카오톡에 정말 없는 브랜드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더라구요.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기도 하구요. 이런 부분은 편리해서 좋은 것 같아요.! 카카오톡을 통해서 코스메틱을 받을 때마다 늘 느끼는 부분이지만 패킹이 정말 정석이라고 해야하나. 받을 때마다 ‘선물이다.‘ 한 번 더 느낄 수 있도록 신경을 쓰나봐요! 환경보호라는 것에 주인의식을 가져야한다는 걸 늘 되새기지만 그럼에도 이 포장에 있어서는 양보가 안되는걸요. 아무튼 포장 얘기하다가 이런 얘기까지 왔는데 종이 박스에 구겨진 곳 없이 잘 포장되어 왔더라구요. 디올 제품은 늘 볼 때마다 예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사용하면서 만족감도 대부분 높았는데 자주 사용하는 브랜드가 아니었네? 하는 점에서 놀랐어요. 그럼에도 제가 20대 초반부터 꾸준히 사용하...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그 뚜니에요. 기온이 한자릿수로 떨어지면서 가을과 제대로 인사를 나누기도 전에 겨울을 준비해야하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저는 겨울도 좋아하므로 겨울에 필요한 아이템 바리바리 가져와봤어요. 버버리(BURBERRY) 하프 메가 체크 캐시미어 머플러 - 차콜 / 8077893 - 사이즈 & 후기 | 무신사 제품분류 : 패션소품 > 액세서리 브랜드 : 버버리(BURBERRY) 제품번호 : 8077893FW24 제품 : 하프 메가 체크 캐시미어 머플러 - 차콜 / 8077893 - 528,990 www.musinsa.com 가장 먼저 가져 온 아이템은 버버리 목도리! 버버리 브랜드가 가진 클래식함의 힘은 어떤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그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져요. 체크 패턴의 그 자체이기도 한 버버리 브랜드의 목도리! 블랙과 차콜 그레이 거기에 포인트 레드 라인까지! 코트 위에 무심한 듯 척 두르고 싶은 그런 목도리에요. 소중한 사람에게 목도리를 선물한다면 이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E) 볼드 폭스 헤드 머플러 - 블랙 / MM06201BT3004P199 - 사이즈 & 후기 | 무신사 제품분류 : 패션소품 > 액세서리 브랜드 :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E) 제품번호 : MM06201BT3004P199FW24 제품 : 볼드 폭스 헤드 머플러 - 블랙 / MM06201BT3004P19...

겨울맞이 춥게 다니지 말라는 엄마빠의 사랑이 담긴 아이템 리뷰에요. 이걸 구매했을 때만 해도 날이 그렇게 춥지 않아서 개시를 할 수가 없었는데, 날씨 정말 미친건가요! 역시 수능일=본격적인 겨울 시작 공식은 영원하려나 봐요. 오늘의 리뷰 아이템은 폴로 랄르포렌의 목도리에요. 어느순간부터 겨울날에 목이 허전하면 그렇게 춥더라구요. 그렇게 목도리는 추운 날이면 저에겐 없어선 안 될 필수템이 된 것 같아요. 2023년 겨울 맞이는 이 제품으로 시작이네요. 엄마빠 땡큐 〰️ 폴로 랄프로렌의 로고. 너무 귀여워요. 이게 뭐라고 이렇게 귀여운건지.. 그렇게 주머니에 손 넣고 있음 어쩔건데!! 이렇게 깜찍하게 유혹하는데 넘어가지 않을 수 없죠. 'RL' 터틀넥과 데님 아웃핏을 멋지게 차려입은 아이코닉 그 자체인 폴로 베어, 너무 귀여워요. ❤️ 이 깜찍한 제품에 재활용이 가능한 물질로 만든 제품이라는 택이 붙여져 있으면 더 마음에 쏙 들잖아요. 지구 환경에 큰 노력을 하면서 살진 않지만 그럼에도 최소한의 관심은 가지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그것마저도 쉽지 않는 저 .. 아무튼! 이 얘긴 넘어가고 이 제품은 클래식 그 자체의 목도리이고 컬러는 23년 f/w 컬러! 그레이에요. 레드와 그레이 컬러 두가지 다 들어가있네요. (ㅎㅎ) 가격은 10만원 초반대였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 그리고 텍스처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정말 부드러워요. 뭐...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꽤 오랜만에 가 본 앤아더스토리즈 매장! 한 달 전인 8월에 갔을 때는 여름과 가을 어디즈음이었는데 며칠 전 다녀 온 매장은 가을로 온전히 물들여져있더라구요. 어딜가든 가을 옷들은 다 나왔는데 대체 왜 이렇게 더운거죠? 아직도 다니면서 땀이 나다니. 얼른 계절이 제자리를 찾았으면 좋겠어요. 아우터 좀 입고싶다구요 - 앤아더스토리즈의 이런 할무이 스러운 부분 너무 좋잖아! 제가 방문한 곳은 여의도 IFC몰에 있는 앤아더스토리즈 매장이에요. 서울 내에 앤아더스토리즈 매장은 여의도와 청담 그리고 코엑스(삼성) 이렇게 세 곳이 있는데 저에게 가장 편한 곳은 여의도 매장이에요. 매장도 넓고 늘 여유롭고 평온한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누군가의 방해없이 온전히 옷만 구경할 수 있는 매장이라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컬러부터가 아주 가을이죠. 노란색 갈색 등 따뜻하고 포근한 컬러들이 보여서 한 번 더 가을임을 느꼈고 앤아더스토리즈 매장에 가기 전부터 입어보고 싶었던 옷들이 있었기에, 골라서 피팅룸으로 직행했어요. 이번 리뷰에서는 원피스 두가지 입어 본 후기에요! 가장 먼저 입어 본 미니 트위트 원피스! 앤아더스토리즈 온라인 스토어에서 보자마자 헐 너무 귀엽다, 이건 꼭 입어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가 봐도 가을, 어디서 봐도 가을 분위기가 잔뜩 나는 원피스였어요. 사실 매장을 방문하기 전에는 이미지로만...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여러분은 맥시멀리스트인가요? 아니면 미니멀리스트인가요? 여름에 들기 편하면서 실용성 좋은 가방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여기저기 매장을 다닐 때마다 퀄리티 좋은 가방들을 발견하게 되어서 눈이 돌아가는 요즘이에요. 더위가 이제 막 시작이고, 여름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는 시점에 앤아더스토리즈 가방들 구경하고 직접 착용해 본 후기 공유할게요. :-) 앤아더스토리즈 매장에는 가방들 뿐 아니라 진짜 다양한 종류의 악세사리들이 있어요. 모자, 벨트, 스카프, 귀걸이 목걸이 뿐 아니라 이렇게 우산까지! 이 때가 한창 장마기간이어서 그런지 우산을 찾는 손님분들이 꽤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앤아더스토리즈 와서 우산 사는 사람들. 개인적으로 좀 신기하고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와서 들어 본 숄더백이에요. 제품명은 '라지 브레이드 토트' 이고 천연 소가죽 소재로 만들어진 가방이에요. 뭔가 저는 이렇게 균일하게 짜여진 패턴들을 볼 때면 마음이 안정되는게, 기분이 좋은데 이 가방도 그랬어요. 가방 크기는 빅백치고는 그렇게 크다고 느껴지지 않았고 숄더백으로 들었을 때 길이감도 적당했어요. 스트랩 길이 조절이 가능해서 토트백으로도 들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숄더백 혹은 토트백 선호하기 때문에 더욱 마음에 들었는지도요..! 가방은 플랩 형식으로 클로징 되어있었고, 안에 마그넷도 내장되어있어서 편하고 오픈/클로...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리뷰하는 것 같은 앤아더스토리즈 매장 내 옷 피팅 리뷰에요. 이전에 카드지갑이랑 가방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지인들도 앤아더에 이런 제품들이 있었냐고 하더라구요. 그런 것에 뿌듯함을 느끼는 나 .. 