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 번째 방문입니다. 지난번에 드론 배터리를 놓고 가는 바람에 오늘 다시 왔어요. 원주 용수골꽃양귀비축제 예정은 6월 6일까지였으나 꽃이 늦게 피어 아직 볼만해서 3일 더 연장하여 6월 9일 일요일까지 열어요. ⓒMin 전성기보다는 조금 지긴 했으나 요령껏 사진에 담아 보아요. 꽃양귀비 외에 수레국화와 캘리포니아 포피, 금계국, 청보리 밭이 있어요. 누구나 사진 찍는 하트 앞에서 찰칵 모네의 그림 양귀비 들판 같죠? 사람들이 아주 많이 와서 꽃밭 오솔길이 대로가 되었어요. 빨간 우산은 신의 한 수입니다. 꽃밭과 아주 잘 어울려요. 제2의 꽃밭입니다. 분홍 안개초가 슬슬 지고 있어요. 아기자기한 여러 꽃들을 볼 수 있는 두 번째 꽃밭도 예뻐요. 일요일 축제가 끝나 꽃잎이 지면 내년을 위한 씨앗을 받아요. 또 생명을 이어가는 거죠. 5월과 6월에 걸쳐 한동안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었어요. 꽃은 사람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스트레스를 낮추고 안정감을 준답니다. 예쁜 6월이 흘러갑니다. ⓒYoon 사무장님 고생하셨어요. 다음에는 이른 아침 방문할게요.~ 용수골꽃양귀비축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1632-1 #원주용수골꽃양귀비축제 #용수골꽃양귀비축제 #원주축제 #원주양귀비축제 #드론 #dji드론 #dji미니4 #미니4pro
원주 용수골꽃양귀비축제가 6월 9일 일요일까지입니다. 이번에는 아침에 방문했죠. 역시 오전에 활짝 피는 꽃양귀비가 맞습니다. 보통은 평일에 우아하게 돌아봤는데 오늘은 주말이라 사람들이 무지 많아요. 벌써 다 보고 돌아가는 사람도 있어요. 제17회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2024. 5. 17(금)~6. 9(일)까지 연장 운영 9:00~18:00 / 입장료 3,000원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길 311 아침에 활짝 피었다가 하나둘씩 꽃잎을 떨구는 꽃양귀비는 아직도 쌩쌩해요. 점점 개체 수가 줄어든다는 꿀벌이 반갑네요. 오늘은 특별히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시각으로 사진을 찍어봤어요. 안개초 사이에 핀 꽃양귀비 노란색 캘리포니아 포피 금계국 샤스타데이지 앙~ 아유 귀여워... 사진을 많이 찍혀본 듯 포즈를 잘 취하는 강아지. 이름을 물어볼 걸~ 애기금어초 아이들 타는 건 많이 봤는데 어른들도 즐긴답니다. 청보리밭 사이를 통통통... 생생한 꽃양귀비 잎을 따서 바로 목장 우유와 섞어 만든 아이스크림.🍦 씨앗을 솔솔 뿌려줍니다~ QR코드 찍고 #행복원주 소식 들어요. 원주 용수골꽃양귀비축제 첫번째 방문 https://m.blog.naver.com/flower4653/223460135665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가 한창 5월 27일 방문 이 계절엔 어디?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축제장으로~ 17회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2024. 5. 17(...
