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급을 받고 예상보다 적은 실수령액에 당황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
특히 월급 명세서를 보면 4대보험 공제액이 꽤 크게 느껴지는데요.
그렇다면, 매월 월급에서 빠져나가는 4대보험은 구체적으로 얼마나 떼가는 걸까요?
각 보험별로 공제 비율이 다르고, 급여 수준에 따라 부담액도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을 알아두는 게 중요합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직장인 월급에서 공제되는 4대보험 금액과 계산 방식에 대해 알아볼게요.
- 직장인의 월급에서 공제되는 항목은 근로소득세와 4대 보험이다.
- 4대 보험은 국민연금, 건강/고용/산재 보험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목적에 따라 징수된다.
- 국민연금은 노후 생활 대비를 위해 월급의 9%를 납부하고, 만 6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지급된다.
- 건강보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줄여준다.
- 고용보험은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실업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게 해준다.
- 산재보험은 근무 중 발생한 예기치 못한 산업재해 시 금전적으로 보상한다.
- 근로소득세는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세율이 있다.
- 4대보험 관련 서류는 개인이나 사업자에게 중요함
- 직장인은 4대보험 가입확인서, 사업자는 4대보험 완납증명서 필요
- 두 서류 모두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발급 가능
- 4대보험 가입확인서는 근로자 또는 사업자가 직원들의 가입 여부 확인용
- 4대보험 완납증명서는 4대보험료가 모두 정상 납부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류
- 4대보험 완납증명서 발급은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가능
- 4대보험 가입확인서와 완납증명서는 모두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발급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