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가볼만한곳 마장호수 출렁다리 드라이브 장마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 잠깐 예쁜 하늘을 보여줬습니다. 파란 하늘에 컴퓨터 앞에만 있는 게 아까워 #파주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어제 들렀던 곳은 마장호수 출렁다리. 장마 기간 중인데 날씨는 어찌나 뜨겁던지 땀이 비 오듯이 쏟아지며 제 몸에 장마는 이어졌지만 ㅋ, 모처럼 예쁜 하늘과 #파주마장호수 멋진 경치에 안구가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마장호수출렁다리 가장 가까운 곳은 제2공영주차장입니다. 주차장 옆에 '레드브릿지'라는 카페가 있어서 네비에 레드브릿지를 치고 갔습니다. #파주마장호수출렁다리 뿐만 아니라 둘레길을 걷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둘레길이 4.5km이니 걷기 딱 좋죠. 마장호수의 아주 일부 구간은 양주시에 속해 있기도 합니다. 제2공영주차장에는 요렇게 예쁜 포토존도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출렁다리로 가는 길. 약간의 오르막 구간이 있는데, 레드브릿지 옆을 지나게 됩니다. 레드 브릿지를 지나자마자 마장호수 전망대가 보이는데, 그곳에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출렁다리 입구. 이용 시간 3,4월 09:00 - 18:00 5~10월 09:00 - 20:00 11~2월 09:00 - 17:00 출렁다리 옆에는 액자 포토존이 있습니다. 이제 파주 출렁다리를 건너봅니다. 아래쪽으로 보이는 둘레길. 울창한 나무숲이 있어 그늘이 있는 구간은 덥지 않을 것 같은데...
파주 놀거리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흔들다리) 건너 둘레길 까지 왜 이리 빠른 속도로 겨울로 가는 건지, 오늘 밖에 나갔다 왔는데 너무 춥네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파주 마장호수는 지난 8월말에 촬영했던 모습입니다. 지금은 이때보다 많이 삭막해졌겠지만, 따뜻한 풍경 보면서 추위를 잊어보자구요. 1. 주차장에서 출렁다리까지 #파주마장호수 진입하는 길은 여러곳이고, 주차장도 여러곳에 있는데요. 파주 출렁다리에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레드브릿지' 앞 주차장입니다. 네비에 레드브릿지라고 검색하시면 되고요. 주차장에는 이런 사진 포인트가 있습니다. 참고로 레드브릿지는 레스토랑입니다. 그 아래에는 오리배를 비롯하여,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아마도 겨울에는 운영하지 않을 것 같네요. 레드브릿지를 지나면 전망대 카페가 나오고요. 전망대 옆으로 조금만 더 가면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에 도착합니다. 동절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니다. 2.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다른 곳보다 다리의 길이가 꽤 긴편입니다. 저는 익숙해져서 별로 감흥이 없지만, 한발자욱 딛는 것도 버거워하는 분도 있더라고요. 구멍 숭숭 뚫린 철판 사이로 아래쪽이 보이면 살짝 긴장이 되기도 합니다. 호수를 따라 이어진 #파주둘레길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오른쪽 모습입니다. 왼쪽 둘레길은 걸어봤었기에, 이 날은 오른쪽으로 걷기로 했습니다. 유리 바닥 위...
아직 단풍의 잔재(?)가 남아 있던 지난 11월 18일에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에도 많은 분들이 찾는 경기도 산책로 이기도 하지만, 양주로 이사를 한 후 집에서 멀지 않아 가끔 찾아 가는 곳입니다. 주차장이 여러곳 있는데, #마장호수출렁다리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 이곳입니다. 저는 네비게이션에 '레드브릿지'로 검색을 해서 갑니다. 아직 단풍이 조금 남아 있을 때였습니다. 이렇게까지 붉지는 않았는데 리코 GR2의 포지티브필름 필터로 촬영했더니 아주 붉게 표현이 됐네요. 손떨방도 없는 구닥다리 똑딱이지만, 이런 매력적인 색감과 핸드폰 보다 작은 크기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고 있어 절대 내칠 수 없는 녀석입니다. 주차후 레드브릿지를 지나면 전망대 카페가 보이는데, 이 카페 옆으로 출렁다리와 마장호수가 보입니다. 이용시간은 요즘같은 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입니다. 단, 호수를 산책하는 것은 이용시간과 상관없습니다.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액자프레임도 있습니다. 뒤에 난간 때문에 그닥 예쁘게 찍힐것 같지는 않네요. 여러번 가서 익숙함 때문인지 파주 출렁다리는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지는 않습니다. 맨 처음 갔을 때는 이 유리위로 올라서는게 꽤나 무서웠는데, 익숙한 장소이기 때문인지 이때는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하지만, 낯선 곳에 가서 유리 위에 올라서게 되면 겁이 많이 나더라고요. 평일 늦은 오후였음에도 꽤 많은 분들이 파주가볼...
