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퍼스트가든은 일년 내내 빛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그래도 겨울, 특히 눈이 쌓였을때가 가장 아름다운거 같아요. 아침고요수목원 빛축제를 가장 좋아하는데, 퍼스트가든의 빛축제도 그 못지 않게 예쁘고 차별화 되어 있어 파주 가볼만한곳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서겠지만, 눈이 쌓이면 그냥 놔두는게 더 예쁠것 같은 아쉬움이 있긴 했습니다. 빛축제는 조명이 중요하지만, 아주 어두워졌을때 보다 일몰빛이 남아 있을때가 제일 예쁜 순간입니다. 다만, 겨울 일몰은 시간이 짧기 때문에 빨리 움직이며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파주 퍼스트가든은 유럽식 정원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유럽의 정원에서 볼 수 있는 조각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곳이 퍼스트가든의 메인 정원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가장 화려한 조명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도 볼 수 없을 만큼 많은 조형물과 조명이 모여 있는 곳으로, 이 부분만 보면 제가 가봤던 빛축제 중에서 가장 예쁜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느 누구라도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정말 예뻐요. 이날 날씨가 엄청 추웠지만, 추위 따위 잊어버리게 만든 풍경이었습니다. 메인 가든은 정원 위쪽에서도 촬영할 수 있어 한참 동안 내려다보며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제 아래로 내려가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참 많은데, 제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했던 ...
기온이 올라 가면서 우리 일상도 점점 야행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럴때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로 가기 좋은 곳이 파주 퍼스트가든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계절 내내 빛축제를 하기에 언제 가도 좋은 곳이지만요. 퍼스트가든 경기도 파주시 탑삭골길 260 031-957-6861 경기 파주시 탑삭골길 260 매일 10:00 - 22:00 입장료 (성인) : 주말 10,000원 평일 9,000원 요즘엔 낮에 가면 예쁜 꽃들이 많이 피어있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조각상을 비롯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사진 찍을 곳이 많습니다. 매표소를 지나자 마자 보였던 작은 연못인데요. 스피커를 통해서 개구리 울음소리가 청아하게 울려퍼지는데, 진짜 개구리는 아니더라도 여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입구부터 예쁜 조명에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대부분 수목원이나 공원에선 겨울에 빛축제를 하지만, 파주 퍼스트가든은 사계절 내내 이렇게 예쁜 조명을 볼 수 있습니다. 기온이 조금이라도 내려가는 저녁 무렵 서울근교드라이브코스로 딱 좋지 않을까 합니다. 자유로를 달려 예쁜 조명을 보며 가볍게 산책하고 돌아오는 저녁 시간도 괜찮죠? 하트 터널 앞에선 연인들이 사진을 찍느라 제 차례가 오기 힘들 정도입니다. 솔로는 어딜 가나 서럽다는... 곳곳이 다 예쁘지만 파주 퍼스트가든에서 제일 화려한 조명을 볼 수 있는 곳은 메인 분수 앞입니다. 갈 때 마다 가장 많은...
지난 1월에 다녀 왔던 파주 퍼스트가든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년 내내 야간 빛축제를 하고 있어 드라이브 삼아 다녀오기 좋은 경기도 야경 명소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 쪽으로 걸어 갈때 하늘빛이 고와서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이런 빛이 남아 있을때 사진을 찍어야 더 예쁘게 나오거든요. 이 때가 1월 초여서 크리스마트 트리가 남아 있습니다. 제 기억으론 트리가 있는 장소가 분수대였던것 같아, 날씨가 따뜻해 지면 트리는 없어지겠네요. 매표소 바로 옆에 있는 나무인데요. 매직아워와 함께 반짝이는 전구가 참 예뻤습니다. 매표소를 지나자 마자 펼쳐지는 길입니다. 이 날 날씨가 추웠던 만큼 하늘이 깨끗해서 빛이 참 고왔네요. 파주 퍼스트가든 곳곳에 사진 포인트가 많이 있습니다. 바람이 빠진 풍선도 사진 포인트였을텐데 저녁이어서 그러는 건지 완전히 바람을 빼 놓았더라고요. 원래는 입구에서부터 볼거리가 많아서 천천히 가야 하는데, 고운 빛이 사라지기 전에 가장 화려한 야경을 담기 위해 서둘렀습니다. 급히 메인 장소로 이동하다가 커플로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가 있어서 동행을 했던 동생 커플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예쁜 포인트가 곳곳에 있어 데이트를 하는 커플이 많이 찾더라고요. 아직 메인 포인트에 도착한건 아니구요. 마음은 급하지만 곳곳에 예쁜 조형물이 있어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어요. 드디어 메인 포인트에 도착을 했습니다. 파주 퍼스...
다음 주면 강추위가 몰려온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극성이고, 어느 때보다 집콕을 실천해야 하는 지금이지만, 굳이 외출을 하고 싶다면 추위를 무릅쓰고 한적한 야외를 찾아야겠죠. 그래서 추운 겨울에 가도 좋은 (눈이 내리면 더 좋은) 파주 가볼만한곳 7곳을 정리해 봤습니다. 1. 파주 퍼스트가든 퍼스트가든 경기도 파주시 탑삭골길 260 031-957-6861 경기 파주시 탑삭골길 260 매일 10:00 - 22:00 파주 퍼스트가든은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함이 가득해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낮에 가도 예쁘지만 겨울에는 밤이 더 화려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은 데요. 이렇게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곳곳에 사진 포인트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작은 동물원도 있어요. 라쿤은 아이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하더라고요. 파주 퍼스트가든의 가장 메인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곳은 자수 가든입니다. 유럽 느낌 물씬 풍기는 정원입니다. 그리스 느낌 물씬 풍기는 이곳은 제우스벽천분수라고 하는데요. 흘러내리는 분수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독특한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파주 퍼스트가든은 1년 내내 불빛축제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눈이 내리면 가 볼 생각인데요. 현재 코로나로 인해 밤 9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네요. 2. 프로방스마을 프로방스마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69 031-946-6353 경기 파주시 탄현면...
낮으로는 아직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해지며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나들이 가기 딱 좋은 요즘인데요. 오늘은 데이트코스로 좋은 파주 퍼스트가든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퍼스트가든 경기도 파주시 탑삭골길 260 031-957-6861 경기도 파주시 탑삭골길 260 매일 10:00 - 22:00 매표마감 21:00 연중무휴 입장료(성인) 평일 - 9,000 주말 - 10,000원 지난 5월에 친한 동생과 다녀왔었는데요. 이곳은 사계절 내내 불빛축제를 볼 수 있습니다. 매표소에 가기전 왼편으로는 레스토랑이 오른편으로는 기프트샵이 있습니다. 표를 끊고 입장하자마자 왼편으로 작은 분수가 보입니다. 스피커를 통해서 개구리 울음소리가 계속 나왔는데, 요즘엔 좀 안어울리겠지만, 제가 갔던 5월에는 너무 듣기 좋더라고요. 특히, 야간 데이트코스로 아주 좋은곳이지만, 낮에 가더라도 아기자기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연인들 뿐만 아니라 가족 나들이코스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예요. 낮에 간 적도 있는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을 유독 많이 볼 수 있었던 파주 퍼스트가든이었습니다. 그리 넓은 면적은 아닌데 그래서 더 산책코스로도 좋고 아기자기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아주 많습니다. 가운데 위치한 정원은 유럽식으로 꾸며져 있는데, 분수가 있는 이곳에서도 근사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