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남한 출신이지만, 뜻하지 않게 북으로 넘어갔던 소년이 아버지를 북에서 잃고요.
북에 있는 의사 애인까지도 정치 상황 탓에 강제적으로 헤어지게 되어 남한에서 제2의 삶을 살게 됩니다.
헤어졌던 애인과 재회하는 게 그의 유일한 소원이죠.
이 드라마에서는 두 커플이 등장하지만, 한 커플은 짝사랑만 하다가 끝을 맺어요.
개인적으로는 병원 이사장의 딸과 남주인공이 맺어졌어도 좋았을 법 하네요.
어중간하게 사각관계를 만들어 놨다는 게 아쉬운 메디컬로맨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