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접는법
40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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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접는법 4가지 수납정리 욕실수납장 정리수납 재활용 수납정리함

코로나에 걸린 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회복이 느려서 밀린 집안일들이 줄지를 않습니다. 힘 들이지 않고 앉아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다가 수건정리라도 하기로 했지요. 세탁기에 돌려서 말린 새 수건들을 추가해서 욕실 수납장에 넣는 수건들을 모두 다시 정리했어요. 4가지 방법으로 수건 접어서 욕실 수납장에 정리한 과정 올려보겠습니다. 1. 리본형 수건 접는법 늘 같은 방법으로 접으면 재미없어서 다르게 접어보기로 했어요. 먼저 수건을 가로로 펼쳤어요. 수건을 세로로 절반 접어요. 양옆의 모서리를 가운데로 겹쳐서 접습니다. 뒤집어 놓고 3분의 2부분 정도까지 접었어요. 일자로 겹쳐진 아래 부분을 삼각형 쪽으로 돌돌 말아 올라갑니다. 삼각형으로 된 끝부분을 가운데 홈에 넣어주면 완성. 리본처럼 가운데로 마무리가 되어서 예쁘네요. 2. 호텔 수건접는법 두 번 째로 접은 방법은 일반적인 호텔수건 접기입니다. 수건을 가로로 펼친 후에 수건의 한 쪽 귀퉁이 부분을 삼각형으로 접어요. 가로로 반 접어 올려서 위에 포갭니다. 접은 수건을 뒤집어 놓고 삼각형 반대쪽을 반 조금 안 되게 접어요. 삼각형 반대쪽에서부터 돌돌 말아줍니다. 삼각형 끝부분을 위쪽 틈새로 끼워주면 완성이예요. 잘 알려져 있는 호텔수건 접기는 손에 익어서 빨리 접을 수 있고 풀리지 않아 좋네요. 3. 직사각 포켓형 수건접는법 펼친 수건을 세로로 절반 접습니다. 세로로 반 접은 수건의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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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정리 : 수건 접는법 두 가지 / 화장실 & 욕실 수납장 정리팁

지난달에 이석증이 생긴 이후로 한 달이 넘도록 살림살이를 돌보기 않고 있었더니 집안 곳곳이 말이 아닙니다. 청소는 막내 동생이 열심히 해주고 있지만, 청소와 정리정돈은 전혀 다른 문제예요. 너부러진 것들을 좁은 공간에 어떻게든 집어 넣는 것도 수납이긴 해도 정리와는 다르기 때문에 효율적인 수납정리가 필요합니다. 컴퓨터 작업을 잠깐씩 하는 것 외에 가만히 앉아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화장실 수건정리를 하기로 했어요. 낡고 뻣뻣해진 수건들을 걸레로 돌리고 새로 수납할 수건들을 접는 정도는 할 수 있겠더군요. 막내 동생이 수건들을 모두 날라서 제게 가져다주고, 접어서 수납용기에 담아주면 화장실 수납장으로 옮겨서 정리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수건만 접고도 화장실 수납장 정리한 사례 보여드릴게요. 우리 집 화장실 수납장에는 아래위로 크게 두 칸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한 칸에 수건을 수납하기가 불편합니다. 수건이 떨어지지 않도록 가로봉을 붙인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어서 수건을 쌓아올릴 수 있는 수납용기를 찾곤 하지요. 10년 이상 먹거리를 대주시는 주문진 지인께서 여러 가지 식재료를 담아서 보내주셨던 네모반듯한 통이 두어 개 있습니다. 크기가 같고 적층할 수 있어서 안 버리고 수납용기로 쓰고 있는데, 어제는 수건수납을 해보기로 했어요. 수납용기를 고려해서 수건 접는법을 정하는데, 네모난 수납함에 다섯 개의 수건을 넣을 수 있도록 접어...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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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수납걸이와 휴지걸이로 미니멀하게 꾸미는 욕실 / 화장실 인테리어

지난주에 화장실 수납장에 수건들을 모두 꺼내서 재정리수납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표면이 거칠어진 수건들을 골라냈더니 발수건이나 걸레감이 많이 생겼어요. 가족들이 샤워를 자주 하기 때문에 욕실 안에 발수건이 항상 있어야하는데 욕실 밖 라탄 바구니에 넣어두었더니 사용하는데 불편한 감이 없지 않네요. 이전에 수납했던 사례들을 찾아보다가 여러 가지 수납방법들이 눈에 들어와서 정리해보고, 여분의 휴지걸이 만들었던 사례들도 추려서 모아봤습니다. 욕실 인테리어 겸 수납사례 보여드릴게요. 휴지걸이와 수건수납걸이 만들었던 사례들 중에서 먼저 보여드립니다. 재작년에 투명파일을 연결해서 길게 만들고 무늬가 있는 마스킹테이프를 양쪽 세로길이에 붙여서 두루마리 휴지케이스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들은 여분의 휴지를 따로 비치하는 걸 원해서 늘 사용하는 휴지 외에 휴지케이스를 따로 만들곤 합니다. 나비까지 붙인 인테리어 소품이었어요. 동생이 안 입는다고 내놓은 원피스에 있던 벨트의 가운데를 바인더클립으로 집고 세무끈을 버클에 묶었습니다. 두루마리 휴지 두 개를 비치하니 좋고 버리려던 벨트를 리폼하니 뿌듯하더군요. 스벅 파우치 두 개를 대형 바인더클립으로 연결해서 잇고, 파우치 윗단을 합치면서 양쪽 구멍으로 빵끈을 통과시킨 겁니다. 스벅 파우치는 활용도가 좋은 편인데 휴지케이스를 만들어도 멋스럽더군요. 지난주에 욕실 수납장에 있던 수건들을 추려내고 재정리...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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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수납장 정리 : 수건 접는 방식과 수납용기 활용팁