이 계절엔 어디?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축제장으로~ 17회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2024. 5. 17(금)~6. 9(일)까지 연장 운영 9:00~18:00 / 입장료 3,000원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길 311 꽃양귀비 즙으로 만든 음식과 체험, 굿즈를 골라요. 깡통열차 타기도 경험해요. 열일곱 번째 열리는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축제 우리가 자연을 찾는 이유는 인공물이 주는 피로감을 덜기 위해서입니다. 어제 비가 온 후라서 오늘 아침 참 예뻤다는데 지금도 예뻐요. 평일인데도 방문객이 많더군요. 주말엔 더 붐비답니다. 꽃양귀비를 포함한 수레국화, 안개꽃, 샤스타데이지, 캘리포니아 포피 등 여러 꽃들이 메인 축제장에 있어요. 마을 주민들이 가꾼 정원입니다. 꽃밭 중간에 길을 만들어 놓아서 들어갈 수 있어요. 한가로운 오후입니다. 올해는 붉은색 꽃이 많네요. 잉글랜드 포피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분홍과 검은 빨강 그리고 두 가지 색이 겹친 꽃들도 많았거든요. 한참 자라는 봄에 날씨가 춥다가 덥다가 변덕을 부린 가운데에도 잘 자랐어요. 다른 색을 가진 꽃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은 또 다르답니다. 백만 송이 모두가 다 예뻐요. 넓은 꽃밭 위에는 포인트 꽃밭이 또 있어요. 이 문을 통과하니... ... 분홍빛 안개꽃이 가득합니다. '안개초'가 정식 이름 같아요. 꽃양귀비가 먼저 피고 안개초가 나중에 피어 지금이 절정입니다...
또롱또롱... 붉은 꽃잎에 맺힌 물방울이 반짝거려요. 5월 19일에 시작한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축제가 중반을 달리고 있어요. 6월 6일까지 열리는데 첫날 화려한 순간보다는 꽃이 조금 진 상태예요. 비 오는 날 사람들이 있을까? 했는데 웬걸 우산을 쓰고도 많이 찾아왔네요. '비가 와도 꽃은 핍니다.'라는 마을 대표님 말씀을 들으며 우중 꽃 산책을 떠나요.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축제 2023. 5. 19(금) ~ 6. 6(화) 9:00~18:00 입장료 3.000원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1632-2~ 어제부터 내린 비로 아이들 모두 겸손 모드예요. 음이온 팡팡 터지는 오늘 같은 날, 집에 있지 않고 일부러 나왔어요. 방울방울 또 한 송이 꽃이 피었네요. 물 머금은 수레국화~ 또 다른 모습이죠~ 천연 비 덕분에 물은 따로 주지 않아도 되겠네요. 이런 진흙길을 언제 또 걸어보겠어요. 아이들 옷을 버려도 물웅덩이를 밟는 추억을 남길 좋은 기회입니다. 끈끈이대나물과 수레국화~ 축제 주최 측에서 빨간 우산을 나눠줘요. 포토 아이템 겸 양산 겸 우산이죠. 비 맞은 샤스타데이지~ 위쪽 꽃밭은 또 다른 모습이에요. 여러 종류의 꽃이 피어 보는 즐거움을 더합니다. 알리움~ 약간 다른 알리움이에요. 캘리포니아 양귀비라고 부릅니다. 붉은 안개꽃이에요. 넓은 밭에는 늦게 심어 이제 피기 시작하더군요. 이렇게 여러 가지 꽃들이 섞여 있는 것도 예쁘네요. ...
매끈하게 보드라운 그대는 한줄기 바람에도 흔들리는구나! 생명이 이어지는 땅, 원주 용수골에 꽃양귀비가 한꺼번에 활짝 피었습니다. 원주 용수골꽃양귀비축제 개막 2023. 5. 19 오늘부터 ~6. 6(화) 9:00~18:00 입장료 3.000원 / 초등생 이하 무료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1632-2~ 체험거리: 티셔츠에 꽃양귀비 그리기, 나무 공예 체험, 냅킨공예, 도자기 체험, 깡통열차 타기 먹을거리: 꽃양귀비를 넣어 만든 아이스크림, 떡, 식혜, 슬러시 & 푸드트럭 음식 살 거리: 농산물, 꽃씨 담은 꽃양귀비 엽서, 메모지, 화분~ 축제 첫날부터 사람들이 많아요. 점심시간 즈음이라 더 많은 것 같아요. 메인 주차장이 다 차면 주말에는 제2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입니다. 우와! 만발했어요. 꽃밭 한가운데에 길을 내놓아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어요. 모종일 때 솎아주어 더 튼실하게 자랐다고 합니다. 수레국화가 있던 자리까지 꽃양귀비로 가득 찼어요. 사실 수레국화는 작년에 씨앗이 떨어져 저절로 핀 거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을 뿜어주어 축제 분위기 업. 꽃양귀비는 자세히 보면 더 예뻐요. 평범한 건 싫다며 개성을 뽑냅니다. 아침에 꽃양귀비가 활짝 피고 오후에는 꽃잎을 떨군다고 하는데 오늘은 흐려서인지 아니면 핀지 얼마 안 돼서인지 아직 쌩쌩해요. 옆에는 청보리밭이 있어요. 꽃보리라고도 하고, 청맥이라고도 부릅니다. 붉은 꽃 사...
