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신인드래프트
3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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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이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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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K 등장 장충고 김재원, 세광고전 6.2이닝16탈삼진 꽝!!! 청룡기전국고교야구대회

청룡기전국고교야구대회 닥터K 등장 장충고 김재원 세광고전 6.2이닝 16탈삼진 꽝!! 장충고 김재원이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세광고와의 1회전에서 16탈삼진을 잡아내는 퍼포먼스를 뽐내며 팀을 2회전으로 이끌었다. 선발 맞 상대인 권민규 또한 최상위 지명권에 있는 선수인만큼 쉽지 않은 맞대결이었다. 역시 예상했던 것처럼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고 5회까지 전광판은 0의 행진이 펼쳐졌다. 장충고 타선은 5회까지 세광고 권민규의 구위에 밀려 안타를 한개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고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김재원도 마운드에서 밀리지 않았다. 1회 2사후 서정휘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한 뒤 두개의 폭투와 볼넷을 내주며 잠깐 흔들렸지만 서보형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안정을 되찾았다. 이후 2회부터 삼진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황제상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했지만 박창민 송준언 이승린을 삼진으로 잡았고, 3회에도 양우석 연제휘 서정휘를 연속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 이정재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했지만 서보영 황제상 박창민 3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5회에도 송준언 이승린 양우석 3명의 타자를 연속삼진으로 잡아내면서 한경기에 6타자 연속삼진을 2번 기록했다. 6회 연제휘에게 유격수 땅볼을 허용하며 오랜만에 야수 도움을 받았고 다시 3타자 연속 삼진을 이어갔다. 7회 투 아웃을 잡고 후배 문서준에게 마운드를 넘...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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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수제한이후 처음나온 고교전국대회 완봉승 강병현, 황사기 완투승이후 2년만에 청룡기고교야구 완봉승 쓰다!

완투승의 사나이 강병현, 황사기 완투승에 이어 2년만에 청룡기 완봉승! 강병현(11.우완사이드) 개성고 상대 9이닝 105구 완봉승! "부상없이 구종을 날카롭게 다듬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속은 프로에서도 올릴 수 있어요." 청룡기 완봉승을 기록한 후 강병현 동산고 3:1 원주고, 위기관리 능력 돋보인 진희성 7이닝 비자책 호투 휘문고 3:0 부천고, 류한준 6이닝 9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5할타자 염승원 3안타 활약 배명고 8:0 TNPBA, 김중호 3이닝 6탈삼진과 5명의 투수로 팀 노히트 강병현이 청룡기고교야구대회 첫날부터 완봉승을 거뒀다. 아마야구에서 투구수제한이 생긴이후 고교선수들의 완봉승은 굉장히 보기드문 기록이 됐다. 105개 투구수 제한이 시작된 2018년 이후 전국대회 9이닝 완봉승은 처음 있는 기록이다. 청담고 강병현 강병현은 3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개성고와의 청룡기고교야구대회 1회전 경기에서 선발로 올라와 9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하며 완봉승을 달성했다. 투구 수 제한인 105개를 마지막 공으로 던지며 기록한 극적인 기록이었다. 강병현은 2년전 황금사자기에서 우승후보 대전고를 상대로 완투승하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던 주인공이기도 했다. 당시 청담고는 강력한 마산고마저 꺾고 결승진출해 준우승을 했는데 이재국 기자의 맛깔나는 해설과 함께 TV 중계되면서 전국에 청담고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작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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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리그 155km 던진 김영우, 그리고 또다른 2학년 대형유망주의 등장? (고교야구주말리그)

주말리그 155km 던진 김영우, 그리고 또다른 2학년 대형유망주 김재훈의 등장? 고교야구유망주 김영우 서울고 5 : 1 한광bc (고교야구주말리그 6.16 목동야구장) 6월22일 전국적으로 장마가 찾아와 목동야구장을 찾았던 작가는 발걸음을 돌렸다. 지난주에 인상적으로 봤던 한 경기를 소개한다. 서울고와 한광bc의 경기가 펼쳐졌다. 학교 이름만 보면 뭐가 인상적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서울고는 올해 유정민 감독에서 김동수 감독으로 교체되며 변화가 있었다. 유정민 감독은 올 4월부터 한광bc감독으로 옮겼고 이날 경기는 친정팀 서울고와 만나는 첫 경기였다. 함께 있던 코치들도 다 함께 움직였기에 여러가지 감정들이 교차했을 터... 곽병진 40 권성현 45 서울고 선발 곽병진은 4이닝을 3피안타 3 4사구 6탈삼진 1실점하며 잘 던졌다. 최고 144km직구와 119km커브, 126km 슬라이더를 섞으며 타자들을 상대했다. 처음 3회까지는 매우 좋은 투구였다. 1회말 김도현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이승우에 볼넷 내줬지만 장동우를 3루땅볼 병살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고, 2회말에는 정민재 조찬희 박유환 3명의 타자를 연속삼진 처리하면서 위력을 더했다. 3회말 최민준을 삼진으로 4타자 연속삼진후 투수앞번트,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했다. 양팀의 경기는 4회말 한광고가 1점을 선취했지만 5회초 서울고가 4점을 뽑으며 역전했다. 한광bc가 이승우의 ...