얼마 전에 현재 2-30대 직장인들 중 본인이 직업이나 업무에 만족감이나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현저히 적다는 기사를 봤는데 저 역시도 사실 직장 내에서는 그런걸 추구하지도 느끼지도 못하기에, 블로그까지 없었으면 삶이 참 퍽퍽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눈 떠서 시작되는 하루 중 이렇게 무언가 해야 할 목표가 있다는건 저에게도 참 좋은 일 같아요. 아무튼 오늘 주절주절 말이 많았는데, 앤아더스토리즈 매장에 방문해서 여러 아이템 입어 본 후기 적어볼게요. 오랜만에 들른 여의도 IFC 몰에 있는 앤아더스토리즈 매장은 여전했어요. 다만 이전에 갔을 때와 조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여름 옷 사이사이 가을 옷까지 있었다는것? 여러 브랜드들이 서서히 가을 옷을 내보이는 시기가 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우터를 걸쳐입어보기도 하고, 가디건을 입어보기도 하면서 열심히 구경을 하다가 이건 입어봐야지! 싶은 아이템들을 골라서 총 3피스 들고 피팅룸으로 입장했어요 :) 피팅룸은 아래층에 있으니 위층에서 피팅해보고 싶은 옷이 있다면 가지고 내려와야 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저는 앤아더스토리...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요 며칠동안 계속 궁금했던 매장 앤아더스토리즈! 전국에 매장이 많지 않아서 지나가다 들를 수는 없고, 마음 먹고 가야하는 앤아더스토리즈 매장. 여의도 IFC몰 혹은 청담쪽으로 가야 만날 수 있어서 저는 보통 여의도쪽으로 가는 편이에요. :) 앤아더스토리즈에서 옷도 가방도 다 구경했는데, 이번 글에서는 지갑과 신발 리뷰해볼게요. 제가 방문한 매장은 여의도 IFC몰에 위치해있고, 앤아더스토리즈 매장은 두개의 층을 사용하고 있어요. L2와 L1 이렇게 두 층이고, 매장 내부에 계단이 있어서 어느 층으로 들어가도 모두 구경이 가능하니 보이면 들어가시는걸로 - ! 위 사진도 올라가는 와중에 찍은 사진이에요! 옷은 두개 층에 모두 디피되어있고, 신발이나 가방은 아래층에 좀 더 메인으로 있어요. 아 피팅룸도 아래층에 있구요! 위층에는 뷰티 제품을 디피해놓은 공간이 따로 있어요. 향수, 코스메틱, 바디 케어 제품들까지 앤아더스토리즈 뷰티 제품들도 유명하니,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아래층 한 쪽 공간에는 이렇게 조그맣게 이벤트 진행 중이라는걸 표시해놨더라구요. 네일 제품들 뿐 아니라 바디워시, 핸드워시 등 1+1 이라니! 평소에 앤아더스토리즈 뷰티 제품들 사용하셨다면 지금 당장 고고. 전 여기 올 때마다 네일 제품들이 눈에 띄는 것 같아요. 이 날도 하나 사? 하다가 너무 충동구매인 것 같아서 도로 내려놨어요. ...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여름 옷들이 쏟아져 나오는, SS시즌 1차 컬렉션들이 나와서 저는 옷구경 하느라 눈이 바쁜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간이 되면 최대한 많은 옷들을 열심히 경험하는 요즘이에요. 앤아더스토리즈, 저에게는 약간 가까운듯 먼 듯한 브랜드였는데 요즘 자주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얼마 전에도 새틴보우백 그리고 메쉬 슈즈 등 잡화들을 올렸었는데, 그 날 다른 옷들도 피팅했었는데 오늘 공유하려고 해요. 제가 갔던 곳은 여의도 IFC몰에 위치해있는 매장이었어요. 앤아더스토리즈 IFC몰점! 여의도역과 연결되어있어서 뚜벅이인 제가 다니기엔 매우 접근성도 좋고 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제 더워지는 시즌이 다가와서 햇빛이 내리쬐는 밖에서 걷기가 조금씩 힘들어지는데, 아주 딱인 것 같아요. 그리고 IFC몰에는 웬만한 스파브랜드가 다 모여있고, 더현대 서울점과도 연결되어있어서 마음 먹고 하루를 쇼핑에 쓰겠다 - 하는 사람들에게 딱 좋은 곳이 여의도라 생각해요. 들어가자마자 가장 궁금했던 블라우스 크롭 탑을 가지고 와서 입어봤어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딱 보이더라구요! 앤아더스토리즈 검색하다가 누군가가 입은 걸 보고 완전히 반해버려서 내가 입으면 어떡할까 - 라는 생각 끝에 결국 매장까지 와서 입어보게 되었어요. 이 화이트 크롭 블라우스 탑의 제품명은 '크롭 에이시 메트릭 프릴 탑' 이에요. 제가 입은 컬러는 보시다 시피 화이트이...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제가 잠옷을 이렇게 사랑했나? 싶을정도로 자취와 동시에 무섭게 사모으고 있는 것이 잠옷인데요. 소장하고 있는 잠옷 세트 중 무려 4벌이 이 브랜드에요. 한 번 사고나서 핏과 텍스처 모두 마음에 들어버렸고, 계속해서 신상이 나오는데 모른척 할 수 없는 잠옷이라 세일하는 기간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이렇게 또 구매를 하게되었네요? 하지만 후회는 절대 없는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읍니다 . . 오끼뜨 Oggitt 마이 룸, 마이 월드! 오끼뜨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가 정말 애정하는 잠옷 브랜드 중 하나에요. 제 블로그에 여러차례 올라오기도 했는데, 이 패키징은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사실 처음에는 이 선물 패키징이 유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그냥 기본값으로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선물할 맛 난다고 해야하나. 집 떠나는 동생 것 주문하면서 합리화하며 제것까지 사게 되었어요. 총총. 셀프 선물 - 야호. 이 한 여름에 긴소매, 긴바지 잠옷 사는 사람 저입니다.! 오끼뜨 브랜드 중에 가장 유명한 잠옷 라인은 도미토리에요. 저는 오끼뜨 잠옷을 계속 사면서도 도미토리 라인은 첫 구입이라는..! 반팔 아니면 니트 재질의 잠옷을 그동안 구매했었고 모든 것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 와중에 오끼뜨 내 가장 유명한 시그니처 라인의 파자마 없는건 말이 안된다 생각이 들어 이번에는 그 유명한 도미토리 파자...

오끼뜨 OGGITT 마이 룸! 마이 월드! 오끼뜨. 올 해 봄과 여름 오끼뜨에서 구입한 잠옷을 입고, 더할나위 없이 편안하게 보낸 것 같아요. 그러다가 동생1이 언니 퇴사인데, 뭐 조그맣게라도 선물 주고싶어! 뭐 필요한거 없어? 라고 묻길래.. 헐.. 나 잠옷!!! 을 외쳤어요. 날씨가 점점 쌀쌀해졌고 반팔 반바지를 입고 집에 돌아다닐 때 서늘함이 느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하지만 이 잠옷은 애착인형처럼 한 몸이 되어 잘 벗겨지지 않았고 마침 긴팔 긴바지 세트도 있길래 살까말까를 고민하던 찰나였거든요. 뉴체크 크롭 파자마 (긴소매세트) 캐롯 컬러! 사이즈는 미디엄과 라지 두가지 있고 저는 미디엄 주문이요! 남성분들이 입는다면 라지 구입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제품은 여성용 maybe) 29cm에서 여전히 상시할인도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서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전에 반팔/반바지 세트로 입었던건 스트라이프 컬러였는데, 이번에는 가을/겨울 느낌 가득 담아서 체크로 픽! 했어요 동생이 배송을 집으로 해주어서 아주 편하게 받았답니다. 흐흐. 캐롯이라는 제품 이름처럼 체크 컬러에는 오렌지도 살짝 섞여있는거 보이시나요? 근데 대놓고 당근! 이게 아니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체크 배색들이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보이는 조합이 아니어서 더 신선했던 것 같아요. 체크 패턴도 미니 사이즈여서 더 아기자기 귀여운 느낌이 나구요, 오끼뜨...

