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다시 시작된 코스 COS 브랜드의 세일 기간인거 다들 아시나요? 세일기간이지만 어쩔 수 없이 신상품들을 탓하는 나. 세일이 시작되었다는 카톡 알림을 본 후 부리나케 달려가봤지만 인기 제품들이 대부분 솔드아웃이었다는 점으로 합리화를 나름 해봐요. 그럼에도 잘 찾아보면 건질 수 있으니까 다음 리뷰에는 세일 제품들 리뷰해보는걸로 - 이번 여름 기간동안 코스 COS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입어보고 마음에 들었던 제품들이 꽤 많이 보였어요. 사이즈도 꽤 넉넉하게 있었구요. 다만 여름 내 아이템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는 솔드아웃이라 약간 슬펐다는..! 세일이라 그런지 매장 내부에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더라구요. 제가 방문했던 곳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코스 매장이었고, 매장 내부가 다른 곳에 비해 넓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시즌 신상이나 세일 아이템들이 넉넉하게 있더라구요. 온라인 스토어 내 재고가 없어서 오프라인 가셔야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가장 먼저 입어 본 코스 시즌 신상품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된 니트 가디건 아이템이에요. 얼마 전 업로드한 포스팅에 살짝 언급되었던 아이템인데 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셨던 분들이라면 다 아실 듯 해요.. :) ㅎㅎ 보자마자 오 캐주얼하게 편하게 입을 수 있는데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아이템!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아서...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다시 한 여름처럼 너무 더운 하루하루가 이어지는데 이번주까지만 버티면 이 집요한 더위도 좀 물러가겠죠? 여기저기 가을 옷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입을 시간이 없으면 어떡하냐구요. 그럼에도 계속해서 가을 옷들 구경하러 다니는거 너무 즐거운 사람 여기 있어요 - 아르켓 매장은 제가 다니는 동선에 없는 매장이라 자주는 못가는데 여의도 들른 김에 오랜만에 가보았던! 또 다른 분위기라 환기가 되던걸요? 이 날 입어봤던 아이템들 공유할게요 - 저는 보통 평일 한산한 시간대에 옷 구경하는걸 좋아하는데, 인기 많은 스파 브랜드엔 평일 애매한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다는 점 그래도 주말과 비교하면 확실히 덜 붐비는거라 감안해서 구경해요. (일단 피팅룸 웨이팅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가장 마음에 들어요.) 아르켓 매장 내부도 역시 가을 분위기로 싹 바뀌었더라구요. 몇몇의 베이직한 아이템(반팔, 린넨셔츠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을 느낌이 가득한 롱 슬리브, 니트 등이 많이 보였어요. 가죽과 골드 악세사리가 함께 디피되어있던 저 모습도 좋았네요. 이제 정말 날씨만 가을로 바뀌면 될 듯. 입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었던 니트! (너무 마음에 드는게 한두가지가 아닌 삶..) 제품명은 '숄 칼라 스웨터' 이고 오프 화이트 컬러에요. 제가 입은건 엑스 스몰(xs) 사이즈에요! 사이즈가 투엑스스몰부터 라지까지 5가지나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아침 저녁으로는 좀 선선해진 날씨이기는 한데, 그래도 낮에는 역시나 더운 것 같아요. 다음주 말부터는 조금씩 풀린다고 하는데 아마 여름 옷들도 이제 슬슬 들어가겠죠? 자라 ZARA 매장에 가서 입어봤던 여름 원피스 아이템들이 아마 끝물이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오랜만에 갔던 자라 매장에는 역시나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저는 가을 아우터, 가방 등 다른 카테고리 제품들도 구경했는데 오늘은 원피스 리뷰만 하는걸로! 