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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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주말리그 박세현 상대로 2안타 4타점 기록한 김서경 팀 역전패에 묻혔다. 박세현 구원승!

박세현에 2안타 4타점 맹활약한 김서경, 팀 역전패로 묻혔다. 최선우 5.1이닝 6피안타 1실점 (선발) 박세현 3.2이닝 6피안타 4실점 1자책 진땀나는 구원승 고교야구유망주 김서경 고교야구주말리그 배명고 7:5 배재고 (5.16 신월야구공원) 전날 장충고와 일전을 펼쳤던 배명고는 하루뒤 일요일에 배재고와 경기를 했는데, 배명고는 전날 지명타자로 나왔던 최선우를 선발마운드에 올렸다. 이날 최선우는 5.1이닝 6피안타 1실점하며 '고교인생투'를 펼쳤고, 구원투수로 올라온 박세현의 마무리와 임유찬(10.중견)의 4안타 활약을 앞세워 배재고에 7-5 2점차 신승했다. 배재고 김서경은 박세현을 상대로 2안타 4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고 박세현은 진땀나는 구원승을 거뒀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끝까지 승부의 끝을 알수없게 한 손에 땀을 쥐고본 경기였다. 선발 최선우 5.1이닝 6피안타 1실점 이재율 배명고는 선발 최선우(5.1이닝)-박세현(3.2이닝)으로 마운드를 꾸렸다. 전날 장충고전과 타선에서 변화가 많았다. 배재고는 선발 이재율(3이닝)- 조남건(4.1이닝)- 김민준- 윤형민- 이준성- 김도현으로 마운드를 운영했다. 2회초 배명고 공격, 송가람의 좌월솔로홈런으로 선취득점한 배명은 3회초 1사만루 찬스에 임유찬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와 송가람 타석에 폭투나오며 3-0 앞서간다. 송가람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선취...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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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km던진 김재원 6이닝 10탈삼진 잡고 1라후보 합류 (고교야구주말리그 후반기)

장충고 김재원 153km, 선발 6이닝 10탈삼진 활약하며 배명고에 역전승 김재원 6이닝 10탈삼진 고교야구주말리그 배명고 5:8 장충고경기 (6.15 신월야구장) 주말리그주말리그 후반기가 막바지로 가고있다. 전국에서 150km를 넘기는 선수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장충고 김재원의 상승세또한 가파르다. 최근 신월야구장 배명고와의 후반기 주말리그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김재원은 6이닝동안 92구를 투구하며 볼넷1개만 내주고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위력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연속 3안타를 허용하며 살짝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이내 안정을 되찾고 150km를 상회하는 자기 공을 던지는 모습이었다. 김재원 17 7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신서영도 좋은 투구를 펼쳤다. 이동현-이재웅을 3루땅볼, 이태인을 삼진으로 잡고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장충고는 7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올랐는데 팀에 투수가 많다보니 여러 선수들에게 고른 기회를 부여하는 모습이었다. 신서영 12 배명고 라인업 김동욱(유격)- 임유찬(1루)- 진주영(3루)- 서동훈(우익)- 송가람(좌익)- 이동현(중견)- 이재웅(2루)- 최선우(지명)- 장민준(포수) 선발투수 김중호(1.1이닝) - 엄동현(2.2이닝)- 임주성(1.1이닝) - 전윤재(2.2이닝) 장충고 라인업 한승현(중견)- 박준수(2루)- 조창연(포수)- 오대희(3루)- 지요한(유격)- 한찬희(...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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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결승전 7년만의 우승 덕수고 MVP 박준순, 정윤진감독 전관왕 목표하지 않겠다. 새로운 선수에게 기회줄것!