안녕하세요. 저는 잠옷 리뷰를 특히 좋이하는데, 오랜만에 파자마 리뷰 들고 왔어요! 아니 이렇게 또 귀엽고 아기자기한 브랜드가 숨어있었다니. 사실 작년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29cm 내에서 자꾸 보이더니 이번에 새로 나온 잠옷이 극 귀여움으로 저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어요. 박스 열자마자 아니 이건 진짜 선물용으로 아주 정성스레 포장되어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오프라인으로 줘도, 혹은 아예 배송으로 보내줘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되겠더라구요. 🩵🩷 너무 마음에 들어서 품에 아주 끌어안구 사진도 찍었어요. 두근 두근 이 패키징 서비스는 29cm에서만 제공한다고 하더라구요, 해 질 때 즈음에 찍었더니 따뜻한 분위기가 더 잘 담긴 것 같아요? 이건 세트로만 구입이 가능해요! 상/하의 따로 판매하진 않더라구요. 정확한 제품명은 "티킹 크롭 파자마 반소매세트 화이트" 이고, 굉장히 여유로운 핏의 반팔/반바지로 된 잠옷이에요. 스트라이프가 단순하게 하나만 그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자세히 보면 라인이랑 안이 채워진 선들의 컬러들이 각 달라서 훨씬 입체적으로 보이는 것 같아요. 이런 디테일 아-주 좋습니다. 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미디움 사이즈인데, 미디움과 라지 이렇게 두가지 있어요. 이 라인의 잠옷은 남녀 공용은 아닌 것 같은게, 다른 라인의 잠옷은 남성분들의 모델컷도 있고 사이즈가 엑스라지까지 있더라구요. 커플로도 입으면 참 예쁠 것 같은데, 그...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요즘 2030 세대들의 새로운 핫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코치 COACH ! 스무살이 막 되었을 때 코치 크로스백 샀던 기억이 나는데, 한동안 잘 안보이다가 요즘 젊은이들에게 굉장히 핫한 브랜드라면서요!? 아무래도 코치의 앰배세더 이영지님이 이번 시즌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 라는 브랜드 메세지를 진정성 있게 표현한 부분이 2030 세대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것 아닐까 싶어요. 저 역시도 눈이 자꾸 가게 되고, 옷장 깊숙히 처박아두었던 코치 가방도 꺼내서 한 번씩 들게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얼마 전 코치 매장에 들러 구경했던 아이템들을 공유하려고 해요. 이전 코치 아울렛 매장은 좀 더 다운된 분위기에 잔잔한 느낌이 주를 이뤘다면, 매장 분위기도 확 바뀐 것 같더라구요. 강렬한 네온사인 그리고 팝한 컬러들과 제가 좋아하는 핑크 디피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코치 가방들. 보기만해도 눈이 즐겁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예상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살짝 들뜨더라구요. 그리고 꽤 트렌디한 디자인의 가방들이 많이 보여서 들어보고 싶은 아이템도 많았어요! 가방 뿐 아니라 잡화들과 의류들까지도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가장 먼저 들어 본 코치 크로스백 정말 초미니백 사이즈의 크로스백이라 꺅 하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코치 가방이었어요. 사실 이런 초미니 사이즈의 가방은 실용성을 생각하기 보단 패션, 하...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겨울과 가을에 하나 있으면 언제든 부담없이 꺼내서 입기 좋은 아이템 가디건, 자켓 찾으시는 분들 없나요? 구매하면 최소 n년은 질리지 않고 입을 수 있는 브랜드 제품이 있어서 공유하려고 해요. 여우의 얼굴로 세상을 홀리게 만드는 브랜드죠, 메종키츠네! 얼마 전 비이커 매장에 가서 둘러보던 중 눈에 들어왔던 아이템들이에요. 가장 먼저 걸쳐 본 가디건이에요. 포근하고 따뜻한 컬러 배색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제가 소장하고 있지 않은 컬러의 가디건 아이템이라 눈에 익지 않은 새로움이 좋았어요. 거기에 앞에 까맣고 작은 버튼들이 가디건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느낌이라 좋았구요. 제품명은 ‘Baby Fox Patch Bi Color Cardigan(베이비 폭스 패치 바이 컬러 가디건)’ 이에요. 남성용으로 나온 제품 입어봤고, 사이즈는 미디움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정식으로 판매하는 곳 중 하나인 SSF몰 을 확인하니 이 컬러는 없고 블랙과 그레이 컬러는 있더라구요! 부드러운 메리노 울 소재로 만들어진 가디건이라 착용감이 편안하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해줘서 유행 타지않고 오래 입을 수 있겠더라구요. 가슴 부근에 메종키츠네 로고 패치 있는 것도 최소한의 존재감만 드러내는 느낌이라 부담스럽지 않고 좋아요. 단정한 프레피룩 아이템으로 아주 딱이랄까. 그리고 가디건보다 더 클래식해보이는 디자인의 자켓...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이제 정말 가을이 올 것 같아요. 아침 저녁에도 찌는 듯한 기온이 너무 힘들었는데 해가 진 후 산책하면서 꽤 선선해졌음을 느껴요. 요즘 여우를 입양하기에 아주 딱 좋은 시기에요. 메종키츠네 전체적으로 세일이 진행 중이거든요. :) ㅎㅎ 이제 곧 다가오는 가을에 딱 입기 좋은 아이템들 추천하려고 해요. 제가 방문한 곳은 성수동에 위치한 비이커 성수점이에요. 성수역에서 약간 떨어져 있는 위치에 있지만 가는 길에 워낙 눈길을 사로잡는, 구경거리가 많은 곳이라 멀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더운건 좀 제외하구요. 다음 방문은 날이 좀 풀리면 가겠어요. ㅎㅎ) 비이커 매장 중 가장 최근에 오픈한 곳이라 여전히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는 곳이에요. 친절한 직원분도 늘 계시구요! 비이커 성수점 매장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있는 매장이에요. 저는 2층으로 올라가서 구경했어요. 2층에 올라가니 눈에 익는 브랜드들이 많이 보였고, 그 가운데 메총키츠네 브랜드도 한 파트를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바스켓에 담긴 양말들도 너무 귀여웠어요. 양말 사이드에 여우 머리가 크게 박혀있는 양말이었는데 포인트로 신기 좋아요. 바스켓 내에는 플레인한 느낌부터 통통 튀는 느낌까지 다양한 양말 컬러들이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어요. 가장 먼저 입어 본 아이템은 가디건이에요. 메종키츠네에서 가장 베이직하면서 인기 많은 아이템이라 눈에 확 띄었어요. 비이...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다시 시작된 코스 COS 브랜드의 세일 기간인거 다들 아시나요? 세일기간이지만 어쩔 수 없이 신상품들을 탓하는 나. 세일이 시작되었다는 카톡 알림을 본 후 부리나케 달려가봤지만 인기 제품들이 대부분 솔드아웃이었다는 점으로 합리화를 나름 해봐요. 그럼에도 잘 찾아보면 건질 수 있으니까 다음 리뷰에는 세일 제품들 리뷰해보는걸로 - 이번 여름 기간동안 코스 COS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입어보고 마음에 들었던 제품들이 꽤 많이 보였어요. 사이즈도 꽤 넉넉하게 있었구요. 다만 여름 내 아이템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는 솔드아웃이라 약간 슬펐다는..! 세일이라 그런지 매장 내부에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더라구요. 제가 방문했던 곳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코스 매장이었고, 매장 내부가 다른 곳에 비해 넓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시즌 신상이나 세일 아이템들이 넉넉하게 있더라구요. 온라인 스토어 내 재고가 없어서 오프라인 가셔야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가장 먼저 입어 본 코스 시즌 신상품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된 니트 가디건 아이템이에요. 얼마 전 업로드한 포스팅에 살짝 언급되었던 아이템인데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셨던 분들이라면 다 아실 듯 해요.. :) ㅎㅎ 보자마자 오 캐주얼하게 편하게 입을 수 있는데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아이템!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아서...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다시 한 여름처럼 너무 더운 하루하루가 이어지는데 이번주까지만 버티면 이 집요한 더위도 좀 물러가겠죠? 여기저기 가을 옷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입을 시간이 없으면 어떡하냐구요. 그럼에도 계속해서 가을 옷들 구경하러 다니는거 너무 즐거운 사람 여기 있어요 - 아르켓 매장은 제가 다니는 동선에 없는 매장이라 자주는 못가는데 여의도 들른 김에 오랜만에 가보았던! 또 다른 분위기라 환기가 되던걸요? 