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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먹는 뜨끈한 생태탕은 언제나 오케이~~ 시원하고 얼큰한 일품요리 생태탕 쉽고 간단하게 끓여봤어요 동태찌개 보다 더 담백하고 생선살도 부드러워서 식구들이 참 좋아했어요 단골 생선가게 지나다가 가격도 맘에 들고 싱싱해서 얼른 담아 왔는데 역시 하얀 생선살이 부드럽고 맛이 좋았어요 생선살 부스러지지않게 시원 얼큰하게 생태찌개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얼린 명태는 동태 얼리지않은 명태를 생태라고 한다죠 어떤 식재료든 얼린것 보다는 얼리자않은 생생이가 맛이 좋아요 ^^ 생태찌개 만드는법 재료 생태 한마리 , 미더덕100g ,홍합한줌 , 무약간, 양파반개, 대파2대, 생강즙 2T, 맛술1T, 멸치다시마육수6컵, 국간장, 두부1/4모, 미나리약간, 콩나물약간 양념장( 고추장1T, 된장 1T, 다진마늘1T, 고춧가루 2T ) 분량의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두고 적당량 나누어 넣어 끓여 줄거에요 납작납작 썰어둔 무에 육수를 붓고 양념장 넣어 보글보글 끓여 줍니다 포르르 끓어오르면 생태 넣고 맛술 한스푼 넣어 비린맛 잡아주고 생강즙도 한스푼 넣었어요 생태는 뒤적이지않고 넣은 상태 그대로 포르르 끓여 주어야 살이 부서지지않고 깨끗하게 끓여져요 미더덕이랑 홍합도 곁들여 넣었어요 따로 고니랑 알을 추가하지 않아서 부족한듯 싶은데 다른 해산물을 곁들여도 나름 맛이 좋더라구요 준비해둔 야채들과 콩나물도 넣어 한소큼 끓였어요 먹기직전 미나리 한줌과 홍고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