황금사자기 결승전 7년만의 우승 덕수고 정윤진감독, 전관왕 목표하지 않겠다. 새로운 선수들에게 기회줄 것! 전체 1번후보 정현우 1라운드 예약 김태형 황금사자기 MVP 박준순 덕수고가 대구상원고에 승리하며 7년만의 황금사자기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덕수고는 2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던 78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대구상원고에 4-0 승리하며 우승했다. 덕수고의 황금사자기 제패는 양창섭으로 대표됐던 2017년 우승이후 7년만이자 통산 7번째 우승이다. MVP는 5경기에서 6할대 미친 활약을 보여준 2루수 박준순이 차지했다. 박준순은 지난 이마트배에서도 4개의 홈런을 치며 타율, 홈런, 타점 3관왕과 함께 최우수선수에 선정된바 있다. 벌써 2개 대회 연속 MVP에 오르며 야수 최대어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시작전부터 덕수고의 우승가능성을 대놓고 이야기하는 관계자들이 많았을만큼 올해 덕수고의 전력은 역대 최강이다. 그런만큼 시즌초부터 선수들의 입에서 전승우승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왔다. 이에 대해 정윤진 감독은 "전 대회 석권욕심을 내지 않겠다. 선수들이 프로와 대학에 가기 위해 고3 선수들의 기회부여가 중요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우승 횟수는 연연하지 않는다" 면서, "순리대로 해서 우승하면 좋겠지만 무리하지 않을 것이고, 당장 이번 주말부터는 정현우와 김태형을 최대한 덜 던지게 하면서 운영할 예...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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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지명권 고교야구유망주 활약이 빛났던 대구상원고 결승전 선착, 덕수 나와라!

황금사자기고교야구대회 유력지명권 고교야구유망주 활약이 빛났던 대구상원고 결승전 선착 덕수 나와라! 고교야구 유망주 대구상원고 함수호 1924년 창단한 대구상원고는 올해로 창단 10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전국대회 12회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고, 황금사자기는 1973년과 1998년 두차례 우승 경험이 있다. 지난해 김승관 감독은 작가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배를 꼭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었는데 아쉽게도 그 바람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황금사자기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못다 이룬 우승의 꿈을 다시한번 꾸게 됐다. 선수들의 전력도 좋은 편이다. 타자중에는 함수호, 이민준, 여동욱이 각각 3개씩 홈런을 기록하고 있고 석승민이 2개, 문경원이 1개를 기록중이다. 이들 파워형 타자들은 컨택도 좋아 3할~4할대 타율을 자랑한다. 함수호가 16강까지 살짝 주춤했지만 8강과 4강전에서 3루타를 기록하는 등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것도 고무적이다. 투수풀도 좋다. 좌완 이동영(3)이 44이닝을 던지며 35피안타 44탈삼진과 2.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며, 우완 빠른볼 투수 이세민(55)이 30이닝 19피안타 30탈삼진 1.80의 평균자책점을 좌완 김세은(28)이 31.2이닝 23피안타 38탈삼진 1.13의 평균자책점을 우완 남태욱(16)이 18이닝 9피안타 13탈삼진 1.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경동고 전주고 강릉고전까지 황금사자기...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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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고교야구, 부산고 김정엽 김동후 호투, 이원준 동점홈런 최민제 결승타로 세광고 잡고 8강진출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16강전 부산고 김정엽 김동후 호투, 이원준 동점홈런- 최민제의 결승타로 세광고 잡고 8강진출 김정엽(38) 이원준(27.우익)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세광고와 부산고의 16강전은 강팀들의 대결다운 깔끔한 경기였다. 세광고는 우승완(50)을 부산고는 김정엽(38)을 선발로 올렸다. 선취점은 경기시작과 함께 1회초 세광고 공격에서 나왔다. 컨택과 빠른발을 겸비한 툴가이 중견수 양우석(16)이 선두타자로 나와 가운데로 몰린 변화구를 당겨 좌월 2루타를 만들었고, 연제휘의 삼진과 1루 송구될 때 곧바로 3루까지 파고든다. 타자의 스퀴즈 모션과 빠른 발의 주자가 신경 쓰였던 포수가 3루 견제구를 던졌고 이 공이 주자의 헬멧에 맞고 굴절되며 주자 홈인 1-0 세광고가 선취득점한다. 양우석(16.중견) 권민규(1) 부산고도 2회말 선두타자 이원준(27)이 원쓰리 타자카운트에서 풀스윙하며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지는 안지원의 안타와 최민제의 사구, 박찬엽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위기되자 세광고벤치는 선발 우승완을 내리고 좌완 지명권에 있는 권민규(1)를 올려 박재휘를 중견수플라이로 잡아내며 급한 불을 껐다. 2회말 이원준이 세광고 선발 우승완으로부터 동점 솔로홈런을 기록한다. 양 팀은 부지런히 주자가 나갔지만 3~5회 득점하지 못했고 6회 부산고 공격에서 균형을 깼다. 6회말 부산고는 이원...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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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배 우승한 덕수고, 무패신화 꿈꾸며 황금사자기마저 차지할까? 황금사자기 일정과 대진표

