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능동태 문장의 목적어가 수동태의 주어가 됩니다. 근데 4형식은 목적어가 2개 있는 구조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동사 다음에 간접 목적어와 직접 목적어가 이어집니다. 그래서 2개의 목적어 중 어떤 목적어를 주어로 할 것인가?에 따라서 수동태를 만드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먼저 간접 목적어를 주어로 세워서 수동태를 만들면 아래와 같습니다. 간접 목적어(me)가 수동태의 주어(I)로 오고, 직접 목적어(money)는 그대로 나두면 됩니다. 직접 목적어(money)를 주어로 해서 수동태로 바꾸면 아래와 같습니다. 간접 목적어(me) 앞에 to가 추가됩니다. 4형식을 3형식으로 바꿀 때도 간접 목적어 앞에 to와 같은 전치사가 추가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왜냐면...4형식만 예외적으로 목적어가 2개 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4형식에서만 간접 목적어라는 특이한 형태의 목적어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원래 목적어가 아닌데 (목적어는 직접 목적어인데) 너도 간접적으로나마 목적어처럼 보이니까 4형식에서는 간접 목적어라는 형태로 동사 뒤에 바로 쓰는 것입니다. 간접이라는 명칭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제대로 된 목적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4형식이 아니면 간접 목적어는 목적어 대접을 받지 못합니다. 목적어 대접을 받지 못하면? 수식어가 되어야 하죠. 전치사 + 명사구 형태로 수식어가 되어야 합니다. 전체 강좌와 연습문제는 아래 페이지를 ...
4지각동사와 사역동사는 5형식을 만드는 대표적인 동사입니다. 지각동사와 사역동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https://www.englishcube.net/grammar_view.php?category1=5&category2=72 사역동사와 지각동사 Home 문법강좌(동사) 사역동사와 지각동사 last update: 2021-07-04 , https://www.englishcube.net/grammar_view.php?category1=5&category2=72 URL 복사 5형식 문장을 만드는 동사 중 가장 대표적인 동사는 사역동사와 지각동사입니다. 사역동사를 다시 준사역동사고 분류하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준사역동사도 사역동사에 포함시키겠습니다. 너무 세분화 하면 오히려 기억하기 힘듭니다. 사역동사 주어는 동사의 주체이고, 목적어는 동사의 대상입니다. 한국어도 마찬가지지만 한국... www.englishcube.net 이 글에서는 우리는 지각/사역 동사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가정하고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지각동사(saw)는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 둘 다 필요합니다. 목적어가 (수동태에서) 주어로 변신하고 나면, 목적격 보어는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수동태를 만듭니다. 목적어(him)를 주어로 일단 돌리고 동사(saw)를 수동태로(be + 과거분사) 만듭니다. He wa...
5인식/전달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동사는 that절을 목적어로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식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동사는 think(~라고 생각하다), know(~라고 알고 있다), believe(~라고 믿고 있다), suppose(~라고 추측하다) 등이 있고, 전달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동사는 say(~라고 말하다), show(~을 보여주다), indicate(~임을 나타내다), express(~라고 표현하다) 등이 있습니다. 어떤 내용을 인식하고 전달해 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런 동사들은 that절을 목적어로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think 같은 동사입니다. I think that this is the final wave, the final act, assuming we don't have a variant emerge that pierces the immunity offered by prior infection or vaccination https://www.cnbc.com/2021/08/09/dr-scott-gottlieb-says-the-covid-delta-surge-may-be-the-final-wave-in-us.html 이렇게 긴 문장이 있어도 문장의 구조만 보면 단순합니다. 주어: I 동사: think 목적어: that this is the final wave, the final act 수식어: ...
6동사의 대상이 주어가 되는 문장을 수동태라고 합니다. 동사의 주체는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동사의 대상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동사인 경우입니다. 즉 자동사는 동사의 대상(능동태의 목적어)이 없기 때문에 이를 주어로 하는 수동태 문장도 만들 수 없습니다. 문장의 5형식에서 보면 1,2형식 문장은 수동태로 만들 수 없습니다. 동사의 대상인 목적어를 주어로 해야 하는데, 목적어가 없으니 수동태 불가입니다. 능동태 문장의 구조 즉 수동태가 가능한 동사인지 알기 위해서는 능동태일 때 목적어를 취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면 됩니다. 위 문장은 동사(stands)가 목적어를 취하지 않습니다. 그냥 주어(The hotel) 혼자 서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적어를 취할 수 없는 자동사는 수동태 불가입니다. 위 문장은 수동태 문장입니다. 그럼 능동태일 때 동사(situated)가 목적어를 취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목적어가 수동태에서는 주어(The hotel)이니 능동태일 때는 아래와 같은 모양 일겁니다. 동사(situate) + 목적어(the hotel) 누군가가 그 호텔을 위치해 놓은 것이겠구나...하고 능동태를 유추해 보면 됩니다. 그럼 situate가 대상이 필요한 타동사이고, 주로 대상을 주어로 한 수동태로 사용한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수동태 문장을 보면 능동태 문장일 때 동사와 목적어 관계를 한번 생각해 보면 됩...
9수동태는 동사의 대상이 주어가 되는 문장입니다. 간단한 설명이지만 좀 어렵습니다. 그리고 동사의 대상이라는 개념은 수동태를 이해하는 기본 개념이기도 하지만 분사를 판단할 때(현재/과거 분사)도 중요한 개념입니다. 시험문제에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이 개념은 수동태를 공부할 때 확실하게 익혀야 합니다. 단순히 "우리말로 해석 했을 때 주어가 당하는 의미" 이런식으로 기억하면 안됩니다. 영어와 한국어가 딱 부러지게 대응이 안될 때가 많거든요. 능동태 문장을 기준으로 보면 동사의 주체가 주어가 되고, 동사의 대상이 목적어가 됩니다. stole(steal의 과거형)이라는 동사의 주체를 생각해 보면, 훔친 주체는? Somebody가 됩니다. 그럼 훔친 대상은? my bike가 되죠. 그래서 동사의 대상 즉 목적어는 my bike가 되는 것입니다. 이 대상을 주어로 한 문장이 수동태입니다. 위와 같이 동사의 대상을 주어 자리에 놓으면 수동태 문장이 됩니다. 수동태 문장은 be 동사 + 과거분사 형태가 됩니다. 근데 위 수동태 문장에서 동사의 주체가 없습니다. 능동태일 때 주어였던 주체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물론 수동태 문장에서 by + 동사의 주체로 뒤에 붙혀주는 경우도 있지만 동사의 주체를 아예 날려버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수동태를 쓰는 이유 영어 문장의 기본은 동사의 주체인 주어가 가장 먼저 나오고, 동사가 나오는 형태입니다. 1~5형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