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바다 뷰 호텔 & 리조트, 삼척 쏠비치 파란 지붕에 하얀 건물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지어냅니다. 카페를 비롯해 골라가는 식당, 플레이존, 배스킨라빈스 등 먹고 즐길 거리가 많고 산책로를 걸어도 좋아요.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아 주차장 C에 세우고 걸어들어간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삼척 C동 호텔 6층에서 바라본 리조트와 삼척해변 산토리니 광장을 산책해요. 예전에 친구들과 왔었는데 종탑이며, 조형물, 여행의 설렘 등 여전하네요. 카페 마마티라를 향해 갑니다. 산토리니풍의 카페 마마티라 이미 깜깜해진 하늘과 바다지만 정원은 예뻐요. 파도 소리가 크게 들리는 동쪽 테라스에서 한잔하려고요. 제대로 된 하이볼을 마셔보고 싶어 저는 산토리 피치 하이볼을 주문했어요. 짠! 만나면 흐뭇해지는 사람과 기분 좋은 시간, 장소, 분위기... 엘리베이터같이 생긴 출입문이 아주 독특한 카페 2층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놓았어요. 디저트가 있는 카페 마마티라... 뚜껑을 덮어놓으면 좋을 듯해요. '인생네컷 찍을까?'라는 울딸의 제안에 '좋지.' 뱅글뱅글 위치를 돌려가며 8컷의 포즈를 잡았어요. 그중 4컷을 고르면 두 장으로 인화가 되어 나옵니다. 24시간 내에 디지털로도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냉장고에 붙여 놓고 재미있던 그 시간을 추억합니다. 놀러 가서 꼭 들르는 오락실. 그 당시 집에도 있었던 DDR... 잘하네. 호텔 객실 다음날 이른 아침 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