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나맘입니다 더우니까 시원한 음료만 찾게 되네요 좋아하는 커피도 시원하게 마시는 게 더 좋은 요즘이에요 요즘 아보카도커피로 맛있는 커피타임 가지고 있어요 아보카도커피 아보카도 커피 만드는법 냉동아보카도 활용법 아보카도는 후숙이 된 것을 껍질 벗기고 씨도 제거해서 냉동보관했어요 냉동 아보카도 바로 사용할 것이라서 따로 얼음을 넣지 않아도 되니 오히려 냉동 아보카도로 만드는 게 더 좋아요 아보카도 1 개 아몬드밀크 200ml (우유나 두유도 좋아요) 에스프레소 1샷 (블랙커피 진하게 타서 사용해요) 알룰로스 1 큰술 (연유도 좋아요) 디나맘은 아몬드밀크와 알룰로스를 사용했는데 우유나 두유, 알룰로스 대신 꿀이나 연유를 사용하셔도 맛있게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냉동실에서 꺼낸 아보카도는 믹서기에 넣기 전에 적당하게 잘랐어요 아보카도 1 개와 아몬드밀크 넣고 알룰로스 1 큰술 정도 믹서기에 넣고 한번에 휘리릭 갈아요 입자가 느껴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갈아주는 게 좋아요 커피는 에스프레소 내려서 사용하거나 인스턴트 커피를 30ml 정도의 물에 진하게 타서 사용해요 아보카도 스무디와 커피를 번갈아 담았어요 오늘은 비주얼은 포기해야 했어요ㅠ 요건 며칠 전에 만들어 마신 건에 오늘 보단 비주얼이 조금 괜찮죠? 커피를 먼저 유리컵에 담고 커피 위에 아보카도스무디를 가만히 부어주면 자연스러운 얼룩모양이 생겨요 아보카도커피는 아보카도스무디의 고...

아보카도 후숙부터 냉장보관까지 아보카도 보관법 디나맘네에 아보카도 귀신이 있답니다 딸내미가 아보카도 너무 좋아해서 아보카도 자주 구입해서 아보카도를 요리에 자주 이용해요 이제 아보카도 귀신이 미국 가고 나면 아보카도 구입횟수가 줄어들겠네요ㅠㅠ 며칠 전에 구입한 아보카도를 후숙하는 중인데 오늘부터는 먹어도 될 만하게 후숙이 된 것들이 있기에 아보카도 정리? 하면서 하나 잘라 아보카도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명란젓갈 주문한 것이 아직 도착 전이라 아쉬운 대로 김치 볶은 것 곁들어 아보카도비빔밥을 먹었어요 요것도 맛있어요 새파랗던 아보카도가 실온에 3, 4일 놔뒀더니 갈색으로 변했어요 요즘은 날씨가 추우니까 후숙이 더뎌요 아보카도 후숙을 빨리 시키려면 사과와 함께 종이봉투에 담아 놓으면 후숙이 빨라져요 사과에서 뿜어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아보카도 후숙을 돕거든요 #아보카도보관법 #아보카도냉장보관법 #아보카도냉동보관법 시간차를 두고 느긋하게 먹을 거라면 그냥 실온에 보관해요 같이 구매한 아보카도지만 상태에 따라서 이렇게 후숙되는 속도가 차이가 나요 아직 후숙이 덜되어서 초록 부분이 많이 남아있고 만져보면 여전히 딱딱한 것도 있고 갈색으로 변해서 만져보면 살짝 말랑한 느낌이 나는 후숙이 잘 된 것도 있어요 단순하게 껍질의 색으로만 후숙 정도를 판단할 수는 없어요 만져봐서 살짝 눌러지는 정도가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으로 판단하는 게 제일 정확해요...

불 사용하지 않고 시간만 조금 투자해서 아보카도장을 만들었어요 아보카도장 만드는 시간 10분!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키는 시간만 투자하고 그냥 먹으면 되니까 디나맘처럼 귀차니스트에겐 안성맞춤 메뉴에요 거기다가 디나맘네에 아보카도 귀신도 하나 있으니 아보카도장 만들어 놓으면 두세 끼 정도는 그냥 수월하게 넘길 수 있어요 원래 해외 SNS에서 한때 핫했던 레시피였는데 이거저거 다 빼고 오늘은 완전, 완전 초간단 버전으로다가 만들어 봤어요 초간단 아보카도장 최소한의 재료로 완전 완전 초간단으로 만드는 아보카도장 재료 아보카도 2개 방울토마토 10개 정도 청양고추 2~3개 간장 150ml (3/4컵) 물 150m l(3/4컵) 설탕 2 큰술 아보카도가 먹기 좋게 잘 숙성되었어요 초록색이었던 아보카도를 천천히 먹으려고 늘상하는 디나맘의 #아보카도보관법 대로 습기와 빛을 막으려고 랩과 호일로 잘 싸서 냉장고 과일칸에 넣어 보관했어요 보름 넘게 보관했던 거 같아요 디나맘의 아보카도 보관법이 궁금하시면~~ 아보카도 보관법 - 아보카도 어떻게 보관하세요? 디나맘네 아보카도 엄청 좋아하는 거 아시죠?^^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좋은 식품... blog.naver.com 이제 다시 아보카도장 만드는 법으로 돌아와서, 아보카도장에 필요한 재료는 이게 다예요 불을 사용할 필요도 없고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달랑 위의 재료가 끝! 먼저, ...

디나맘네 아보카도 엄청 좋아하는 거 아시죠?^^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좋은 식품이죠 아보카도 효능과 부작용 알고 계시나요? 아보카도는 '숲속의 버터'라고도 불릴 만큼 영양가가 높은 과일이에요 생긴 모양과 껍질 때문에 '악어배'라... m.blog.naver.com 무엇보다 요리방법이 간편해서 디나맘은 좋아하죠 후다닥! 이 늘~~가능하니까요 그래서 제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아보카도! 아보카도를 많이 구입했을 때 어떻게 보관하세요? 익은 정도에 따라 보관방법도 다르고 의외로 장시간 보관이 어렵다고들 하시는데... 오늘은 디나맘 아보카도 보관법 알려드릴게요 한 달도 더 됐는데... 포스팅이 너무 늦었어요ㅠㅠ 얼핏 봐도 색이 제각각 색이 제각각이라는 건 익은 정도도 다 다르다는 거죠 조금 세심한 보관이 필요해요 갈색빛이 많이 도는 건 후숙이 된 거니까 바로 먹으면 되지만 녹색이 짙은 것일수록 후숙시켜서 먹어야니까 순서대로 줄을 잘 세워 하나하나 랩으로 잘 싸주세요 제일 잘 익은 갈색빛의 아보카도는 금방 먹을 거니까 랩으로 쌀 필요 없고요 이렇게 랩으로 싼 다음 다시 쿠킹호일로 감싸 번호를 적어 두세요 그래야 익은 순서대로 먹죠^^ 순서대로 번호 적어 붙이고 냉장고 과일칸에 넣어두시고 번호 순서대로 하나씩 꺼내 드시면 된답니다 이 방법은 후숙되지 않은 녹색의 아보카도를 천천히 익혀 가면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요 한꺼...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고 확진자수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치솟고 있는데 낼모레가 설인지라 마트며, 재래시장이며,온라인마켓으로 열심히 장을 보고 있네요 장바구니 물가는 더 오른 것 같아요 요즘 장보러 가면 장바구니에 물건 담기전에 가격표 보고 깜짝깜짝 놀라게 되네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25일 조사 발표한 설 차례상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에서는 267,000원 대형마트는 356,000원 정도라고 해요 하지만 늘 그렇듯이 실제 체감 비용은 이보다 훨씬 더 드는 것 같아요 출처 : SBS 명절 다가오면 제일 먼저 명절 스트레스로 힘든 우리 주부들을 위해서도 조상님들께서 원래 하시던 전통대로라면 최소한 음식장만하느라 받는 스트레스는 없을 텐데 말이에요 명절이 가까와올 때마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발표하는 자료에는 제례문화를 바꿔야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설날은 새로운 해가 밝았음을 조상에게 알리기 위해 간단한 제수를 진설하고 예를 갖추는 일종의 의식이다. 그래서 설날과 추석에는 제사를 지낸다고 하지 않고 차례(茶禮)를 올린다고 한다. [주자가례]에서는 설 차례상에 술 한잔, 차 한잔, 과일 한쟁반 등 3가지 음식을 차리고 술도 한 번만 올리며 축문도 읽지 않는다고 했다. 주자가례(제례문화 지침서) 출처 : 한국국학진흥원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예시로 든 퇴계 이황선생 종갓집의 설 차례상차림이에요 퇴계 이황 선생님의 경북 안동에 ...