이 날 입어봤던 아이템들 공유할게요 - 저는 보통 평일 한산한 시간대에 옷 구경하는걸 좋아하는데, 인기 많은 스파 브랜드엔 평일 애매한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다는 점 그래도 주말과 비교하면 확실히 덜 붐비는거라 감안해서 구경해요. (일단 피팅룸 웨이팅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가장 마음에 들어요.) 아르켓 매장 내부도 역시 가을 분위기로 싹 바뀌었더라구요. 몇몇의 베이직한 아이템(반팔, 린넨셔츠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을 느낌이 가득한 롱 슬리브, 니트 등이 많이 보였어요. 가죽과 골드 악세사리가 함께 디피되어있던 저 모습도 좋았네요. 이제 정말 날씨만 가을로 바뀌면 될 듯. 입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었던 니트! (너무 마음에 드는게 한두가지가 아닌 삶..) 제품명은 '숄 칼라 스웨터' 이고 오프 화이트 컬러에요. 제가 입은건 엑스 스몰(xs) 사이즈에요! 사이즈가 투엑스스몰부터 라지까지 5가지나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아침 저녁으로는 좀 선선해진 날씨이기는 한데, 그래도 낮에는 역시나 더운 것 같아요. 다음주 말부터는 조금씩 풀린다고 하는데 아마 여름 옷들도 이제 슬슬 들어가겠죠? 자라 ZARA 매장에 가서 입어봤던 여름 원피스 아이템들이 아마 끝물이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오랜만에 갔던 자라 매장에는 역시나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저는 가을 아우터, 가방 등 다른 카테고리 제품들도 구경했는데 오늘은 원피스 리뷰만 하는걸로! 자라 원피스 아이템 찾고 계신 분들에게 공유해봐요. :) 제가 갔던 매장은 잠실 롯데월드몰에 있는 곳이었어요. 자라 매장은 1층에 위치해있어요. 1층에는 여러 스파 매장들이 함께 있어서, 다같이 구경하기에 딱 좋아요. 자라에도 가을 옷들로 서서히 물 들여지고 있더라구요. 그 와중에 저번에 올렸던 핑크 가디건도 여전히 메인에 디피되어 있었어요! 자라는 딱 여름 휴가용 아이템들을 찾는데 안성맞춤인 매장이라, 여름 휴가 막바지 시즌인 지금 원피스 아이템 찾는 분들에게도 딱일 것 같아요. 매장을 둘러보다가 눈에 띄는 원피스 두가지 제품을 들고 피팅룸으로 들어왔어요. 자라 매장에는 역시나 피팅룸이 정말 여유있게 있어서 웨이팅 라인에 사람들이 줄 서 있어도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먼저 입어 본 원피스는 이 아이템이었어요. (벨트는 묶여있어서 제대로 하기가 어려워 대충 묶어놓은 것...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코스 COS 다 입어보자' 시리즈에요. 스파 브랜드 중에 코스가 저에겐 가장 친숙한 곳이기도 하고 실제로 가장 많이 구입을 하게 되는 곳이에요. 그래서 요즘 스파 브랜드 다니면서 이런 저런 옷들 구경하니까 패션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가장 빠르게 보이고 느껴져서 그 나름의 재미를 잔뜩 느껴가고, 스스로 이런 모든 과정이 즐겁게 느껴지더라구요. 아무튼 오늘도 코스에 가서 입고 싶은 옷들 입어봤어요. 봐주세요. 🩷 가장 먼저 입어 본 가디건이에요. 코스 가디건은 짱짱한걸로 유명한데다가 대부분 베이직한 디자인이라 한 번 구입하면 오래 입는 아이템이라 잘산템에 늘 들어가는 것 같아요. 아이보리 컬러에 바닐라 컬러가 살짝 코팅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색이 참 고와서 보자마자 입고싶단 생각이 들던 가디건이었어요. 제품명은 ‘크롭 쇼트 슬리브 가디건’ 이고 라이트 베이지 컬러에요. 매장에 블랙 컬러도 있었는데 약간 더워보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반면 이 컬러는 더운 여름인데도 따뜻해보이는 느낌이 어울린다고 해야하나, 답답해보이지도 않고 계절감에 안맞는단 생각도 안들어서 신기했어요. 사이즈는 매장에 엑스스몰(xs)과 미디움(m)만 있어서 엑스스몰 입어봤는데 역시나 딱 핏하게 붙네요. 저한테 타이트하다 생각은 했지만 억지로 우겨넣은 것 같진 않게 느껴져 휴- 다행이다 생각했고요. 레귤러핏으로 나온 제품이라 사...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요즘 스파(SPA) 브랜드 여기 저기 다 세일 기간이더라구요. 아니, 제 지갑을 아주 탈탈 털 작정인지 스파 브랜드 뿐 아니라 온라인 패션 플랫폼들도 대대적인 세일을 진행하더라구요. 하루종일 뭐가 있나 구경하다가 꽤 많은 시간을 소비 중인 요즘입니다.. Anyway, 코스 세일은 정말 꼭 챙겨야하는 살 것이 없어도 한 번은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기본 핏의 제품들도 꽤 많고 잘 보면 득템할 기회가 굉장히 많거든요! 제가 방문한 코스 매장은 아주 오랜만에 가보게 되었어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4층에 위치해 있는 매장이에요. 백화점 내에 코스 매장이 입점한 경우가 은근 많지 않더라구요. 신강에는 생긴 지 꽤 오래되었고 여전히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해요. 저 역시도 4층에 내리자마자 코스 매장으로 직행했어요. 이른 시간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장 내부에는 사람들로 가득하더라구요. 왜냐하면 지금 코스는 세일 기간이거든요! 1년에 몇 번 없는 세일 기간이라 애매한 시간대였는데도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매장 내부로 들어가니 공간이 여러곳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세일하지 않는 제품들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니 거의 대부분의 제품들이 세일 중이었어요. 그 중에서는 지난 시즌에 눈에 띄었던 옷들도 있었고, 기본 핏의 베이직한 제품들도 있더라구요. 물론 눈에 띄고 활용도 만점인 아이템들은 사이즈가 빨리 빠...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오늘은 오랜만에 메이크업 제품 리뷰에요. 한 브랜드 쿠션 제품을 계속해서 쓰다가 시즌이 바뀌면서 살짝 바꿔볼까? 싶은 생각에 들인 쿠션! 사실 이전에 한 번 사용한 적이 있는 제품인데 가물가물해서 오랜만에 써볼까 싶어서 구매해봤어요. 바로 헤라 HERA ! 해라 브랜드의 팩트 쿠션 아이템은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쿠션 제품들 사이에서도 늘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있어서 소소하게 저의 리뷰만 적어볼게요. 헤라 쿠션 중에 가장 유명한 라인은 블랙쿠션 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좀 더 내추럴한 느낌을 원해서 쿠션 라인 중 고민하다가 글로우 쿠션 구입했어요. 정확한 제품명은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 이에요. 컬러는 17N1! 저는 평소 21호 사용한다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사용기한은 27년까지로 여유로운 제품이었고, 면세점에서 구입한 제품이라 여기저기 박스가 좀 구겨졌는데 흐린 눈 부탁드려요. 하하. 이 제품은 세미 글로우에 속하는 적당한 광과 적당한 커버력이 갖춰졌다고 해요. 안에는 본품(케이스+쿠션) 1개와 리필 1개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헤라가 우리나라 브랜드라 너무 좋은 것. 보통 백화점 브랜드에서 해외 코스메틱 구매했을 때 이렇게 세트로 구성되어있는 상품은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우리나라 코스메틱 브랜드 중 이렇게 퀄리티, 가심비 (타브랜드 비교) 좋은 브랜드가 있어 참 좋아요. 내부에는 포...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가을에 제가 정말 즐겨입고 애정하는 브랜드 중 하나를 오늘 공유하려고 해요. 얼마 전 직구 사이트 관련해서도 글 올렸었는데, 이 브랜드 옷을 사기 위해서 직구도 했던 기억이! 바로 ‘바버 Barbour’ 에요. 바버 브랜드는 개인적으로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130년이나 된 히스토리가 있는 영국의 헤리티지 브랜드인데다가 제가 좋아허는 계절감의 브랜드라 더 애정이 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오늘 바버 매장에서 입어 본 여러 아이템 공유해볼게요. 매장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입어봤던 자켓이에요. 소재나 두께감이 경량 패딩이라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브랜드 라인 중 적당히 화려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바버 인터네셔널, 입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템이에요. 블랙 컬러인데 골드 버튼이 들어가있어서 시크한 느낌이 확 산다고 해야할까요 .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함이 공존해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자켓이었어요. 제품명은 '바버 인터네셔널 Laia Quilt' 에요. 컬러는 블랙이고 8사이즈 입었어요. 8은 우리나라 85 사이즈라 하는데 사실 그것보단 여유로운 느낌? 90사이즈 정도?! 안에 이너 가볍게 입고 걸칠 수 있는 자켓이었어요. 컬러는 베이지 컬러도 하나 더 있더라구요. 하지만 블랙이 딱 깔끔하니 마음에 들었어요.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된 퀼팅 자켓이었고 제가 늘 생각하던 ...

