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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 내연기관 대비 전장 240mm 축거 150mm 전폭 15mm 늘어난 캐스퍼 일렉트릭, 크기뿐 아니라 서스펜션 · 방음 · 방진 · 패키징 등 세부사항 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술이 담겨... 앞서 저는 캐스퍼 일렉트릭과 캐스퍼 내연기관을 비교하며 무엇이 달라지고 좋아졌는지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들 변경 사항과 사양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차를 직접 개발한 엔지니어들의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에 말입니다. 저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JBK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캐스퍼 일렉트릭 테크토크(Tech Talk)에 참석해 개발자, 연구원들이 소개하는 개발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본 행사는 총 7개 세션으로 진행됐는데 패키징, 외장 설계, 페달오조작방지 기능, H&M, NVH 성능 향상, PE시스템 소음 저감, QnA 가 그것입니다. 지금부터는 각 세션의 발표 내용을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테크 토크 그전에 잠깐! 우선 캐스퍼 일렉트릭이 기존 캐스퍼와 구별되는 외장 크기를 확인하겠습니다. 이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 대비 전장은 240mm 전폭은 15mm 늘어 경형 전기차가 아닌 소형 전기차로 분류됩니다. 더욱이 축거가 기존 대비 150mm 늘어 2열 거주 공간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아울러 커진 차체와 최적화된 패키징 덕분에 49kWh 급 배터리가 탑재돼 주행거리도 국내 ...

캐스퍼 일렉트릭 49kWh 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최대 315km 주행... 최고출력 84.5kW 단순 환산 113 마력, 복합 전비 5.6km/kWh... 가격은 3149만 원. 보조금 520만 원 캐스퍼 일렉트릭과 경차 캐스퍼 다른 점 지난해 말부터 시중에 소문이 무성하던 캐스퍼 일렉트릭이 지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되고 이어서 현재 사전계약 중입니다. 그런데 경차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 사이에는 몇 가지 차이와 차별이 존재합니다. 같은 이름을 쓰지만 덩치부터 다른데 그게 다가 아니라 이 글에서는 그걸 설명하려고 합니다. 우선 캐스퍼 전기차는 경차가 아니라는 점부터 말입니다. 경차에 해당되는 캐스퍼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1리터 가솔린 자연흡기와 터보 엔진이 공히 4단 자동 변속기에 물립니다. 이를 통해 전자는 최고출력 76 마력, 최대토크 9.7kg.m, 후자는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7.5kg.m의 힘을 발휘합니다. 두 모델 사이에는 눈에 띄는 힘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일단 모두 경차에 해당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캐스퍼 내연기관 모델의 경우 자연흡기와 터보 모델의 크기가 같아서 전장 3595mm, 전폭 1595mm이며 축거는 2400mm입니다. 다만 전고는 달라 자연흡기 모델이 1575mm, 터보 모델이 1605mm 입니다. 이어서 공차중량은 자연흡기 모델이 985kg 터보 모델이 1020kg입니...

캐스퍼 일렉트릭, 캐스퍼의 단단한 실루엣을 계승하면서 전동화 디자인 요소 적용! 픽셀 라이트가 대표적인 예...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315km... 이달 27일(목) 부산 모빌리티쇼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 경차를 넘어 경형 SUV라는 새로운 장르를 국내에 소개한 캐스퍼가 전기차로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그 차 캐스퍼 일렉트릭(CASPER Electric)은 기존 캐스퍼 내연기관 대비 전장이 조금 키워졌고 국내 기준 1회 충전으로 최대 315km을 달릴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일 캐스퍼 일렉트릭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어서 27일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데뷔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동안 현대차 부스에서 일반인들에게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캐스퍼 일렉트릭의 외관은 기존 캐스퍼 가솔린 모델의 레이아웃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하지만 전장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에 관해서는 아직 정확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충전중인 캐스퍼 일렉트릭 아울러 전후면 인상에서 차이가 납니다. 전기차임을 강조하기 위한 악센트가 더해졌고 사용된 컬러도 차이 납니다. 특히 현대차가 전기차에 애용하는 픽셀 라이트가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전면부 방향지시등과 DRL에 픽셀 그래픽 형태로 적용됐습니다. 아울러 후미등과 브레이크 등에도 동일한 그래픽이 적용되어 통일감도 높습니다. 참고로 현대...

실용적인 사양들로 구성된 ‘디 에센셜 라이트’ 트림 신설, 가격은 1490만 원... 캐스퍼 밴 모델에도 다양한 편의사양 추가... 27일부터 판매 개시 … 현대자동차가 2023년 형 캐스퍼를 27일(목)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2023년 형 캐스퍼에는 높은 경제성을 지닌 신규 트림과 새로운 외장 색상이 추가되는 등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상품 구성이 적용됐습니다. 여기서 신규로 추가된 캐스퍼 ‘디 에센셜 라이트(The Essential Lite)’ 트림에는 운전석 통풍 시트, 1열 열선 시트, 열선 포함 가죽 스티어링 휠, 버튼시동과 스마트키, 인조가죽 시트 등이 기본 품목으로 적용됐고 시작 가격은 1490만 원입니다. 2023 캐스퍼 디 에센셜 라이트' 비자림 카키 매트 외장 컬러 또한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외장 색상 ‘톰보이 카키’의 무광 버전인 ‘비자림 카키 매트’가 새롭게 추가돼 2023년 형 캐스퍼는 총 7가지 외장 색상으로 운영됩니다. 아울러 단일 트림이었던 캐스퍼 밴 모델에는 상위 트림인 ‘스마트 초이스’가 새로 추가됐고 그 주요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캐스퍼 밴 모델 ‘스마트 초이스’ 기본 품목 중... ‘스마트 플러스’ 패키지 중 하나인 8" AVN 스마트 초이스에는 1열 센터 사이드 에어백 포함 총 7개의 에어백이 적용됐습니다. 아울러 운전석 시트 암레스트, 운전석 통풍 시...

