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프로야구신인드래프트 명단 2025 프로야구신인드래프트가 끝났다.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갖고 있던 키움은 1순위로 덕수고 정현우를 뽑았고, 7번째로 충훈고 김서준투수를 뽑으며 쾌재를 불렀다. 2번째 순서의 한화는 원칙대로 정우주를 불렀고, 3번째 삼성은 대구고 배찬승을 불렀다. 롯데가 광주일고 김태현을, 기아가 덕수고 김태형을 불렀고, 두산이 타자 1번째로 덕수고 박준순을 ssg가 타자 2순위로 강릉고 포수 이율예를 호명했다. KT가 서울고 투수 김동현을 마지막으로 LG가 서울고 투수 김영우를 부르며 1라운드가 종료됐다. 이마트배-황금사자기 2관왕에 빛나는 덕수고는 정현우-김태형-박준순까지 1라운드만 3명을 배출하는 최강팀 면모를 보이며 전체 6명의 프로지명자를 배출했다. 청룡기-봉황대기 2관왕에 빛나는 전주고도 6명의 프로지명자를 배출했으며, 서울고도 김동현-김영우 2명의 1라운드선수 포함 3명의 프로지명선수를 배출했다. 또한 봉황대기 준우승팀 경기상고도 6명의 선수가 프로지명을 받으며 기쁨이 배가됐다. 2025 프로야구신인드래프트 최종결과/ KB0신인드래프트 프로야구신인지명 고교야구순위 2025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미리보기 2024 고교야구유망주(최종점검 타자편) 9월 11일 수요일은 2025 프로야구 신인지명이 열리는 날이다. 올해 드래프트 대상선수는 고교졸업예정 840명, 대학졸업예정 286명, 얼리신청 56명, 기타...
2024 고교야구유망주 타자 홈런순위 (9.1일 최종일) 신세계 이마트배 덕수고 우승 황금사자기 덕수고 우승 청룡기고교야구 전주고 우승 대통령배고교야구 안산공업고 우승 봉황대기고교야구 전주고 우승 9월1일 열렸던 봉황대기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은 전주고가 우승기를 휘날리며 2024 고교야구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전체 일정이 끝난 만큼 올해 타자들의 성적을 타율과 홈런부분으로 순위를 집계해 봤는데요. 이 페이지에서는 홈런부분 순위를 나열합니다. 올해 홈런 1위는 대구상원고 함수호가 차지했습니다. 함수호는 27경기에서 7홈런을 기록했는데요. 함수호는 2학년이던 작년에도 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7홈런으로 홈런왕을 차지했던 용마고 차승준(2학년)에 이어 홈런부분 2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반면 지난해 4할대 고타율과 홈런왕을 차지했던 차승준은 올해 다소간 슬럼프를 겪으며 3할대 타율과 5홈런을 기록하면서 홈런왕을 내줬네요. 특이한 점은 지난해에 비해 홈런 타자들이 비약적으로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3홈런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16명이었던데 반해 올해는 47명이 3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프로야구에서도 홈런수가 늘어난것처럼 고교야구도 그런 흐름을 따라간 거라 보이고요. 눈에 띄는 선수가 한 명 있는데 광남고BC 장재율(2학년)선수입니다. 9경기에서 5홈런을 기록하면서 0.839의 엄청난 장타율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 수치라면 ...
2024 고교야구유망주 타자 타율순위 (50타석/4할이상 9.1일 최종일) 이영민타격상 휘문고 염승원, 전체타율1위 0.521 타격왕 20경기 73타수 38안타 (2루타 9, 3루타 3) 이영민 타격상 수상, 휘문고 염승원(16. 유격) 9월 1일 현재 전주고가 봉황대기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2024고교야구가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타자부분 타율 1위는 시즌 내내 줄곧 1위를 달렸던 휘문고 염승원이 마지막까지 5할타율을 유지하면서 타격왕을 차지했습니다. 염승원은 올해 20경기에 출전해 87타석 73타수 18득점 38안타를 기록하며 0.521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50타석 이상을 소화한 2024 고교야구 타자중 유일한 5할타자입니다. 염승원은 연말에 타율 1위에게 주어지는 이영민타격상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이영민 타격상은 전체 타율1위라는 영예와 별개로 최근 5년간 이상을 수상한 선수중 프로에 지명받은 선수는 2022년 김민석(롯데1차지명) 한명뿐입니다. 염승원이 2025 드래프트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지 기대가 큽니다. 휘문고 염승원(16.우투좌타 유격수 182/82) 20경기 타율 0.521 38안타 11도루 ops 1.301 비봉고 이승훈(27.우투우타 포수 184/87) 18경기 타율 0.481 26안타 7도루 ops 1.227 야탑고 손석희(17. 우투우타 외야수 194/92) 19경기 타율 0.459 28안타 2...
