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어레이터
8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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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에어레이터 & 와인 스토퍼 / 내돈내산 와인용품 / 와인 홈카페 식탁 꾸미기

우리 가족들은 술을 잘 마시지 못하지만 이따금 한두 잔 씩 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막내 동생은 소주가 좋다고 하더니 요즘엔 뜸해져서 소주는 제가 거의 청소용으로 쓰고 있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은 와인입니다. 홀짝 수준이라서 맛도 향도 잘 모르긴 하지만 일관성 있게 레드와인을 좋아하는 편이예요. 와인은 안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고 들었습니다. 와인을 마실 때 와인 잔을 빙빙 돌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디캔더 같은 와인용품도 와인이 공기에 노출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런 걸 쓸 정도도 못되기 때문에 그저 오프너로 따서 와인을 따라 마시곤 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와인 병 속에 공기를 넣어주어서 와인의 맛과 향을 더 좋게 만들어주는 에어레이터라는 도구를 알게 되었어요. 디캔더보다는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아서 에어레이터를 하나 구입해봤습니다. 1. 와인 에어레이터 (사진 출처 : 쿠팡) 제가 와인을 잔에 따랐을 적에는 이런 거품이 나는 걸 보지 못해서 에어레이터에 관심이 가더군요. 와인병 속에서 잠자고 있는 와인의 맛과 향을 깨워주는지 궁금했어요. 주문한 상품이 아주 작은 상자에 포장되어 왔습니다. 블랙 케이스에 상품 이름이 새겨져 있고, 케이스 안에 2가지 용품을 끼워서 넣도록 되어 있더군요. 휴대하기도 간편해서 여행갈 때도 챙겨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설명서가 딸려...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