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순 깻잎순 나물 깻단 볶음, 깻잎순 볶음 깻잎순 요리 6월 되니 본격적인 여름 시작입니다. 더운건 겁나는데 여름 먹거리들은 또 반갑고요. 장 보러 가면 이것도 사고 싶고 저것도 사고 싶고 그렇더라고요. 양념해서 볶아놓으면 꼬소한 맛이 참 좋은 깻잎순 한 봉지 사와서 반찬 만들었어요. 큰 깻잎이 아닌 작은 깻잎 줄기채로 파는 깻단. 깻순이라고도 하고 깻잎순이라고도 하고요. 데쳐서 양념해서 볶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손은 좀 가는데 요런 나물 반찬 왜이리 맛있을까요? 꼬순내 나는 깻잎순 나물, 깻잎순 볶음 시작할께요. 깻잎순 나물 깻단 볶음 재료 깻단 250g, 굵은 소금 1/3T, 대파 흰대 1/2대, 마늘 4개, 국간장 1T, 액젓 1T, 현미유 1/2T, 분말 육수 1포, 물 1/2C, 들기름 2T, 들깨가루 2T, 볶은 통들깨 1T 깻단 한 봉지 250g 준비했어요. 깻잎이 신선할수로 뒷면 색이 진한 보라색이라고 하더라고요. 엄청 싱싱해보이죠? 1. 깻단, 깻잎순 손질하기 깻순 꺼내보면 요렇게 생겼어요. 솜털이 보송보송한 어린 깻잎이 줄기에 여러장 붙어있습니다. 요렇게 깻순 잘라줘야 다른 깻잎들이 더 잘 크는거겠죠? 비닐 뜯자마자 들깨 향이 장난아니에요. 한살림 깻잎 늘 사먹는데 깻잎에선 맡아보지못한 향이에요. 암튼 맛있겠다~ 기대됩니다 ㅎㅎ 손질할건 별로 없고요. 줄기 부분은 억세니까 깻잎 달려 있는 부분만 똑똑 분질러줍니다....
깻잎순 볶음, 깻단 볶음 장 보러 갔다가 깻단이 한 봉지 남아 있길래 사왔어요~ 어릴적 엄마가 많이 해주시던 반찬 #깻잎순볶음 #깻잎순나물 해먹으려구요. 깻잎순 다듬어서 데친후에 양념해서 볶아내면 향긋하고 맛있는 #깻잎순볶음나물 저는 고기보다 나물이 더 좋은 입맛이라 요런 나물 종류 보면 어느새 장바구니에 집어넣고 있답니다. 깻잎순 볶음 재료 깻단 250g, 다진파 1T, 다진마늘 1T, 어간장 1T, 들기름 1T, 식용유 1T, 깨소금 한살림 깻단 한 봉지 250g 유기농으로 키우신거네요. 봉지에 깻단이라고 되어있으니 #깻단볶음 이라고 해야되려나요~ 보통 우리가 사먹는 깻잎은 손바닥보다 좀 작거나 비슷한 싸이즈의 잎이죠. 깻단은 줄기채로 깻잎이랑 깻잎순이라 함께 달려 있는거~ 한 줄기 꺼내보면 요런 아이에요. #깻잎순손질하는법 은 굵은 줄기는 빼고 깻잎이랑 어린순이랑만 떼어냅니다. 줄기 빼고 잎만 떼어낸거 이만큼~ 많아보여서 삶아서 숨 죽으면 얼마 안됩니다. 볼에 물 받아서 잠시 두었다가 헹궈서 건져요~ 냄비에 물 넉넉히 받아서 소금 반수저 정도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나물 데칠때 소금 넣는건 다 아시죠? 초록잎에 들어 있는 클로로필이라는 색소가 알칼리를 만나면 더 선명한 녹색이 된답니다. 그래서 알칼리인 소금을 만나면 색이 선명해지는 원리라고 해요. 끓는 물에 깻잎순 모두 넣어줍니다. 중간에 위 아래 두어번 뒤집어가며 데쳐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