2024 고교야구유망주 2025 프로야구신인지명/ KBO신인드래프트 지명 예상명단(투수편) 프로야구신인지명/ 2025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이미지 c사진가이영학 길고도 뜨거웠던 무더위와 함께 2024 고교야구도 막바지로 가고 있다. 경주와 울산에서 열렸던 이마트배를 시작으로 황금사자기, 청룡기를 거쳐, 포항으로 이동해 대통령배까지 그야말로 쉴 틈 없이 달려왔다. 권역별 주말리그까지 많은 경기가 열렸고 그만큼 선수들을 살필 기회도 많았다. 제주.부산. 순천.대전 서울 등 각지에서 열렸던 윈터리그와 명문고열전까지 더한다면 지켜본 경기 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다.. 이 시점 프로스카우터들은 소수의 인원만 남기고 대학야구로 무대를 옮겨 자신들의 팀에 어울리는 선수들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는 중이다. 9월 11일 수요일은 대망의 2025 프로야구신인드래프트가 열리는 날이다.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2025 프로야구신인드래프트 예상명단을 정리하며 투수와 타자로 나눠 2회에 걸쳐 소개한다. 작년에는 최대어였던 장현석이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하면서 국내 팬들에게 아쉬움이 남았지만, 올해는 고교 최대어인 정우주 정현우 모두 국내 드래프트 참가에 무게를 두면서 야구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최상위권 유망주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왔다. 공식적으로 150km를 넘긴 선수만 20명이 넘는다. 매년 봉황대기에 앞서 지명 ...
프로야구신인드래프트 최종점검!내년시즌 고교야구유망주 전망 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대진표 봉황대기고교야구대회 대진표이미지/ 고교야구유망주 사진 클릭하면 확대할 수 있음. 봉황대기 대진표1.2 광주일고 김성준 덕수고 오시후 장충고 문서준 컨벤션고 김상호 부산고 안지원 9월 11일 열리는 프로야구신인드래프트 한달여를 앞두고 시즌 대미를 장식할 52회 봉황대기전국고교야구대회가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 일정으로 목동야구장, 신월야구장, 구의야구장 3곳에서 동시 시작된다. 이번대회는 정원 미달로 출전이 불가능한 팀이 있지만 대진표는 이마트배보다 4개팀이 늘어난 역대 최다인 104개팀으로 구성됐다. 올시즌은 덕수고의 이마트배 우승과 황금사자기 2관왕을 시작으로 청룡기는 전주고가 차지했으며, 왕중왕전 성격을 띤 대통령배는 안산공업고가 비봉고, 유신고, 덕수고, 광주일고, 충암고를 물리치고 창단 20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상대했던 모든 팀들이 우승후보라 불려도 어색하지 않을 강팀들이었기에 기쁨이 배가됐다. 이제 올시즌 마지막 대회인 봉황대기만 남겨두고 있다. 대회가 끝나고 10일후면 2025프로야구신인드래프트가 열린다. 고교 마지막 대회인만큼 3학년들을 그대로 출전시키는 학교가 많지만, 1, 2학년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빠르게 내년을 준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학교도 다수다. 충암고 김연재. 경기고 고준휘 서울컨벤...
