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친구가 진짜 예쁜바다라고 꼭 가보라고
추천해줘서 오게되었어요
저도 부산살아서 바다도 자주보고
2일차까지 바다를 많이 봤기때문에
바다가 이뻐봤자 비슷하지 생각에 큰 기대를 안했거든요
그런데! 금능해수욕장은 달라요
여긴 진짜 바다물이 맑고 깨끗한데다가
투명해서 은빛으로 빛나요
여긴 진짜 떠나기 아쉬울만큼 너무좋았어요
바다가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다는걸
금능해수욕장을 보며 처음 알았거든요
여기서는 돗자리깔고 앉아서
하루종일 힐링하라해도 할수있겠지만
제가 갔을땐 겨울이였기때문에
그러질못해서 아쉬웠어요 ㅠㅠ
금능에서만 한참을 산책하다가
올레길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