올시즌 전승 우승 꿈꾸는 덕수고 황금사자기마저 차지할까? 고교야구유망주 덕수고 정현우 78회 황금사자기 대진표 황금사자기 일정 대진표 2024고교야구 전반기 주말리그가 완료됐다.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이 대학리그로 자리를 옮기면서 다소 심심한 주말리그가 진행됐다. 14일부터 시작되는 2024 황금사자기는 지난해 우승팀 부산고를 포함해 57개팀이 참가하는데 예선전 시작과 함께 빠졌던 스카우터들의 시선을 끌어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권에서는 덕수고가 휘문고와 함께 6승무패 전승으로, 서울컨벤션고가 5승 1패, 서울.인천권은 인천고가 4승 1패를 기록하며 권역 1위를 차지했다. 투타 모두에서 올시즌 최강 전력을 구축한 덕수고는 올시즌 공식경기에서만 13전 전승을 기록중이다. 비정규 대회인 3월 명문고야구열전과 서울시춘계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4월에 열린 정규대회인 이마트배고교야구대회까지 연속으로 최정상에 오르며 환호했다. 덕수고는 시즌전 목표로 했던 전반기 주말리그 전승 우승을 달성하며 황금사자기와 청룡기 두 대회에 모두 출전하는 베네핏까지 얻었다. 작가가 고교야구를 봐왔던 최근 10년동안 덕수고뿐만 아니라 전체 고교팀을 통틀어도 한시즌 이만한 전력을 갖춘 팀은 전무하다 느낀다. 그야말로 투타에서 완벽한 조합이다. 좀 더 들여다보면 덕수고는 올시즌 팀타율 0.340 팀평균자책점 1.76을 기록중이다. 우선 투수쪽에서 정현우와 김태형, 임지성이 7...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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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주 선발 전주고, 2연패 노리는 덕수고와 이마트배 결승격돌! (이마트배고교야구결승전)

이호민 호투로 정우주 남긴 전주고, 이마트배 결승에서 덕수고와 만난다. 정우주 건재한 전주고, 정현우 김태형 차 포 땐 덕수고 결승전 맞대결! 덕수고 마운드에 정현우, 김태형이 빠진 조금 심심한 결승전이 연출됐다. 전주고에는 2024고교야구 최고 우완 정우주가 남아있다. 전주고 정우주투수 덕수고 박준순 유희동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리는 '이마트배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을 몇시간 앞두고 있다. 8강전까지만해도 덕수고의 마운드가 한결 여유 있어 보였지만 4강전을 마친 현재 덕수고 원 투 쓰리펀치는 결승전에서 공을 한개도 던질 수 없는 상황이다. 50이닝 플러스 0점대 평균자책점을 자랑하는 정현우, 김태형, 임지성까지 세명의 투수가 투구수제한으로 결승전 마운드에 서지 못한다. 덕수고는 19일 있었던 8강 경동고전에 믿었던 타선이 경기초반 침묵했고 반대로 마운드에서 초반 실점하며 김태형을 소진했다. 20일 경남고와의 4강전도 초반 리드를 내주며 경기후반까지 긴장을 풀수 없게 했고 에이스 정현우마저 소진했다. 반면 전주고는 이호민(1)이 4강 경북고전에서 자신을 불사르며 8이닝을 막아준 덕분에 정우주를 아낄 수 있었다. 그리고 먼저 결승진출이 확정된 후 경남:덕수고의 4강전을 옆에서 지켜보던 전주고가 웃는 상황이 연출됐다. 전주고는 이번 대회내내 국내외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정우주로 마운드를 기선제압한 후 대회 내내 불방망이를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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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7회 콜드게임 직전에 몰렸다 10-11 대역전승 이끌어낸 경북고 4강진출! (이마트배고교야구)