대통령배고교야구 박상현 폭염속 투혼 발휘한 안산공업고 창단 24년만에 첫 우승트로피 돌어올렸다. 58회 대통령배고교야구대회 안산공업고 우승! 박상현 대통령배고교야구대회 결승전 마운드에 충암고는 황희천이 안산공고는 박상현이 올라왔다. 양팀 모두 정석적인 선발등판이었다. 2회초 이신혁의 사구, 김남현의 사구, 이선우의 볼넷으로 만든 2사만루 성세람 타석에서 투수 보크 선언되며 1-0 충암고가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2회말 안산공업고는 대략득점에 성공했다. 이병준의 좌중간 안타와 이정환(52.포수)의 중월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든 후, 권오주의 좌전안타로 1,3루 상황에서 한이빈 타석에 폭투나오며 1-2 역전했다. 이승언의 볼넷으로 충암고 마운드가 선발 황희천에서 김지율(26. 1학년)로 교체되고 이때 이승언의 도루와 박규민(6.중견)의 유격수 내야안타에 2명의 주자가 들어오는 공격적인 주루플레이로 안산공업고가 1-4 앞서간다. 이정환(포수) 이병준 5회초 충암고가 이선우의 2루타와 장민제(9.우익)의 좌 적시타로 2-4 한점을 추격하지만 5회말 안산공고도 박규민의 볼넷과 도루에 이은 강민성(53.유격)의 우중간 가르는 3루타로 2-5를 만들었다. 안산공고 선발 박상현은 5이닝을 88구로 막은 후 뒷일을 도모하려 1루로 포지션 변경했고 구원으로 이성민(37)이 올라왔다. 폭염이 극에 달하며 분위기가 안산공고쪽으로 흘러가던 8회초,...
대통령배고교야구 준결승전 충암고 5:2 전주고 박건우 6이닝 무실점 팀캐리하며 대통령배 결승으로 이끌다. 박건우 선발투수로 충암고는 황희천(59)이 전주고는 김영빈(17)이 올라왔다. 선발 싸움에서는 전주고는 김영빈이 판정승했다. 6이닝동안 2피안타 7 4사구 1실점하며 긴 이닝을 소화했다. 사이드암으로 빠르지 않은 구속이었지만 변화가 심한 공으로 타자들을 상대하면서 6이닝을 소화했다. 선취점은 충암고가 가져왔다. 1회초 충암고는 이선우의 볼넷출루와 성세람의 희생번트에 이은 장민제의 사구와 이준호(22)의 우적시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이준호 하지만 전주고도 1회말 공격에서 곧바로 반격했다. 성민수의 중전안타와 사구 서영준(53)의 우중간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다시 3회말 공격에서 성민수(9)의 중전안타와 도루, 폭투에 이은 엄준현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2 역전에 성공했다. 동점 적시타를 비롯해 3안타 기록한 서영준 충암고는 경기중반까지 몇번의 득점기회가 막히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3회초 공격에서 4사구 3개를 얻어내며 1사 만루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4회초 최민석이 사구 출루했지만 후속타자 병살타로 득점에 실패했고, 5회에도 이선우가 우중간 안타 출루했지만 외야플라이, 투수땅볼에 그치며 득점하지 못했다. 박건우의 호투와 위기관리 능력은 준결승에서도 빛났다. 박건우 4회 무사 2,3루 위기 상황에서 선발 황희천...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박건우 광주동성고전 147km찍으며 5이닝 퍼펙트 피칭으로 건재 알렸다! 내년 기아타이거즈에 당장 필요한 투수 1순위 박건우 광주동성고 1: 8 충암고 (7월 28일) 양팀 선발로 충암고는 좌완 장신의 황희천을, 동성고는 1학년 좌완투수 임재범을 마운드에 올렸다. 동성고는 4일전 열렸던 24일 제물포고전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혈투속에 에이스 고도영을 기용하면서 투구수 제한으로 이날 경기에 나올 수 없었다. 그렇게 동성고의 숨겨진 히든카드로 1학년 좌투수 임재범이 올라왔다. 174cm 크지 않은 키에 좌완 스리쿼터형으로 128~135km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조합을 가진 선수였는데, 일단 1학년인 데다 올해 BC팀을 상대로 딱 1이닝만 던진 선수이다보니 전력 분석이 전혀 안되어 있는 말 그대로 복병에 가까웠다. 이날 직구와 슬라이더가 위력을 발휘했는데... 황희천/ 1학년 임재범 야간경기로 진행된 광주동성고와 충암고의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은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 속에 전개 됐다. 충암고는 전력분석이 안된 1학년 좌투수를 상대로 2회 3명의 타자가 연속 삼진을 당하는 등 경기초반 고전했고 3회 선취점까지 내주며 기선을 제압당했다. 투수 아닌 유격수와 1번타자로 나온 고도영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고 빠른발에 신경쓰인 견제구가 빠진틈에 투베이스로 3루에 들어갔다. 이태훈(7.2루수)의 3루...
