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통계를 찾았다. 그 동안 통계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해매다가... 내가 몇 권 읽었는지 궁금했는데.... 막상 찾고 보니 많이 읽기는 했다 싶었다. 국민 평균을 지나 심지어 밀리 평균보다도 한 참 위인 경우가 많다. 책을 많이 읽었던 2월 9월엔 뭐했을까가 궁금하기도 하다. 그리고 더 통계가 있는데 어린이, 청소년과 에세이가 같다. 그래도 인문 역사도 읽고^^ 내가 자주 들어간 요일과 시간대까지… 그런데 밀리의 서재만 아니고 구입한 책도 있으니… 정말 많이 읽은 것 같다. 밀리의 서재 추천 이유는 여기에서~~ 밀리의 서재 추천하는 이유 전자 책은 왠지 안 읽혀요 나는 밀리의 서재를 정말 잘 쓰고 있다. 밀리의 서재로 일주일에 많으면 3-4권 ... m.blog.naver.com
전자 책은 왠지 안 읽혀요 나는 밀리의 서재를 정말 잘 쓰고 있다. 밀리의 서재로 일주일에 많으면 3-4권 적게는 1권은 읽는다. 희한하게도 내 주변에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은데 '밀리의 서재'를 잘 쓰고 있다는 사람은 적다. 내 주변만 그런가? 그리고 전자책은 아예 안 읽는다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밀리의 서재'가 필요한 이유가 있다. 완독을 위해 필요한 게 아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미리보기'보다 1장만 더 보려고 밀리의 서재를 이용할 때도 많다. 사람들은 책을 끝까지 다 읽어야만 진정한 독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책은 언제든 읽다가 멈출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읽다가 멈출 때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책이 재미가 없거나 2. 시간이 없거나 3.다른 책을 읽어야 할 때 이다. 그럴 때 종이책은 공간도 차지하고 또 구매를 후회할 때도 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라면 반납이라도 하지. 나는 많은 책을 읽다가 멈출 수록 완독률이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읽다 만 책이 없는 사람일 수록 완독률이 떨어진다. 왜냐면 안 넘어가는 책을 주구장창 잡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종이책도 좋다. 하지만 책을 들고 다니기 무거울 때, 그리고 책이 없는데 갑자기 읽고 싶어질 때... 전자책만큼 좋은 책은 없다. 나는 인터넷의 온라인의 글 보다 전자책 읽는 게 더 재미있는 경우도 많다. 핸드폰에서 바로 볼 수 있는 편리성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