꾸깃꾸깃한 스투시 종이가방. 왜냐면 멀리서 날아온거라 성하지가 않은게 당연한거죠?! 얼마 전 동생과 함께 다녀왔던 도쿄. 시부야 근처도 쇼핑 천국이더라구요. 줄 서서 기다리다가 들어갔던 스투시 매장, 종류도 꽤 많았어요! 출처 :: 스투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오늘 제가 리뷰 할 맨투맨은 이 제품이에요. 제품명은 VARSITY OVERSIZED CREW 이고 컬러는 블랙이에요. 블랙 외에는 그린, 블루 두가지 컬러 더 있어요! 귀염뽀짝한 택. 폰트 자체가 집중 시키는 힘이 있는 것 같았어요. 저도 모르게 대체 뭐라고 쓰여있는건가 - 읽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사이즈는 스몰부터 투엑스라지까지 있고 남녀공용으로 나온 제품이에요. 그리고 제품명 자체가 오버사이즈로 적힌거처럼 박시한 핏이에요. 제가 리뷰할 제품은 미디움 사이즈!! 도쿄 매장에서 구입할 때 택에 25,300엔이 정가더라구요. 요즘 엔화 가치가 떨어져서 그나마 한국에서 사는 것 보다 미세하게나마 .. 저렴했는데 그게 아니라면 한국보다 비싼 것 같아요! 블랙 맨투맨에는 오렌지인듯 옐로우인듯 오묘한 컬러의 레터링과 단순 프린팅이! 어두운 바탕에 쨍한 컬러가 얹어져 있으니 눈에 훨씬 띄는 느낌이더라구요. 포인트가 되는 느낌! 스투시 로고가 심플하게 있는 맨투맨이나 후드만 보다가 이런 디자인도 신선하면서 좋았어요. 어색어색한 셀카 사진. 일단 맨투맨 자체가 코튼 100% 라 소재는 너무...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코스 신제품이 나왔다고 또 연신 카톡이 울리는데, 다들 코스 매장 다녀오셨나요?! 저는 조만간 가기 전에 이전에 다녀왔던 날을, 그 날 입어봤던 착장을 공유하려 해요. 🖤 잠실 롯데몰에 있는 COS 가 리뉴얼을 했는데 (꽤 오래전이긴 합니다만) 더 넓고 쾌적해졌어요. 특히 피팅룸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래 사진에서 확인 가능하세요. 게다가 이 날 입었던 모든 코디들이 최근 입었던 코스 옷들 중 가장 마음에 들어서 들뜬 마음으로 글 쓰러 왔어요! 바로 보시죠.! 제가 간 매장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있는 코스 매장이랍니다. 바로 맞은 편에는 젠틀몬스터도 있고 블루보틀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더라구요! 입구 근처에 있어서 찾기도 싶고 가기도 쉬워서 그냥 들어왔다가 홀린듯이 매장 방문하게 되는 것 같아요. 쇼윈도 너머로 예뻐보이는 옷들이 너무 많이 보이기도 하고요. :) 저는 이번에 딱 입어보고싶은 옷이 있어서 슬쩍 둘러보다가 고민없이 바로 가지고 피팅룸으로 들어갔어요. 가장 먼저 입어 본 제품. 사실 저 코스 cos 민소매 탑이 궁금했거든요. 근데 그 옆에 미니 스커트도 함께 걸려있길래 세트로 가지고 들어왔어요. 너무 끈이 좁지 않은? 얇지 않은 민소매 탑을 하나 구입하고 싶었는데, 마음에 쏙 - 드는 제품이 지금까지 안보이다가 여러분 찾았어요. 마음에 쏙 드는 제품! ...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자라 ZARA 매장은 여전히 핫! 세일 중이더라구요. 정말 자라가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게, 아무 생각없 가면 옷을 고를 수가 없는데 입어 볼 것들을 잔뜩 미리 보고가면 아이템들이 정말 잘 보여요. 이 날도 이것 저것 미리 보면서 자라에 이렇게 입을게 많았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매장에 갔어요. :) 얼마 전에 자라매장 갔을 때만 해도 영 눈에 들어오는게 없어서 그냥 스윽 둘러보다 나왔던 기억이 났거든요. 주말이긴 했지만 오픈한 지 얼마 안된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자라 매장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들어서자마자 폰으로 미리 찾아놓은 이미지들 보면서 실제로 보고도 입어보고 싶단 생각이 드는 제품들을 찾아봤어요. 피팅룸에도 사람들이 풀로 가득했어요. (이렇게 인기가 많다니) 그래도 회전율이 매우 빠른 편이라 오래 대기하지 않고 금방 들어갔어요. 가장 먼저 입어 본 건 새하얗게 함께 디피되어있던 셋업 제품들이에요. 셔츠와 맥시 스커트 셋업이었는데 매장 내부 들어서자마자 딱 보였던 취향저격 아이템이었어요. 자라 특유의 눈이 어지러운 디자인(지극히 주관적 의견)들이 모여있는 옷들 사이로 이 깔끔함이 더 멋져 보였달까요. 제 눈에는 가장 예쁘게 보였던 것 같아요. 미리 찾은 옷들에도 없었는데 가지고 들어온거 보니 .. ㅎㅎ 제품명은 아래와 같아요. TOP : 크롭 셔츠 ZW COLLECTION BOTT...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코스 COS 다 입어보자' 시리즈에요. 스파 브랜드 중에 코스가 저에겐 가장 친숙한 곳이기도 하고 실제로 가장 많이 구입을 하게 되는 곳이에요. 그래서 요즘 스파 브랜드 다니면서 이런 저런 옷들 구경하니까 패션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가장 빠르게 보이고 느껴져서 그 나름의 재미를 잔뜩 느껴가고, 스스로 이런 모든 과정이 즐겁게 느껴지더라구요. 아무튼 오늘도 코스에 가서 입고 싶은 옷들 입어봤어요. 봐주세요. 🩷 가장 먼저 입어 본 가디건이에요. 코스 가디건은 짱짱한걸로 유명한데다가 대부분 베이직한 디자인이라 한 번 구입하면 오래 입는 아이템이라 잘산템에 늘 들어가는 것 같아요. 아이보리 컬러에 바닐라 컬러가 살짝 코팅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색이 참 고와서 보자마자 입고싶단 생각이 들던 가디건이었어요. 제품명은 ‘크롭 쇼트 슬리브 가디건’ 이고 라이트 베이지 컬러에요. 매장에 블랙 컬러도 있었는데 약간 더워보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반면 이 컬러는 더운 여름인데도 따뜻해보이는 느낌이 어울린다고 해야하나, 답답해보이지도 않고 계절감에 안맞는단 생각도 안들어서 신기했어요. 사이즈는 매장에 엑스스몰(xs)과 미디움(m)만 있어서 엑스스몰 입어봤는데 역시나 딱 핏하게 붙네요. 저한테 타이트하다 생각은 했지만 억지로 우겨넣은 것 같진 않게 느껴져 휴- 다행이다 생각했고요. 레귤러핏으로 나온 제품이라 사...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제 블로그를 자주 보시는 분들이라면 요즘 여름 옷들 도장깨기 하고 있는 건 다들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아니 근데 왜 입어도 입어도 입고 싶은 옷들이 계속 있는건지 저도 모를 일이구요. 동시에 제가 훨씬 더 매우 좋아하는 겨울에는 과연 얼마나 더 신날까라는 생각하면 아주 설레는데 내가 좋아하고 흥미있는 것에 대해서 서서히 알아가는 중이에요. 오늘은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아무튼 오늘도 마시모두띠 매장에 들러 데이트할 때 입기 좋은 옷들 입어봤어요. 한 번 보실까요 :) 현재 마시모두띠는 굉장히 큰 폭의 할인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전까지만 해도 30%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현재 50% 할인이고, 품목도 꽤 많더라구요. 마시모두띠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하셔도 한 눈에 보이게끔 카테고리화가 잘 되어있어요. 지금까지 저도 할인하는 제품들 구경하다가 글 쓰고 있는데 아른아른 - 거려요. 매장 안에 들어서니 여전히 한여름 옷들로 가득 차 있더라구요. 하긴 아직 6월이고 이제 여름 시작이니까 당연한거겠죠?! (근데 이제 슬슬 가을 옷들이 빼꼼 얼굴 내미는거 느껴져요 여기 저기서) 이렇게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확 트여있는 여름 옷들을 평소에 즐겨 입지 않았는데 올 해 들어서 이런저런 옷들을 입어보면서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해방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무슨 미션 받은 사람처럼 평소에 입지 않는 옷들을 ...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성수동에 가면 요즘 뭐가 핫하고 사람들이 무엇을 찾는지 캐치하기 쉬운 동네에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도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있는 동네라 저는 더욱 더 좋더라구요. 팝업스토어를 해야한다 했을 때 가능하면 성수동에 오픈하려는 기업들도 비슷한 이유이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 제가 리뷰하려고 하는 곳도 올 해 1월 성수동에 오픈한 아주 따끈따끈한 쇼룸이에요. 평소에 저는 온라인에서만 봤었고 베이직한 디자인의 옷들이 많아서 언젠가 한 번 구매를 하겠다 -? 생각을 했던 브랜드에요. ㅓ 성수동에서 뚝섬역 사이 골목들 중 메인 거리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아요. 세상 모든 맛집과 카페와 스토어들이 밀집되어있는 곳이자 사람들이 가장 북적북적하는 곳이니까요! 그 골목길에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 오늘 리뷰 할 브랜드는 '리이 RE RHEE' 에요. 포인트오브뷰 바로 옆이었나, 굉장히 가까웠던 것으로 기억해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운 좋게 아무도 없을 때 스윽- 찍은 사진이랍니다. 리이는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의 이준복 디자이너가 '다시 나를 찾다' 라는 방향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에요. '정제된 고급스러움, 그리고 절제 된 트렌드'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시하는 브랜드. 라는 설명이 아주 딱 들어맞네요.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요...

