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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농장

고려청자의 고장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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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건농장에서 농산물을 재배, 생산하는 과정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대표 생산물로는 청결고춧가루, 절임배추, 참깨, 들깨, 저장양파, 자색양파(즙), 마늘, 생강, 서리태, 인삼등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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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참여 20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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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23일 부건농장 일기/벼수확하기와 들밥 먹기/현재 벼농사의 실태는 암울하다/간척지쌀 판매.

가을 억새와 노을의 아름다움. 가을 풍경이 물씬 풍기는 노을. 가을 걷이의 으뜸은 역시나 벼가 아닐까? 기름기가 좔좔 흐르고 찰진 쌀을 만들기 위해 농사꾼의 고된 노고가 드디어 그 보답을 가져왔다. 역시 쌀은 간척지 쌀이 최고!! 들녘의 벼베기도 이제는 끝을 향해 치닫고 있다. 이곳은 간척지로 쌀맛이 기가막히게 맛있는 곳이다. 필자도 작년부터 이곳의 쌀을 먹고 있다. 이상 고온으로 벼 농사도 썩 좋지 못하다. 벼의 이삭이 길어 농사가 잘 된듯 하지만 여름의 높은 기온으로 인해 벼가 굵어지지를 못하고 덜 여문듯 벼 알이 아기의 엉덩이처럼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하다. 이런들 어쩌리...!! 저런들 어쩌리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 했다. 농(農)은 천하(天下)에서 가장 으뜸이 된다는 뜻으로 농업의 중요성을 일컫는 말이다. 이제는 이 말도 옛말이 된듯하여 씁쓸할 따름이다. 대풍이 들어도 농민은 울상이요! 흉년이 들어도 울상이요! 농민의 마음을 그 누가 알아줄까나? 국민이 알아줄까나? 아니면 대통령이 알아줄려나? 농업에서 특히나 중요한 작물중에 하나가 벼농사다. 이유는 다 알겠지만 우리의 주식이기 때문이다. 미래는 식량 전쟁이라했다. 그런데 지금의 작태를 보면 우리는 미래의 식량전쟁에서 폐배할게 눈에 보인다. 정부에서는 아무 대책이 없다. 벼농사를 줄이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우리의 주식인 "쌀"을 지키며 미래의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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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22일 부건농장 일기/불가사리액비(불팜)를 아시나요?/부안군농업기술센터 불가사리 액비 자원화시설

가을비가 하염없이 내린다. 비 내린 후 산 중턱에 구름이 걸쳐있다. 부건농장 일기중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유기농자재 "불가사리액비 일명 불팜"에 대해서 알아본다. 부건농장은 작년부터 불팜을 사용하고 있다. 올해는 많은 양의 불가사리액비를 사용해 보았고 또한 여러 작물에 사용해 본 결과는 상상 이상의 큰 성과를 거두었기에 "불팜"에 대해 소개를 하고자 한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불가사리 액비 자원화시설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불가사리 액비 자원화시설이다. 불가사리액비에 대해서 아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또는 이게 도대체 뭔가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불가사리액비 불팜은 바다생태계에서 골칫덩어리로 알려진 생물인 불가사리로 수중 생태계를 초토화 시켜버리는 무서운 녀석이다. 어민들의 그물이나 통발에 걸려서 올라온 녀석들을 바다에 버리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수매하여 사용 한다.(불가사리는 해양생태계에서 청소부로 꼭 필요한 생물이기도 함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자원화로 만들기 위해 개발한 유기농자재로 그 활용 범위는 엄청나다. 어민들에게 수매한 불가사리 어민들에게서 수매한 불가사리가 냉동실에 한가득이다. 이 불가사리들은 녹여서 사용하게 된다. 필자도 불가사리가 보관된 냉동고는 처음으로 보았다. 직원분에게 정중히 부탁하면 친절하게 보여주신다. 불가사리의 종류가 많다고 알고 있는데 이 불가사리는 별 모양이다. 최첨단시설로 불가사리는 액비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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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0월18일 부건농장 일기/오메가3가 풍부한 들깨 수확하기(베기)와 시기는?

가을꽃 "구절초" 약용으로도 사용되는 구절초. 농촌은 본격적인 가을 걷이가 시작되었다. 가을걷이 첫번째는 들깨가 아닐까? 부건농장은 들깨가 가을걷이 첫번째 농작물이다. 농사가 잘 되었었는데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 똑바로 서 있었다면 큰 수확이 이루어질것 같았는데, 그만 쓰러져서 수확량이 좀 줄듯 하다. 들깨수확은 예초기를 이용하여 잘라준다. 올해는 들깨 자르기를 낫이 아닌 예초기로 자른다. 전용 원형톱날을 사용하여 자르면 허리를 굽히지 않고 자를수 있어 많이 편하고 좋다. 다만 노하우가 좀 필요 하다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예초기로 일단 네줄을 잘랐다. 들깨는 줄기가 굵어서 자르기가 힘들다. 그래서 낫으로 자르기도 힘들다. 노하우가 생긴다면 예초기로 자르면 아주 편하고 좋다. 들깨 수확시기는 언제일까? 들깨는 심는 시기와 상관없이 익는듯 하다. 들깨 꼬투리를 까보면 알 수 있는데 익으면 검은색으로 변하고, 익지 않은 들깨는 흰색으로 되어 있다. 들깨가 70%이상 익었으면 수확하면 된다. 100% 다 익혀서 자르면 들깨 알맹이가 쏟아져 손실을 보게 된다. 그래서 다 익기 전에 수확을 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아랫쪽 꼬투리를 확인하여 익었다면 바로 잘라준다. 자세히 보면 꼬투리 안의 들깨가 검게 보인다. 이렇게 되면 자른다. 자를때가 되면 잎도 누렇게 변하기도 한다. 첫번째 들깨밭을 다 잘랐다. 다 잘랐으니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