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읽는 것은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는 것이고, 세상을 경이롭게 여기는 것이며, 여러 색의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들에게 묻는다. '마음챙김의 삶을 살고 있는가, 마음놓침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알라딘, 책소개중 이미지: 알라딘 책소개 그날그날 5기 필사책으로 "마음챙김의 시"를 만났다. 류시화 시인은 정말 유명하지만 나는 그 분의 책을 읽어본 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버지를 돌아가실 때 나를 가장 많이 위로해줬던 책 '상실 수업'의 저자이기도 하고 애도 상담의 대가인 #엘리자베스퀴블러로스 의 또 다른 책 '인생수업'을 류시화 시인이 번역을 했고 그 책을 읽었었다. 인생 수업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출판 이레 발매 2014.05.20. 마음챙김의 시와의 만남 그날그날 4기 때 필사를 한 그림책이 있다.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이다.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저자 마리야 이바시키나 출판 책읽는곰 발매 2022.06.08. 이 책의 서두 부분에 나온 시 구절이 있었는데 베라 파블로바를 검색하면 '날개'라는 시가 나오는데 그 시가 실린 책이 '마음챙김의 시'였다. 그러니까 국내에 유일하게 이 신의 소개된 책이 '마음챙김의 시'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마음챙김의 시를 구매해서 읽어보았는데 시들이 너무 좋은 게 아닌가. 그래서 그날그날 4기가 끝나고 그날그날 5기가 시작될 때 첫번째 필사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