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기름때제거
39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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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후라이팬 세척 천연세제 만들기 후라이팬 길들이기 찌든 기름때 제거 다목적클리너 바키퍼스프렌드 다이소추천템 틈새솔

후라이팬을 쓰다 보면 코팅이 벗겨지면서 음식이 눌어붙어서 종종 교체해야 합니다. 온라인몰에서 검색하다가 가성비 좋고 품질도 좋아 보이는 팬을 구입했어요. 그런데 작년에 이케아에서 산 후라이팬이 성능은 좋은데 스텐으로 된 팬 가장자리와 손잡이 연결 부분에 기름때가 많이 찌들어서 닦아야할 지경이 되었더군요. 새 후라이팬 세척하고 길들인 과정과 쓰던 후라이팬 찌든 기름때 제거하고 길들인 과정 올려보겠습니다. 새 후라이팬 세척 (열탕소독) 쿠팡에서 새로 구입한 28cm 후라이팬입니다. 제품 이름은 코멧 키친 오일로드 후라이팬이예요. 알루미늄 바디에 3중 불소수지 코팅이 되어서 넌스틱 기능이 뛰어나고 요리와 세척이 편하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후라이팬 바닥이 엠보싱 처리되어 있어요. 엠보싱 사이로 형성된 오일로드에 기름이 고르게 퍼져 적은 양의 기름으로도 요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일로드팬 표면처럼 손잡이도 엠보 처리어서 미끄럽지 않겠어요. 손잡이에 스티치도 넣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올 블랙 팬이예요. 알루미늄 소재인 팬 뒷면도 세척하기에 불편하지 않게 생겼습니다. 부드러운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혀서 닦은 후에 팬에 베이킹소다 1 스푼 넉넉하게 넣었습니다. 새 후라이팬 세척할 때 식초나 구연산을 사용할 때도 있는데 어제는 베이킹소다를 사용하기로 했어요. 후라이팬에 물을 절반쯤 붓고 가스불에서 3~4분 정도 끓였어요. 가스불을 끄고 후라...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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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후라이팬 세척 & 길들이기 / 후라이팬 찌든 기름때 제거 / 천연세제 만들기 & 다목적클리너 / 다이소추천템 & 이케아추천템

후라이팬을 쓰다 보면 코팅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어서 미리 가성비 좋은 팬을 한두 개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새 후라이팬을 사용하기 전에 세척하고 길들이는 절차가 필요했어요. 그리고 1년 넘게 쓰고 있는 후라이팬 손잡이에 기름때가 찌들고 코팅력이 약해져서 함께 세척하고 길들여야겠더군요. 새 후라이팬과 쓰던 후라이팬 세척하고 길들인 과정 올려보겠습니다. 1. 새 후라이팬 세척, 열탕소독 이케아 고양점에서 샀던 카발카드 (KAVALKAD) 후라이팬입니다. 값이 저렴하고 테프론 코팅 처리된 팬인데 알루미늄 소재여서 열전도율이 좋고 무엇보다도 가벼워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사이즈 : 지름 28cm / 높이 4cm 뒷면은 스텐으로 되어 있어서 탄 자국이 생겨도 닦기 쉬울 것 같아요. 새 후라이팬을 사면 사용하기 전에 깨끗이 세척하는 과정부터 밟습니다. 먼저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혀서 닦고 물로 헹구었어요. 후라이팬에 베이킹소다 1 스푼 넉넉하게 넣었습니다. 후라이팬에 물을 절반 내지 2/3쯤 붓고 4~5분 정도 끓였어요. 열탕소독한 물을 버리자마자 찬물로 헹구면 후라이팬 코팅이 손실되어서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에 후라이팬의 열기를 어느 정도 식힌 후에 물로 헹구는 게 좋습니다. 2. 새 후라이팬 길들이기 열탕소독한 새 후라이팬을 길들일 차례입니다. 물기 제거한 팬에 식용유를 2스푼 넣었어요. 후라이팬을 이리 저리 기울이면서 기름을 둘러준 후에 약불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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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 세척과 길들이기 10가지 방법 / 새 후라이팬 세척 열탕소독 & 길들이기, 찌든 기름때 제거, 탄 후라이팬 세척 / 천연세제 만들기