-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사용하던 쿠션이 똑 떨어져서 작년 이맘때 즈음에 아주 잘 사용했던 정샘물 쿠션을 구입하였고, 그 리뷰도 올렸었는데, 그 때 함께 구매했던 정샘물 제품이 또 하나 있었어요. 이 제품은 첫 구매였고 좀 써보고 사용감이 괜찮다 싶으면 리뷰 올리려고 했는데 넘 만족템이라 바로 공유해봅니다 - 여름에도 포기할 수 없는 얼굴 광을 부담스럽지 않게 살려주는 아이템이에요! 바로 보시죠. 정샘물 JUNGSAEMMOOL 정샘물이란 브랜드 자체가 워낙 물광 메이크업으로 유명해진 브랜드이고 우리나라에 전에 없던 메이크업을 들고 온 아티스트이자 브랜드라 말하지 않아도 유명함에 대해서는 다 알 것 같아요. 그 중에서 이 물크림도 굉장히 유명한 아이템 중에 하나인데 저는 이번에 처음 구매해봤어요.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피부 표현할 때 꼭 사용하는 제품이라고도 들어서 궁금했었지만 '흠 뭐가 다르려나?' 라는 생각만으로 구매는 하지 않고 있다가 (젊어서 그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나이에 '3' 이 붙으니 사람이 조금 절박해지면서 이것 저것 찾게 되더라구요. 제가 구매한 이 아이템은 '정샘물 물크림 라이트' 에요. 수분크림의 종류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초 마무리 단계에 바르는 크림 역할도 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 처럼 파운데이션 혹은 쿠션과 믹스해서 바르는 제품이기도 하구요. 저는 기초 모두 바른 후에 자기 전까지의...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매장을 갈 때마다 늘 새로운 옷들이 꼭 보이는 COS 코스 브랜드. 세상에 이렇게 부지런한 브랜드가 있다뇨! 코스도 열심히 사는데 나도 열심히 살자, 하고 스스로 다시 동기부여를 하게 되어요. 스파 브랜드 중에서도 코스는 저에겐 가장 오래되고 친숙하고 당연한 브랜드에요. 유일하게 뉴 릴리즈 관련 알림이나 홍보도 on 해놓은 곳! 얼마 전에도 신상 관련해서 톡이 왔더라구요!? 아무튼, 최근에 제가 가서 입어 본 아이템들 공유해볼게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겨울을 한 껏 맞이 할 준비가 끝났더라구요. 컬러풀한 머플러, 앙고라 잔뜩 모자와 바라클라바들을 보는데 보기만해도 뜨끈 열이 훅 오르네요. 온라인으로 알림톡오면 간간히 확인했던 아이템들 몇몇들이 보이더라구요. 엇 이거 봤던건데, 앗 이거 궁금했던건데 하면서 샅샅히 구경하기 시작했어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마음에 쏙 들어서 입어 본 아이템이에요. 매장에 가기 전 온라인 공홈으로 한번씩 훑어보고 가는 편인데, 분명 이거 못봤는데! 하며 들고 피팅룸으로 들어갔어요. 아직 공홈에 업데이트가 안된건지, 오프라인 단독 판매인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이유 아시는 분은 아래 남겨주신다면 감사하겠어요..! 아무튼 이렇게 지퍼가 아닌 버튼 업으로 된 하프 집업이라니 너무 매력 만점 아이템 아닌가요? 이 날 제가 입고 갔던 브라운 컬러의 스커트와도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제가 아우터를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 브랜드 중 하나! 오늘 리뷰하려고 해요. 여름이라 아우터는 아니고 요즘 자꾸 손이가는 카테고리인 원피스에요. 데일리룩, 데이트룩은 물론이고 하객룩으로도 딱인 아이템이라 공유하려고 해요. 아페쎄(A.P.C.)는 프랑스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이죠. 오래 전에 이 브랜드를 처음 접했을 때 APC를 어떻게 읽나, 했다가 아페쎄라는 걸 알게 된 후 뭔가 '멋지다'라고 느꼈던 것 같아요. 관심이 있어야만 읽을 수 있는거구나! 하면서 말이죠. 사실은 프랑스어 알파벳 발음이 아-페-쎄. 인 것인데 말이죠! 아무튼 프랑스의 화려하고 멋드러진 브랜드 사이에서 심플하고 깔끔한 스타일로 브랜딩을 해나아갔고, 지금의 아페쎄 브랜드가 되었어요. 고등학생때부부터 하나 둘씩 모아오고 있는 아페쎄 의류들. 10년 전에 구매한 것들도 여전히 잘 입고 있어요. 매장에 갔다가 너무 마음에 쏙 드는 컬러의 원피스를 발견해서 빈 손으로 나올 수가 없었어요. 아페쎄 브랜드 특유의 심플함과 깔끔함이 너무 어우러져서 스포티한 느낌이 나는 옷들도 고급스럽게 보이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와도 잘 맞는 디자인이라 사는데 고민 할 이유가 없었어요. (선물 받은거지만..!) 제가 구입한 사이즈는 36 사이즈에요. 아페쎄는 34 사이즈부터 2단위로 나오는데 34는 44사이즈, 36은 스몰...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이번주는 기온이 높아서 정말 유독 더웠어요. 한 여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30도를 훨씬 웃도는 기온이었는데, 다들 안녕하셨는지요! 이제 여름 시작이라 앞으로 더운 날들의 연속일텐데, 데이트를 안할수도, 결혼식을 안갈수도 없잖아요?! 현생을 살아가야하니까요. 고민 많으신 분들을 위해 데이트룩 하객룩 원피스 추천하려고 해요. 요 근래에 이 원피스를 입었던 날 포스팅을 올렸던 적이 있는데 원피스 문의가 많아서 역시 사람들 보는 눈이 다 똑같구나- 생각했어요. 흐흐 그 아이템 공유할게요 ! 먼저 해바이해킴 이라는 브랜드는 꽤 오래 전, 원피스 하나를 보고 반해서 그 이후로 쭉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는데요. 그 이후에 그 원피스가 자꾸 아른거려서 구매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찾기 시작했는데, 브랜드 내에서 아예 단종이 되어버린 것 있죠. 그래서 울며 포기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아니 이 상품이 이번에 보이기 시작한거에요?! 그것도 너무 좋은 가격으로요. 약간 아쉬운 점은 프로모션 진행 중이라 스몰 사이즈는 없었고, 미디움 사이즈 하나 남았더라구요. 그래도 일단 이건 무조건 사야된다. 마음을 먹고 일단 입어나보자! 하는 마음으로 주문하게 되었어요. 제품명은 [HAE BY HAEKIM] SHORT SLEEVE CORSET DRESS 이고, 컬러는 블랙(BLACK) 이에요. 사이즈는 스몰(S)과 미디움(M) 두가...