휴일 오후 냉동실에 튀김용 새우가 눈에 띄여서 반건조 오징어랑 함께 튀김을 만들어 먹었어요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에 잘 어울리는 소스 두 가지와 곁들어 내놓으니 좀 많다 싶었는데 깨끗하게 먹어 치웠어요 새우튀김 오징어튀김 재료 튀김용 새우 반건조 오징어 튀김가루 1컵 냉수 1컵 파슬리 가루 약간 밀가루(튀김가루) 1컵 오징어는 반건조 오징어 껍질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했어요 새우는 튀김용으로 손질이 다 된 것이라 해동시켜서 헹군 후에 물기 제거만 해줬어요 새우튀김할 때 새우 꼬리에 있는 물주머니 제거해 주시는 거 잊지 마세요 아니면 튀김할 때 펑! 펑! 큰일나요ㅠㅠ 예전에 새우 감바스 만들면서 새우 손질법 포스팅 함께 해둔 것 참고하세요 감바스 만들기 - 감바스 알 아히요 레시피 새우 요리/ 새우 손질법 오늘은 초간단 감바스! 만들기는 초간단 맛이야 당연 굳! 감바스 알 아히요 만들기에요~~^^ 디나맘네 집돌... m.blog.naver.com 오징어와 새우 준비 끝났으면 튀김가루 1컵과 차가운 물 1컵 대충 섞어서 튀김 반죽 물 만들어요 얼음 몇 조각 넣으면 튀김옷이 바삭해지는 거 아시죠? 디나맘은 얼음은 패스 냉장고 생수로 ~~ 파슬리 가루 조금 넣어 튀김 반죽 만들었어요 이제 튀김 반죽이 오징어랑 새우에 잘 붙어 있도록 밀가루 옷부터 입혀줘요 비닐팩에 자른 오징어 담아서 밀가루 두큰술 넣고 비닐봉지 입구 돌돌 돌려 막고...

마트서 산 자숙문어로 양희경 문어 파스타 만든 날 문어 감자 샐러드도 함께 만들었어요 스페인 문어 요리 뿔뽀(pulpo)랑 비슷하잖아요 무조건 맛있을 테니 집에 있는 감자만 삶으면 되니까 후다닥 따라 만들어 봤어요 문어 감자샐러드 재료 자숙문어 감자 쪽파 올리브오일(마늘 오일)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문어 파스타 만들어 먹으려고 집 앞 마트서 자숙 문어를 사 와서 후다닥 만들어 먹은 문어 파스타 문어 파스타 만들 때 사용한 자숙 문어로 문어 감자 샐러드도 만들었어요 재료 사진의 마늘은 문어 파스타에 사용할 마늘 오일을 만들기 위한 거예요 양희경 문어파스타 레시피 - 볼빨간 당신 문어요리 시판 자숙문어로 만들어봐요 오래간만에볼빨간 당신 양배우 양희경님대충대충 하는 요리그래도 맛있는 요리만들어봤어요쉬운데 맛은 ... m.blog.naver.com 디나맘은 문어 감자샐러드에 올리브오일 대신 마늘 오일 사용했어요 양 배우님도 갈릭 소금 사용하시던데 이왕 만든 마늘 오일 사용했어요 마늘 오일 만드는 방법은 문어 파스타에 있어요^^ 먼저 감자를 껍질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해요 깍둑썰기 한 감자는 소금 한 스푼 넣고 삶아요 감자는 원하는 정도로 익히면 돼요 너무 푹 익히는 것은 별로더라구요 적당히 포슬포슬한 정도가 좋아요 삶은 감자에 마늘 오일 2 ~ 3 큰술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올리브유로 대신해도 괜찮아요 자숙 문어는 어차피 삶아진 ...

오래간만에 볼빨간 당신 양배우 양희경님 대충대충 하는 요리 그래도 맛있는 요리 만들어봤어요 쉬운데 맛은 있어야 하는 디나맘의 조건에 부합하는 레시피라 느무 좋아요 우리 집 아들내미가 오일 파스타 좋아해서 평소에도 오일 파스타 자주 만들어 먹어요 알리오 올리오 만들기 - 마늘 듬뿍 오일 파스타 디나맘네 가족은 파스타 아주 좋아해요^^ 남편만 빼고~~ 남편도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씩 만들어 ... m.blog.naver.com 깻잎 페스토 만들기, 초간단 파스타 - 여름 파스타 요리/깻잎 요리 벌써 지난 달이에요 어머님이 밭에서 딴 깻잎을 잔뜩 보내주셨을 때 깻잎김치도 만들어 먹고 그래도 남은 ... m.blog.naver.com 그런데 우연히 볼빨간 당신의 양희경 배우님이 문어 파스타를 만드는 걸 제가 보게 됐으니 무조건 이걸로 한 끼 해결해야죠~~^^ 수산시장 가서 싱싱한 문어 사다가 만드는 것은 오버고 마트 수산코너의 시판 자숙문어로 후다닥 만들었어요 문어 파스타 재료(1인분 기준) 자숙문어 다리 1~2개 통마늘 3~4개 올리브유 반컵 스파게티 면 1인분 소금 후추 파마산 치즈 집 앞 마트에서 집어온 자숙문어에요 15,000원쯤이었어요 통마늘 사야는데 깜빡ㅠㅠ 집에 방치해둔 싹이 날랑말랑하는 마늘 있는 거 그냥 사용했어요ㅠㅠ 파스타에 마늘 기름 사용하고 구운 마늘은 토핑으로 사용할거에요 마늘은 편으로 썰어 준비해요 올리브유...