오월이 왔습니다. 오늘 운동하면서 보니 달콤한 아카시아꽃과 보랏빛 오동나무 꽃 그리고 하얀 이팝나무 꽃이 한꺼번에 피어있더군요. 이제 꽃양귀비가 다음을 준비하고 있어요.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축제 현장에서는 꽃양귀비를 포함한 수레국화와 알리움, 캘리포니아 포피 등 50여 종류의 꽃을 즐길 수 있어요. 2023년 제16회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축제 안내 2023. 5. 19(금)~6. 6(화) 9:00~18:00 입장료 3.000원 / 초등생 이하 무료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1632-2~ * 꽃양귀비의 개화 상태에 따라 3~5일 정도 축제 기간이 변동될 수 있어요. 체험거리: 티셔츠에 꽃양귀비 그리기, 자연물 공예 체험, 깡통열차 타기 먹을거리: 꽃양귀비를 넣어 만든 아이스크림, 떡, 식혜, 슬러시 & 푸드트럭 음식 살 거리: 농산물,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꽃씨, 꽃양귀비 엽서, 꽃모종, 공예품~ 2023 원주 용수골꽃양귀비 축제~ 축제 기간 진행되는 2023 꽃양귀비 사진 콘테스트~ 응모 기간: 2023. 5. 19(금)~6. 6(화) 응모 방법: 꽃양귀비마을 홈페이지 사진 콘테스트 게시판에 남기기 심사 후 개별 안내합니다. 자유롭게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깡통열차를 타거나 푸드트럭과 매점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2022년 원주 꽃양귀비축제 자료 사진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축제 메인 축제장~ 2022년 원주 꽃양귀비축제...
아직도 쌩쌩합니다. 원주 꽃양귀비 축제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넘은 6월 3일이라 사실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새로 피는 꽃들이 싱싱해요. 오늘은 유치원 아이들 졸업 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부탁받아 축제장을 다시 찾았어요.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을 하고 깡통열차도 탑니다.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2022. 5. 25 ~ 6. 12(일) 9:00~18:00 입장료 3,000원 초등학생 무료 / 비 ☔️ 오면 휴장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 꽃양귀비 마을~ 아이들이 도착하기 전에 꽃밭을 둘러봤어요.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에 지는 꽃, 짧아서 더 붉은가 봐요. 카메라 효과가 아니더라도 유난히 도두라지는 아이들이 있고 뒤는 무더기로 보이네요. 자세히 살펴보면 생명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어요. 후루룩 지나친다면 입장료가 비싸다고 느껴질 거예요. 축제가 만족하느냐 마느냐는 얼마큼 꽃의 아름다움을 찾느냐 내지는 관심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떤 사람은 너무 좋다며 자주 찾아오기도 한답니다. 수레국화와 양귀비~ 아이들 사진을 찍어보긴 했지만 졸업 앨범에 들어간다고 하니 부담이 돼요. 요렇게 저렇게 3단 콤비로 포즈를 취해주거나 개성 있는 아이가 있는 반면 유난히 눈이 부신 아이, 벌이 무서워 우는 아이, 무뚝뚝한 표정의 아이는 시간이 좀 걸렸어요. 요건 보너스! 더워서 서로 고생은 했지만 배경이 좋은 축제장이라 결과물이 맘에 들어 좋아요. 본 ...
