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채소키우기 적겨자, 청겨자,비타민채, 케일, 쑥갓 씨앗심기 후 새싹 발아 봄에는 상추만 심어서 키워먹었는데요, 가을되니 알싸한 적겨자, 청겨자도 먹고 싶고 다양한 쌈채소 쌈을 먹고 싶어 폭염이 지나자 마자 쌈채소 씨앗을 파종했습니다. 가을에 벌레가 좋아하는 겨자, 비타민, 청경채, 쌈배추 등 쌈채소키우기를 하면 깨끗한 잎을 수확해먹을수 있어 너무 좋답니다. 저는 9월 19일 모듬쌈채소 씨앗을 파종해서 키우고 있지만 어느덧 10월 초순이 되었으니 노지 주말농장에서는 이제는 씨앗보다는 쌈채소 모종을 심어야 영하로 떨어지기 전에 몇번이라도 수확해 먹을수 있답니다. 9월 12일 고추를 갈무리하고 가축분퇴비, 복합비료, 토양살충제를 넣어 잘 섞어줬습니다. 9월 19일 9월 18일까지도 열대야와 더위가 지속되었는데 9월 19일부터 선선해져서 모듬쌈채 씨앗을 파종하기로 했습니다. 모듬쌈채 씨앗은 항암쌈채, 귀족케일, 적겨자, 청겨자, 청경채, 백경채, 홍쌈채, 다채(비타민), 아이보리케일 등 8가지 쌈채 품종을 4가지 이상 혼합하여 만든 모듬쌈채 씨앗 입니다. 위에 모듬쌈채소는 잎벼룩 벌레가 좋아하는 종류가 많다보니 봄보다는 가을에 심는게 좋습니다. 몇년전 공공텃밭에 봄에 파종했더니 벌레밭이 되서 수확도 제대로 못하고 갈아엎은적도 있거든요. 모듬쌈채소 씨앗이 컬러도 다양하게 코팅이 되어 있더라구요. ㅎㅎ 어린싹도 솎아내서 먹으면 맛있따보니 줄뿌...

김장무키우기 무씨앗 무모종 심기 후 김장무 배추 노균병 방제 주말농장 김장무키우기도 어느덧 중반이 되었습니다. 8월 18일에 김장무씨앗 뿌렸다가 폭염으로 인해 발아 실패하고 8월 31일에 발빠른 판단으로 김장무 모종을 심고 지금 잘 자라고 있는데요, 가을 폭염이 지속되다가 비가 온후 갑자기 저온으로 떨어지면서 김장무 잎에 노균병이 생겼답니다. 배추 노균병은 아직 안와서 다행이지만 노균병이 생기면 수확했을때 무모양이 이쁘지 않게 나오기도 해서 부지런히 방제를 하고 있네요. 8월 18일 8월 초반에 봄에 심은 작물 정리하고 강일텃밭에서 나눠주는 유박비료 넣어주고 구근짱 비료, 토양살충제 총진싹을 넣어 밭만들어뒀다 김장무모종반판 심고 김장무씨앗을 파종했습니다. 공공텃밭이 연작을 하다보니 배추는 뿌리혹병, 무름병, 배추노균병 등 바이러스성 병이 잘 돌아서 그런지 당첨되었을때 공지에도 배추농사는 잘 안되는 편이니 다른 김장채소 위주로 농사짓는게 좋다는 공지가 있었답니다. 저도 해보니 배추는 잘 자라다가 무름병으로 다 키우고 주저 앉는 경우도 있고 뿌리혹병으로 푹싹 내려앉은 배추가 생겨서 이쪽에는 김장무만 이랑 하나 다 심고 배추는 개인텃밭에 심었습니다. 8월 31일 같은 날 김장무 모종 반판과 함께 김장무 씨앗도 듬뿍 뿌렸는데 3,4개 발아가 되었다죠! 2년 전만 해도 김장무씨앗으로 튼실한 김장무를 수확해서 씨앗 파종을 하면서도 걱정을 안했는...

가을 텃밭작물 청경채키우기 씨앗심기 후 수확하기! 청경채 원산지는 중국 화중 지방으로 중식 볶음요리, 아기 이유식, 쌈채소 등 활용도가 높은 텃밭작물입니다. 십자화과 작물이라 잎벼룩벌레가 좋아하는 채소라 친환경으로 깨끗하게 키우려면 가을에 재배하는게 좋은 작물 중 하나에요! 공공텃밭에 봄에 심으면 벌레가 다 갉아먹어서 그물망이 되어 먹을 잎이 없을 정도였지만 가을에는 어느정도 깨끗하게 재배가 됩니다. 또한 추위에 강해서 영하로 떨어지기전까지 늦게까지 재배가 되는 편이라 텃밭에 빈자리가 있다면 부담없이 씨앗 뿌려서 키워도 좋다죠! 8월 22일 봄에 심었던 고추를 다 뽑아낸 자리에 밑거름으로 가축분퇴비와 칼슘유황비료 그리고 토양살충제를 뿌려줬습니다. 앞쪽은 수세미가 덩굴을 타고 올라가서 그늘을 만드는데다 상수리 나무 그늘이 영향을 끼치는 자리라 일조량이 많이 필요한 작물은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앞쪽은 고심끝에 청경채와 적갓 씨앗을 파종하기로 했어요. 퇴비와 비료 토양살충제를 잘 섞어서 삽으로 뒤집어줬습니다. 늦게까지 이어진 폭염에 밭만들고 떡실신 하기를 반복했네요. 마침 양파와 마늘 심을 유공비닐을 구입해둔게 있어서 멀칭을 해주고 청경채 씨앗을 파종하기로 합니다. 청경채 파종시기 4~5월, 9~10월 청경채 발아일수 4~6일 청경채 생육온도 발아온도 18~22도로 노지에서는 작년에 해보니 11월 초까지 수확이 가능했습니다. 추위에 강...

주말농장 가을상추키우기 아삭이상추 모종심기 후 수확, 물주기, 상추따는법! 올 여름 폭염에 상추키우기 실패하셨던 분들이 많으셨을거에요. 저는 여름에 상추모종심고 몇번 수확해먹고 다시 밑거름을 넣은 후 가을 상추로 아삭이상추와 꽃상추 모종을 심었는데요, 9월 4일 상추모종심기 후 9월 25일 첫 수확을 했답니다. 하지만 9월 중순까지도 폭염이 거듭되서 선선해야 잘 자라는 상추가 생각보다 탄탄하게 자라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수확해서 상추겉절이 해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9월 25일 꽃상추와 아삭이상추가 첫 수화할 만큼 자랐네요. 봄에는 상추종류도 다양하게 심었는데 올해 폭염에 배추모종이 죽어나가기 바빠서 배추모종 판매하느라 모종가게에서 상추모종만들 시간이 부족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꽃상추도 반판만 사가라고 하실 정도였습니다. 반판을 같이 주말농장하는 언니와 나두고 아삭이상추는 한판사서 반씩 나눠 심었습니다. ^^ 모둠쌈채소씨앗은 추후 씨앗으로 파종해뒀고 일단 급한 상추모종심기 후 첫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상추따는법은 다 아시겠지만 겉잎부터 수확해야 오래 수확해먹을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수확을 하신다면 이렇게 속잎을 3~4장 남겨두고 바싹 수확하고 자주가서 수확해먹는 여건이 되신다면 큼직한 잎 위주로 수확하시면 또 금새 상추잎이 자란다죠! 야들 야들한 상추잎이 너무 이쁩니다. 근데 가을상추 수확하는 기분이 아니고 날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