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를 대비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주제 중 하나는 바로 한 달 생활비입니다. 은퇴 후에도 경제적 안정과 여유로운 삶을 유지하려면, 현실적인 생활비 계획이 필수입니다.
사람들은 노후 한달생활비로 얼마나 필요하다고 생각할까요?
- 노후 생활비로 336만원 정도가 적정하며, 부채 없이 집 1채가 있다면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 은퇴 후 생활비 충당에 '여유 있다'는 10.5%, '부족하다'는 57%로 나타남
- 생활비 마련 방법으로는 공적 수혜금이 31.9%, 공적연금이 29.5%로 가장 많음
- 노후준비가 잘 되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격차 발생
- 노후준비를 잘한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는 노후를 보냄
- 나이가 들면서 건강, 가족, 일, 돈, 집, 자산소득,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 증가
- 50대, 60대 지인들 중 노후준비를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큼
- 본인은 아직 은퇴까지 시간이 있지만,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해 노후준비를 시작함
- 퇴직 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한달 생활비 약 556만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 남성은 541만원, 여성은 577만원이 적정하다고 답함
- 연령별로는 30대 517만원, 40대 559만원, 50대 593만원 적당하다고 봄
- 월평균수입별로 보면 399만원 이하는 411만원, 400만원~599만원 버는 사람은 578만원, 600만원~899만원 버는 사람은 570만원, 900만원 이상은 746만원 필요하다고 응답함
- 자녀가 있는 경우 636만원, 없는 경우 529만원 필요하다고 응답함
- 가장 경제적으로 걱정되는 항목은 생활비 38%, 의료비 20%, 주거비 15%, 부채 8%, 자녀결혼비 7%, 보험료 6%, 자녀교육비 6% 순이였음
- 현재 수입이 높을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더 많은 생활비가 필요하다고...
-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 진입했음
- 2024년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93만 8천명으로 예상
- 고령자 1인 가구 중 55.8%는 노후준비를 못하고 있음
- 노후준비 방법으로는 국민연금이 50%로 가장 많음
- 2023년 65세 이상 1인 가구 고령자의 생활비는 스스로 마련하는 비중이 49.4%
- 노후를 보내고 싶은 방법으로는 취미활동, 여행, 종교활동, 소득 창출 활동 순으로 나타남
- 소득·자산 양극화는 점점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