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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이 길어지고 확진자수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치솟고 있는데 낼모레가 설인지라 마트며, 재래시장이며,온라인마켓으로 열심히 장을 보고 있네요 장바구니 물가는 더 오른 것 같아요 요즘 장보러 가면 장바구니에 물건 담기전에 가격표 보고 깜짝깜짝 놀라게 되네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25일 조사 발표한 설 차례상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에서는 267,000원 대형마트는 356,000원 정도라고 해요 하지만 늘 그렇듯이 실제 체감 비용은 이보다 훨씬 더 드는 것 같아요 출처 : SBS 명절 다가오면 제일 먼저 명절 스트레스로 힘든 우리 주부들을 위해서도 조상님들께서 원래 하시던 전통대로라면 최소한 음식장만하느라 받는 스트레스는 없을 텐데 말이에요 명절이 가까와올 때마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발표하는 자료에는 제례문화를 바꿔야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설날은 새로운 해가 밝았음을 조상에게 알리기 위해 간단한 제수를 진설하고 예를 갖추는 일종의 의식이다. 그래서 설날과 추석에는 제사를 지낸다고 하지 않고 차례(茶禮)를 올린다고 한다. [주자가례]에서는 설 차례상에 술 한잔, 차 한잔, 과일 한쟁반 등 3가지 음식을 차리고 술도 한 번만 올리며 축문도 읽지 않는다고 했다. 주자가례(제례문화 지침서) 출처 : 한국국학진흥원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예시로 든 퇴계 이황선생 종갓집의 설 차례상차림이에요 퇴계 이황 선생님의 경북 안동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