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손바닥에 원인 모를 붉은 반점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나요?
미열을 동반한 몸살 증상이 함께 동반되기도 합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체내 면역력이 저하되면
피부 수포 물집을 동반하는 질환 대상포진, 수두, 수족구
어떤 차이가 있으며 원인 및 증상을 차근차근 정리해봤습니다.
- 수두 &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동일한 반면, 질환은 다르게 분류
- 수두는 피부 점막에 작은 수포와 물집이 생기는 전염병
- 생후 12개월 후 예방 접종 가능, 유행 시기에는 주의 필요
- 수두를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은 면역력 저하 시 대상포진 위험 증가
- 한번이라도 병력이 있으면 바이러스는 평생 체내 잠적함
- 수두 초기 증상은 피부 가려움, 미열, 근육통, 식욕 부진 등
- 전파 경로는 재채기, 비말, 공기 전파, 접촉 등
- 성인 수두는 경우 합병증 우려가 높아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야 함.
- 수족구는 손발에 빨간 수포와 물질을 동반해 한문에서 유래된 병명
-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 전파 경로는 감염자의 침, 가래, 콧물 등 비말
- 수족구 초기 증상은 미열과 손바닥에 빨간 점이 생김
- 수족구는 별도 예방 접종이 없고 치료제도 없음
- 수족구병 진단 시 증상 완화를 위한 약이 처방됨 (해열제, 진통제, 소염제 등)
- 회복 기간은 7일 내외, 재발 가능성 있음
- 면역이 약한 어린이는 전염 가능성이 높으나 성인도 감염 가능
- 주로 어린이를 간호하는 과정에서 전염
- 증상인 대부분 비슷하나 통증 정도는 각기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