이마트배고교야구대회, 대전고 경북고 10-0 7회 콜드게임 직전에 몰렸다 기적같은 역전승한 경북고 10회 밀어내기 사구로 대전고 물리치고 4강진출! 4월 18일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북고와 대전고의 8강전에서 말도 안되는 승부가 나왔다. 7회초까지 10-0의 완벽한 콜드게임 스코어로 뒤져 있던 경북고는 7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점수차를 줄이며 승부를 연장하더니 결국 연장 승부끝에 말도 안되는 대역전 드라마를 써버렸다. 10회말 김우혁의 끝내기 밀어내기 사구로 역전승하는 경북고 16강전에서 예일메디텍고를 이기고 올라온 경북고보다는 우승후보중 하나인 충암고에 승리하고 올라온 대전고의 기세가 더 컸던 이유였는지 경기초반은 대전고의 분위기로 흘러갔다.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갔고 6회와 7회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대전고가 7회초까지 10-0으로 손쉽게 콜드게임 승리할것 같았다. 대전고는 3회초 임현진의 중전안타와 도루, 이희수의 3루 내야안타와 폭투에 선취득점한후 4회초 만루에서 박정윤의 유격수 병살타구에 2-0 추가득점 한다. 5회초 대전고는 박민욱의 안타와 도루로 2사 주자 2루상황에서 3번타자 이희수의 3유간 빠지는 적시타로 3-0 한점을 더 달아났고, 6회초 안타와 사구, 좌전안타로 만든 1사 만루찬스에서 박민욱의 유격수 옆 스치는 2타점 적시타와 오라온의 중견수 앞 적시타에 6-0, 박주진의 밀어친 타구가 1-...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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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배고교야구, 경북 전주 대전 경남 상원 덕수 경동 경기고 8강진출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북고, 전주고, 대전고, 대구상원고, 경남고, 경기고, 덕수고, 경동고 8강진출 경기고, 신생팀 16강신화의 세원고 돌풍 잠재워.. 경기고 벌떼마운드 가동, 고준휘 가도윤 타선 고른 활약으로 세원고 잡고 8강진출! 경기고 고준휘(51) 4타수 3안타 2타점 / 이마트배고교야구대회 전주고, 정우주 아끼며 13:0 군산상일고에 5회 콜드게임 승리 이호민 송관우 호투와 서영준 투런, 김유빈 만루홈런 만루홈런 기록한 전주고 김유빈(25.1루) 경남고, 난타전 끝에 순천효천고 추격 따돌리고 8강에.. 최지훈 5출루 2도루 2득점, 박현서 3안타, 천지홍 2안타 2타점 , 정은성 3출루 3득점 활약 최지훈(16.유격) 2안타 3볼넷으로 5출루 2득점 대구상원고, 4회 타자일순하며 대량 9득점 제물포고에 11:1 5회 콜드게임 승 경북고, 예일메디텍고에 8회 9:5 강우콜드 승리 대전고, 이희수 박주진 연속타자 홈런으로 박건우 무너뜨리며 충암고에 5:4 역전승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한 100개 팀중 16강 진출팀에 이어 8강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13일에 열렸던 덕수고와 북일고의 경기는 이마트배고교야구 1회와 2회대회 우승팀들끼리의 맞대결로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너무 일방적인 경기로 마무리 됐다. 1회초에 터진 박준순의 2점 홈런과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1회 4점, 2회 3점을...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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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배고교야구 장충고 탈락, 경동고가 막차로 16강전 탑승하며 대진표 완성됐다.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진출팀 정해졌다. 경북고 예일메디텍고 대전고 충암고 전주고 군산상일고 제물포고 대구상원고 경남고 효천고 세원고 경기고 덕수고 안산공업고 유신고 경동고 신생팀 세원고가 16강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오현민 감독이 이끄는 세원고는 지난해 창단한 신생팀이다. 전반기 주말리그에서 4전 전패를 하고 이마트배에 출전했는데 3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오현민 감독은 지난해까지 선린인터넷고 코치로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32강전에서 선린인터넷고와 만나 7-4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하는 재밌는 상황이 연출됐다. 2024 신세계 이마트배 고교야구대회 장충고가 16강으로 가는 막차에 탑승하지 못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장충고는 14일 경동고와의 32강전에서 10회 연장승부끝에 패하며 2승 1패로 이마트배를 마감했다. 서울디자인1:8 장충고 (4월8일 중구야구장) 장충고는 지난 8일 중구야구장에서 열렸던 서울자동차고와의 1회전에서 문서준(45)-신서영(12)-이하랑(10)-김재원(17) 4명의 투수가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타석에서 한승현(51)이 3안타 3득점, 한찬희가 2안타 2타점, 지요한이 1안타 2타점 2득점 활약한데 힘입어 1회전을 승리했다. 문서준(2학년) 4.2이닝 8탈삼진 무실점 신서영 1.1이닝 승리투수 이하랑 김재원 주말리그 막바지 그라운드 홈런 2방으로 완전하게 타격감을 회복한 중견수 한...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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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154km 연속직구로 무력시위, 고교야구유망주 눈높이 높여버린 정우주 (이마트배고교야구)