자라 원피스 아이템 찾고 계신 분들에게 공유해봐요. :) 제가 갔던 매장은 잠실 롯데월드몰에 있는 곳이었어요. 자라 매장은 1층에 위치해있어요. 1층에는 여러 스파 매장들이 함께 있어서, 다같이 구경하기에 딱 좋아요. 자라에도 가을 옷들로 서서히 물 들여지고 있더라구요. 그 와중에 저번에 올렸던 핑크 가디건도 여전히 메인에 디피되어 있었어요! 자라는 딱 여름 휴가용 아이템들을 찾는데 안성맞춤인 매장이라, 여름 휴가 막바지 시즌인 지금 원피스 아이템 찾는 분들에게도 딱일 것 같아요. 매장을 둘러보다가 눈에 띄는 원피스 두가지 제품을 들고 피팅룸으로 들어왔어요. 자라 매장에는 역시나 피팅룸이 정말 여유있게 있어서 웨이팅 라인에 사람들이 줄 서 있어도 금방 들어갈 수 있었어요. 먼저 입어 본 원피스는 이 아이템이었어요. (벨트는 묶여있어서 제대로 하기가 어려워 대충 묶어놓은 것...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코스 COS 다 입어보자' 시리즈에요. 스파 브랜드 중에 코스가 저에겐 가장 친숙한 곳이기도 하고 실제로 가장 많이 구입을 하게 되는 곳이에요. 그래서 요즘 스파 브랜드 다니면서 이런 저런 옷들 구경하니까 패션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가장 빠르게 보이고 느껴져서 그 나름의 재미를 잔뜩 느껴가고, 스스로 이런 모든 과정이 즐겁게 느껴지더라구요. 아무튼 오늘도 코스에 가서 입고 싶은 옷들 입어봤어요. 봐주세요. 🩷 가장 먼저 입어 본 가디건이에요. 코스 가디건은 짱짱한걸로 유명한데다가 대부분 베이직한 디자인이라 한 번 구입하면 오래 입는 아이템이라 잘산템에 늘 들어가는 것 같아요. 아이보리 컬러에 바닐라 컬러가 살짝 코팅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색이 참 고와서 보자마자 입고싶단 생각이 들던 가디건이었어요. 제품명은 ‘크롭 쇼트 슬리브 가디건’ 이고 라이트 베이지 컬러에요. 매장에 블랙 컬러도 있었는데 약간 더워보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반면 이 컬러는 더운 여름인데도 따뜻해보이는 느낌이 어울린다고 해야하나, 답답해보이지도 않고 계절감에 안맞는단 생각도 안들어서 신기했어요. 사이즈는 매장에 엑스스몰(xs)과 미디움(m)만 있어서 엑스스몰 입어봤는데 역시나 딱 핏하게 붙네요. 저한테 타이트하다 생각은 했지만 억지로 우겨넣은 것 같진 않게 느껴져 휴- 다행이다 생각했고요. 레귤러핏으로 나온 제품이라 사...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뚜니에요. 요즘 스파(SPA) 브랜드 여기 저기 다 세일 기간이더라구요. 아니, 제 지갑을 아주 탈탈 털 작정인지 스파 브랜드 뿐 아니라 온라인 패션 플랫폼들도 대대적인 세일을 진행하더라구요. 하루종일 뭐가 있나 구경하다가 꽤 많은 시간을 소비 중인 요즘입니다.. Anyway, 코스 세일은 정말 꼭 챙겨야하는 살 것이 없어도 한 번은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기본 핏의 제품들도 꽤 많고 잘 보면 득템할 기회가 굉장히 많거든요! 제가 방문한 코스 매장은 아주 오랜만에 가보게 되었어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4층에 위치해 있는 매장이에요. 백화점 내에 코스 매장이 입점한 경우가 은근 많지 않더라구요. 신강에는 생긴 지 꽤 오래되었고 여전히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해요. 저 역시도 4층에 내리자마자 코스 매장으로 직행했어요. 이른 시간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장 내부에는 사람들로 가득하더라구요. 왜냐하면 지금 코스는 세일 기간이거든요! 1년에 몇 번 없는 세일 기간이라 애매한 시간대였는데도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매장 내부로 들어가니 공간이 여러곳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세일하지 않는 제품들이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니 거의 대부분의 제품들이 세일 중이었어요. 그 중에서는 지난 시즌에 눈에 띄었던 옷들도 있었고, 기본 핏의 베이직한 제품들도 있더라구요. 물론 눈에 띄고 활용도 만점인 아이템들은 사이즈가 빨리 빠...
