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때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대출 상환 기간 연장, 금리 인하, 원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부실차주 및 부실우려차주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후에는 강제집행과 추심이 중단되는 등의 보호 조치가 적용됩니다. 채무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은 이를 통해 재기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토픽에서는 소상공인 새출발기금 신청 자격 및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소상공인확인서 발급 방법까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상공인의 채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 지원 제도입니다. 2020년 4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 상환 기간 연장, 금리 부담 완화, 원금 조정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은 부실차주(3개월 이상 연체자) 및 부실우려차주(재정적 어려움으로 연체 위험이 있는 자)로 구분되며, 최대 15억 원(담보대출 10억 원, 무담보대출 5억 원)까지 조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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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확인서는 소상공인임을 증명하는 공식 문서로, 정부 및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이를 통해 저금리 대출, 세제 혜택, 경영 컨설팅, 공공기관 및 대기업 입찰 우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확인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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