후라이팬에 음식물이 눌어붙거나 코팅력이 약해질 때는 알맞은 천연세제로 세척하게 됩니다. 후라이팬에 찌든 기름때와 탄 자국을 제거하는 방법도 이리 저리 찾아서 시도해봅니다. 그리고 새 후라이팬이 생기면 열탕소독하고 길들이는 과정을 밟곤 하지요. 오늘은 후라이팬을 오래 위생적으로 쓸 수 있도록 관리해본 10가지 정도의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A. 새 후라이팬 세척, 열탕소독 1. 베이킹소다 새 후라이팬을 사면 사용하기 전에 깨끗이 세척하는 과정부터 밟습니다. 먼저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혀서 닦고 물로 헹구었어요. 후라이팬에 베이킹소다 두 스푼 정도 넣었습니다. 후라이팬에 물을 절반 내지 2/3쯤 부어서 5분 정도 끓인 후에 물로 깨끗이 헹굽니다. 2. 식초 새 후라이팬에 식초 한 스푼 반을 넣었어요. 팬이 얕아서 물이 넘치지 않도록 물을 절반만 붓고 3분~5분 정도 팔팔 끓인 후에 물로 헹구어줍니다. 3. 베이킹소다 +식초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1 : 1 동량으로 넣고 열탕소독 한 적도 있습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함께 넣으면 기포가 생기면서 끓어서 좀 더 효과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ㅎ 4. 구연산 식초 냄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최근에는 구연산을 더 사용하는 편이예요. 후라이팬에 구연산을 한 스푼쯤 넣습니다. 가스 불에 3분~5분쯤 열탕소독한 후에 물로 깨끗이 헹굽니다. 베이킹소다, 식초, 구연산 중에 어느 것을 써도 좋지만, 열...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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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활용하는 7가지 살림팁 (식재료 섭취 외) / 유통기한 지난 밀가루 활용 꿀팁 : 기름때제거, 식재료보관, 김치통냄새제거, 천연제습제 등

밀가루는 기본 식재료 중의 하나이지만,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 유통기한이 지난 것도 버리지 말아야합니다. 밀가루는 흡착력, 세척력, 탈취효과가 좋아서 주방에서는 물론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살림템이 되니까요. 밀가루를 섭취하지 않고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7가지 살림팁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 과일, 야채 씻기 과일이나 야채를 물로만 씻으면 농약 같은 유해성분을 제거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베이킹소다를 사용할 때도 있지만, 밀가루를 쓰기도 합니다. 사과를 껍질째 먹으려고 밀가루를 뿌리고 문지른 후에 10여분 놓아두었어요. 물로 헹구면 이물질 없이 깨끗한 사과를 먹을 수 있습니다. 2. 후라이팬 등 주방용품 기름때 제거 요리를 한 후에 후라이팬에 기름이 흥건할 때가 생깁니다. 이럴 때 막바로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혀서 닦으면 기름이 수세미에 들러붙어서 잘 닦이지도 않을뿐더러 수세미도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지요. 후라이팬에 남아있는 기름에 밀가루를 적당히 뿌리고 그물 수세미 같은 걸로 슬쩍 휘둘러주면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하게 됩니다. 주방세제 묻힌 수세미로 문질러주었어요. 물로 헹구면 기름기가 말끔히 제거되어 팬이 깨끗해집니다. 3. 기름기로 미끄러운 조리대, 주방 바닥 닦기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요리를 한 후에는 조리대 상판에 기름이 튀어서 미끈거리고, 주방 바닥까지도 번들거리고 미끄러울 때가 있지요. 미끈거리는 조리대...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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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 기름때 제거하고 길들이기 / 커피찌꺼기, 밀가루, 식초 활용법

지난 4월 말에 이케아에서 산 새 후라이팬을 세척하고 길들이는 방법을 포스팅한 적 있었습니다. 그 때 사전 처리를 잘 해서 한 달 넘도록 지금까지 계란후라이가 후라이팬에 눌러 붙는 일이 없네요. 그런데 주방장인 동생이 자주 쓰는 큰 후라이팬과 계란 지단용으로 쓰는 사각 후라이팬에 음식이 눌러 붙는다고 손 좀 봐 달라고 하더군요. 어제 커피찌꺼기, 밀가루, 식초로 두 개의 후라이팬의 기름때를 제거하고 길들인 과정을 올려보겠습니다. 두 개의 후라이팬의 기름때 제거하는 과정 사진 중에서 골라서 편집해봤어요. 지름이 30cm 되는 제일 큰 사이즈의 원형 후라이팬입니다. 보통 설거지할 때 가장 많이 쓰는 후라이팬 세척방법은 커피머신에서 나온 커피찌꺼기를 활용하는 거예요. 커피필터에 든 커피찌꺼기를 후라이팬에 반쯤 쏟은 후에 필터 째로 잡고 문질러 닦습니다. 후라이팬은 주방세제를 자주 쓰면 음식이 눌러 붙기 때문에 웬만한 기름때는 커피찌꺼기로 문질러 닦곤 하지요. 커피찌꺼기 양이 많을 때는 후라이팬을 싱크볼에서 닦고 그대로 물에 흘려보내면 싱크대 배수구가 막힐 염려도 있어서 커피필터로 찌꺼기를 쓸어 모아서 쓰레기통에 버린 후에 물로 헹굽니다. 수전에서 뜨거운 물로 헹구면 기름때가 마저 잘 빠집니다. 평상시에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는 걸로 끝납니다. 그렇지만 한동안 커피필터로만 닦다보면 후라이팬 안쪽 옆면과 손잡이로 연결되는 부분에 때가 찌들게 ...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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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후라이팬 세척과 길들이기 / 이케아 추천템