대통령배고교야구대회 안산공고 박상현 148km호투로 박정훈의 비봉고 무너트리며 16강진출 황희천 5이닝 노히트 장신의 좌완투수 매력 뽐내며 상위라운드 눈도장 황희천 서울컨벤션고 4:9 충암고 황희천 5이닝 노히트 장신의 좌완투수 매력 뽐내며 상위라운드 눈도장! 5.1이닝 1피안타 2 4사구 5탈삼진 2실점 6:0 리드상황에서 마운드 넘겨 포항야구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통령배고교야구대회 컨벤션고와 충암고의 경기는 황희천과 이도우의 선발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황희천의 호투가 돋보인 경기였다. 충암고 선발투수로 올라온 황희천은 5.1이닝을 58구만 던지며 1피안타 2 4사구 5탈삼진 2실점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5회까지 노히트 피칭을 이어갔다. 빠른 투구템포와 위력적인 구위를 앞세워 이날 최고146km 빠른볼을 뿌리며 망설임 없는 빠른 승부를 가져갔다. 1회부터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한 황희천은 2회 3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울 만큼 위력을 뽐냈다. 3회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3타자를 범타로 처리했고, 4회와 5회 연속 삼자범퇴 처리했다. 6회 첫 타자를 2루수 플라이로 잡고 정우린에게 사구를 허용한뒤 박제현에게 좌전안타를 맞고 마운드를 박건우에게 넘겼다. 이날 황희천은 낮은 쪽 보드라인에 걸치는 투구가 인상적이었다. 타자 무릎 높이에 걸치는 공들이 제구가 되면서 들어왔고 타자들이 움찔움찔하며 스탠딩삼진이 ...
고교야구유망주 풍년의 시대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최종점검,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 34개 참가팀. 대진표 (7월23~8.3일) 대통령배고교야구대회 대진표 5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7월 23일~8월3일 일정으로 포항야구장/포항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서울을 떠나 지방에서 열리는 대통령배는 4월에 열렸던 이마트배 16강진출팀과 5월 황금사자기, 7월 청룡기 8강진출팀을 비롯해 후반기 주말리그 권역별 우승팀과 대통령배 전년 우승팀 군산상일고를 포함해 총 34개팀만 참가한다. 왕중왕전 성격을 띄고 있는 2024 대통령배고교야구대회 참가팀은 경남고, 경기고, 충암고, 장충고, 서울컨벤션고, 청담고, 물금고, 야탑고, 안산상고, 전주고, 경북고, 예일메디텍고, 대전고, 제물포고, 경동고, 상원고, 효천고, 세원고, 덕수고, 유신고, 중앙고, 비봉고, 강릉고, 부산고, 광주일고, 경기상업고, 충훈고, 경기항공고, 신흥고, 청주고, 동성고, 인상고, 용마고, 군산상일고 까지 34개 팀이다. 1-2학년 2025시즌 야구앨범 사전예약 진행중( 대통령배. 봉황대기 무료서비스) 대통령배고교야구대회 대진표 대통령배고교야구대진표 대통령배를 마치면 일주일의 휴식일이 주어지고, 곧바로 8월 11일부터 올해 마지막 고교야구대회인 봉황대기고교야구가 이어지는 무척 타이트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10일 후 대망의 2025 프로야구신인드래프트가 열린다....