전날 밤 비가 많이 와서 아침에는 살짝 쌀랑~하더라구요 휴일에도 아침 일찍 봉사활동에, 도서관에 간다는 착한 딸내미 친구들이랑 점심때 함께 먹으라고 간단하게 도시락 싸서 보냈어요 매번 사 먹는 게 거기서 거기라 간단하게라도 챙겨주면 친구들이랑 잘 먹더라구요^^ 제 맘도 좀 편하구요 거창한 메뉴도 아니고 유부초밥이나 샌드위치 김밥이 대부분이에요^^ 오늘은! 정말 초간단!!! 유부초밥에 들어있는 배합초랑 함께 고기 볶아 만든 간장과 청양고추청도 넣은 유부초밥 디나맘 블로그서 자주 보셨죠?^^ 유부초밥만 싸서 보내려니 살짝 미안해서 밥 조금 더해서 고기간장이랑 고추청 더 넣고 대충 조그맣게 밥을 뭉쳐요 달걀은 풀어서 소금 조금 맛술 조금 넣고 체에 한 번 걸러요 당근이나 잔파도 없어 그냥 달걀만 ㅠㅠ 팬에 달걀물을 한 스푼씩 떠서 스푼으로 쓰윽 밀어요 불은 약하게~~ 뭉쳐 놓은 주먹밥을 ㅏ 하나씩 달걀 위에 얹어서 도르르 말아요 주말에 싸주는 도시락은 항상 시간에 쫓겨요 얼른 몇 개 더 만들어 딸내미가 좋아라하는 노랑 도시락통에 담았어요 역시나 알록달록 채소를 좀 넣었어야는데... 주말 느지막이 일어난 아들내미 몫이에요 점점 도시락을 대충 싸게 되네요 담 주에는 좀 신경 써서 챙겨줘야겠어요

잡채가 먹고 싶은데 고기도 없고 해서 초간단으로 팬 하나로 한 번에 후다닥 만들어 봤어요 원래 잡채 만들려면 재료 채 썰어서 따로따로 간하고 볶고 당면도 삶아서는 다시 모든 재료를 다 같이 버무려야 하는 조리과정도 복잡하잖아요 잡채 좋아해서 가끔씩 만들거든요 재료 다 갖춰서 제대로 만들자 들면 일이 좀 많기는해요ㅠㅠ 그래도 평소에는 고기도 많이, 채소도 깔맞춤해서 많이 많이 넣는 스타일이에요 오늘은 그냥 초간단 최소한의 재료로 후다닥 만들어요 팬 하나에 몽땅 때려 넣고?^^ 만드는 잡채에요 초간단 잡채 팬 하나로 한 번에 만드는 원팬 잡채 재료 당면 250g 양파 1 개 당근 1/2 개 부추 한줌 표고버섯 4 개 양념 물 600ml 간장 3 큰술 참치액 1 큰술 (참치액없으면 간장) 식용유 1 큰술 흑설탕 1 큰술 참기름, 통깨 약간 제일 먼저 할 일은 당면을 불려 놓는 거예요 최소한 30분 이상 불려두세요 당면만 불려 두면 잡채를 조리하는 시간을 줄일 수도 있어요 재료는 양파, 당근, 부추, 표고버섯이에요 디나맘네 냉장고에서 잡채에 넣을만한 건 이 정도더라구요 분식집이나 시장에서 파는 그런 잡채 스타일이죠 그래도 당면만 불려두면 만드는 데는 10분 이면 되니까 괜찮죠?^^ 양파, 표고버섯, 당근은 채쳐요 가늘게 채치는 것보다 살짝 도톰하게 채치는 게 좋아요 따로따로 볶는 게 아니라 한 번에 넣고 졸이는 방법으로 조리할 거니까요 들어...

오래간만에 따라하기 레시피 올라갑니다~ 수미네반찬에서 요즘 할배들이 아주 실력들이 일취월장하셨더라구요 여전히 허둥지둥 엉망진창으로 하시기도 하지만 칼질도 많이 늘었고, 이제 대충 기본 요리 순서 같은 것도 감을 좀 잡는 것 같더라구요 뭐든지 하면 늘어요 그렇죠? 좌우지간! 어제 수미네반찬 보고 딱 꽂힌 것 부산 비빔당면과 매생이 굴국 매생이 굴국은 장을 보러 갔다와야하고 비빔당면은 있는 재료로 한번 만들어봤어요^^ 수미네 반찬 부산 비빔당면 조리시간 : 15분 난이도 : 하 재료(1인분) 당면 한줌 사각 어묵 1장 시금치 한줌 당근 약간 달걀지단 약간 김가루 (없어서 패스^^) 단무지 약간 소금 비빔당면 양념 간장 2 큰술 설탕 2 작은술 고춧가루 1 작은술 반 다진 마늘 1/3 큰술 다진 파 약간 다진 청양고추, 홍고추 참기름 통깨 실제로 부산가서 먹어보면 그냥 그런 맛인데 당면을 좋아하는 디나맘은 아주 가끔씩 비빔당면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럴 때 만들어 먹는 레시피에요 부산 국제시장의 명물 비빔당면을 만들어봐요~~ 당면부터 물에 담가두고 당면 삶을 물 끓이면서 요리 시작하면 된답니다 양념장을 만들어요 간장 2 큰술, 설탕 2 작은술, 고춧가루 1 작은술 반, 다진 마늘 1/3 큰술 송송 썬 대파, 다진 청양고추, 홍고추도 취향대로 넣고, 참기름, 통깨까지 넣으면 비빔당면 양념장은 완성이에요 취향대로 만들면 되는 거죠 디나맘은 청양고추...

짜지 않게 만든 장아찌는 밥반찬으로, 고기 구워 먹을 때 곁들여도 아주 좋은 든든한 밑반찬이에요 적당히 새콤달콤한 샐러리장아찌 만들어봤어요 샐러리는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있는 야채지만, 좋은 성분이 많아요 샐러리 효능 샐러리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산화물질이 많아서 염증을 완화시켜준다. 비타민 B1, B2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나트륨과 칼슘이 풍부해서 인체에 해로운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멜라토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셀러리의 잎에는 세다놀이라는 특수방향 성분이 함유되어 맛은 약간 쌉싸름하지만, 몸의 열을 내려주고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작용이 있고 이뇨작용도 촉진시켜 준다. 샐러리장아찌 샐러리 300g 양파 작은 것 1 개 청양고추 2 개 물 1컵 반 간장 1 컵 식초 1 컵 설탕 3/4 ~ 1 컵 샐러리는 깨끗하게 씻어서 굵은 섬유질을 적당히 제거하고 한입에 쏙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로 썰어요 샐러리의 강한 향이 싫은 사람들은 셀러리잎은 제외하고 줄기만 사용하세요 근데 셀러리 잎도 장아찌물에 절여놓으면 고기 구워 먹을 때 고기에 하나씩 얹어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양파도 셀러리와 비슷한 사이즈로 썰고,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요 장아찌물을 만들어요 물 : 간장 : 식초 : 설탕 1.5 : 1 : 1 : 1 의 비율로 많이들 만들던데 디나맘의 비율은 1.5 : 1 : 1 : 0.7 ~...

오래간만에 오븐을 한번 돌려보려고 생크림을 하나 집어왔는데 계속해서 외식할 일, 외출할 일이 생겨 미루다보니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얼른 소진해야겠어서 만만하고 간단한 이탈리아 디저트, 우유푸딩, 판나코타를 만들었어요 #판나코타 #우유푸딩 #이탈리아디저트 #아이간식 #간단디저트 냉장고 과일칸 구석에 숨어있던 황도도 하나 찾아내서 곁들였더니 아주 맛있는 판나코타를 즐길 수 있었어요 판나코타 만들기 <판나코타 재료> 우유 500ml 생크림 500ml 설탕 100g 판젤라틴 6장 (10g) 바닐라빈 2 개 <복숭아콩포트> 복숭아 1개 설탕 3 큰술 레몬즙 1큰술 판젤라틴은 찬물에 담가 불려놓고요 여름에는 얼음 띄운 찬물에 불리는 게 좋지만 요즘 같은 때엔 그냥 찬물에 불려도 충분해요 두꺼운 팬에 우유, 생크림, 설탕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여 설탕을 녹여요 불 위에 우유와 생크림, 설탕을 올려놓은 후에 바닐라빈을 준비해요 판나코타에 바닐라빈을 넣으면 풍미나 향 등이 훨씬 좋지만 바닐라빈 대신 바닐라 페이스트나 바닐라 익스트랙을 넣어도 물론! 괜찮아요^^ 바닐라빈 껍질을 반으로 갈라서 칼등이나 버터나이프로 쓱 긁어요 긁은 바닐라빈이랑 껍질을 넣고 계속 약한 불로 가열해 줬어요 센불에서 부르르 끓이는 게 아니라 설탕이 녹고 바닐라빈 넣어 살짝 끓을랑 말랑할 때까지 따끈한 정도로 온도를 높이기만 하면 된답니다 바닐라 빈 아껴두길 잘했어요 향이 너무 ...

