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반려견 동반 가능한 국립자연휴양림 세 곳 탐방기 모음
2022.01.23콘텐츠 3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가구가 늘면서, 민간업소를 시작으로 휴양림까지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0여 곳중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곳은 단 세 곳뿐인데요. 세 곳을 모두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휴양림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 곳에서 살펴보세요

동절기에는 반려견 동반 객실을 운영하지 않는 국립 산음자연휴양림

수도권에서 가까운 국립자연휴양림 중에서는 유일합니다. 산음자연휴양림은 두 구역으로 나뉘는데요. 연중 운영하는 치유의 숲 구역과 동절기에는 폐쇄하는 반려견 동반 객실 구역입니다. 현재는 진입로가 나빠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지만, 진입로를 개선한다면 앞으로는 모르지요. 모든 객실이 반려견 동반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자유롭습니다.

세 곳중에서는 가장 환경이 좋은, 국립 검마산자연휴양림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그득한 곳이어서 반려견과 산책하기에 그만입니다. 숲속의 집같은 독채 숙소가 없고 산림문화휴양관 중 절반을 반려견 동반 객실로 할당하고 있습니다. 야영장도 한 곳만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고요.

이럴 거면 왜? 반려견 동반 객실을 바꿀 필요가 있는 국립 천관산자연휴양림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객실을 운영한다는 것만으로 감지덕지 해야 할까요? 가장 상단에 자리한 객실 두 개를 반려견 동반가능 객실로 운영중입니다. 그런데, 다른 두 곳에 있는 놀이터도 없습니다. 시범운영중이라고 했는데요, 구내에 놀이터를 조성할 수 있는 부지가 있습니다. 부지 옆으로 객실도 있고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 함께 보면서 생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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