프로야구1차지명 후보 다 모인 2024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청소년 대표팀 명단/ 청대리스트!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대표팀 이미지/ 고교야구유망주 정우주 정현우 김태형 배찬승 박건우 투수 정현우(덕수고) 좌완 배찬승(대구고) 정우주(전주고) 우완 김태형(덕수고) 박건우(충암고) 이호민(전주고) 김동현(서울고) 김서준(충훈고) 포수 이율예(강릉고) 박재엽(부산고) 이율예 내야수 박준순(덕수고/2루) 22경기 타율 0.438 42안타 4홈런 16도루 이마트배 MVP, 황사기 MVP 심재훈(유신고/3루) 배승수(덕수고/유격) 염승원(휘문고/1루) 박재현(인천고/멀티) 외야수 함수호(대구상원고/좌익) 24경기 타율 0.333 29안타 7홈런 7도루 리그 홈런 1위 이원준(부산고/우익) 22경기 타율 0.329 24안타 4홈런 3도루 오재원(유신고/중견.2년) 20경기 타율 0.415 27안타 20도루 함수호 부산고 박계원 감독은 지난해 팀을 항금사자기 우승과 22년 봉황대기 우승으로 이끌면서 청소년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됐다. 대표팀명단을 보면 전반적으로 투수진이 좋아보인다. 정현우, 배찬승 좌완과 정우주, 김태형 등 우완 밸런스가 좋은데다 운영이 되는 선수인 박건우, 이호민까지 가세했다. 언더.사이드암 계열이 빠진게 조금 아쉽지만 이 부분을 김동현 김서준 2명의 우완 장신으로 채웠다. 박건우, 배찬승은 작년 2학년때도 대표팀에 선발됐었고 ...
2014 고교야구 타자순위(타율/홈런) 고교야구유망주(7월16일기준) 타율1위 염승원/ 홈런1위 함수호 청룡기까지 마무리된 7월 16일 현재까지 2024 고교야구주말리그와 전국대회를 포함해 학교별로 진행된 경기수가 덕수고(28경기), 강원고 등 다수의 학교(14경기)로 최대 14경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최다 안타수를 집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고, 타율과 홈런수만 집계했다. 팀최소 경기수 14경기(50타석 이상) 기준 고교야구 타율순위 14경기 50타석이상/ 7.16일 기준 고교야구 시즌 타율 1위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은 어느 선수에게 돌아가게 될까? 휘문고 염승원(유격)이 좋은 타격감을 뽐내며 시즌초반부터 타율선두를 질주하더니 후반기 주말리그와 청룡기가 끝날 때까지 선두를 지켜 냈다. 시즌 마지막까지 이 자리를 지켜내려면 남아 있는 봉황대기까지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 비봉고 이승훈(포수)이 후반기 주말리그 막바지에 가파른 상승세와 함께 불꽃 추격전을 펼쳤지만 역전하기에 조금 부족했다. 휘문고는 대통령배 출전권이 없는 반면 비봉고는 황금사자기 8강에 오르며 베네핏으로 대통령배 출전권을 따냈다. 이 대회 성적에 따라 최종 선두가 바뀔 수 있다. 또한 심재훈, 손석희, 손재원 등 가시권에 있는 선수까지 호시탐탐 선두를 노리는 중이다. 7.16일 타율1위 휘문고 염승원 유신고 심재훈 2024 고교야구 타자 타율순위(5...
포철고와 16강전 8회 빅뱅 터진 장충고! 이하준, 김우식 2학년 포수유망주들의 대타작전 성공하며 역전승! 박준수(7.2루), 8회 빅뱅의 시발점 만드는 안타와 도망가는 적시타 한승현(51.중견) 1회 선두타자 홈런과 2득점 이하준(22), 김우식(4) 대타작전 성공 내년시즌 포수 선의의 경쟁중.. 2학년 포수유망주 이하준 청룡기고교야구대회 장충고와 포철고의 16강전은 장충고가 4회까지 매이닝 실점하며 경기초반 어려운 싸움을 이어갔다. 1회초 포철고가 이현의 적시타로 선취득점했고, 1회말 장충고는 한승현의 좌중간을 넘기는 벼락같은 솔로홈런으로 동점, 박준수의 볼넷출루와 희생번트, 오대희 지요한의 연속안타로 1-2 역전했다. 하지만 장충고는 3회 마운드에 올라온 포철고 언더투수 황승현의 공에 어려움을 겪으며 7회까지 5이닝동안 한개의 안타도 얻어내지 못했다. 한승현 1회 솔로홈런 포철고는 2회초 황현빈(6.유격)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고, 3회초 마운드 안정과 함께 폭투와 내야선택으로 2점을 더해 4-2 역전했다. 다시 5회초 김도현의 연속도루에 이은 포구실책으로 5-2로 도망갔다. 2회초 포철고 황현빈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8회초 포철고가 이규도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뽑아 6-2가 되자 포철고 벤치의 응원소리가 더욱 커졌고 승부의 추가 기운 듯 보였다. 그만큼 장충고 타선이 지면에서 올라오는 황승현의 공에 어...
