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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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이름을 불러줄 때 - <블라인드 사이드>

블라인드 사이드 감독 존 리 행콕 출연 산드라 블록 개봉 2010. 04. 15.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한 마이클 오어. 하지만 그는 여러 사람의 도움과 자신의 노력으로 드라마틱한 반전을 이끌어내죠. 나이가 먹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내 이름이 불리워질 때가 없습니다. 부모님께 전화를 드려도 부모님이 이름을 불러주진 않죠. 직장생활을 해도 직책으로 불리워지지 이름이 불리워지진 않습니다. 제가 결혼을 하거나 연애를 하는 상황도 아니라 누군가가 제 이름을 불러준 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날 정도입니다. 마이클의 보호본능을 일깨워주는 리 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블라인드 사이드>. 어렸을 적 약물중독에 시달린 어머니와 강제로 헤어지게 된 마이클 오어. 건장한 체격에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어 한 사립학교의 미식축구부로 스카웃 되지만... 위탁가정을 전전하던 그였기에 당장 잘 곳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추수감사절 전 날 밤, 반팔 티셔츠를 입고 비를 맞으며 걸어가던 마이클을 우연히 발견한 리 앤. 리 앤은 집에 데려가 잠자리를 내어줍니다. 그러다 마이클이 갈 곳이 없는 걸 알게 된 리 앤은 가족들을 설득하여 계속 돌보게 되고 리 앤과 가족들은 마이클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마이클은 생활에 안정을 찾게 되자 성적도 오르고 미식축구 실력은 일취월장합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마이클의 대학장학생 입학을 위해 과외도 하게 됩니다. 막내...

202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