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재무 안정성과 수익성을 평가하는 데 있어 BIS 비율, EBITDA, 영업이익, 한계이익 같은 핵심 지표들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BIS 비율은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금융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반면, EBITDA, 영업이익, 한계이익은 기업의 수익성 분석을 위한 필수적인 지표로, 각각 현금 창출 능력, 본업의 수익성, 추가 매출에 따른 이익 변화를 나타냅니다.
BIS 비율이 높은 은행은 안정성이 크며, 기업의 EBITDA와 영업이익이 높을수록 실질적인 수익 창출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됩니다. 또한, 한계이익을 분석하면 기업이 매출을 늘릴 때 수익성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BIS 비율과 기업 수익성 지표의 개념과 중요성을 정리하고, 이를 투자와 경영 의사결정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BIS 비율은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자기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금융위기에서도 손실을 흡수할 여력이 크며, 투자자와 예금자들에게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BIS 비율을 기준으로 은행의 위험 관리 수준을 평가하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경영 개선 명령, 배당 제한, 신용등급 하락 위험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4년 9월 기준 국내은행 평균 BIS 비율은 15.85%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씨티은행(34.22%), 카카오뱅크(28.51%) 등 일부 은행은 더욱 높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EBITDA, 영업이익, 한계이익은 기업의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는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을 나타내며, 영업이익은 본업에서 발생한 순이익을, 한계이익은 추가 매출에 따른 이익을 의미합니다. EBITDA는 기업 가치 평가와 M&A 분석에 활용되며, 영업이익은 기업의 사업 효율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쓰입니다. 한계이익은 손익분기점 분석과 가격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고정비 부담이 높은 산업에서 필수적인 지표입니다.
블로그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