광주일고 마운드 김태현, 김성준, 타자 김의철 김태윤 활약으로 안산공고 제압하며 청룡기고교야구대회 8강에서 덕수고 만난다. 152km 던지는 2학년 강속구 투수 김성준, 김도영 닮고 싶어 타자가 좋아요. 광주일고가 에이스 권현우가 빠진 가운데 김태현 김성준 듀오의 호투와 타자 김의철 김태윤의 활약을 앞세워 안산공고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김성준 김태현(19) 3.1이닝 2피안타 무실점 승리투수 선취점은 1회말 안산공고에서 나왔다. 강민성의 안타와 도루 안병용의 좌전안타, 이정환의 사구로 만든 만루찬스에 권오주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강민성 이정환 권오주 광주일고는 3회초 공격에서 김의철(7.유격)의 좌적시타에 1-1 동점을 만들었고, 5회초 김태윤의 볼넷과 도루에 이은 이윤우 타석에 폭투로 2-1 역전했다. 역전한 광주일고는 6회초 공격에서 김선빈(25.포수/1학년)의 우선상 2루타와 사구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찬스에서 김태윤(3.중견)의 좌익수방향 2타점 적시타로 4-1로 앞서갔다. 3회 김태윤이 볼넷 출루 후 도루에 이은 김의철의 적시타에 홈인하고 있다. 김선빈(25.포수/ 1학년) 2안타 1득점 김태윤(3.중견) 1안타 2타점 2득점 2볼넷 리드를 잡은 광주일고는 5회 2사후 3루수로 선발출장한 이도류 김성준을 마운드에 불렀고, 김성준은 3.1이닝을 이날 최고 149km 빠른볼과 함께 1피안타 4...
청룡기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16강 진출팀 주요경기 리뷰! 박한결 정우주 활약한 전주고, 실책으로 무너진 충암고 청담고 배명고에 9회 역전승하며 16강진출 이율예 이용현 활약한 강릉고, 배재고 경기항공고 제압하며 16강 올시즌 무승 덕적고, 청룡기 최다 우승팀 경남고에 아쉬운 패배.. 잘싸웠다. 이용현/ 박한결/ 홍민규 박시원 전주고 정우주 활약 앞세워 16강 진출, 충암고 실책으로 무너졌다! 전주고 9-3 충암고 (청룡기고교야구 7월 7일) 고교야구 명문 전주고와 충암고가 7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2회전에서 맞붙었다. 에이스 정우주와 박건우가 활약한 이번 경기에서 전주고는 충암고를 9대 3으로 제압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전주고는 이호민을 충암고는 장신의 좌완 황희천을 선발투수를 내세웠다. 2회초 전주고가 서영준의 중전안타와 후속타자 볼넷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고, 윤도연의 희생번트 송구실책 이어지며 무사 만루찬스를 만들었다. 김유빈의 유격수 병살타구에 선취점을 올린 후 실책으로 2점을 추가해 2-0으로 앞서갔다. 전주고는 3회초에도 박한결의 안타와 실책으로 무사 1,2루를 만들었고, 이때 충암고 마운드에 에이스 박건우가 등판하지만 추가 2점을 올리며 4-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박한결 1안타 4 4사구 5출루 2득점 3회말 충암고는 김민준 허윤의 연속안타와 이국일의 볼넷으로 무...