신세계 이마트배고교야구대회 전주고 6 : 1경기상업고 고교야구 유망주 눈높이를 높여버린 정우주 최고 154km 전광판에 찍으며 무력시위! 154km 빠른볼로 스카우터 시선을 사로잡은 전주고 정우주 신세계이마트배고교야구대회 전주고와 경기상업고가 2라운드에서 만났다. 양팀 선발은 경기상고 임진묵- 전주고 정우주의 대결로 진행됐다. 1회초 전주고의 공격은 좌익수 플라이, 삼진, 우익수 플라이 삼자범퇴로 끝났다. 정우주 고교야구유망주/ c.사진가이영학 이마트배고교야구대회가 열리는 문수야구장을 찾은 많은 MLB스카우터들.. 하지만 1회말 공수 교대후 정우주가 마운드에 서면서 전광판에는 1, 2, 3구 모두 152km가 찍힌다. 3구삼진! 주변이 웅성웅성해진다. 정우주는 무력 시위하듯 직구만 던졌다. 볼 카운트가 밀리자 151, 150km가 섞였지만 기본적으로 152, 153이 평균적으로 나왔다. 잘못 측정된거겠지만 2번 이도훈을 삼진으로 잡을땐 157km가 찍히기도 했다. 스카우터를 통해 전달 받은 이날 최고구속은 154km였다. 3번 추세현에게 중견수앞 플라이를 맞은게 이날 유일하게 허용한 정타였다. 아무래도 경기상고 선발 임진묵도 1회말 정우주가 던진 전광판의 구속을 봤을테고 상대 마운드의 투수라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게 된다. 실제로 구속이 빠르다고 알려진 경기상고 임진묵의 최고구속은 이날 144km가 찍혔다. 자기 최고구속에 훨씬 못미치...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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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구로 6이닝 연속 삼자범퇴 시킨 충암고 박건우, 박세현에 판정승(이마트배고교야구)

6이닝 연속 삼자범퇴 75구로 7.1이닝 삭제시킨 충암고 박건우 신세계 이마트배고교야구대회 충암고 : 배명고 (24.04.10 울산문수야구장) 경기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던 충암고 박건우, 배명고 박세현 두 고교 에이스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4월 1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펼쳐진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2회전 충암고와 배명고의 경기는 큰 관심만큼이나 1층 포수후면과 2층 관중석까지 많은 스카우트관계자들이 자리를 하고 있었다. 전체 투수풀이 상대적으로 앞선 충암고는 사이드암 김영준을 선발로 올려 무실점으로 초반 이닝을 끌어주고 박건우를 올리는 구상을 했고, 반면 배명고는 초반에 밀리면 어렵다는 걸 알기에 박세현을 선발로 올려 최대한 오래 끌고 가면서 리드를 잡는다는 전략이었다. 서울에서 자주 만나는 팀들이다보니 상대 전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양팀 감독들은 그에 대한 대응도 달랐다. 충암고는 박세현의 투구수를 늘려 빨리 끌어내리는 게 목표였고, 배명고는 제구가 좋은 박건우의 공을 오래 보지 않고 빠른 타이밍에 공략하는 게 작전이었다. 선취점은 1회말 배명고에서 나왔다. 선두타자 진주영(8)의 좌선상 2루타와 임유찬의 좌 적시타에 선취득점을 올린다. 2회말 공격에서 이동현의 좌선상 안타와 희생번트로 주자가 득점권에 놓이자 더는 실점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충암고벤치는 곧바로 박건우(11)를 마운드에 올리는 승부수를 띄운다. 호투중인 박...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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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kk 성남고 신지환 7타자 연속 탈삼진, 창원공고에 승리하며 팀32강 이끌다!(고교야구유망주)