여름을 맞이하는 특별한 방법 하나! 원주 꽃양귀비 축제에 가요. 제일 예쁠 때는 언제냐구요? 지금이에요! 양귀비 특성상 꽃밭 가장자리가 먼저 피고 가운데가 늦게 핀대요. 그래서 성질 급한 가장자리 꽃은 약간 시들고, 가운데 꽃들이 청춘입니다.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진행 중~ 2022. 5. 25(수) ~ 6. 12(일) 9:00~18:00 입장료는 3,000원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 1632-2 체험거리: 깡통열차 타기, 티셔츠 그리기, 냅킨 공예 에코백 만들기, 나무 피리 만들기, 비누 만들기, 찾아가는 숲 해설 듣기 먹을거리: 꽃양귀비가 들어간 콩떡과 아이스크림, 슬러시, 식혜 등 음료 제15회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중 2022.5.26 현장 스케치~ 꽃양귀비는 유럽 지중해 연안과 소아시아가 원산지로 두해살이풀입니다. '개양귀비'라고도 하며 5-6월에 꽃이 핍니다. 밤 사이 비가 내려 더 말간 꽃양귀비가 보라색 수레국화와 어우러져 더 아름답습니다. 개장 시간인 9시가 조금 넘어서 아직 한산해요. '포인트 꽃단지'로 이름을 붙인 오른쪽으로 먼저 들어가 봐요. 올해 정성을 많이 들인 여기 꽃밭에는 꽃양귀비를 비롯해 캘리포니아 포피, 분홍 안개꽃, 알리움과 다양한 허브들이 살아요. 직장에서도 살짝 짬을 내 왔나 봅니다. 양귀비꽃은 색이 아주 다양한데 올해는 대표적인 색깔의 꽃양귀비를 심은 듯합니다. 아침 햇살을 ...
붉어서 돋보이는 꽃, 꽃양귀비가 피는 5월입니다. 원주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 백운산 아랫마을은 해마다 붉은 바다를 이룹니다.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그 밭에서 즐기는 꽃양귀비 축제가 열려요. 피크 시기는 5월 말입니다! 2022 원주 꽃양귀비 축제 일정~ 2022. 5. 25(수) ~ 6. 12(일) 9:00~18:00 입장료 3,000원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 / 비가 오면 휴장 재미난 체험 프로그램 & 먹거리, 푸드트럭~ 깡통열차 타기, 양귀비 티셔츠 그리기 주말: 꽃누루미 꽃부채 만들기와 나무피리 만들기 등 자연물을 이용한 공예 / 냅킨아트로 에코백 만들기 등 꽃양귀비로 만든 식혜와 콩떡, 아이스크림, 슬러시 상시 판매 주말과 휴일: 푸드트럭 운영 축제 개장 전부터 사람들이 찾아와요. 꽃이 적어도 관람하겠다는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없이 5월 20일부터 임시 개장을 한답니다. 제가 갔던 14일 경에는 15프로 정도 개화한 상태였어요. 19일 현재는 20% 정도 꽃이 피었대요. 축제 기간 깡통열차를 운행합니다. 오전 11시와 오후 1시, 2시, 3시에 운영할 예정입니다. 3,000원 / 어른 가능 / 2살 미만 무료 털털털털... 꽃양귀비밭과 호밀밭을 한 바퀴 도는 거예요. 제일 끝자리가 제일 무서우면서도 재밌어요. 코너를 돌 때마다 이리저리 꿈틀대요. 저도 그랬지만 그 와중에 폰 사진도 찍어요. 여유 있게 즐기는 아이들이 더 ...
자세히 보면 백만 송이 모두가 다른 꽃양귀비! 2021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축제 2021. 5. 15(토) ~ 6. 6(일) 3주간 9:00 ~ 18:00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마을 입장료 2,000원~ 마을이 온통 꽃밭입니다. 길가에 소담소담 핀 꽃양귀비와 데이지, 수레국화, 끈끈이대나물 등을 보며 가다 보면 진짜 꽃양귀비 밭이 나와요. 제2주차장까지 마련해 두었더라고요. 입구와 출구가 구분되어 있어요. 커다란 빨간 우산으로 거리두기를 하고, 사진 소품으로도 활용해요. 축제의 또 다른 재미~ 아이들이 좋아하는 깡통열차도 씽씽 달려요. 먹을 것 또한 빠질 수 없죠. 꽃양귀비떡과 아이스크림, 음료, 커피, 농산물 등도 준비되어 있어요. 커피 체험도 경험해 봐요. 뻐꾸기 소리가 메아리치는 백운산 아래로 소풍을 떠나요.~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가을에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가꾼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예요. 아! 아무튼 나오니까 좋구나! 샤스타데이지~ 산부추같이 생겼으나 크기는 그것의 20배쯤 되는 구근으로 자라는 백합과의 알리움! 처음 본 첫인상이 신비로웠지. 하트 모양이 있는 곳이 제일 인기가 많아요. 시골 원두막을 연상케하는 쉼터에서 멍때리기! 전망대에서 바라본 정원! 물레방아 연못에는 무지개 꽃이 펴요. 어쩜 요렇게 모두 다르게 생겼을까요. 덜덜덜덜.... 궁둥이가 아플 듯한데. 어른들도 신났네요! ...