닷새 전에 이케아 쇼핑리스트를 올리면서 사용하기 전에 처리해야할 품목들은 별도로 올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바로 그 다음 날, 세 가지 스텐제품의 연마제를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드렸지요. 어제는 팬케이크 팬을 세척하고 길들이는 과정을 밟아봤습니다. 새 후라이팬을 쓰기 전에 몇 단계 처리를 하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어제의 살림팁 보여드립니다. 이케아에서 붙인 이름은 헴라가드 팬케이크 팬입니다. 지름 25cm, 손잡이 길이 17cm의 납작한 팬이고, 값은 9,900원이예요. 가족들이 계란 후라이 하기 좋은 작은 팬을 원해서 샀던 겁니다. 1. 새 후라이팬 세척 먼저 주방세제로 세척을 했습니다. 코팅이 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그물 수세미를 사용했어요. 팬 뒷면은 스텐 재질입니다. 사용하다가 타거나 오염이 생기면 스텐제품 다루는 방법으로 닦으면 되겠어요. 가스렌지에 팬을 올리고 물을 절반 정도 부었습니다. 팬이 얕아서 물이 넘치지 않도록 절반만 부었는데, 팬이 깊으면 물을 2/3가량 넣어도 됩니다. 식초 한 스푼 반을 넣었습니다. 가스불에 식초물이 끓기 시작해서 3분 정도 팔팔 끓였습니다. 끓은 식초물을 버리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았어요. 이 단계에서 조심해야 할 게 있습니다. 끓인 식초물을 버리자마자 바로 찬물로 헹구면 코팅이 손실된다고 해요. 물을 버리고 팬의 열기를 좀 식힌 후에 물로 헹구는게 좋습니다. 2. 새 후라이팬 ...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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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우유로 코팅 벗겨진 후라이팬 셀프코팅하기

우리집 가족들은 몸에 좋다는 우유를 즐겨 먹지 않는 편입니다. 우유가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건지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고들 하지요. 그나마 다이어트하는 동생이 귀리를 타서 먹는다고 사오긴 합니다. 열흘 전쯤에도 우유를 한통 사왔지만 역시 유효기간을 넘긴 채 냉장고 포켓에서 맛이 가고 있었지요. 상할 대로 상해봐라 하고 두었던 건 우유처럼 갈 데까지 간 후라이팬과 맞붙여볼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맛이 간 것끼리 만나게 해서 좋아지기를 바란다는 게 더더욱 맛이 간 생각 같았지만 그래도 주워들은 노하우가 있어서 기필코 검증해보리라 별렀었지요. 그럼 유효기간 지나서 상한 우유로 코팅 벗겨진 후라이팬을 셀프코팅한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처음에 새로 사왔을 때에는 후라이팬에 기름을 눈물만큼 떨궈도 계란이 빙그르르 돌면서 춤을 췄지요. 그러다가 삼겹살, 두루치기, 고추장 . . . 가리지 않고 볶다가 태워먹고 숟가락으로 벅벅 긁어대더니만 (페트병뚜껑의 기능을 알기 전) 2년도 채 못가서 상처가 악화되어 폐기처분해야할 단계까지 왔습니다. 제발 이 몰골 사나운 거 좀 버리라고 어머니가 잔소리 한지가 꽤 됐는데 (요리사는 따로 계시고 저는 정리사) 못들은 척하고 뭉그적거린 건 살림팁 건지려고 그런 거지요. 설혹 재활검증에서 실패하더라도 이 후라이팬을 끝까지 사수할까 생각했던 또 다른 이유는 흠 . . . . 마지막에 말씀드릴게요. (호기심 끈끈이 ...

201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