성남고 2:0 창원공고야구단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24.04.08 울산문수야구장) 고교야구유망주 성남고 좌완 신지환 7타자 연속 탈삼진, 창원공고 잡고 팀 32강 이끌다. 1회 정지성 2루타와 스퀴즈로 선취득점 9회 박성우 추가득점 올리는 적시타 신지환(좌완) 5.1이닝 1피안타 12탈삼진 143km 권유민(우완사이드암) 3.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133km 창원공고 김종운(42.포수/투수) 1.1이닝 3피안타 1실점 142km 신지환/ 권유민 창원공고 성남고 1회초 성남고 선두타자 정지성이 좌월 2루타로 출루한 후 희생번트와 투수앞 스퀴즈로 선취득점을 올릴 때까지만 해도 성남고가 쉽게 경기를 가져갈 걸로 생각한 경기였다. 하지만 경기결과는 예상을 완전히 벗어났다. 1회초 선두타자 정지성이 좌월 2루타로 출루한 후 스퀴즈에 선취득점한다. (이마트배고교야구) 양팀 선발은 성남고 신지환(21)과 창원공고 김도현(1)이 나왔다. 신지환은 좌완투수로 최고 143km 빠른볼을 뿌리는 지명권이 유력한 선수다. 반면 김도현은 느린공을 던지는 투수. 양팀 투수쪽 무게감에서 차이가 났지만 경기는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성남고 타자들도 김도현의 공에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서 땅볼과 플라이를 반복하며 이닝이 지워져갔다. 조급한 건 성남고였다. 선발 신지환을 다음 경기를 위해서 아껴야 했기 때문인데 문제는 1회 선취점 이후 추가 득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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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 수비집중력 무너뜨린 발야구로 배재고에 역전승(신세계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대구고, 8회 수비 집중력 무너뜨린 발야구로 배재고에 역전승 배찬승 6이닝 91구 2피안타 8탈삼진 3실점(1자책) 대구고 146km, 스카우터 149km 김민준 3이닝 2피안타 6탈삼진 1실점 (비자책) 직구 142km 권혁빈(7.유격)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 권혁빈 배찬승 대구고 6:4 배재고(24.04.07 경주베이스볼파크) 배재고는 7일 경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배고교야구대회 대구고와의 1회전에서 7회까지 3-4 1점차 리드중이었다. 경기 중반까지는 수비집중력이 돋보였는데 2회초 정서호가 볼넷출루한 민상훈을 견제사로 잡아냈고, 손재원의 중견수앞 뜬공을 다이빙캐치로 걷어내는 문호석의 플레이도 돋보였다. 2회말 공격에서 홍우주와 김서경이 볼넷과 상대실책 출루한 후 폭투로 1사 2,3루 득점찬스에 김동환의 투수앞 스퀴즈가 나오고, 야수 1루 선택에 3루주자 시간차로 파고들며 선취득점한다. 이후 김서경의 기습적인 홈스틸에 투수 보크 나오며 0-2 배재고가 앞서간다. 기습적인 홈스틸에 투수보크 선언되며 득점하는 김서경(신세계 이마트배고교야구대회) 추격하는 대구고는 3회초 공격에서 권혁빈의 좌전안타와 희생번트에 이은 두동현의 좌 적시타로 1-2 한점을 추격한 후, 4회초 공격에서 2사후 이현준의 우전안타와 권혁빈의 좌 적시타에 2-2 동점을 만들었다. 4회 권혁빈의 적시타에 이현준이 득점하며 2-2 동점을 만든다 (신...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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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이영재 호투와 강성진의 2타점 3루타로 동산고에 승리한 신흥고 (이마트배고교야구)

신흥고 4:1 동산고 (이마트배고교야구대회/ 4.8) 좌완 이영재 호투와 강성진 역전 3루타로 신흥고 승리 좌완 이영재 6.1이닝 호투와 강성진 2타점 역전 3루타 이영재/ 강성진 신흥고 이영재가 무실점 호투후 환호하고 있다. 신흥고 빼빼 마른 좌완 에이스 이영재 호투와 강성진의 2타점 3루타로 동산고 진희성을 끌어내리며 환호하다. 8일 울산 중구야구장에서 열린 이마트배고교야구대회 1회전 신흥고와 동산고의 경기는 경기 신흥고가 인천 동산고를 잡고 환호했다. 이날 경기전까지 동산고는 주말리그 서울인천권 4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었던 반면, 신흥고는 경기권 B권역 1승 3패를 기록 중이었다. 하지만 전국대회 토너먼트라는 게 꼭 성적만으로 승부가 나지는 않는다는 것을 다시한번 보여준 경기였다. 양팀 선발은 오프너 역할만 하고 내려갔다. 동산고 임태구가 0.1이닝 5명의 타자를 상대했고, 신흥고 양우혁은 2명의 타자만 상대했다. 진짜 에이스들의 대결은 선발투수가 내려간 이후에 펼쳐졌다. 1회말 시작과 함게 선발 양우혁이 볼넷과 사구를 허용하며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자 곧바로 투수교체가 이뤄진다. 이영재 신흥고는 이영재(21) 180/65 좌투가 올라왔다. 첫인상이 마른 유형의 빠른볼 투수로 연습구 한개가 던져지자 곧바로 시선이 고정됐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김재영의 희생번트이후 김정석에게 볼넷, 조시훈(16.2루)에게 밀어내기 사구를 허용하...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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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주의 3점홈런으로 분위기 반전한 청담고, 인창고에 역전승하며 부산고와 만난다. (이마트배고교야구)

