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산
22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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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행 필수 코스 뮤지엄산의 우아함

원주 뮤지엄산, 이번이 몇 번째 와보는 건지 모르겠어요. 입장료가 저렴하진 않지만 이래저래 여러 번 방문했어요. 오늘은 원주농촌체험마을 크리에이투어 팸투어가 있어 오랜만에 들어갑니다. 무엇이 달라졌을까? 원주 뮤지엄산 10:00~18:00 월요일 휴관 입장료: 기본 23,000원 / 제임스 터렐과 포함 39,000원 / 명상관 포함 39,000원 / 통합권 46,000원 원주 여행할 때 꼭 가볼 만한 곳, 뮤지엄산 우와! 사진으로만 보던 초록 사과입니다. 처음에는 뮤지엄 전시관 앞에 있었는데 플라워 가든 들어가기 전 정문 마당에 있어요. '청춘은 인생의 시기가 아닌 어떠한 마음가짐'이라는 시에서 영향을 받아 만든 안도 타다오 작품입니다. 진짜 젊은 사람들은 '청춘'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 것이 특징이죠. 입구를 들어서서 왼쪽에 있는 야외 조각 공원이 달라졌어요. 가을에 노랗게 익는 모과나무가 있는 것이 뮤지엄산의 또 한 가지 별다른 점입니다. 조각공원 일부에 안도 타다오의 또 다른 작품이 생겼어요. 지붕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단단한 벽이 만든 어둠이 대비되는 공간으로 잠시 현실을 벗어나게 하는 의미로 내게 다가오는군요. 7월 끝자락으로 달리는데 패랭이꽃이 아직도 있어요. 플라워 가든 일부에는 또 무언가를 만드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꽃을 아는 사람은 재미있어 할 소박한 야생화 정원 뮤지엄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워터가든의 아치웨이...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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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뮤지엄산 2022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머스트 비짓 원주 뮤지엄 산 SAN! 킁킁킁... 코를 벌렁거리게 만드는 곳입니다. 왜냐구요? 어디선가 향기가 날아오는데 어디인지 모르겠는걸요. 알고 보니 패랭이꽃에서 나는 것이었어요. 작은 꽃들이 모여 은은하게 겸손한 향을 뿌려줍니다. 패랭이꽃은 요맘때가 피크예요. 모처럼 서울에 사는 친구가 놀러 와서 뮤지엄산으로 감성 예술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그림을 그리는 친구라서 더 데리고 갈만한 곳이죠. "가자! 친구야" 소금산 출렁다리가 있는 간현관광지와 더불어 2021 2022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원주 뮤지엄산~ 뮤지엄과 제임스터렐관에 가는 티켓을 끊고 입장! 운영시간: 10:00~18:00 월요일 휴관 패랭이꽃에 유혹되어 곧장 가지 말고, 조각공원에 들러 보세요. 나무 그늘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쉬어 감도 좋습니다. 평일인데 사람들이 많아요. 한창 다니기 좋은 계절이니까요. 패랭이 꽃밭은 예전보다 축소되었어요. 사실 관리하기가 좀 까다롭게 보이긴 해요. 바람이 불면 윗부분이 움직인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아무데나 서도 사진이 잘 나오기 때문에 촬영하는 사람도 많아요. 인생샷 포토존으로 그만이죠. 아기자기한 야생화 밭도 꾸며놓은 섬세함이 뮤지엄산의 매력입니다. 해발 275m라서 토종 식물도 잘 자라요. 우와! 플라워 가든과 자작나무 길을 지나 워터가든에 왔어요. 진한 붉은 아치에선 누구나 멈췄다 가요. ...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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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그곳에는 뮤지엄산이 있다!

계절마다 가볼 만한 원주 명소, 뮤지엄산! 분홍색 카페트, 패랭이꽃이 아직 안 피었어도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관람 순서: 웰컴센터 → 플라워 가든 → 조각 정원 → 자작나무 길 → 워터 가든 → 박물관(페이퍼 갤러리) → 미술관(청조 갤러리) → 스톤 가든 → 빛의 마술, 제임스 터렐관 → 명상관 → 카페 테라스 → 아트숍 뮤지엄산 운영 정보~ 10:00~18:00(오후 5시 티켓 마감) 월요일 휴관 입장료: 대인 기본권(박물관+미술관+야외 가든) 19,000원 / 통합권(기본권+제임스터렐관+명상관) 40,000원 / 명상권(기본권+명상관) 35,000원 소인(초/중/고등학생) 기본권 11,000원 / 통합권 28,000원 / 명상권 25,000원 20% 할인 대상: 강원도민,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원주 시티투어 탑승권 소지자, 예술인 패스 카드 소지자, 사전예약 단체 현재 미술관 전시는~ ▶ 옴니버스(OMNI+VERSE): 2022. 3. 19(토) ~ 8. 28(일) ▶ 한국미술의 산책 Ⅶ 구상회화: 2021. 6. 19(토) ~ 2022. 5. 29(일) 5월 중순쯤에는 온통 분홍색으로 물들일 플라워 가든~ 조각 정원도 서서히 초록색으로 변할 거예요. 맨날 찍지만 말고 찍혀도 보자! 사진에 관심이 있다는 어느 분에게 맘껏 찍어보게 했어요. 반셔터와 연사 기능을 알려드렸죠. 평일이라 우아하게 감상이 가능했어요. 주...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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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뮤지엄산, 드라마 마인 촬영지 명소로 인기 절정~

원주 뮤지엄산! 원래도 인기 많았는데 드라마 촬영지가 되면서 인기 절정입니다. 원래 드라마를 잘 안 보는데 뮤지엄산이 배경이라고 해서 보게 되었어요. 몇 번 가본 곳이 TV에 나오니 신기해요. 극중 재벌의 주택으로 나오면서 고급스러운 외관이 잘 드러나고 조명이 있는 밤 풍경도 새로워요. 어느 각도에서 찍었는지 가늠해 보는 것도 재미있고, 명상관 안에서도 촬영을 했더군요. 그래서인지 박물관 직원에 의하면 5월과 6월에 관람객들이 많이 늘었대요. 관람 중에 간간이 드라마 얘기도 들리고요. 어떤 곳일까 하는 호기심에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전시 작품이 교체되고, 기획 전시가 있는 덕분에 일 년에 한두 번 정도는 가곤 합니다. 패랭이꽃이 만발하고, 자작나무 잎이 살아난 봄날에는 꼭 가볼만하죠. 원주 뮤지엄 산(SAN) 10:00 ~ 18:00 월요일 휴관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2길 260 서울에 사는 누가 "원주 살아서 좋겠다."라고 했대요. 그 이유는 바로 뮤지엄 산이 있기 때문이라나요. ㅎ 치악산과 길카페와 더불어 원주 사람들을 부러워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네요. 부드러운 곡선의 자작나무 길을 그대와 걷는다. '행복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뮤지엄 산의 시그니처 패랭이꽃이에요. 5월의 전성기는 지났지만 아름다움은 여전해요. 저 모퉁이 돌면 무엇이 기다릴까요. 물을 매개로 현실과 분리하는 듯한 이곳은 ...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