- 안녕하세요. 날씨가 이번주 내내 너무 화창하고 좋다가, 주말 되자마자 흐려지는거 실화인가요..? 그럼에도 날씨는 계속해서 풀리고 있고, 어딜봐도 푸릇푸릇한게 봄이 온게 느껴져요. 저도 계속해서 긴팔을 고집하다가 이번주에 반팔도 입어보고 했던 것 같아요. 이런 날씨에 얇은 아우터랑 입으면 딱 좋은 반팔 셔츠 원피스가 있어서 공유해보아요. 지금보다 훨씬 추웠던 어느 날, 여의도 IFC몰에 갔다가 슬쩍 입어봤었어요. 그 때만해도 패딩을 입고 다니던 시절이라 봄이나 여름 옷에 대한 욕구가 없었을 때인데 입자마자 마음에 들더라구요. 집으로 얘를 데려갈까 말까 고민하는 순간, 이미 집 안에 들어와있는 이 원피스 리뷰해볼게요. 여의도 COS 매장에서 입었던 날이에요. 이 원피스 제품명은 ‘에이라인 미니 셔츠 드레스’이고 제가 입은 사이즈는 32사이즈에요. 네이비 컬러 외에 화이트 컬러도 있고, 사이즈는 32-42까지 꽤 넓게 있어요. 현재 코스 공홈 확인해보니 네이비 컬러는 42사이즈 하나 남아있네요. 매장 방문 전 재고 확인 전화를 해보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 ‘미니‘라는 이름이 제품명에 들어가있는 것 처럼 기장이 꽤 짧은 편이에요. 손을 들어올리면 속바지가 보이기도 해서 살짝 조심하면서 입게 되더라구요. 혹은 팬츠랑 매치해서 입어도 괜찮을 기장이라 본인 취향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입을 수 있어 좋아요. 저는 어깨선이나 팔 기장...
- 안녕하세요. 이 브랜드는 가끔 너무 가까이 있어 소중함을 모를 정도로 n년째 저의 애착 브랜드인데, 바로 COS 코스에요. 어딜가나 눈에 항상 보여서 자주 들어가게 되고 들어가면 맘에 쏙 드는 제품이 늘 있는 저의 방앗간같은 곳이죠. 요즘 코스 세일 시작했다고 여기저기 팝업에 메세지에 난리인데, 아직 매장을 못가봐서 조만간 가봐야겠어요. 오늘 포스팅은 몇 주 전에 다녀 온 매장이라, 감안해서 읽어주세요. :) 여의도 IFC몰에 갔다가 들르게 된 코스(COS) 매장이었어요. 이 때, 막 날이 풀리기 시작할 때 즈음이라 봄 옷도 사야하는데- 하는 마음이 가득 들어차있을 때 (언제나이긴 합니다만) 눈에 띄는 원피스가 있어서 일단 입어보자 하고 들고 와서 바로 피팅해봤어요. 사실 제 얼굴에 잘 받는 컬러가 아님에도 원피스 기장이나 디테일들이 마음에 들어서 입어나보자하는 심산으로 들고온건데 웬걸. 입으니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 날 신었던 흐꺙 플랫슈즈와도 찰떡으로 잘 어울려서 시너지가 났던 것 같아요. 얼굴 톤이 어두워지고 이런 것과는 별개로 그냥 이 원피스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정신차리니 내 품으로 들어 온 원피스, 아주 깜짝 선물이었어요. 같이있는 네이비 원피스는 좀 더 날씨가 따뜻해져야 개시할 수 있을 것 같으니 킵 해두고요. 오늘은 브라운 컬러의 원피스 리뷰해볼게요. 사실 얼마 전에 로흐 가방 리뷰하면서 슬쩍 제 블...
실크라는 소재는 뭐랄까, 늘 선망의 대상인 것 같아요. 고급스러움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느낌이라, 사실 저는 실크 소재는 슬립웨어, 스카프 그리고 아주 가-끔 구매하는 셔츠? 외에는 쉽게 접하진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릴리실크 라는 너무 괜찮은 퀄리티의 사이트를 발견했고, 카테고리도 너무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게다가 이 브랜드의 방향성마저,, 취향저격이었던거죠? 퀄리티 좋은 제품을 reasonable 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비 자체가 좋은 기업에 되었다는 자체로 뿌듯함도 느낄 수 있는거죠! zero waste, recycle, reusable ! 그래서 저는 이 좋은 기회를 꽉 붙잡았죠 ㅎㅎ 두가지 제품을 리뷰하려하는데 먼저 첫번째로 스커트에요. 제품명은 double layer silk tulle skirt 에요. 컬러는 블랙이고 사이즈는 4 에요. 사이즈는 2부터 16까지 있더라구요. 사이즈 가이드가 상품마다 자세히 나와있어서 참고하여 주문하면 될 것 같아요. 이 제품의 소재도 이렇게 따로 넣어줘서 확인 가능하겠더라구요! 이건 지갑이나 가방 샀을 때만 봤던 것 같은데..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 아무튼 신기하더라구요. 뭔가 좀 더 신뢰도가 올라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 Double-layer Silk Tulle Skirt 겉감: 100% 8MM Georgette Silk 안감: 100% 16M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