아이간식으로, 디저트로도 너무 좋은 우유푸딩, 판나코타 만들어봤어요 바닐라빈 듬뿍 넣어 만들면 달콤하고 고급스러운 바닐라 향의 풍미로 손님 오셨을 때 내놓아도 전혀 손색없는 우유푸딩이에요 늘 그렇듯 디나맘의 레시피라서 재료 간단하고요 만드는 방법도 무지 쉬워요 그렇지만... 맛은 당연히 굳이죠^^ 집에 있는 과일청과 잼을 곁들여 내면 우리집이 베이커리숍이고 카페인 거죠 우유푸딩 판나코타 < 재료 > 우유 500ml 생크림 300ml 설탕 80g 판젤라틴 5장 (10g) 바닐라빈 2개 설탕량은 디나맘네 취향에 맞춘 거예요 이 레시피대로라면 많이 달지 않을 거예요 만든 우유푸딩에 메이플 시럽을 올리기도 하고 과일청과 과일을 곁들이기도 할 것이니까 우유푸딩 단독으로는 그리 달게 만들지 않아요 디저트는 어느 정도 달아야 맛이지 하는 분들은 설탕량을 100g 정도로 맞추면 되실 거예요 요렇게 만들면 딸내미는 좋다고 하고 남편은 더 달아도 좋다고 하고 아들내미는 덜 달아도 된다고 해요ㅠㅠ 그래서 딸내미가 더 이쁠 때는 설탕량을 오늘처럼 아들내미가 더 예쁠 때는 오늘 사용한 설탕량보다 10g 정도 줄여서 만들어요 ㅋㅋ 남편은 어차피 여기에 메이플 시럽이나 과일청 더 넣어 먹으니까 고려사항없음! 찬물에 판젤라틴을 담가 5 ~ 10분 정도 불려요 너무 오래 담가두면 풀어지니까 10분 이내로 담가서 불려지면 건져서 손으로 물기를 꼭 짜줘요 바닐라 빈도...

음료수로 떡볶이 만들기가 유행이었을 때 아침햇살로 만들어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었죠 딸램이 없으니까 떡볶이를 먹을 일이 없네요ㅠㅠ 우리집 남자들은 떡볶이 별로라고 하거든요 장볼때 떡볶이를 한봉지 샀어요 혼자있는 날 떡볶이를 점심메뉴로 정했어요 오늘은 떡볶이에 쫄면까지 넣어서 쫄볶이! 아침햇살 쫄볶이 떡볶이 떡 12 ~ 15개 정도 사각어묵 2 장 쫄면도 한줌 대파 아침햇살 1병 고추장 2 큰술 식혜로 만드는 떡볶이도 만들어 봤는데 그건 너무 달더라구요 아침햇살로 만든 떡볶이는 적당하게 단맛에다 구수한 맛이 강해요 재료 간단하고 만드는 것도 간단하고 맛도 괜찮으니 아주 딱이에요 떡볶이는 물에 한번 헹구고 어묵은 뜨거운 물에 한번 헹궈서 적당한 사이즈로 썰어요 쫄면은 가닥가닥 떨어뜨려 두고 대파도 두껍게 어슷 썰었어요 재료준비 끝났고요 고추장은 넉넉하게 3 스푼 같은 2 스푼이에요 냄비에 아침햇살 한 병 넣고 고추장을 풀어서 끓여요 끓어오르면 떡, 어묵 대파 넣어 끓여요 재료 넣은 후에 끓어오르면 쫄면을 넣고 모든 재료가 익을 때까지 끓이면서 졸여요 쫄면이 들어가서 국물이 금방 쫄아버려요 사진 찍느라고 불을 끄고 나서도 냄비를 그대로 올려뒀더니 정말 잠깐 사이에 국물을 쫄면이 다 먹어버렸어요ㅠㅠ 혼자 먹는 점심에 가끔씩 이렇게 음료수 떡볶이를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울 아들램은 떡볶이에 소고기 넉넉하게 넣은 궁중떡볶이나 만들어야 ...

얼마전부터 SNS에 음료수로 만드는 떡볶이가 자주 보이더라구요 식혜로 만드는 떡볶이, 아침햇살로 만드는 떡볶이 말이에요 웅진음료 이벤트 선물로 아침햇살을 받은 김에 한번 만들어 볼까? 하고 만들어 봤어요 정말 기대하지 않고 그냥 만들어서 어떤 맛인지나 보자하고 만들었죠 웅진 아침햇살이 1999년에 만들어졌더군요 오래된 걸 알길 했었는데... 세계 최초로 출시된 쌀 음료에요 100% 국산 곡물로 만들어 우리 땅에서 자란 쌀 고유의 맛과 영양을 가득 담은 건강 음료죠 아침 식사 대신 아침에 한 잔씩 마시기도 좋아요 쌀로 만든 음료에 단맛도 있으니 떡볶이를 만들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재료는 떡, 어묵, 고추장 그리고 아침햇살 한 병 떡볶이 떡이 없어서 냉동실에 쟁여둔 떡국떡이랑 어묵 세장 꺼냈어요 고추장! 그 외에는 정말로, 진짜로 아무것도 넣지 않았어요 일부러 대파나 부재료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만들었어요 냄비에 아침햇살 340ml 한 병을 부어요 음료수를 냄비에 부어 넣으려니 뭔가 너무 어색했어요 아침햇살 넣은 냄비에 고추장 2 큰 술 듬뿍 넣어요 고추장을 풀면서 끓여요 아 ~~ 어색해 이상해ㅠㅠ 색도 이상해ㅠㅠ 미덥지 못한 맘에 고추장을 듬~~뿍 3 큰술 같은 2 숟갈을 넣었어요 고추장을 푼 아침햇살이 끓어오르면 물에 담가 뒀던 떡국떡을 건져 넣고 떡국 떡 크기와 비슷하게 썰어 둔 어묵도 넣어요 그리고 계속 끓여요 떡볶이 만드...

베이글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어요 유튜브 보다가 발견한 뉴욕베이글 맛집 brooklyn bagel & coffee company의 커프만베이글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해 놓은 "낼모레레시피님"의 동영상 보게 됐어요 디나맘이 좋아하는 심플한 레시피인데다가 마침 재료도 모두 집에 있는 것이기에 후다닥 만들어 봤어요 예정보다 일찍 귀가한 아드님께서 현관문 열고 들어오면서부터 배고프다를 외치시는 관계로다가 후다닥이 좀 심해서 슬라이스치즈도 빼먹고 만들었지만 역시나 맛이 좋았어요 뉴욕맛집 베이글샌드위치 레시피 출처 : 넬모레레시피님 베이글 2개 닭안심 (닭가슴살) 6조각 베이컨 6줄 로메인이나 양상추 체다치즈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크림치즈 소스> 크림치즈 100g 할라피뇨 다진것 취향껏 <홀그레인머스터드 소스> 홀그레인 머스터드 2큰술 꿀 5 ~ 6 큰술 원 레시피대로라면 베이글 하나에 크림치즈를 120g 이나 사용하는데 그건 제 기준으로는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줄였어요 하지만 크림치즈 듬뿍듬뿍을 좋아하신다면 크림치즈 더 많이 사용하시고 할라피뇨 다진 것도 취향대로 넣어 잘 섞어서 크림치즈소스를 만들어요 홀그레인머스터드에 꿀을 1 : 3 비율로 잘 섞어주면 홀그레인머스터드소스도 준비 끝이에요 소스가 무지 간단하죠? 닭안심은 중간에 질긴 힘줄이 있어요 이걸 그대로 조리하면 질겅거리고 씹히니까 칼로 힘줄을 꾹 누르고 손으로 힘줄을 잡아당겨서 제거해...