캐스퍼 밴과 모닝 밴의 자존심 경쟁에 이은 2차전 인가? 현대차, 기아차 뉴레이 출시에 인기 편의사양 갖추고 가격은 낮춘 캐스퍼 에센셜 트림 출시로 대응... #현대캐스퍼 와 #기아뉴레이 라이벌 대결이 2차전으로 접어든 모양새입니다. #현대자동차 의 #경차 #경형SUV #캐스퍼 가 지난해 9월 데뷔하면서 국내 #경차시장 에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경차 지만 SUV 스타일로 나름 귀여운 외모에 의외로 넓은 실내와 적재공간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경차에는 처음 적용되는 #차로유지보조 같은 고급 기능을 비롯 풍성한 옵션이 달렸습니다. 아직 관련 공인 테스트를 거치지는 않았지만 새로 설계된 구조체로 인해 충돌 안전성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이차의 인기 요인 중 하나입니다. 현대차 캐스퍼 디 에센셜 반면 경차에 대한 기대치 보다 높은 시작 가격과 터보 엔진이 달린 액티브 모델에 몇몇 옵션을 달면 준준형차 가격대에 이르는 상황은 늘 지적되어온 캐스퍼의 약점입니다. #캐스퍼 의 판매량은 지난 해 말부터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1월부터 8월 사이에는 월 4100에서 4300대 수준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다가 #레이 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뉴레이 의 출시를 앞두고 변화의 조짐이 읽히기 시작합니다. 우선 뉴 레이 출시 직전인 8월에 레이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캐스퍼의 판매량에 다소간의 영향을 끼칩니다. 이는 신형 차량...

최대 적재 하중 300kg, 최대 적재량 940L, 적재공간 크기(mm) 1260 X 1090 X 1020. 풍성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 거기에 더해 가솔린 터보 엔진까지 선택 가능한 캐스퍼 밴 캐스퍼는 국내에서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형 SUV입니다. 전장과 전폭은 경차 기준을 따라 각각 3595mm, 1595mm입니다. 이는 법이 정한 최대 크기입니다. 하지만 전고는 1575밀리미터로 높은 편입니다. 제한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공차 중량도 다소 무거워 1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달린 액티브 모델의 경우 1톤을 넘깁니다. 이차는 SUV의 특성 덕분에 경차의 한계를 넘어서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이 확보되고 높은 거주성의 구현이 가능합니다. 짐을 실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현대차가 캐스퍼를 개발하면서 밴 모델의 출시를 고려한 것은 당연합니다. 다마스, 라보 같은 경형 화물차의 단종으로 절대적인 판매량은 적어도 분명한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캐스퍼 밴 가솔린 터보 액티브 아틀라스 화이트 스마트 트림 물론 이 세그먼트에서 나름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기아자동차 레이밴과의 내부 경쟁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캐스퍼 밴 출시 이전 레이밴은 높은 천정과 B 필러 없는 측면 구조 덕분에 상대적으로 많은 짐을 실을 수 있고 적재물의 상하차 작업에서도 유리하기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캐스퍼 밴 은 레이밴과 비슷한 적재...

기존 2열 시트 제거되고 940L의 적재 용량 구현... 판매 가격 1375만 원부터 캐스퍼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해! 현대자동차는 지난 3일(목), 기존 보다 적재 능력이 강화된 경차 ‘캐스퍼 밴’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이에는 캐스퍼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안전 ∙ 편의 사양이 그대로 적용됐지만 기존 2열 시트가 제거되면서 940리터에 달하는 차량 크기에 비해 효율적인 적재 공간이 구현됐습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9월, 14년 만에 다시 시장에 내놓은 경차 캐스퍼에 귀여우면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강렬하며 다채로운 칼라 적용을 통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아울러 운전석 포함, 전 좌석이 완전히 폴딩 되는 구조를 선택하면서 차량의 크기 대비 효율적인 공간 구성도 제시했습니다. 2022 캐스퍼 밴 이어서 이번에 출시된 경차 캐스퍼 밴은 2열 좌석이 있던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총 적재량 증가는 물론이고 부피가 커서 기존에 실을 수 없었던 짐까지 운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준 상용차로의 활용이 기대되는데 특히 작은 형태로 포장된 고가 상품의 소규모 배송에서 탁월한 효율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일과 시간내내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 일선 영업사원들에게는 기존 경형 밴보다 강화된 안전성과 편의사양으로 인해 업무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효과까지 기대됩니다. 아울러 경차 캐스퍼 밴은 소규모 개인 점포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