청룡기전국고교야구대회 광남고BC 성남고에 승리하며 첫번째 이변의 주인공 되다. 동점홈런 장재율, 결승타 백지후, 호수비와 결승득점 최은호, 호투한 배시준 김현수 똘똘 뭉쳐 이기는 야구했다. 성남고와의 경기에서 승리투수 기록한 김현수(2학년) 광남고 BC 2:1 성남고 청룡기고교야구대회 광남고BC가 성남고에 2대1 승리하며 2회전에 진출했다. 광남고BC의 전신 나주광남고는 23년 김택연이 활약하던 인천고를 이마트배 1회전에서 잡는 이변을 일으켰던 팀이고, 22년 이마트배 1회전에서 성남고에 승리한 바 있다. 선취점은 1회말 성남고에서 나왔다. 선두타자 정지성의 우전안타와 희생번트 김규진 박성우의 연속볼넷으로 만든 만루찬스에서 이서준의 2루와 우익수 방향 어중간한 내야 플라이에 정지성이 과감하게 홈을 파고들며 선취득점했다. 이때만 해도 성남고가 쉽게 경기를 가져갈 거라 예상했는데 예상과 달리 경기는 8회까지 1-1 팽팽하게 펼쳐졌다. 1회 짧은 2루수 플라이에 홈을 파고들며 선취득점하는 정지성 의외의 복병이 있었다. 5회초 광남고 선두타자로 나온 장재율(18.좌익)이 신지환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날리면서 1-1 균형을 맞췄고, 결정적으로 광남고BC 투수들이 너무 좋았다. 광남고BC 벤치는 선발투수 배시준(1)이 5이닝을 2피안타 1실점하며 투수구 55개를 던진 시점에 다음 경기를 대비하듯 교체하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받은 김현수(...
청룡기전국고교야구대회 닥터K 등장 장충고 김재원 세광고전 6.2이닝 16탈삼진 꽝!! 장충고 김재원이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세광고와의 1회전에서 16탈삼진을 잡아내는 퍼포먼스를 뽐내며 팀을 2회전으로 이끌었다. 선발 맞 상대인 권민규 또한 최상위 지명권에 있는 선수인만큼 쉽지 않은 맞대결이었다. 역시 예상했던 것처럼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고 5회까지 전광판은 0의 행진이 펼쳐졌다. 장충고 타선은 5회까지 세광고 권민규의 구위에 밀려 안타를 한개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고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김재원도 마운드에서 밀리지 않았다. 1회 2사후 서정휘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한 뒤 두개의 폭투와 볼넷을 내주며 잠깐 흔들렸지만 서보형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안정을 되찾았다. 이후 2회부터 삼진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황제상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했지만 박창민 송준언 이승린을 삼진으로 잡았고, 3회에도 양우석 연제휘 서정휘를 연속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 이정재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했지만 서보영 황제상 박창민 3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냈다. 5회에도 송준언 이승린 양우석 3명의 타자를 연속삼진으로 잡아내면서 한경기에 6타자 연속삼진을 2번 기록했다. 6회 연제휘에게 유격수 땅볼을 허용하며 오랜만에 야수 도움을 받았고 다시 3타자 연속 삼진을 이어갔다. 7회 투 아웃을 잡고 후배 문서준에게 마운드를 넘...
완투승의 사나이 강병현, 황사기 완투승에 이어 2년만에 청룡기 완봉승! 강병현(11.우완사이드) 개성고 상대 9이닝 105구 완봉승! "부상없이 구종을 날카롭게 다듬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속은 프로에서도 올릴 수 있어요." 청룡기 완봉승을 기록한 후 강병현 동산고 3:1 원주고, 위기관리 능력 돋보인 진희성 7이닝 비자책 호투 휘문고 3:0 부천고, 류한준 6이닝 9탈삼진 무실점 호투와 5할타자 염승원 3안타 활약 배명고 8:0 TNPBA, 김중호 3이닝 6탈삼진과 5명의 투수로 팀 노히트 강병현이 청룡기고교야구대회 첫날부터 완봉승을 거뒀다. 아마야구에서 투구수제한이 생긴이후 고교선수들의 완봉승은 굉장히 보기드문 기록이 됐다. 105개 투구수 제한이 시작된 2018년 이후 전국대회 9이닝 완봉승은 처음 있는 기록이다. 청담고 강병현 강병현은 3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개성고와의 청룡기고교야구대회 1회전 경기에서 선발로 올라와 9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하며 완봉승을 달성했다. 투구 수 제한인 105개를 마지막 공으로 던지며 기록한 극적인 기록이었다. 강병현은 2년전 황금사자기에서 우승후보 대전고를 상대로 완투승하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던 주인공이기도 했다. 당시 청담고는 강력한 마산고마저 꺾고 결승진출해 준우승을 했는데 이재국 기자의 맛깔나는 해설과 함께 TV 중계되면서 전국에 청담고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작년...