-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이 오면서 유독 축하 할 소식들도 많이 들려오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지인들이 하나 둘 결혼을 준비하고, 또 결혼식도 하더라구요. (나는 언제..? 누가 나 데려가.) 가장 최근에 친척 언니가 결혼식을 올려 실제로 입고 다녀왔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받은 옷이라 자부심 갖고 공유 할게요. 결혼식은 갈 때마다 참 고민되는 자리인 것 같아요. 평소에 자주 보지 못하는 사람들부터 새로운 사람들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장소라 신경을 쓰지 않을 수는 없고, 동시에 제가 주인공이 아닌 자리이다보니 너무 신경써서 가도 실례인 것 같은 한 끗차이의 코디를 해야하는 묘한 공간이 '남의 결혼식' 이라 생각을 하는데요. 오엘 팝업스토어 초대장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결혼식 등의 경조사에 초대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는걸 요즘들어서 체감하는 것 같아요. 그럴수록 '뭐 입어야할까?'라는 고민도 눈덩이처럼 커지더라구요. 자연스럽게 관련 의류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퀄리티 좋은 옷을 사서 오래 입자라는 생각으로 서칭했어요. 그러다 '오엘'이라는 브랜드가 보였고, 이전에 이따금 보는 유튜버에서 이 옷을 입었던 사람이 떠오르더라구요. 그 때 보면서 와, 정말 깔끔하면서 예쁘다란 생각을 했었기에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어요.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서치를 더 하였는데 이거보다 마음에 쏙 드는 (가격도 디자인도) 제품...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여름보단 겨울을 좋아하는 저는, 옷도 말할 것 없는데요! 장마기간도 지나지 않았지만 가을 옷에 눈독 들이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캐주얼 클래식하면 떠오르는 몇 안되는 브랜드 중 하나인 타미힐피거 제품 공유할게요. :) 우리나라에선 90년대부터 유행을 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브랜드죠. (물론 휘청이긴 했지만) 그리고 드물게 전 연령대에게 통하는 브랜드이기도 해서 매장에 가면 남녀노소 모두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이런 브랜드들을 떠올리면 폴로, 빈폴 등이 생각나는데 타미힐피거는 좀 더 캐주얼하게 풀어 낸 디자인들이 특징이에요. 저는 매장 들어서자마자 가디건이 눈에 띄어서 일단 입어봤어요! 이 날 입고 나간 라이트 그레이 스커트와 매치가 끝내줬던 타미힐피거 가디건. 이건 입어보자마자 데리고 나가야한다는 생각 뿐이었어요.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블랙 베이지 등 다른 컬러도 있었는데 저는 역시나 회색 인간. 그레이가 제일 끌렸어요. 제가 입은 사이즈는 엑스스몰(XS) 사이즈로 가장 작은 사이즈였어요 그래서 입었을 때 딱 맞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핏하게 입을 가디건을 원하다면 이 사이즈가 딱 좋을 것 같아요. 이너로 민소매 탑 입은 후 가디건 입어줬는데, 몸통 부분에는 그래도 꽤 여유가 있는 편이었어요. 저는 이 사이즈가 마음에 들었는데 엄마가 한 사이즈 업해서 한 번 입어...

#블챌시작 #스페셜블챌시작 집 앞 공원에서 산책하면서 또 일주일 회사 다닐 마음의 준비를 해요. (그렇다고 마음의 준비가 늘 되는 것은 아닌..) 이때만 해도 날씨가 참 좋았는데 장마 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우중충한 날씨들의 연속. 여름 스킵하고 가을 되었으면 좋겠다고요.. 얼굴이 보이지 않음에도 기력이 없는 월요일 아침 월요일이라서 그런거 아니고 아침부터 두통있으면 아주 힘들다고요.. 르닐 자켓 요즘 저의 교복이에요. 린넨 소재에다가 가볍고 얇은데 사무실 추위는 어느정도 막아줘서 자꾸 손이 가요. 바지는 생지 데님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옛날에 보세로 ! 그리고 그 다음날! 컨디션 회복해서 아주 기분 조아여. 아니 커피빈 왜이렇게 중독적이죠.. 회사 네스프레소 캡슐도 4층 휴게실 커피도 마실만한데 커피빈 커피만큼 맛있지 않아요. 아주 오래 전에 구입한 쥬시꾸뛰르 자켓. 여름만 되면 잘 꺼내입고 있어요. 어두운 컬러로 하나 더 있음 좋갰다 생각하는데 아 얼른 가디건 사야지 사무실에 가져다 놔야지 넘 추어요. 다이어트 ing 코스 반팔 가디건 아주 마음에 들어요. 뱃살만 없으면 되것어요. 수요일 되니까 안색이 좀 밝아졌어요. 타미힐피거 원피스 입기. 뭐 입을 지 모르겠는 날에는 그냥 원피스 입자고요. 카라부터 넥라인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저 패턴이 아주 예쁘죵 출근 전과 출근 후 퇴근 일단 하면 비가 오던 말던 기분 좋다...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된 오늘, 아침부터 너무 추웠는데 다들 어떻게 출근은 잘 하셨는지요. 저는 주말에 집으로 들어가는 길, 또 롯데월드몰을 경유하여 가게 되었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리가? 없잖아요. 코스 COS 매장 간 지 오래된 것 같아서 새로운 아이템이 뭐가 나왔을까 싶어 한 번 들러봤어요! 스파 브랜드 겨울 코디 아이템 공유해봐요. 일요일 오후에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했던 코스 COS 매장, 그래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한산하더라구요. 사람에 치여서 구경하기가 힘들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널널하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늘 말하는거지만 제가 갔던 코스 매장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이 곳이에요. 통창에 해가 바로 들어오고, 중간 중간 쇼파 등이 있어서 앉아서 쉬거나 아우터, 소지품을 둘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특히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옷들이 시즌을 제대로 반영해주는데, 이제 정말 겨울이더라구요. 가을스러운 아이템도 거의 없어보였던 코스 매장이었어요. 가장 먼저 보였던 경량 패딩 아이템, 코스 패딩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셨던 분? 여기 오세요. 매장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곳에 디피 되어있는 걸 보니 신상품 맞는거죠? ㅎㅎ 이제는 정말 패딩 꺼내들어야하는 기온이라 딱 요즘 시기에 레이어드 해서 입기 좋겠더라구요. 자켓스러운 디자인이 딱 눈길을 끌었던 이 제...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매장을 갈 때마다 늘 새로운 옷들이 꼭 보이는 COS 코스 브랜드. 세상에 이렇게 부지런한 브랜드가 있다뇨! 코스도 열심히 사는데 나도 열심히 살자, 하고 스스로 다시 동기부여를 하게 되어요. 스파 브랜드 중에서도 코스는 저에겐 가장 오래되고 친숙하고 당연한 브랜드에요. 유일하게 뉴 릴리즈 관련 알림이나 홍보도 on 해놓은 곳! 얼마 전에도 신상 관련해서 톡이 왔더라구요!? 아무튼, 최근에 제가 가서 입어 본 아이템들 공유해볼게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겨울을 한 껏 맞이 할 준비가 끝났더라구요. 컬러풀한 머플러, 앙고라 잔뜩 모자와 바라클라바들을 보는데 보기만해도 뜨끈 열이 훅 오르네요. 온라인으로 알림톡오면 간간히 확인했던 아이템들 몇몇들이 보이더라구요. 엇 이거 봤던건데, 앗 이거 궁금했던건데 하면서 샅샅히 구경하기 시작했어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마음에 쏙 들어서 입어 본 아이템이에요. 매장에 가기 전 온라인 공홈으로 한번씩 훑어보고 가는 편인데, 분명 이거 못봤는데! 하며 들고 피팅룸으로 들어갔어요. 아직 공홈에 업데이트가 안된건지, 오프라인 단독 판매인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이유 아시는 분은 아래 남겨주신다면 감사하겠어요..! 아무튼 이렇게 지퍼가 아닌 버튼 업으로 된 하프 집업이라니 너무 매력 만점 아이템 아닌가요? 이 날 제가 입고 갔던 브라운 컬러의 스커트와도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오늘은 COS 가방 이라는 키워드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코스 퀼티드 라인 가방! 일명 구름백이라고 하죠. 그 구름백의 현재는 어떠한지 여전한지 매장에서 보고 왔어요. :) 제가 방문한 곳은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코스 COS 매장! 게이트가 가까이 있어서 접근하기에 매우 쉬운 위치에요. 그리고 늘 말하는거지만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피팅룸이 너무 좋다는 것! 이 두가지만으로도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야 한다면 전 여기를 픽하겠어요. 얼마 전, 음 그러니까 1년 전에만 해도 매장에서 제품 구하기란 하늘에 별 따기였는데 요즘은 그래도 어느 매장이나 가보면 몇가지는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코스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이 날은 특히 많은 컬러와 사이즈가 있는 것 같아서 사진으로 남겼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퀼티드 미니백 소장하고 있는데 여전히 가볍게 가방 들고 싶은 날에는 손이 가더라구요. 특히 여행같은 호롤롤로- 훅 떠날 때 소지품을 막 넣어서 들기 편해요. 매장 내에는 퀼티드 오버사이즈/미니/마이크로/나노 모두 있더라구요. 게다가 컬러도 아주 기본이 되는 블랙 아이보리 그리고 그레이까지! 베이직 컬러들이 모두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 느낌, 뭔지 다들 아시죠? ㅎㅎ 그레이 컬러가 이번 시즌에 새로 나온 것 같던데 컬러가 오묘한게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든달까, 셔츠나 코트 모두 잘 ...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다시 시작된 코스 COS 브랜드의 세일 기간인거 다들 아시나요? 세일기간이지만 어쩔 수 없이 신상품들을 탓하는 나. 세일이 시작되었다는 카톡 알림을 본 후 부리나케 달려가봤지만 인기 제품들이 대부분 솔드아웃이었다는 점으로 합리화를 나름 해봐요. 그럼에도 잘 찾아보면 건질 수 있으니까 다음 리뷰에는 세일 제품들 리뷰해보는걸로 - 이번 여름 기간동안 코스 COS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입어보고 마음에 들었던 제품들이 꽤 많이 보였어요. 사이즈도 꽤 넉넉하게 있었구요. 다만 여름 내 아이템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는 솔드아웃이라 약간 슬펐다는..! 세일이라 그런지 매장 내부에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더라구요. 제가 방문했던 곳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코스 매장이었고, 매장 내부가 다른 곳에 비해 넓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시즌 신상이나 세일 아이템들이 넉넉하게 있더라구요. 온라인 스토어 내 재고가 없어서 오프라인 가셔야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가장 먼저 입어 본 코스 시즌 신상품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된 니트 가디건 아이템이에요. 얼마 전 업로드한 포스팅에 살짝 언급되었던 아이템인데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셨던 분들이라면 다 아실 듯 해요.. :) ㅎㅎ 보자마자 오 캐주얼하게 편하게 입을 수 있는데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아이템!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아서...