지난주에 장 보다 오이가 싸길래 한 봉지 샀는데 열 개나 들었더라구요 5개로 오이소박이 만들어뒀어요 겨우 5개로 담는 거라서 풀도 안 쑤고 그냥 막~ 담았어요 금방 먹어치울 테니까요^^ 오이 사온 날은 오이 두개로 수미네반찬 오이무침으로 만들어 맛있게 먹었어요 수미네반찬 고추장 마늘쫑무침 & 오이무침 어제 수미네 반찬 보는데돈가스가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아이들이 집에서 저녁 먹으면 한번 해 줘야겠... m.blog.naver.com 나머지 오이 2개는 주말에 김밥 만드는데 사용했어요 재료도 없지만 그래도 딸내미는 친구랑 항상 맛있게 먹는다고 하니까... 이렇게 오이 한 봉지를 야물딱지게 사용했어요 하나는 혹시 몰라 남겨뒀다가 쌈장에 찍어 먹었다죠^^ 오이소박이 재료 오이 5개 양파 1/2개 부추 한줌 고춧가루 5 큰술 새우젓 1 큰술 매실액 2 큰술 설탕 1 큰술 까나리액젓 3 큰술 마늘 다진것 1 큰술 생강 다진것 1/3 큰술 오이절임물 물 5컵 소금 3큰술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 빼고 앞 뒷부분 잘라내고 삼등분해요 삼등분한 오이는 칼집을 내야는데 보통 열십자로 칼집을 내잖아요 오늘 디나맘은 일자 칼집을 낼 거예요 오이 위아래로 칼집을 일자로 엇갈려 넣을 거예요 이렇게요~~^^ 오이 위아래 칼집 방향은 직각으로 오이 끝부분은 1 ~ 2cm 남기고 칼집을 넣어요 이렇게 일자 칼집을 넣으면 오이소 넣을 때...

오이볶음 자주 만들어 먹는데 특히 오이볶음은 여름에 오이 흔할 때 소고기 넣고 만들면 아이들도 잘 먹고 맛있잖아요 지난주 수미네반찬에서 수미쌤은 그냥 딱 오이만 넣고 간단하게 만드시더라구요 냉장고에 있는 오이 꺼내서 반찬 하나 후딱 따라 만들었어요 오이볶음 수미네반찬 재료 청오이 2 개 마늘 다진 것 1/2 큰술 소금 1/2 큰술 참기름 1/2 큰술 깨 약간 오이 절일 소금 약간 청오이를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요 필러로 우둘투둘한 부분을 대충 깎아냈어요 이 과정은 개인적인 취향이구요 디나맘은 오이상태에 따라서 필러 사용해 잘라내버려요 그리고 동그란 모양 살려 썰어요 되도록 얇게 써는 게 좋아요 물에 소금 반 큰술 정도 풀어서 썰어 둔 오이를 절여요 오래 절일 필요는 없고 10분 정도면 된답니다 절여 놓은 오이는 물기를 빼고 면포로 꽉 짜서 준비해 둬요 절여서 물기 꼭 짠 오이를 볶으면 아삭아삭하니 꼬독꼬독한 식감이 아주 좋답니다 달군 팬에 기름 두루고 마늘 다진 것 넣고 절여서 꼭 짠 오이를 볶아요 소금으로 간해요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내면 완성되는 오이볶음 통깨 솔솔 참기름 반 큰술만 쪼로록~ 겨우 마늘 다진 거랑 소금으로만 볶은 오이볶음이 뭔 맛일까 싶지만 요게 식감이 꼬독꼬독하고 짭조롬해서 의외로 맛있답니다 좀 더 감칠맛을 내고 싶다 싶으면 국간장으로 간하는 것도 좋아요 색이 살짝 까무잡잡해지기는 하지만요 오이 많을 때는 한...

지난주 수미네반찬보고 #김치밥 해먹었는데 오래간만에 김치밥을 만들었더니 온 가족이 너무 맛있게 먹더라구요 주말 점심에 또, 간단하게 김치밥 만들어 한 끼 해치웠어요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오이로 오이탕탕이도 만들어 함께 먹었어요 오이탕탕이 중국식 일상 반찬 중에 “마라황과”, “파이황과”라는게 있는데 우리 집 남자들은 마라황과, 여자들은 파이황과를 좋아해서 여름에 가끔씩 만들어 먹거든요 마라황과는 두반장 넣어 매콤하게 만든 오이무침이구요 파이황과가 오이탕탕이와 비슷해요 오이를 중식도로 탕탕 내리쳐서 으깨 식초와 양념 넣어 버무린 파이황과! 오늘은 수미네반찬 레시피대로 만든 오이탕탕이에요 오이탕탕이 수미네반찬 레시피 재료 오이 3개 홍고추 1개 소금 한 꼬집 다진 마늘 1 작은술 설탕 3 작은술 식초 4 큰술 재료 간단하고, 만들기는 더 간단하고 맛은 상큼 개운해서 은근히 손이 자꾸 가는 반찬이에요 오이 깨끗하게 씻어 필러로 껍질을 듬성듬성 깎아줘요 오이의 양쪽 꽁다리는 잘라요 오이 꼭지에서 쓴맛이 나니까 댕강 잘랐어요 스트레스 풀리겠죠? ㅋㅋ 확실히 스트레스 풀려면 비닐팩에 넣고 팡팡 두드려 주세요 아님 여기저기 튀니까요 적당히 탕탕 두드리는 건 굳이 비닐팩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으스러질 정도로 골고루 두들겨요 이렇게 으스러져서 오이 깊숙하게 골고루 양념이 잘 배게 해주는 거예요 길이만 칼로 잘라주면 되고요 디나맘은 그냥 손으로 뜯...

오래간만에 딸내미 주말 간단 도시락 포스팅입니다 늘 그렇듯 주말에 대충 챙겨보내는 딸내미 도시락 오늘은 조금 여유가 있어서 딸램 친구들도 한 조각씩 맛보라고 평소보다 넉넉하게 챙겨보냈어요 여름 내내 도시락은 거의 챙기지 않았어서 살짝 미안함이 있어 그랬나 봅니다^^ 실은 오늘도 그냥 패스~~ 하려다가 일찍 일어나기도 했고 이제는 그리 덥지도 않으니 슬슬 간단하게라도 점심거리 챙겨보내도 되겠다 싶어서 냉장고 쭈욱 스캔하다 결정된 메뉴에요 제철의 물 많고 싱싱한 오이 넣은 아삭아삭한 샌드위치~~ 샌드위치의 고전 삼색 샌드위치입니다 디니맘맘대로의 삼색 샌드위치 레시피 나가요! 삼색샌드위치 재료 (샌드위치 4개 분량) 식빵 16장 오이 1개 달걀 5 ~ 6개 게맛살 1팩 양파 1 개 마요네즈 머스터드 약간 소금, 흰 후추 약간 레몬즙(없으면 패스) *샌드위치 속 재료는 5개 분량도 가능해요 먼저 달걀부터 삶아요 완숙으로요~~ 딸내미 도시락 포스팅은 항상 사진이나 동영상이 아쉽네요ㅠㅠ 시간에 쫓기다 보니 ... 오이는 깨끗하게 씻고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얇게 썰어요 썰어놓은 오이에 소금을 반 큰술 정도 뿌려서 절여둬요 양파도 가늘게 채 썰어서 매운맛 좀 빠지라고 소금 약간 탄 물에 잠시 담가 뒀어요 게맛살은 열심히 찢구요 달걀은 완숙으로 삶아서 껍질 벗기고 오이는 면포에 꽉 짜서 물기 제거했어요 게맛살도 쪽쪽 찢어뒀고요 아! 양파 양파도 꽉~ ...