(이마트배고교야구) 한우주의 3점홈런으로 분위기 반전한 청담고, 인창고에 역전승하며 2라운드에서 부산고와 만난다. 청담고 한우주(5.2루) 2안타(3점홈런) 이끌 고, 홍민규(13.중견) 2안타 1타점 거들어 한예성(17) 6.2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승리투수) 인창고 이태경(16.3루)이 4타수 3안타 2타점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 잃어 한우주의 3점 홈런으로 분위기 반전하는 청담고.. 홍민규 6.2이닝 1실점 승리투수 기록한 한예성(17) 울산 중구야구장에서 열린 이마트배고교야구대회 청담고와 인창고의 경기는 인창고가 1회초 공격에서부터 거세게 밀어붙이며 기선을 제압했다. 김상현의 볼넷과 김준호의 사구, 이태경(16.3루)의 우전안타 포구실책 등을 묶어 3점을 선취한 후 3회초 공격에서도 이태경의 우적시타로 1점을 더해 4-0까지 도망간다. 이태경 3안타 2타점 뒤져 있던 청담고는 3회말 공격에서 임도원, 김민진의 볼넷에 이은 한우주(5.2루수)의 좌측 담장 넘어가는 3점 홈런으로 4-3 한점차로 추격한다. 홈런포 한방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청담고는 4회말 공격에서 배성윤의 좌전안타와 희생번트에 이은 홍민규(13.중견수)의 3루선상 타고 흐르는 좌적시타에 4-4 동점을 만들었다. 김수로의 유격수 땅볼타구 1루 슬라이딩 세잎 될 때 2루주자 홍민규가 3루 돌아 홈을 파고들며 4-5 역전에 성공했고, 곧바로 김수로의 2루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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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배 고교야구, 경기고 고준휘 어준서 함채원 윤현 투타 조합으로 우승후보 서울고 격파하고 2라운드 진출!

이마트배 고교야구 대회 경기고 고준휘 어준서 함채원 윤현 투타 조합으로 우승후보 서울고 격파하고 2라운드 진출! 빠른발과 정교한 타격을 자랑한 고준휘(51.중견) 2학년 윤현 윤현 4.1이닝(75구) 2피안타 6탈삼진 1실점 145km 승리투수 서울고가 강한 팀인데 승리했습니다. 오늘 경기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전국 대회니까 팀원들이 다들 집중해서 좋은 결과 있었던 거 같아요. 감독님께서 "니 볼을 믿고 자신있게 던져라"라고 말씀해 주셨고, 팀원들이 초반에 점수를 내줘서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어요. 작년부터 던졌기 때문에 이닝 소화에 대한 부담감은 없습니다. 직구 슬라이더 스플리터 커브를 던지는데 슬라이더가 가장 자신있는 구종입니다. 이번 대회는 최대한 잘 던져서 많은 경기에 올라가고 싶습니다. 현재 신체 사이즈는 187 / 88정도 되고 구속은 148km까지 나왔는데 150km를 찍고 싶어요. 동계때는 파워운동과 유연성에 집중했어요. 아직 변화구가 완벽하지 않은편인데 이부분도 보완하려고 합니다. 작년과 달라진 점이라면 파워운동을 해서 더 빨라진거 같고, 축이 뒤에서 나온편이었는데 좀 더 앞에서 나오도록 수정했어요. 다음경기는 오늘 경기를 토대로 더 자신있게 상대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경기고 8:2 서울고 경기고는 주말리그 성적이 좋지 않았다. 서울권A권역에서 덕수고, 배재고, 서울자동차고에 연이어 패한후 신생팀 GD챌린저스에만...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