이번 한 주, 마음은 힘들었지만 날씨만큼은 끝내줬던 날들의 연속. 그 덕에 입고싶었던 옷들도 입고 출퇴근만큼은 기분이 좋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땠으려나 - 가을 스타트는 브라운 원피스로 알리기 소매가 와이드하게 굉장히 길게 빠진데다가 버클 디테일이 아주 마음에 드는.. 하나만 입어도 기분 전환이 확 되는 느낌이라 손이 확 가는 날이 있는데 이 날이 그 날! 아픈거 아님 올 해 들인 트렌치 코트인데 살짝 충동구매, 충동 소비인 감이 있었는데 그런 것 치곤 생각보다 마음에 훨씬 들어서 앞으로 오래 입을 것 같음! 오바하지 않는 오버핏이 아주 딱이당 딱. 폴로 니트 하프집업. 이걸 꺼내 입는 날 기온이 떨어지긴 떨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던데 아침엔 이걸로도 춥던데 그렇다고 여기에 아우터 걸치는건 또 과하고. 요즘 날씨엔 어떻게 입어야하지 하이구 내가 정말 좋아하는 코스 블라우스. 코스 옷들이 정말 심플하면서 한 끗 차이의 디테일들이 있어서 오래 입게 되는 듯. 트렌드, 유행을 타지 않는 퀄리티 좋은 옷들도 많아서 더 좋고! 또 그렇게 입고 싶었던 니트 베스트 💚 부드러운건 말할 것도 없고 입고 있는 내내 좋았던! 길었던 일주일 끄읕. 근데 다음즈엔 휴일이 다시 많던데? 좋던데? 히히. 다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딱 이번주만 넘기면 기온이 꽤 누그러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밤에도 30도가 넘는 기온이라니 정말 대단해요. 계절이 바뀔 때 즈음에 준비하는 아이템이 여러개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정성을 많이 들이는 건 바로 ‘잠옷’ 이에요. 잠옷 세트 하나 구입하면 세상을 다 내 것인 듯한 행복감이 밀려오거든요! 올 가을/겨울 잠옷 준비 마쳤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공유하려고 해요! 부모님 잠옷 선물로도 추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니 고민 중이신 분들은 집중해서 봐주세요. :) 올라레스트 HOLAREST는 쉬어가는 것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을 그리는 라이프웨어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HOLA는 스페인어로 ’안녕‘이라는 뜻이고 REST는 영어로 ’휴식‘이라는 의미입니다. 모두에게 필요한 ’쉼‘이라는 주제로 편안한 마음을 핸드로잉으로 표현합니다. 그림이 담긴 올라레스트를 통해 일상에 평화로운 마음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이번 기회로 알게 된 올라레스트 파자마 브랜드! 먼저 저는 이렇게 모든 것에 정성을 쏟는 브랜드를 볼 때면 그 자체가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진달까. 이렇게 기프트 박스에 친환경 종이로 곱게 포장이 된 채로 잠옷을 받을 수 있어서 셀프 선물로도 기분을 낼 수 있고,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선물하기에도 딱이겠더라구요. 포장 소재들도 다 친환경이라 선물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제가 잠옷을 이렇게 사랑했나? 싶을정도로 자취와 동시에 무섭게 사모으고 있는 것이 잠옷인데요. 소장하고 있는 잠옷 세트 중 무려 4벌이 이 브랜드에요. 한 번 사고나서 핏과 텍스처 모두 마음에 들어버렸고, 계속해서 신상이 나오는데 모른척 할 수 없는 잠옷이라 세일하는 기간을 그냥 넘기지 못하고 이렇게 또 구매를 하게되었네요? 하지만 후회는 절대 없는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읍니다 . . 오끼뜨 Oggitt 마이 룸, 마이 월드! 오끼뜨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가 정말 애정하는 잠옷 브랜드 중 하나에요. 제 블로그에 여러차례 올라오기도 했는데, 이 패키징은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사실 처음에는 이 선물 패키징이 유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그냥 기본값으로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선물할 맛 난다고 해야하나. 집 떠나는 동생 것 주문하면서 합리화하며 제것까지 사게 되었어요. 총총. 셀프 선물 - 야호. 이 한 여름에 긴소매, 긴바지 잠옷 사는 사람 저입니다.! 오끼뜨 브랜드 중에 가장 유명한 잠옷 라인은 도미토리에요. 저는 오끼뜨 잠옷을 계속 사면서도 도미토리 라인은 첫 구입이라는..! 반팔 아니면 니트 재질의 잠옷을 그동안 구매했었고 모든 것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 와중에 오끼뜨 내 가장 유명한 시그니처 라인의 파자마 없는건 말이 안된다 생각이 들어 이번에는 그 유명한 도미토리 파자...

오끼뜨 oggitt “마이 룸, 마이 월드! 오끼뜨.” 올 해 여름부터 아주 푹 빠져서 제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브랜드, 오끼뜨에요. 잠옷, 파자마에 대한 욕심이 원래 사실 크진 않았는데 혼자 살게 되면서 관심이 생겼고 요즘 정점을 찍었다고 할까요. 2023년 가을/겨울 시즌이 오면서 오끼뜨에서도 시즌 잠옷을 새로 릴리즈 했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핑크색으로요. 이거 반칙이잖아요. 제 지갑을 열기 위해서 쓰는 치사한 반칙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어쩌겠어요 이미 보는 순간 열렸는걸요. 올 해 봄과 여름에 주구장창 입었던 잠옷은 코튼 소재였는데(이것도 꽤나 마음에 들었음) 니트 소재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복층 안그래도 추운데 잠옷이라도 따뜻한거 입어야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합리화를 하면서 크크 아, 합리화 아니에요. 제 몸은 제가 지켜내야죠. 제품명은 니트 크롭 파자마에요. 보이듯 컬러는 너무 당연하게 핑크! 분홍색이고, 사이즈는 미디움과 라지 두가지 중 전 미디움 픽했어요. 애초에 해당 브랜드의 사이즈 자체가 좀 넉넉하게 나오는 편인데 이 니트는 다른 라인보단 좀 더 핏한 느낌?! (제가 살이 찐건지도 몰라요.) 오끼뜨 잠옷은 대부분 커플 잠옷으로 입을 수 있게 남녀 사이즈가 함께 있는 편인데, 이 제품은 female 이라고 못을 딱 박아뒀더라구요. 핑크말고 네이비 컬러도 있어서 커플로 입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