마늘 좋아하는 디나맘 가족들 모두가 좋아할 만한 밑반찬을 알토란에서 방송하기에 집에 있는 재료로 알토란레시피 따라서 만들었는데 역시 반응이 괜찮더라구요 달콤 짭조름한 데다가 쫀득쫀득, 녹진한 마늘이 자꾸 젓가락을 부르네요 홍고추가 1개만 있었다면 완벽했을 테지만 없으니 할 수 없죠 완성 후 비주얼만 좀 부족하지 맛은 별 차이가 없으니까요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것이 맛있어 보이죠? 맛있어요^^ 쫀득쫀득 단짠 밑반찬 알토란 마늘조림 만들어봐요 알토란 마늘조림 < 재료 > 통마늘 200g 대파 1/2 청양고추 2개 모듬 견과류 1봉(50g) 감자전분 2 큰술 맛술 6 큰술 간장 4 큰술 조청 2 큰술 생강청 1 큰술 식용유 4 큰술 참기름 1 큰술 통깨 1 큰술 * 알토란 레시피에는 조청 3 큰술, 생강즙 2 큰술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입니다. 홍고추 하나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기는 했어요 뭐 홍고추 사러 나갈 생각은 일도 없으니 없는 건 패스! 통마늘은 깨끗하게 씻어서 도톰하게 편으로 썰어요 대파와 청양고추는 1.5 ~ 2cm 정도로 도톰하게 썰어서 준비해요 매일 하루에 한 봉씩 먹는 모듬견과류 한봉지 꺼내두면 재료준비는 끝났어요 맛술 6 큰술, 간장 4 큰술, 조청 3 큰술, 생강즙 2 큰술을 양념장으로 사용해요 생강즙 대신에 생강청 1큰술 넣고 조청을 줄여서 2 큰술 넣었어요 마늘 편으로 썰어 둔 것에 감자전분을 고루 묻혀...

벌써 한참 지났는데 이제야 포스팅하는 게으름뱅이 디나맘이에요 대저 짭짤이 토마토 한 상자 들어와서 #토마토장아찌 만들었어요 일주일도 더 전에 받아서 열어 본 토마토 상자 속에는 이렇게 초록 초록한 토마토가 많았았어요 올해 담그는 토마토장아찌는 아주 맛있겠다는 생각에 아주 좋아했죠 그런데! 바빠서 그냥 이틀을 뒀더니 고새 이렇게 익어버렸어요 그래도 상자 아래쪽에는 아직 초록이들이 있어서 후딱 서둘러서 작업에 들어갔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닌데 진즉에 할 것을 하고 후회했어요 토마토장아찌 대저 짭짤이 토마토로 만드는 토마토장아찌 재료 토마토 1.8 kg 간장 2 컵 물 2 컵 식초 1 컵 설탕 1 컵 *설탕 1/2 컵, 물엿 1/2 컵으로 사용하면 더 좋아요 물엿을 넣으면 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어요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려 하는 것도 있고 아직 초록인 것도 있어요 토마토장아찌 담글 때는 아직 익기 전인 초록 토마토라야 아삭하고 맛나요 토마토는 베이킹파우더로 문질러서 깨끗하게 씻었어요 뽀드득하게 씻은 토마토는 물기 빼고 키친타월이나 마른행주로 닦아 물기 없이 준비해둬요 토마토 장아찌 장물을 만들어요 간장 : 물 : 설탕 : 식초 2 : 2 : 1: 1 비율을 기본으로 만들어요 토마토장아찌 만들 때 청양고추나 양파를 함께 넣어 만들기도 하니까 청양고추의 매콤함을 위해 고추청을 사용했어요 알토란고추청 만들고 따로 걸러...

토마토가 너무 익어버렸어요 하긴 토마토 한 상자 얻어다 놓은 지가 열흘이 다 되어가니... 열심히 먹어도 너무 많아서 줄지를 않아요 빨갛게 후숙되길 기다렸다가 병조림으로 저장해야겠다 마음먹고 있었죠 요렇게 단단하고 탱탱했던 토마토가 디나맘이 게으름을 부리고 있는 동안 너무 푸욱 익었어요 새빨갛고 몰랑해졌어요 오늘은 더 미룰 수 없어서 병조림으로 저장해야겠어서 작업에 들어갑니다 베이킹 소다 좀 뿌려서 뽀드득하게 목욕을 시켜요 마지막 헹굴 때는 식초 좀 넣은 물에 푹 담가뒀다 건졌어요 뽀드득하게 깨끗하게 씻은 빨간 토마토는 물기가 빠지게 체에 밭쳐둬요 새빨갛게 익은 토마토가 참 예뻐요 어쩜 이렇게 빨간지... 토마토는 꼭지 제거하고 대충 잘라줘요 어차피 오랜 시간 끓일 테니까 작게 자를 필요 없어요 대충 4등분 하거나 직은 토마토는 절반으로 잘라도 괜찮아요 듬성듬성 대충 잘라 커다란 냄비에 몽땅 집어넣고 푸욱 끓일 거예요 냄비 하나로 끓이기에 양이 좀 많은 거 같아서 두 군데로 나눠서 끓이기 시작했어요 중간에 부피가 좀 줄어들면 큰 냄비쪽으로 합칠 거에요 강한 불에서 끓여요 냄비에 토마토만 넣고 그냥 끓여요 토마토에서 수분이 빠져 금방 흐물흐물해져요 냄비 바닥에 눌어붙어 타지 않도록 한 번씩 저어주세요 30분 정도 센 불로 끓인 후에는 토마토는 형체는 없고 겉껕질과 간혹 덩어리가 있는 정도에요 처음보다 부피가 많이 줄었으니 중불 정도로 ...

여름에는 채소가 풍성해서 좋아요 여름이 더워서 힘들지만 신선한 채소들을 맘껏 먹을 수 있어 좋죠 올 여름에는 채소값이 엄청 올라 맘껏 장바구니에 담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지만요 가지보관법 농사지은 채소들을 얻어놓은 것이 있어서 감사한 맘으로 맛있게 먹고 있어요 먹을 사람은 적고 여름 채소들은 금방 무르니까 손을 바삐 움직여야 하죠 가지는 수분이 많아서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건조해야 해요 일주일 안으로 먹으려고 해도 보관에 신경을 좀 써야 하죠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그냥 대충 넣어두면 냉해를 입게 된답니다 금방 먹지 않을 가지는 물기 없이 잘 닦아서 키친타월로 하나하나 잘 싸서 지퍼백에 차곡차곡 넣었어요 가지를 지퍼백에 담을 때는 한 방향으로 담아요 가지의 꼭지가 지퍼백의 입구로 오게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할 때 세워서 꼭지가 위로 가게 보관해 둬요 냉장고에 넣어 둔 가지도 오래 두지 말고 빨리 먹는 게 좋아요 가지나물 가지나물무침 가지 4 개 쪽파 약간 다진마늘 1 큰술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 개 어간장 1 큰술 국간장 1 큰술 들기름 1 큰술 통깨 약간 가지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제거하고 꼭지를 잘라낸 후에 도막을 내고 한도막을 열십자로 잘라서 길다란 막대 모양으로 잘라요 가지 4개를 잘랐더니 양이 좀 많아요 찜기에 김을 올라오면 도톰하게 자른 가지를 담아 뚜껑 덮고 살짝 쪄요 가지 찌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요 쪽파, 청양고추, 홍...