어제 예전에 떴던 뜨개소품으로 비데 커버와 변기 매트를 만들었더니 화장실 분위기가 밝아졌다고 가족들이 좋아했습니다. 화장실 수건 중에 거칠어진 것들이 있어서 대폭 갈아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던 차라 어제 오후에 수납장 수건들을 재정리했어요. 수건을 접는 방식과 수납용기를 사용해서 수납장에 수건만 깔끔하게 정리한 화장실 미니멀라이프 보여드립니다. 두 개의 화장실 중에서 현관 쪽 화장실에 미닫이 거울 문이 두 개인데 한 쪽으로 밀고 열었더니 수납장이 하나처럼 보입니다. 오른 쪽 끝에 여분의 휴지걸이와 시계가 보이는 건 거울 문에 비친 모습이예요. 화장실에 수납장 한 쪽 공간에는 수건들만 넣어두는데, 막아주는 가로대가 없어서 바구니를 간간이 넣어주면서 수납합니다. 가족들이 샤워를 줄창 하기 때문에 미장원 수준으로 수건 빨래를 자주 하게되네요. 정리는 잘 되어 있지만 뻣뻣해진 수건들이 많아져서 골라내고 재정리하기로 했어요. 막내 동생이 수납장에 있던 수건들을 모두 빼다가 저의 돌침대 위로 날라다줬습니다. 표면이 거칠어진 수건들 중에서 발수건과 걸레용으로 골라내는 작업은 뜨끈뜨끈한 찜질방에 앉아서 하게 된 셈이었지요. ㅎ 걸레로 돌리는 수건들은 물티슈와 함께 라탄 바구니에 따로 모아두고 씁니다. 호텔식 수건 접기는 이미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수건을 재정리하는 김에 순서대로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더군요. 돌침대 찜질방이 아쉬웠지만 작업실...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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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으로 욕실 수건 수납하는 여러 가지 방법 / 살림일기

욕실 수납장에 넣어둔 수건들을 한동안 쓰다보면 촉감이 좋지 않게 거칠어져서 발수건이나 걸레로 돌려야할 때가 생깁니다. 수건이야 수납장에서 바로 꺼내 쓸 수도 있지만, 발수건이 욕실 내에 비치되어 있지 않으면 불편할 때가 있더군요. 매트에 발을 문지르고 나오는 건 좋은데 두터운 매트를 물기를 머금은 채로 두는 게 싫어서 발수건을 더 많이 찾게 됩니다. 어제 낡은 수건들 중에서 발수건용으로 여러 개 골라내고 나서 욕실 안에 따로 수납해둘 자리를 만들게 되었는데 그 김에 다른 방법들도 찾아봤습니다. 발수건이 아니더라도 자주 쓰는 몇 개의 수건을 욕실에 별도로 수납할 수 있는 사례들 올려보도록 할게요. 소량의 수건을 수납하는 몇 가지 사례들 중에서 두 가지 편집해서 보여드립니다. 작년 5월에 호텔식 수건 접는 법과 아령 모양으로 접는 법을 올린 적 있습니다. 벨트로 장식한 철제 바구니에 호텔식으로 접은 수건들을 세로로 수납했었지요. 철제바구니에 세로로 수납한 수건들과 색다르게 접은 수건들을 손잡이가 있는 커다란 라탄 바구니 안에 함께 넣고 뜨개 기린들까지 장식으로 달았어요. 그런 이후로는 수건 수납에 대해서는 별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몇 개의 수건을 간편하게 수납해서 두자면 이런 투명한 비닐백이 제일 만만하지요. 비닐백에 접은 수건 네 개가 들어가더군요. 일단 욕실 벽에 붙어 있는 후크에 비닐백을 걸어보았는데, 생각했던 대로 비...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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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접는 법과 바구니를 활용한 수건수납

엊그제 만들었던 소주세정제가 남아서 욕실 거울까지 닦았습니다. 그리고 오래 써서 뻣뻣해진 욕실 수건들을 빼내서 발수건용과 걸레용으로 나누었어요. 빠진 수건만큼 채우려고 새 수건들을 대여섯 개 찾아왔습니다. 감촉이 좋고 색이 고운 새 수건들을 보자 욕실 장에 넣고 가둬두기 전에 뭔가 색다른 방법으로 수납해보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방법으로 수건을 접어보고, 두 개의 바구니를 활용해서 욕실수건을 수납해봤습니다. 그 과정을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새로 가져온 수건 중에서 가는 주황색 줄무늬가 있는 하얀 수건을 골랐습니다. 수건의 겉면이 바닥으로 가도록 놓고 왼쪽에서 가운데를 향해 말아옵니다. 오른쪽에서도 마찬가지로 말아 와서 한가운데에서 만났습니다. 뒤집어서 위쪽을 앞으로 당겨 절반 접으면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되지요. 수건 구멍이 네 개 보입니다. 엄지와 검지로 왼쪽 상하 구멍에 있는 수건의 안쪽을 동시에 잡습니다. 사진의 화살표 방향으로 엄지와 검지로 잡은 수건의 안쪽 두 부분을 앞으로 당기자마자 좌측으로 빼서 넘기는 거예요. 오른쪽 상하 구멍에 있는 수건의 안쪽 부분들도 같게 합니다. 왼손의 엄지와 검지로는 왼쪽으로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는 오른쪽으로 동시에 잡아서 좌우로 빼서 넘기지요. 사진에서 보이듯이 수건의 한쪽 끝부분을 다른 구멍에 끼워넣어서 둥그렇게 만듭니다. 양쪽 다 집어넣으면 이런 모양이 되지요....

2019.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