어제 오후 집 근처에 갈 만한 곳이 없을까 검색하다보니 '양주 출렁다리'가 검색이 되더군요. 양주에 이런게 정말 있나 싶어 자세히 검색해보니,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잘못 알고 글을 올리신거더라고요. 호수의 일부가 양주시로 들어가 있어 그렇게 오해를 할 수도 있겠다 싶었으나 출렁다리가 있는 부분은 파주시입니다. 이날 봤던 유일한 단풍이 아닐까 싶네요. 조금만 일찍 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단풍이 없어도 그리 나쁘지는 않더군요. 주차장에서 레드브릿지 방향으로 가면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나옵니다, 참고로 호수 주변에 여러곳의 주차장이 있는데, 레드브릿지 옆의 주차장이 출렁다리에 가장 가깝습니다. 주차비는 소형 기준 하루 이내 2,000원으로 저렵합니다. 레드브릿지를 지나면 카페 건물이 보이는데, 1층에 편의점이 있어 간단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카페 건물을 지나자마자 마장호수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계단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둘레길로 이어지고요. 다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액자 프레임이 있습니다. 평일 오후라 기다리지 않아도 되더군요. 진입하자마자 출렁거리기 시작하는데, 제 뒤에서 건너던 분은 이 출렁거림이 너무 기분나쁘다며 되돌아갔습니다. 가운데 부분은 철판이 놓여져 있는데, 아래가 훤히 보입니다. 그래도 유리바닥으로 된 것 보다는 덜 무섭습니다. 유리는 왠지 깨질것 같아서... 다리 위에서 봤을 때 가장 멀리 보이는 ...
지난 겨울에 갔다가 다리가 통제되는 바람에 둘레길만 걷고 돌아왔던 적이 있습니다. 지난달 드디어 두려움을 무릅쓰고 과감하게 요즘 서울근교 여행 장소로 핫한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건넜습니다. 휴전선과 멀지 않은 파주 마장호수는 6.25때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기도 하고요. 도산의 숲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처음 알았지만, 자녀와 함께 방문한다면 역사적인 배경을 설명해 줘도 좋을것 같습니다. 주변엔 카페도 여러곳 있습니다.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은 서울근교 여행지이기에 평일임에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이용료는 없으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이므로, 날씨가 좋지 않을땐 통행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 왔다가 통행이 제한되어 그냥 돌아갔기에 이번에도 그럴까봐 살짝 걱정이 됐었습니다.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이 보이니 안심이 되더군요. 액자 프레임으로 사진 포인트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인증샷을 남기기 딱 좋아서 다리를 건너기 전 사진을 찍고 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이런 다리를 건너는게 아주 쉽지는 않습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 처럼 중간에 지지하는 기둥이 없으면 더 무섭다는. 가운데 부분은 철제 프레임으로 바닥이 뚫려 있습니다. 다행히 유리가 아니어서 안심을 했습니다. 유리 바닥이었으면 왠지 저의 몸무게를 버티지...
이제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꽃피는 봄이 오면 가기 좋은 미메시스아트뮤지엄,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포함한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지혜의 숲 네이버 지도 지혜의숲 naver.me 파주 출판단지 내에 있는 지혜의 숲은 단순한 서점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곳이죠. 책장에 책이 꽂혀 있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볼거리가 될 수 있다는걸 지혜의 숲에서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카페도 입점해 있어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으며 하루 온종일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지지향이라는 게스트하우스도 운영 중인데, 하루 종일 책을 읽다가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이 드는 경험도 코로나가 종식되면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입니다. 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파주출판단지 내에 여러가지 문화시설이 있어 온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좋습니다. 2. 명필름아트센터 명필름 아트센터 네이버 영화 : 영화관 정보 naver.me 영화사 명필름에서 만든 문화공간으로 영화도 볼 수 있지만, 명필름에서 만든 영화의 각종 자료들을 볼 수 있는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입니다. 명필름에서 제작했던 영화속 장면들을 보면서 영화 스토리를 떠올리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고요. 영화 촬영 현장을 찍은 스틸컷이 전시되어 있기도 한데요. 저도 CF와 라이브방송 스틸컷을 찍은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