안녕하세요 디나맘입니다 더우니까 시원한 음료만 찾게 되네요 좋아하는 커피도 시원하게 마시는 게 더 좋은 요즘이에요 요즘 아보카도커피로 맛있는 커피타임 가지고 있어요 아보카도커피 아보카도 커피 만드는법 냉동아보카도 활용법 아보카도는 후숙이 된 것을 껍질 벗기고 씨도 제거해서 냉동보관했어요 냉동 아보카도 바로 사용할 것이라서 따로 얼음을 넣지 않아도 되니 오히려 냉동 아보카도로 만드는 게 더 좋아요 아보카도 1 개 아몬드밀크 200ml (우유나 두유도 좋아요) 에스프레소 1샷 (블랙커피 진하게 타서 사용해요) 알룰로스 1 큰술 (연유도 좋아요) 디나맘은 아몬드밀크와 알룰로스를 사용했는데 우유나 두유, 알룰로스 대신 꿀이나 연유를 사용하셔도 맛있게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냉동실에서 꺼낸 아보카도는 믹서기에 넣기 전에 적당하게 잘랐어요 아보카도 1 개와 아몬드밀크 넣고 알룰로스 1 큰술 정도 믹서기에 넣고 한번에 휘리릭 갈아요 입자가 느껴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갈아주는 게 좋아요 커피는 에스프레소 내려서 사용하거나 인스턴트 커피를 30ml 정도의 물에 진하게 타서 사용해요 아보카도 스무디와 커피를 번갈아 담았어요 오늘은 비주얼은 포기해야 했어요ㅠ 요건 며칠 전에 만들어 마신 건에 오늘 보단 비주얼이 조금 괜찮죠? 커피를 먼저 유리컵에 담고 커피 위에 아보카도스무디를 가만히 부어주면 자연스러운 얼룩모양이 생겨요 아보카도커피는 아보카도스무디의 고...

연어 사다가 연어회로도 먹고 연어초밥도 해먹고 그래도 남은 연어는 간단하게 연어장 담았어요~ 담았다고 하는 말이 살짝 부끄러운 초간단 레시피에요 들이는 품에 비하면 너무나 훌륭한 결과물이 나오는 완전 초간단 연어장! 간단하게 후다닥 만들어서 반나절 정도만 숙성시켜서 주로 연어덮밥으로 먹어요 자주 해 먹는 레시피인데 사진첩 보다가 사진 몇 장 찾아서 포스팅해 봅니다 초간단 연어장레시피 <재료> 연어 400g 다시마 1장 간장 1컵 맛술 반 컵 물 1컵 반 설탕 1 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매실액 1큰술 생강즙 1 큰술 페페론치노 4~5개 통후추 약간 레몬 1개(작은 것) 양파 반 개 냄비에 다시마 1장을 넣어요 물론 넣으면 감칠맛이 늘어나니까 좋은데 없으면 당연히!^^ 안 넣어도 괜찮아요 간장과 물 각각 1컵씩 맛술은 반 컵, 여기에다 설탕과 올리고당 각각 1 큰술씩, 매실액과 생강즙도 1큰술씩 넣었어요 칼칼한 맛이 있는 게 좋으니까 페페론치노도 몇 개 부셔 넣고 통후추 몇 알 넣어 끓여요 오래 끓일 필요는 없고 설탕과 올리고당이 잘 녹기만 하면 된답니다 그러니까 한번 부르르 끓어오르면 불에서 내려 식혀요 어느 정도 식으면 페페론치노와 후추는 걸러내고 간장소스는 완전히 식혀줬어요 간장소스가 식을 동안 레몬을 슬라이스해 줬어요 디나맘은 레몬 대신 청귤을 잘라서 사용했어요 청귤청 담고 남겨둔 게 있었거든요 양파도 채 썰어요 연어장에 넣을 소스...

나이 들수록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는데 빵과 면 종류를 너무 좋아하는 식성이라 늘 탄수화물은 과잉이고 단백질은 부족한 식사를 선택하게 되네요ㅠ 이제는 진짜 신경을 써서 단백질을 챙기려고 노력중이에요 오늘 점심도 역시 샌드위치지만 소고기 푸짐하게 넣어 만든 소고기샌드위치입니다 소고기 샌드위치 양배추당근라페 샌드위치 식빵 2 장 소고기 채끝살 200g 양배추당근라페 적당량 슬라이스 체다치즈 1 장 발사믹 글레이즈 약간 마요네즈 2 큰술 디종 머스터드 1/2 큰술 알룰로스(꿀) 1/2 큰술 소금, 후추 약간 당근라페 만들어 먹던 게 아주 조금 남아서 양배추라페를 만들어 섞어 사용했어요 먼저, 양배추를 채썰어서 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서 잠시 절여요 양배추를 소금에 절여 바락바락 주물러 주면 소금 간이 빨리 배고 숨도 빨리 죽어요 양배추에 홀그레인 머스터드, 레몬즙, 올리브유, 후추 넣고 당근라페도 넣고 같이 잘 버무려서 양배추당근라페를 준비해요 하루 정도 냉장고에 넣어 뒀다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샌드위치에 넣어 먹기 위해 급조한 양배추 당근라페도 꽤 맛있어요 제대로 만든 양배추당근라페 레시피는 지난 포스팅 한번 봐주세요 #양배추당근라페레시피 당근양배추라페 만들기 양배추당근라페 레시피 다이어터들이 아니더라도 당근라페가 인기있는 요리잖아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아서 디나맘도 자주 만들... blog.naver.com 소고기샌드위치 빵...

다이어터들이 아니더라도 당근라페가 인기있는 요리잖아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아서 디나맘도 자주 만들어 먹어요 당근라페 있으면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도 하고 샐러드로 먹기도 좋거든요 요즘은 당근에 양배추까지 함께 넣어 라페를 만들어 먹기도 하더라고요 양배추당근라페 당근양배추라페 양배추 1/4 통(350g) 당근 1 개(200g) 소금 1 큰술 올리브오일 6 큰술 홀그레인머스터드 3 큰술 알룰로스 3 큰술 발사믹비니거 2 큰술 레몬즙 2 큰술 후추 적당히 당근은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을 벗기고 채칼로 썰어 준비하고 양배추는 칼로 채썰어 준비했어요 칼로 썰면 너무 가늘어서 별로더라고요 당근과 양배추를 볼에 담고 소금을 1 큰술 넣어 잘 버무려서 절여둬요 20분 정도 절여두면 숨도 죽고 간도 배요 절인 후에 손으로 짜서 물기를 제거하기도 하던데 디나맘은 그대로 양념을 해요 나중에 샐러드나 김밥 같은 요리에 사용할 때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하고 샐러드로 그냥 먹을 때는 촉촉하게 그냥 먹어요 당근과 양배추 양을 줄여서 만들었기 때문에 레시피 비율대로 양념들을 넣어 버무려요 당근 큰 거 1개, 양배추 1/4 개 정도를 절였으면 홀그레인머스터드 3 큰술, 레몬즙 2 큰술, 알룰로스 3 큰술, 올리브오일 6 큰술, 발사믹비니거 2 큰술 넣어요 발사믹비니거는 빼도 되지만 디나맘은 발사믹비니거 넣은 게 풍미도 훨씬 좋고 맛도 다채로와 져서 좋아요 잘 버무리고...

