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백운산자연휴양림
4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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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국립 백운산자연휴양림의 가을

가을 걷기 좋은 숲길을 소개합니다.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원주 국립 백운산자연휴양림은 11km의 '건강숲길'이 있습니다. 대한걷기연맹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정하면서 그 가치가 알려져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몸을 움직이며 느린 시간 속을 걸으면 잡념을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지죠. 낯선 것들이 눈에 들어오며 자연의 신비함을 경험합니다. 물과 바람의 작품을 보기 좋은 곳, 백운산자연휴양림~ 9:00~18:00 화요일 휴무 입장료: 1,000원 / 원주시민은 무료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백운산길 81에 있는 휴양림은 산림욕장과 숙박시설, 산림문화 프로그램, 숲속 수련장, 야외무대 등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걸으면 기분을 좋게 하고 건강해지는 것과 함께 창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생각이 정리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백운산에는 잣나무와 뽕나무, 일본잎갈나무, 고로쇠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합니다. 예전에 화전민이 20여 가구가 누에를 기르며 생활하여 뽕나무가 많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일본잎갈나무는 잘 자라는 것이 특징인데 예전에 전봇대로 사용한 나무라네요. 숲속 객실에서 하루를 머무는 것도 좋겠죠. 워낙 인기가 많아 예약사이트에서 광클 해야 한답니다. 산사나무라지요. 산소 뿜뿜과 아름다운 경관, 동식물 공생 등 숲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많습니다. 1087m 백운산에서 흐르는 계곡이 있어 용수골이라는 지명이 생겼습니다. ...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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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따기 체험, 원주 꽃양귀비 마을에서

원주 백운산 아래 용수골 꽃양귀비 마을에서 농촌 체험을 해요. 과수원에서 사과를 따고, 깡통 열차를 타고 꽃양귀비 밭을 한 바퀴 돌아요. 그러고는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숲속 산책을 했어요. 꽃양귀비 축제로 유명한 꽃양귀비 마을~ 용수골이 이제는 아예 꽃양귀비 마을이라고 불리죠. 철 따라 다른 체험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가을에는 사과 수확과 고구마도 캐요. 이제 겨울에는 썰매장을 준비해서 야외에서 놀도록 할 예정이랍니다. 카페 허니포레스트 옆에 있는 사과 과수원 연화농장이에요. 농촌체험마을의 장점은 소비자는 재미와 신선함을 얻고, 마을 생산자는 판로가 생긴다는 거죠. 이 과수원 사과는 로컬푸드 매장이나 직접 주문을 받아 보낸다고 해요. 아침 이슬 머금은 사과를 따봐요. 강원도는 일교차가 크고, 병충해도 적고, 당도와산도, 영양이 풍부합니다. 미리 신청한 12가족이 농장에 왔어요. 꼭지 부분을 뱅글뱅글 돌린 다음 위로 툭 올리면 꼭지가 떨어지지 않고 잘 따집니다. 포토존도 예쁘게 꾸며 놓았어요. 농장 아주머니가 내오신 아침 사과. 음... 수분이 많아요. 저장성이 좋은 부사라서 두고 먹으면 되죠. 한 사람당 5개씩 땄어요. 봉지를 씌우지 않아 햇살을 그대로 먹고, 아래쪽에도 반사 필름을 깔아 빨갛게 익어요. 일부분이 빨갛지 않아도 당도는 같답니다. 여기는 꽃양귀비 축제가 열리는 곳이에요. 맞아요. 깡통 열차를 타러 왔어요. 사과 따고,...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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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보아도 녹색 원주 백운산자연휴양림

숲속에서는 모두 가벼워진다! 크게 한 번 숨을 내쉴 때마다 고민들이 툭툭 떨어지는 효과가 있는 곳이 바로 숲입니다. 강원도 원주에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이 있어요.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장과 가까워 함께 둘러보면 좋은 여행지입니다. 원주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 안내~ 걷기 길: 웰빙숲길걷기코스 11km / 등산로 5.2km 3.7km 8.3km 등 코스 다양 / 산책로 30분 프로그램: 숲 해설(무료) / 목공예 체험(유료) / 3월~11월 입장료: 1,000원 휴무일: 매주 화요일 시설: 숙박이 가능한 연립동, 숲속 수련장, 야외무대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백운산길 81 원주 국림백운산자연휴양림~ 원주이 남쪽에 오롯이 서있는 백운산은 시내에서 15분 남짓이면 만날 수 있어요. 매표소부터 걸어도 좋지만 목공예 체험실 건물까지 차로 가도 좋아요. 임도를 따라 걷는 웰빙숲길은 11km가 있고, 맘 먹고 가야하는 등산로가 있어요. 등산로 코스는 체력에 맞게 거리를 정합니다. 숲에 대해 알고 가는 시간입니다. 숲해설가의 나직한 목소리로 숲에 사는 생명에 대해 배워요. 숲에 들어서면 향긋하게 다가오는 냄새는 식물이 스스로를 위해 뿜어내는 항균제, 피톤치드(Phytoncide 피톤사이드)입니다. 이 성분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켜 인간에게 유익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숲에 들어가면 기분이 좋아지는 거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자연을 탐험하게 하...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