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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는 유학생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안경도 잘 어울리고 레트로 분위기와도 잘 녹아들어갔죠. 그리고 엄청난 반전이 있었는데...!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재경과 같은 팀 형사로 출연했습니다.
이 배우는 평범해 보이지만 뭔가 비밀을 감추고 있는 반전 캐릭터를 종종 연기하는데요. 이 작품에서도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였죠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에서는 배우 오왕자로 등장했습니다. 고남무를 존경하면서 의리있는 장수 같은 캐릭터를 연기했죠. 사극도 잘 어울렸어요!

영화 출연작도 여럿입니다. 느와르 장르에서도 어울리는 배우라 생각되는데요.
영화 <브로큰>에도 출연했죠

영화 <화란>에서는 승무 역을 맡았습니다. 이 배우는 선한 이미지는 물론 빌런스러운 악역까지 작품마다 분위기가 상당히 다릅니다. 얼굴을 갈아끼우는 것 같을 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