핀란드블로거가 만들어 올렸다는 SNS에서 한참 핫했던 페타치즈파스타를 이제서야 만들어 봤어요 페타치즈가 품절이 될 정도로 핫했다고 하더라구요 들어가는 재료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니 디나맘도 한번 만들어 봤어요 페타치즈 파스타 < 재료 > 2인분 푸실리 170g 페타치즈 150g 방울토마토 350g 올리브오일 4 큰술 마늘 2 ~ 3개 소금 1 작은술 바질 약간 후추 약간 면은 푸실리 사용했는데 펜네나 다른 파스타면 사용해도 괜찮아요 마늘은 굵게 다지고 바질도 적당하게 잘랐어요 오븐에 넣을 꺼니까 오븐용기에 씻어 놓은 방울토마토를 담고 올리브오일과 소금, 다진 마늘을 넣고 잘 버무려줘요 팬 가운데에 페타치즈를 놓아요 소금은 1작은술 정도만 넣어요 페타치즈가 짠편이니까 소금 너무 많이 넣지는 말고요 페타치즈에 오일을 앞뒤로 묻혀주고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35 ~ 40분 정도 구워요 오븐에서 토마토와 페타치즈가 구워지는 동안 푸실리를 삶아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푸실리를 10 ~ 12분 정도 삶아요 푸실리를 삶아서 건져 내놓고 그냥 소스에 버무려 줄 거니까 푸실리면은 원하는 정도까지 삶아요 40분이 지나고 페타치즈와 토마토가 노릇노릇 잘 구워졌으면 오븐에서 꺼내요 오븐에서 꺼내 김이 모락모락나는 페타치즈와 방울 토마토는 잘 으깨줬어요 비주얼은 좀 그닥이지만... 냄새는 아주 끝내줘요 잘 으깬 후에는 다진 바질을 넣고 섞어줘요 ...

이제 귤철이에요 집집마다 박스로 사서 집안 시원한 곳에 두고 온 가족이 하루에도 몇 개씩 먹을 텐데요 디나맘도 제주도 노지 귤을 조금 샀어요 싱싱하고 맛있더라구요 귤을 끝까지 하나도 버리는 것 없이 다 먹으려면 귤을 구입했을 때 조금 귀찮아도 갈무리를 좀 해야죠 귤 보관법 상해서 버리는 것 없이 끝까지 싱싱하게 먹어요 귤을 하나도 버리는 것 없이 끝까지 싱싱하고 맛있게 먹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상자 안의 귤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조금이라도 무르거나 상한 것은 골라내야 해요 그다음엔 귤이 잠길 만큼의 물에 베이킹소다를 2 ~ 3큰술 넣고 잘 녹인 다음 귤을 담가서 2 ~ 3분 놔둬요 귀찮아도 귤 하나하나 문질러 가면서 베이킹소다 푼 물에서 씻어요 귤 껍질이 반들반들 윤이 나요 깨끗한 물로 두세 번 헹궈서 귤 세척을 마쳐요 세척을 끝낸 귤은 물기를 빼고 깨끗한 행주로 하나하나 닦아서 물기를 제거해요 닦은 귤은 깨끗한 행주 위에 펼쳐 놓고 남은 수분도 증발시켜 주는 게 좋아요 귤을 말리면서 또 하나 까먹었는데 너무 달고 시원했어요^^ 바람 잘 통할 수 있도록 상자에 미리 구멍을 조금 뚫어 주는 게 좋은데 이번 귤은 양이 적어 금방 먹을 것 같아서 배송된 상자가 깨끗해서 그대로 사용했어요 보관할 상자와 신문지 있으면 된답니다 상자 바닥에 택배 박스 안의 완충용 종이 깔고 그 위에 귤을 서로 닿지 않게 담아요 귤 꼭지가 아래로 향...

요즘 정말 정말 더워요 열대야라 밤에도 덥고 여름이니 더운 게 당연하지만 해마다 점점 더 무더워지는 게 올해는 아주 더워 죽겠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정말 심각한 거 같죠 올여름 전 세계가 바이러스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무서우리만큼 엄청나요 힘들고 무더운 2020년 여름이에요 날은 덥고 몸도 마음도 답답한 여름 상큼하고 개운한 초간단 오이무침으로 당연하게 해외여행을 다닐 수 있었었던 때를 추억해봤어요 대만여행 다녀온 후 딸내미가 자주 주문하는 파이황과입니다 오늘은 딸내미 주문대로 설탕 빼고, 고추기름 빼고, 식초도 빼고 불도 쓰지 않고 완전 초초초간단하게 만드는 아주아주 심플한 맛의 깔끔한 중국식 오이무침이에요 중국식 오이무침, 파이황과 초간단 오이반찬 <재료> 오이 1 개 다진 마늘 1/3 큰술 소금 1/2 큰술 간장 1 큰술 참기름 1 큰술 깨 1 큰술 오이를 깨끗하게 씻으면 조리 준비는 끝나요 깨끗하게 씻은 오이는 방망이로 탕탕 두드려요 으깬 오이는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잘라 줬어요 오이의 위아래 부분은 잘라내고요 칼로 썰어도 되지만 손으로 뜯어주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아서 손으로 뜯어 줬어요 오이에 다진 마늘 넣고 소금, 간장, 참기름, 깨 넣었어요 잘 버무리기만 하면 완성이에요 너무 간단해서 요리라고 할 것도 없죠? 정말 초간단 오이무침 맞죠? 이 아이는 만들어서 바로 먹는 것이 아니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서 먹어야 맛있...

지난주 수미네반찬보고 #김치밥 해먹었는데 오래간만에 김치밥을 만들었더니 온 가족이 너무 맛있게 먹더라구요 주말 점심에 또, 간단하게 김치밥 만들어 한 끼 해치웠어요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오이로 오이탕탕이도 만들어 함께 먹었어요 오이탕탕이 중국식 일상 반찬 중에 “마라황과”, “파이황과”라는게 있는데 우리 집 남자들은 마라황과, 여자들은 파이황과를 좋아해서 여름에 가끔씩 만들어 먹거든요 마라황과는 두반장 넣어 매콤하게 만든 오이무침이구요 파이황과가 오이탕탕이와 비슷해요 오이를 중식도로 탕탕 내리쳐서 으깨 식초와 양념 넣어 버무린 파이황과! 오늘은 수미네반찬 레시피대로 만든 오이탕탕이에요 오이탕탕이 수미네반찬 레시피 재료 오이 3개 홍고추 1개 소금 한 꼬집 다진 마늘 1 작은술 설탕 3 작은술 식초 4 큰술 재료 간단하고, 만들기는 더 간단하고 맛은 상큼 개운해서 은근히 손이 자꾸 가는 반찬이에요 오이 깨끗하게 씻어 필러로 껍질을 듬성듬성 깎아줘요 오이의 양쪽 꽁다리는 잘라요 오이 꼭지에서 쓴맛이 나니까 댕강 잘랐어요 스트레스 풀리겠죠? ㅋㅋ 확실히 스트레스 풀려면 비닐팩에 넣고 팡팡 두드려 주세요 아님 여기저기 튀니까요 적당히 탕탕 두드리는 건 굳이 비닐팩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으스러질 정도로 골고루 두들겨요 이렇게 으스러져서 오이 깊숙하게 골고루 양념이 잘 배게 해주는 거예요 길이만 칼로 잘라주면 되고요 디나맘은 그냥 손으로 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