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을 받을 때마다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 정확히 얼마나 떼이고 있는지 궁금한 적 있지 않나요?
세율 구간이 여러 단계로 나뉘어 있어 복잡해 보이지만, 원리를 알면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근로소득세는 누진세 방식이 적용되기 때문에, 단순히 소득에 일정 세율을 곱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세율 구간별로 다르게 계산되므로 이를 잘 이해하면 예상 세액을 미리 파악하고 절세 전략도 세울 수 있죠.
그렇다면 근로소득세율 구간은 어떻게 나뉘어 있고, 정확한 세금 계산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번 토픽에서는 근로소득세 세율표와 올바른 계산법을 알아볼게요.
- 근로소득세는 직장인이 근로소득을 통해 얻은 소득에 부과되는 세금
-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정해진 세율이 적용되어 계산
- 근로소득세는 각 소득 구간별로 세율이 다르게 적용
- 근로소득세 세율은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함
- 근로소득세 계산법은 연봉에서 비과세 소득을 차감하고, 근로소득 공제를 차감한 근로소득금액을 계산
- 근로소득금액에서 인적 / 연금보험료 / 특별소득 / 그밖의 소득 공제를 차감하여 과세표준을 계산
- 과세표준에 따라 각 소득세 구간의 세율이 적용되어 산출세액이 계산
- 산출세액에서 각종 세액공제 항목을 차감한 뒤, 실제 납부해야 하는 결정세액이 계산됨
- 연말정산 근로소득 과세표준은 회사에서 받은 총 금액이 아닌, 다양한 공제를 적용한 뒤 계산된 금액에 대해 세금이 부과됨.
- 소득세는 누진세이기 때문에 해당 금액 기준 이전에는 그전의 구간에서의 기본세율이 적용됨.
- 과세표준은 세금을 부과하는 데 있어서 기준이 되는 금액으로, 소득세에 있어서는 소득 금액, 재산세에 있어서는 재산가액, 물품세에 있어서는 판매 가격 등이 기준이 됨.
- 연말정산 과세표준은 비과세소득을 뺀 총 급여에서 다양한 공제를 적용한 뒤 계산된 금액을 기준으로 부과됨.
-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세율이 다르게 적용되며, 누진세로 금액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세율이 부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