이렇게 선명한 구름은 처음이다! 짙은 녹음 위엔 말 그대로 뭉게구름이, 아래로는 붉은 카펫이 발걸음을 부른다. 이 시기를 놓치면 내년 이맘때를 기다려야 한다. 엄마들의 프로필 사진은 꽃이 많다고... 누가 그러던데, 나도 그 일반적인 일인에 기꺼이 합류하리라. 꽃양귀비밭에서라면~ 5월 31일 일요일까지만 원주 판부면 용수골 마을에서 열리니 얼른 가서 인생샷 건지세요.~ 그 어느 때보다도 하늘이 투명하고 구름도 예쁜 날~ 맨날 찍다가 찍히니 어색하넹~ 3일 전에 왔을 때보다 확실히 꽃이 줄었구나.~ 멋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꽃양귀비 아이스크림도 먹고~ 낯설다! 꽃밭이니까 가능한 여우짓~ #원주용수골꽃양귀비축제 는 이번 주말까지~ 소문 듣고 멀리서 찾아온 듯한 커플도 있어요.~ 거리 유지하라고 줬는데 소품도 되고, 햇빛도 가려요. 물론 소독 다 한답니다.~ 이렇게도 해보구... 한 장은 건지겠지~ 역시 집밖으로 나가는 게 정답이야~ 하얀 의자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ㅋ 어르신도 즐기게 만드는 깡통기차의 마력~ 맨 뒤에 타면 더 재밌을 듯~ 까맣게 그을린 이장님 등 마을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겁게 놀다 가요.~ 2020 #원주가볼만한곳 #용수골꽃양귀비축제~ https://m.blog.naver.com/flower4653/221980500490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를 즐겨요.~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2020. 5. ...
원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2020. 5. 23(토) ~ 31(일) 입장료 2,000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길 326에서~ 손소독제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그리고 양귀비를 닮은 빨간 우산으로 안전거리 유지를 실천합니다. 백운산 아래 맑은 동네에서 열리는 축제는 양귀비꽃🌸를 주제로 13번째 이어가는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진행합니다. 아침이나 노을 지는 저녁까지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을 보며, 지친 마음을 잠시 녹여봅니다. 꽃양귀비(Poppy)는 양귀비과 식물로(Papaver rhoeas L.) 유럽 지중해 연안과 소아시아가 원산지인 두해살이풀입니다.~ '개양귀비'라고도 하며, 5-6월에 꽃이 핍니다.~ 마을 사람들이 매일 물을 주며 가꾼 덕분에 우리가 즐기는 것이죠.~ 가을에 파종하고 가꿔야 이렇게 풍성한 꽃밭을 볼 수 있답니다.~ 4만 천 평방미터, 약 만 이천 평의 꽃밭에서 놀아요.~ 정말 자세히 보면 더욱 사랑스러운 꽃이지 말입니다.~ 예전에는 매우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올해는 축소되어 조금 아쉽긴 해요.~ 어디나 포토존이지만 특히 저기 하트는 줄을 서야 할 정도예요.~ 보라색 꽃은 수레국화로 독일의 국화라고 방송으로 친절하게 안내해 주네요. 더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생태해설 부스도 운영합니다.~ 아이들을 태운 일명 깡통열차가 꽃밭 사이로 요리조리 달려요.~ 회사 직원들도 살짝 다녀갑니다.~ 시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