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기타정보한번 감염되면 폐에 평생 흔적이 남는 '이 질환' 요즘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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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과거에 흔했던 질환은 맞지만, 사실 지금도 우리 나라는 매년 수만 명이 결핵을 진단 받고 있어요.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폐질환인데요. 체내 면역계에 의해 비활동성 잠복결핵 상태가 되기도 하죠. 결핵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로 완치 가능하지만 이미 한 번 감염된 폐는 그 흔적이 평생 고스란히 남습니다.

01.감기도 아닌데 기침을 계속 해요?

여전히 매년 수만 명이 걸리는 결핵, 기침이 오래가면 주의가 필요해요.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감염 위험이 높아요. 결핵 초기증상은 감기와 유사하나, 장기간 지속되는 기침과 피로감이 특징입니다. 결핵 검사는 가래 채취와 흉부 엑스레이, 피부 반응 결핵 검사 등으로 진행됩니다. 폐결핵 증상은 호흡기 증상이 두드러지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과 가래가 특징인데요. 초기증상이 의심될 때 빠른 대처로 건강을 지키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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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잠복결핵 검사 치료 방법은?

잠복결핵은 전염 우려는 없지만, 국가에서는 결핵 약 복용을 권고하고 있어요. 결핵균 항체가 폐에 잠적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발병할 지 모르기 때문인데요. 잠복결핵 검사는 보건소에서 진행하며, 양성 시 매년 1회씩 2년 동안 흉부 X선 검사와 결핵 약 복용이 필요해요. 양성 시 치료 기간은 약 종류에 따라 다르며, 최소 3개월에서 최대 9개월까지 소요됩니다. 치료 시 사용되는 결핵 약으로 리팜핀이 사용되며, 부작용으로는 소변, 대변, 땀 등의 체액이 갈색으로 변할 수 있어요. 간 수치가 급격하게 증가하기도 하고요. 치료 기간 동안 틈틈히 혈액 검사를 통해 건강에 또 다른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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