주말리그 155km 던진 김영우, 그리고 또다른 2학년 대형유망주 김재훈의 등장? 고교야구유망주 김영우 서울고 5 : 1 한광bc (고교야구주말리그 6.16 목동야구장) 6월22일 전국적으로 장마가 찾아와 목동야구장을 찾았던 작가는 발걸음을 돌렸다. 지난주에 인상적으로 봤던 한 경기를 소개한다. 서울고와 한광bc의 경기가 펼쳐졌다. 학교 이름만 보면 뭐가 인상적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서울고는 올해 유정민 감독에서 김동수 감독으로 교체되며 변화가 있었다. 유정민 감독은 올 4월부터 한광bc감독으로 옮겼고 이날 경기는 친정팀 서울고와 만나는 첫 경기였다. 함께 있던 코치들도 다 함께 움직였기에 여러가지 감정들이 교차했을 터... 곽병진 40 권성현 45 서울고 선발 곽병진은 4이닝을 3피안타 3 4사구 6탈삼진 1실점하며 잘 던졌다. 최고 144km직구와 119km커브, 126km 슬라이더를 섞으며 타자들을 상대했다. 처음 3회까지는 매우 좋은 투구였다. 1회말 김도현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이승우에 볼넷 내줬지만 장동우를 3루땅볼 병살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고, 2회말에는 정민재 조찬희 박유환 3명의 타자를 연속삼진 처리하면서 위력을 더했다. 3회말 최민준을 삼진으로 4타자 연속삼진후 투수앞번트,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했다. 양팀의 경기는 4회말 한광고가 1점을 선취했지만 5회초 서울고가 4점을 뽑으며 역전했다. 한광bc가 이승우의 ...
박세현에 2안타 4타점 맹활약한 김서경, 팀 역전패로 묻혔다. 최선우 5.1이닝 6피안타 1실점 (선발) 박세현 3.2이닝 6피안타 4실점 1자책 진땀나는 구원승 고교야구유망주 김서경 고교야구주말리그 배명고 7:5 배재고 (5.16 신월야구공원) 전날 장충고와 일전을 펼쳤던 배명고는 하루뒤 일요일에 배재고와 경기를 했는데, 배명고는 전날 지명타자로 나왔던 최선우를 선발마운드에 올렸다. 이날 최선우는 5.1이닝 6피안타 1실점하며 '고교인생투'를 펼쳤고, 구원투수로 올라온 박세현의 마무리와 임유찬(10.중견)의 4안타 활약을 앞세워 배재고에 7-5 2점차 신승했다. 배재고 김서경은 박세현을 상대로 2안타 4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고 박세현은 진땀나는 구원승을 거뒀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끝까지 승부의 끝을 알수없게 한 손에 땀을 쥐고본 경기였다. 선발 최선우 5.1이닝 6피안타 1실점 이재율 배명고는 선발 최선우(5.1이닝)-박세현(3.2이닝)으로 마운드를 꾸렸다. 전날 장충고전과 타선에서 변화가 많았다. 배재고는 선발 이재율(3이닝)- 조남건(4.1이닝)- 김민준- 윤형민- 이준성- 김도현으로 마운드를 운영했다. 2회초 배명고 공격, 송가람의 좌월솔로홈런으로 선취득점한 배명은 3회초 1사만루 찬스에 임유찬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와 송가람 타석에 폭투나오며 3-0 앞서간다. 송가람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선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