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곳이 필요해 입주전부터 손꼽아 기다렸던 정원있는 아파트 1층!
이사온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고층살때는 몰랐던 계절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느끼는 중이예요. 자연과 더불어 사는 느낌이랄까요?!
여름엔 물놀이, 겨울엔 눈놀이!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아직도 정원꾸미기는 진행중이예요.
올해는 근사한 꽃나무들을 조금 더 들이고 싶은데 말이죠... ^^
아파트 셀프 정원 꾸미기부터! 봄 맞이 식쇼핑까지~ 한번 정리해봤어요^^
잔디가 좋다고는 하지만... 관리가 힘들 것 같아서 판석, 자갈을 깔아두려했는데요.
업체 견적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해 봤습니다..^^
텃밭 공간도 마련했겠다~ 비료 사서 예쁘게 이것저것 심어봐야지~ 하고 의욕에 넘쳤던..^^
정원의 완성은 아무래도 꽃이죠! ^^
지인에게 추천받아 다녀온 김포시 산림조합 나무전시장!
너무 멋진 나무가 많아서 다 살뻔했어요...(심을 곳은 없다는...)
좀 규모 있는 정원 꾸미기에는 아주 최적의 장소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